본문 바로가기
웹툰/헌터물 웹툰

[A-급] 공간을 간섭하는 헌터물 웹툰 추천 " 회귀 시작이 게이트라곤 안 했잖아요 " 헌터물 웹툰 추천

by KayJay 2023. 11. 7.
728x90
반응형

 

 

https://page.kakao.com/content/62968376

 

회귀 시작이 게이트라곤 안 했잖아요

최후의 결전에서 싸우다 눈을 감았다. 그것이 내 평온한 안식이었을 터였다.그러나 눈을 떴을 때,[알림: 게이트에 입장하셨습니다.][사용자를 확인합니다.][개체 ‘한서하(각성자)’를 확인했습

page.kakao.com

728x90

안녕하세요 오늘 리뷰하게 된 작품 " 회귀 시작이 게이트라곤 안 했잖아요 " 카카오 페이지

회귀물 헌터물 웹툰입니다. 현재 20화까지 나와있으며 저는 20화까지 읽고 글 적습니다.

세상에는 어느 순간 특별한 힘을 가진 사람들이 생겨나기 시작했고, 그들을 " 헌터 "라 불렀다.

주인공 " 한서하 " 그녀는 어릴 적 부모님을 잃고 친척들의 집을 옮겨가며 지내다 16살이 되어

국가 적성 시험을 보게 되었는데, 그곳에서 굉장히 희귀하다고 알려진 고유스킬 " 공간간섭 "을

얻었고, 수많은 사람들에게 각인된다.

 

이후에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수많은 회사들에 의해 러브콜을 받게 되었고, 한서하는 앞으로

어떤 회사로 들어가면 될지 고르기만 하면 되는 앞길이 탄탄한 인생이었다. 하지만, 훗날

사상 최악의 게이트라고 불리던 " 연화도 게이트 사건 "이 터지게 되었고, 연화도에 살고

있던 주인공 또한 그 게이트에 휘말리게 된다.

 

평화로웠던 일상은 사라졌고, 그 안에서 살아남기 위해 발버둥 치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곳에서

자신의 스승 " 표혜원 "을 만나게 되었고, 그녀에게서 전투 방법, 살아남는 방법 등을 배우며

그녀의 제자가 되었다. 그리고 그녀와 다른 사람들과 함께 게이트 안에서 3년이 넘는 시간을

견디며 악착같이 싸웠지만, 결국 끝에는 자신의 스승이 S 급 몬스터 벨제부브에게 목숨을

희생하며 다른 사람들도 살아남게 된다.

 

그렇게 스승을 구하지 못한 죄책감과 자신이 알고 싶지 않았던 세상에 대한 진실을 가슴에

지닌 채 나름대로 악착같이 살아봤지만, 결국 인류 최후의 결전에서 그녀 또한 사망하게

되었다. 하지만, 어떻게 된 일인지 정신을 차린 주인공은 자신이 18살에 연화도 게이트

사건에 휘말렸을 때의 첫날로 회귀했다는 것을 깨달았고, 이번에야말로 자신의 스승님을

구해야겠다고 다짐한다.

 

그리고 비록 지금은 능력치가 잠겨있는 능력치지만, 그럼에도 남들보다는 강한 수준이었고,

남들보다 정보도, 경험도 많기 때문에 이 사람들도 살리겠다고 다짐했고, 여주는 자신이

있는 마트에서 몬스터에게 당했던 경험을 떠올리며 나타난 몬스터를 순식간에 정리해 버리고

다른 사람들을 구하게 된다.

 

이후, 주인공은 마트 안의 사람들에게서 리더처럼 여겨졌고, 주인공은 자신이 알고 있던 아주

안전한 곳으로 사람들을 대피시키기 위해 이동하기 시작한다.

반응형

 

리뷰

오늘 작품은 카카오 페이지에서 원작 소설은 2300만 뷰를 기록하고 있으며, 현재 웹툰은

3만 뷰를 기록하고 있는 신작 회귀물 헌터물 웹툰입니다.

 

그림체 4.3점 - 전체적인 그림체의 퀄리티는 좋은 편이었습니다. 그림체가 전체적으로

깔끔한 편이라 좋았고, 캐릭터들의 외모들도 다들 준수한 편이었습니다. 하지만, 약간

디테일하게 보면 중간중간에 얼굴의 크기가 다르거나 하는 살짝의 작붕이 있기도 했고,

여주의 외모는 예쁜 편이긴 했는데, 솔직히 주인공 치고는 그냥 예쁘기만 할 뿐, 딱히

임팩트 있는 점이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개성이 0스푼? 너무 밋밋한 느낌이었습니다.

 

옷이나 배경 등에 대한 디테일한 요소들에 대한 표현력은 꽤 좋으신 편이었고, 캐릭터들의

표정 연출은 솔직히 조금 아쉬운 부분들이 많았습니다. 캐릭터들의 표정들이 처음 그리신

것처럼 어색하고, 뭔가 자연스럽지 못한 부분들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상황에 따른 분위기

연출은 나쁘진 않았는데 뭔가 이질감이 든다고 할까요? 전체적으로 예쁘게 그리시려는

느낌이 강했던 것 같습니다. 뭔가 특색이 부족한 느낌?

 

액션신은 초반에 잠깐 나올 때는 꽤 괜찮은 것 같았는데, 전투 장면들이 길어지니까

생동감이 굉장히 부족한 부분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액션 장면을 처음 그리시는 느낌? 뭔가

자연스럽지 못하고, 스킬이나 작은 이펙트들도 약간 과하다는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아쉬웠을 뿐이지 볼 만은 했습니다.

 

사이다 3.7점 - 오늘 작품은 생각보다 사이다 전개가 적은 편이었습니다. 솔직하게

회귀물이라는 당연하지는 않겠지만, 사이다 전개를 기대하는 것이 일반적인데 오늘 작품은

굉장히 적은 편이라 너무 아쉬웠습니다. 주인공에 대한 설정이 회귀해서 능력치가 봉인되어

있는 상태에서도 꽤 강하다고 묘사되는데 솔직히 그 정돈가? 싶을 정도로 임팩트가 전혀

없어서 그냥 뭐랄까.. 좋은 능력을 얻은 약간 비범한 캐릭터 느낌?

 

주인공의 성격도 너무 아쉬웠습니다. 일단 모두를 구하겠다는 마음까지는 뭐 착한 캐릭터로

생각하면 이해가 가지만, 산전수전 많은 일을 겪으면서 경험이 많았던 것치고는 성격이

너무 유약해 보이고 자존감이 너무 낮은 느낌이라 너무 아쉬웠습니다. 아무리 능력치가 봉인

되어있다고 한들, 고작 홍염이라는 길들의 엑스트라한테 굽실대는 게 맞나? 싶었습니다.

 

이후에는 이상하게 스승에게 집착이 엄청 심해서 S 급 몬스터 앞에서는 협상을 하겠다!

하면서 당돌한 모습을 보여주고, 회귀의 메리트가 너무 적은 느낌이라 너무 아쉬웠습니다.

 

전개 속도 3.7점 - 전체적인 이야기의 진행 속도는 꽤 느린 편이었습니다. 초반에는 여주가

회귀 이후에 마트의 괴물을 빠르게 처리하고, 별일 없이 빠르게 비교적 안전한 지역으로

사람들을 이주시키면서 메인 스토리에 힘을 더 실어주는 전개라고 생각했지만, 생각보다

일상적인 분량들이 굉장히 많은 편이었습니다.

 

캐릭터들에 대한 감정선에 대한 분량도 꽤 많은 편이었고, 불필요한 영양가 없는 분량들도

꽤 있는 편이라 진도가 느리게 흘러가는 편이었습니다. 물론 벨제부브를 만나고 이후에는

곧바로 게이트의 이야기가 진행되긴 했지만, 솔직히 선공개 20화의 내용치고는 너무 부실한

내용들이지 않나 싶은 아쉬움이 많았습니다.

 

스토리 3.5점 - 오늘 작품은 16살에 공간 간섭이라는 희귀한 고유 스킬을 얻은 주인공이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많은 러브콜을 받아 꽃길만 가면 되는 상황이었는데, 갑자기 나타난

게이트에 휘말리면서 그곳에서 스승님을 만나 악착같이 살아남았지만, 스승님을 지키지

못한 채로 살아남았고, 이후에는 인류 최후의 결전까지 살아남았지만, 결국에는 그들에게

패배하고 18살의 게이트 시절로 회귀하는 내용입니다.

 

오늘 작품의 원작이 2300만 뷰라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솔직히 원작의 내용들이

웹툰으로 넘어오면서 스킵 된 부분들이 많았던 것 아닌가? 싶을 정도로 배경적인 설명들이

너무 부족하고 미흡했습니다. 초반에 시작부터 적성검사를 통해 공간 간섭이라는 스킬을

확인했다고만 나오는 게 다입니다..

 

특별하진 않더라도, 갑자기 세상에 괴물이 나타났고~ 인류가 각성을 시작했고~ 그들을

헌터라 불렀다 ~라는 정도의 초반 설명도 없고, 스킬에 대한 내용도 공간에 간섭한다는

내용이 전부인데다가, 심지어는 회귀의 기준도 애매하게 설명되어 있습니다. 연화도 게이트

사건은 4년 동안 클리어 되지 않았다고 나오는데, 3년 동안 악착같이 살았다고 하질 않나,

최후에는 죽음을 맞이했다는데 게이트에서 죽은 건지, 밖에서 죽은 건지도 안 나옵니다..

 

쌍둥이가 나왔던 장면에서 게이트에서 나와서 대활약을 했다는 것을 알고 있는 것으로

예상해 보자면 3년 동안 악착같이 살았지만, 스승을 3년 차에 잃었고, 이후에 1년 더 있다가

어찌어찌 클리어는 해서 살아남았고, 같이 살아남았던 쌍둥이가 활약하는 모습도 확인하고

살아남다가 인류의 최후까지 살아남았다? 정도 밖에는 유추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솔직히 게이트 안에서 3년 살아남았던 걸로 회귀하기에는 설정이 조금 약하긴 했죠ㅎㅎ 이렇듯

배경적인 설명도 부족했고, 이후에는 벨제부브가 나오는 장면에서 배경적인 설명이나 떡밥이

나오는데 거기에서도 한 번 정도 배경을 설명할 기회가 있었는데, 고작 톨룩의 생명체가

살아남기 위해 지구를 눈독 들였다는 게 전부라서 아주 많이 아쉬웠습니다..

 

솔직히 남성향 장르에서 여주가 주인공인 건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데, 여주를 주인공으로

썼다면 확실히 매력을 선보여야 하는데 지금까지는 전혀 매력이 없습니다. 리더십도 없고,

먼치킨도 아니고, 그냥 스승님을 지키려는 모습 말고는 선공개 20화에서 이 작품만의 매력을

보여준 것이 너무 없어서 솔직히 진짜 딱 킬링 타임 그 이상은 안 되는 것 같습니다.

 

헌터물이라는 장르가 진짜 정말 많은데.. 오죽하면 국밥이라고 할 만큼 그냥 기본만 되어도

개연성이 부족해도 웬만하면 다 보는 장르인데 이런 내용이다? 여주를 주인공으로 해서

여성 독자들을 모으려고 했다면 헌터물이라는 장르를 너무 진입하기 어렵게 보여준 것 같고,

남성 독자들을 겨냥한 거라면 헌터물에 회귀라는 요소의 매력을 전혀 보여주지 못했다고

생각해서 너무 아쉽습니다ㅠ

 

성장형 주인공도 아니고, 먼치킨도 아닌데 회귀라는 요소에 헌터물이다? ㅎㅎ 솔직히 이것보다

작화가 별로인 작품이 정말 많은데 이건 작화는 괜찮은 편이었는데.. 내용이 너무 애매해서

ㅎㅎ 그냥 아쉬움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여러분도 아직 보시지 않으셨다면 킬링타임 용으로만

보시길 추천드리며, 조금 더 모아서 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제 주관적인 의견이었습니다. 여러분의 구독과 좋아요 와 댓글은 힘이 됩니다!

구독해 놓으시면 매일 새로운 리뷰를 보실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