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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헌터물 웹툰

[A급] 멸망한 세계에서! 회귀물 웹툰 추천 " 회귀한 아포칼립스의 폭군 " 카카오 회귀물 웹툰 추천

by KayJay 2023. 10.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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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age.kakao.com/content/62711709

 

회귀한 아포칼립스의 폭군

지옥문이 열린지 25년, 인류는 멸망했다.단 한 사람을 제외하고.퀘스트를 클리어하고 지옥문이 열리기 3일 전으로 회귀한 남궁은다시 만난 딸을 지킬 것을 다짐한다.신과 같은 존재인 8위상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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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리뷰하게 된 작품 " 회귀한 아포칼립스의 폭군 " 카카오 페이지 헌터물

회귀물 판타지 웹툰입니다. 현재 20화까지 나와있으며 저는 20화까지 읽고 글 적습니다.

2022년 전 세계 각지에서 지옥문이 열리면서 온갖 괴물들이 나타나기 시작했고, 그들로 인해

인류는 위험에 처하게 된다. 하지만, 다행히도 인류에게도 이런 세상을 만든 신과 같은

자들에 의해 그들과 싸울 수 있는 기회인 각성의 기회를 부여받게 되고, 각성한 사람들은

몬스터들과 싸우면서 강해지기 시작했고, 인류에게는 희망이 보이는듯했다.

 

하지만, 주인공 " 남궁 "은 각성이 시작되기 전 지옥문으로부터 나온 몬스터의 공격에 의해

자신의 딸을 눈앞에서 잃게 되었고, 그로 인한 분노를 가지고 각성한 뒤 눈앞에 보이는

모든 몬스터들을 죽이기 시작했고, 결국 2047년 지구에는 유일하게 단 한사람 " 남궁 "

만이 존재하게 되었다.

 

인류 최후의 생존자이자 멸망한 세상의 폭군이라 불리던 그는 이상하다 싶을 정도로

마족의 머리에 집착하는 행동을 보여줬고, 마족들에게도 유명했다. 주인공 남궁은 누구도

모르게 히든 퀘스트를 진행하고 있었는데, 그는 666666만 마리의 상급 마족의 머리를 가져다

바치는 자에게 시간을 되돌릴 수 있는 힘을 준다는 내용의 퀘스트였고, 그는 오로지 자신의

딸을 다시 보기 위해, 지키기 위해 강해졌다.

 

그리고 마침내, 그는 25년의 긴 세월 동안 666666만 마리의 마족을 죽이고 머리를 바쳤고,

히든 퀘스트를 끝마치며 시간의 축을 비틀어 2022년 지옥문이 열리기 며칠 전으로 되돌아오게

되었고, 그는 정신을 차리자마자 자신의 딸을 확인하며 안도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다시

되돌아왔다고는 하지만, 또다시 지옥문이 열리는 것은 기정사실이기 때문에 그는 자신의 딸을

지킬 힘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그 순간, 그에게는 어떻게 된 일인지 알 수는 없었지만, 회귀자의 특전인 것인지 자신이 회귀

이전에 사용하던 능력을 사용할 수 있었고, 영혼을 감지하고, 영혼을 다루는 사령술의 능력이

발동되면서 딸의 낳고 죽었던 아내의 영혼이 자신과 딸의 옆에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그는 그녀의 응원을 받는듯하며 다시 한번 딸을 지키겠다 다짐한다.

 

그리고 지옥문이 열리기 전, 이 세상을 이렇게 만든 장본인들은 자신들의 장기말처럼 인간들

중에서 가장 강력한 대표들을 1명씩 뽑았고, 지옥문이 열린다는 사실을 미리 알았던 8명의

계시자를 8무성이라 칭했다. 그들은 자신들을 뽑아준 8위상들의 지원을 받아 남들보다

훨씬 빠르게 성장하여 인간들을 지배하던 자들이었기에 주인공은 이번에는 지난 삶에서

얻은 정보들을 토대로 그들보다 더 빠르게 성장하기 위해 8위상 중 한 명을 찾아간다.

 

그렇게 그는 8위상 중 한 명이자 일곱뱀의 주인 " 요르 "를 만나게 된다.

 

리뷰

오늘 작품은 카카오 페이지에서 원작 소설은 340만 뷰를 기록하고 있으며, 웹툰은 현재

30만 뷰를 기록하고 있는 신작 헌터물 회귀물 판타지 작품입니다.

 

그림체 4.3점 - 전체적인 그림체의 퀄리티는 좋은 편이었습니다. 캐릭터들의 외모들은 좋은

편이긴 했는데, 갈수록 외모의 디테일이 떨어지는 느낌이 많이 들었지만, 그래도 볼만한

편이었고, 주인공의 외모는 꽤 잘생긴 편이었습니다. 전체적으로 그림체가 초반에는 아주

퀄리티 높은 4.5점 이상의 퀄리티라고 생각이 들었지만, 20화까지 진행되면서 그림체의

퀄리티가 떨어지는 작붕이 가끔 생기면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개그 SD 컷이 꽤 자주 나오는데 생각보다 많이 보이는 것 같아서 조금 아쉬운

부분이었고, 보통의 헌터물 작품보다 전체적으로 그림체가 투박한 면이 많아서 조금은

색다른 느낌이라 개인적으로 저는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 외에 옷이나 배경 등의 디테일한

요소들에 대한 표현력은 나쁘지 않은 편이었고, 캐릭터들의 표정 연출은 아주 좋으신

편이었습니다.

 

상황에 따른 분위기 연출은 잘하시는 편이긴 했지만, 오늘 작품은 대부분의 상황들이 꽤

무거운 분위기와 긴박한 상황들로 이어지는 데에 비해 개그 장면들로 인해 환기가 너무

많이 되어서 그런지 상황에 비해 너무 밝은듯한 모습들이 아주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몬스터들의 외모는 좀 투박하지만 꽤 좋으신 편이었고, 디테일을 꽤 신경 쓰신 느낌입니다.

 

액션 장면이 많이 나오는 작품인데 액션신 자체는 좋은 편이긴 했지만, 뭔가 아직 익숙하지

않은 느낌? 약간 어색한 부분들도 있었고, 생동감 넘치는 전투 장면들은 좋았지만, 약간은

오버하는 느낌이 없잖아 있었습니다. 그래도 꽤 화려하고 스케일 큰 전투 장면들을 이 정도면

나름대로 잘 표현하신 것 같아서 조금만 더 보완되면 훨씬 좋을 것 같습니다.

 

사이다 4.3점 - 오늘 작품은 생각보다 훨씬 답답한 고구마 전개가 거의 없는 편이었습니다.

주인공이 전생에 히든 퀘스트를 진행하면서 정말 온갖 경험들을 다 겪은 인물이라 성격 자체도

굉장히 시원시원하고, 회귀 전에 얻은 정보들을 이용하여 아주 똑똑한 모습들을 보여주면서

대체로 시원시원한 전개가 진행되어 좋았습니다.

 

그리고 솔직하게 이번 생에서는 살아남은 딸이나, 주인공의 지인들이 고구마 전개를 나타내는

그런 흔한 클리셰가 있을 줄 알았는데, 오히려 굉장히 도움이 되는 모습들이 나오면서 아주

고구마 전개는 나오지 않는듯한 그런 전개가 굉장히 마음에 들긴 했지만, 너무 단순하게

표현되고, 일방적인 느낌이 있어서 살짝 김빠진 사이다 느낌이라 디테일이 조금 아쉬운

부분들이 있었습니다.

 

전개 속도 3.8점 - 전체적인 이야기의 진행 속도는 약간 느린 편이었습니다. 오늘 작품은

시작부터 주인공이 남들보다 빠르게 회귀 전의 정보를 가지고 빠르게 움직이면서 전개 속도가

굉장히 빠르게 흘러가서 너무 좋았고, 이 상황을 만든 8위상들의 힘에 의해 사람들이 지금의

상황을 이해하기 쉽도록 정보를 머릿속에 강제로 주입했다는 설정으로 사람들이 패닉에

빠지는 그런 상황 없이 전개되어 굉장히 좋았습니다.

 

하지만, 위의 내용들만 보면 굉장히 빠르게 전개되었어야 하는 작품이었지만, 20화까지

나온 내용을 보면 또 그리 빠른 편은 아니었습니다. 솔직하게 내용을 스킵 되는 것처럼

느껴질 만큼 빠르게 진행되던 부분들과는 다르게 영양가 없는 불필요한 분량들이 너무

많았고, 작은 에피소드로 1~2화 만에 넘어갈 수 있는 초반의 전투 장면들에 분량이 너무

많이 소모되면서 질질 끄는 느낌이 없잖아 있었습니다.

 

솔직하게 이럴 거면 굳이 저런 빠른 전개를 보여주는듯한 장면들을 보여줘야 했나 싶은 너무

애매한 전개 속도였던 것 같아서 아쉬웠습니다.

 

스토리 4점 - 오늘 작품은 신과 같은 힘을 가진 8위상이라는 존재들에 의해 지옥문이

열리면서 괴물들이 나타났고, 그들에 의해 딸을 잃은 주인공은 각성한 뒤 우연히 얻은 히든

퀘스트를 성공하면서 시간을 비틀어 과거로 회귀하였고, 회귀 전의 정보들을 토대로 딸을

지키기 위해 남들보다 더 빠르게 성장하는 그런 내용의 작품이었습니다.

 

오늘 작품은 솔직하게 굉장히 신선하긴 했습니다. 세계관의 설정들이 흥미로운 부분들이

많아서 좋았습니다. 신에 의해 바뀐 성좌물 같은 세상이 아니라, 신과 같은 힘을 가진 악마?

같은 자들에 의해 바뀐 세상과 계시자들에 대한 설정들 같은 것들이 뭔가 일반적인

헌터물 작품들과는 다르게 조금 더 어두운 모습을 보여주면서 아주 흥미로웠습니다.

 

하지만, 주인공이 초반부터 똑똑하게 움직이면서 빠르게 강해지는 모습을 보는 것은 먼치킨

적인 부분들이라 재미가 있긴 했지만, 뭐랄까 주인공의 지인들이 너무 강하다고 할까요..

군대 후임은 무슨 세상이 바뀌기도 전에 자신만의 호흡법으로 특별한 모습을 보였다고 하는

이런 개연성이 부족한 부분들이 꽤 많았고, 뜬금없이 계시자가 한국에 와서 한복을 입고

밥 먹는 그런 장면들이 나오면서 어이없는 부분들도 있어서 좀 아쉬웠습니다.

 

전체적으로 개그 코드가 약간 올드한 느낌이었고, 개그 장면들이 너무 자주 나오는 느낌이

있어서 전체적으로 웃겼다기보다는 몰입이 깨지는 느낌이라 아쉬웠습니다. 제목처럼 멸망에

관한 내용이고 긴장감 넘치는 장면들이어야 하는데 너무 밝은 느낌이 많이 들어서 몰입이 잘

안되었던 것 같습니다.

 

세계관의 설정 자체는 꽤 방대하게 잘 짜인 듯했고, 사람들에게 각성을 통해 정보를

주입하면서 초반의 지루함을 줄이는 부분들과 성좌처럼 느껴지는 8위상이 직접 개입하기도

하면서 일반적인 헌터물과는 다른 색다른 재미가 있긴 했지만, 불필요한 분량이 많았고,

전개가 조금 매끄럽지 않은 느낌이 많아서 전체적으로 아쉬운 부분들이 많았습니다.

 

굉장히 매력적인 요소가 많은 작품이었지만, 개연성, 급발진, 전개 속도, 등의 이유로 좋은

내용을 깎아먹는 부분들이 많아서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앞으로 조금씩 보완되기만 한다면

계속 볼 거 같은 색다른 요소들이라서 지금까지의 내용으로만 본다면 일단 킬링타임 이상은

되는 작품 같으니 여러분도 한 번쯤은 찍먹이라도 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제 주관적인 의견이었습니다. 여러분의 구독과 좋아요 와 댓글은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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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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