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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헌터물 웹툰

[A급] 영혼을 흡수하는 헌터물 웹툰 추천 " 나 혼자 특성빨로 무한 성장 " 헌터물 웹툰 추천

by KayJay 2023. 1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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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comic.naver.com/webtoon/list?titleId=803909 

 

나 혼자 특성빨로 무한 성장

평생 헌터가 되지 못할 줄 알았다.기회 같은 것은 찾아오지 않을 거라 여겼다.하지만 아니었다.「‘시련의 탑’이 지구 차원의 모든 적합자를 선별해냈습니다.」「난이도를 선택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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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리뷰하게 된 작품 " 나 혼자 특성빨로 무한 성장 " 네이버 성장형 헌터물

웹툰입니다. 현재 52화까지 나와있으며 저는 52화까지 읽고 글 적습니다.

7년 전 대격변의 날이라고 불리었던 날, 전 세계의 다양한 곳에서 던전 브레이크가 발생하게

되었다. 던전 브레이크는 수많은 몬스터들이 포탈을 통해 밖으로 나오는 현상이었는데 주인공

" 한성윤 "은 그날 던전 브레이크로부터 나온 몬스터에게 자신의 부모님을 잃게 된다. 그렇게

부모님을 지키지 못했던 주인공은 반드시 강해져서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몬스터들의 씨를

말려버리겠다고 눈물을 흘리면서 다짐했다.

 

그날 이후에는 다양한 사람들에게서 특별한 힘이 생겨나는 " 각성 "이 시작했고, 그들은

" 헌터 "라고 불렸다. 하지만, 주인공은 각성을 하지 못하였고 근처의 헌터 육성 체육관을

통해 강해지기 위한 훈련을 열심히 하게 된다. 하지만, 7년이라는 오랜 시간 동안 끈기 있게

노력해왔지만, 고유특성이나 스킬은커녕 반복된 훈련을 통해 오르는 능력치마저 하나도

오르지 않는 상황이 닥쳐온다.

 

결국 체육관의 관장은 이렇게까지 해도 전혀 강해지지 않는 주인공이 혹시라도 소문이 나면

어떻게 하나 싶은 마음에 주인공을 체육관에서 쫓아내 버린다. 그렇게 열심히 훈련해왔던

주인공은 이만큼 했는데도 안되는 거면 포기하는 게 맞지 않을까 싶은 생각을 하다가

우연히 근처에서 어떤 아이의 따뜻한 말을 듣고는 이만큼 했는데 여기서 포기할 수는 없다고

다시 한번 다짐했고, 그렇게 한 번 더 기회를 얻기 위해 체육관으로 향하게 된다.

 

늦은 밤, 체육관의 관장에게 찾아간 주인공은 한 번만 더 헌터 시험을 칠 수 있게 도와달라

말했지만, 말귀를 못 알아먹는다며 체육관 관장은 주인공에게 참을 대로 참았다는듯한

말투로 더 이상은 안된다며 폭력을 행사했고, 그의 주먹 한방에 주인공은 날아가 버린다.

그리고 벽에 주저앉아 있던 주인공은 자신에게도 고유특성이나 재능이 있었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을 하던 순간, 갑자기 눈앞에 이상한 문구가 보이기 시작했다.

 

" 시련의 탑 "이 주인공의 끈기에 찬사를 보낸다며 주인공을 어딘가로 이동시켜 버렸고, 이후

지구의 적합자를 모았다며 난이도를 선택하라는 문구가 보이기 시작한다. 난이도가 클수록

보상이 좋아진다는 문구를 본 주인공은 2차 대격변이라도 일어난 것인가 생각하면서도

자신에게 주어진 이 기회를 놓칠 수 없다는 생각으로 어려움 난이도를 선택해버린다.

 

그렇게 사막 한가운데로 이동된 주인공에게 시련의 탑은 이번 시련을 통과하면 " 고유특성 "

과 다른 보상을 준다는 문구를 보여줬고, 그 말을 본 주인공은 흥분을 가라앉힐 수가 없었다.

하지만, 곧이어 자신의 발아래에서 거대한 덩치를 지닌, 일반인이 죽일 수 없는 샌드 골렘이

등장하면서 시련의 탑은 샌드 골렘을 처치하거나, 살아남아야 시련을 통과할 수 있다는

말도 안 되는 퀘스트를 부여받는다.

 

시련을 깨라고 만든 것이 아닌 것 같은 난이도에 주인공은 당황하기 시작했고, 샌드골렘에게서

도망가기 시작했지만, 이대로 도망만 치다가는 결국에는 죽을 것이라 생각했고, 샌드 골렘은

중앙의 핵만 부순다면 이길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있다는 이론만큼은 알고 있었기에 그는

언덕을 올라 샌드 골렘에게 올라탔고, 샌드 골렘의 핵을 검을 내려치게 되었지만, 핵은 생각보다

단단했기에 한 번에 부서지지 않았다.

 

리뷰

오늘 작품은 네이버에서 일요일 상위권에 연재 중인 성좌물 판타지 무협 헌터물 웹툰입니다.

 

그림체 4.3점 - 전체적인 그림체의 퀄리티는 꽤 좋은 편이었습니다. 캐릭터들의 외모들도

다들 좋은 편이긴 했는데, 남성 캐릭터들의 외모들이 뭐랄까 너무 얇고, 너무 현실적으로

보인다고 할까요.. 얼굴이 조금 호러물 같은?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하지만, 어린아이나

여성 캐릭터들의 그림체는 또 남캐들과는 다르게 디테일도 상당히 뛰어나시게 표현하시는

부분들이 있어서 남캐만 조금 못 그리시는? 그런 느낌이 있었습니다.

 

특이하게 주인공의 외모가 뭔가 너무 밋밋한 느낌이 있었습니다. 잘생긴 것도 아니고,

못생긴 것도 아니고 뭔가 좀 애매한 느낌? 매력이 조금 없고 표정들이 어색한 느낌이라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전체적으로 보통의 헌터물보다 더욱 투박함이 많이 느껴지는 그림체들이었고,

옷이나 배경 등의 디테일한 요소들에 대한 표현력은 꽤 좋으신 편이었습니다.

 

캐릭터들의 표정 연출은 살짝 어색한 부분들이 많았던 것 같고, 상황에 따른 분위기 연출은

아주 좋으신 편이었습니다. 액션 장면들은 괜찮은 편이긴 했는데, 전반적으로 생동감이 조금

아쉬운 느낌이었고, 화려하긴 하지만, 캐릭터들이 더욱 강해질수록 더 화려하게 표현되면서

약간은 산만한 느낌이 없잖아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헌터물이라는 장르에 무협이나, 성좌물까지 들어가고 다른 종족들까지 나오면서

여러 가지 다양한 것들을 제법 잘 표현하신 것 같습니다.

 

사이다 4.3점 - 오늘 작품은 사이다 전개가 꽤 있는 편이었습니다. 초반부터 주인공이 빠르게

강해지기 시작하면서 무력이 굉장히 강해진 모습으로 답답한 상황을 선사하는 캐릭터들도

아주 빠르고 시원시원하게 처리하면서 아주 좋았습니다. 하지만, 최신화 기준으로 중후반부로

넘어가면서는 훨씬 강력한 적을 만나기도 하고, 위기감이 잦아지면서 사이다 전개들이 조금

줄어드는 느낌이었습니다.

 

중반의 무협 에피소드부터는 먼치킨의 느낌이 많이 빠지기 시작했고, 최신 에피소드 거울?

편을 진행하면서도 아주 답답한 느낌이 많았습니다. 그래도 이런 답답함을 한 번 겪었기

때문에 주인공이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던 것 같고, 앞으로는 다시 초반의 사이다들이

많이 나오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있습니다.

 

전개 속도 3.5점 - 전체적인 이야기의 진행 속도는 조금 느린 편이었습니다. 초반에는 주인공이

원래부터 강했던 것이 아니었기에 여러 가지 시련들을 통해 강해지는 분량들이 많은 편이었고,

에피소드마다 여러 가지 상황들을 꽤 디테일하게 표현하면서 진도는 꽤 느린 편이었습니다.

중반부로 들어서면서는 에피소드 1개마다 소모되는 분량들이 더 많아지면서 솔직하게 조금

질질 끄는 느낌들이 많았습니다.

 

최신화 기준으로 무협 에피소드나 시련을 통한 거울 에피소드 같은 경우에는 긴장감이나

성장을 위한 계기가 되는 에피소드라고는 하지만, 솔직하게 길어봤자 3화 정도면 적당한

느낌이었는데 5~6화나 소모되면서 전개 속도가 굉장히 아쉬웠고, 전체적으로는 작품의

배경에 대한 설명이 많이 들어가면서 영양가 없는 분량들도 꽤 많았던 것 같습니다.

 

스토리 3.7점 - 오늘 작품은 7년 전 대격변의 날, 던전 브레이크가 일어나면서 몬스터들에

의해 부모님을 잃었던 주인공이 7년이나 헌터가 되기 위해 준비했지만, 고유 특성이나 스킬은

커녕 흔한 능력치조차 오르지 않아서 결국에는 체육관에서 마저 쫓겨나게 되었지만, 시련의

탑이 주인공의 끈기를 좋게 여겨 주인공에게도 시련의 탑을 통해 강해질 기회를 주었고,

주인공은 그 기회를 잡으며 탑을 오르기 시작하는 내용입니다.

 

솔직하게 오늘 작품은 초반에는 괜찮았지만 중후반부로 가면서 재미가 많이 반감되고 있는

작품입니다ㅠㅠ 전체적으로 여러 가지 장르들이 많이 섞인 그런 짬뽕된 느낌이라 일관성이

없고, 산만한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 주인공의 고유 특성인 네크로맨시는 일반적인 소환

능력이 아닌 강화나, 방어 능력으로 설명되면서 꽤 흥미롭긴 했지만, 그것 외에는 다른

작품들과 다른 매력이 많지 않았습니다.

 

성좌물, 헌터물, 무협, 판타지 여러 가지 장르의 다양한 요소들이 포함되어 있지만, 너무 많은

장르를 다 넣은 채로 이야기가 진행되다 보니 설명이 절반인 느낌이고, 뭔가 정리되지 않은듯한

그런 전개들이 몰입을 방해하는 느낌이었습니다. 차라리 여러 가지 요소들을 넣을 것이라면

이야기를 진행하면서 조금씩 순서대로 등장하는 것이 좋지 않았나 싶은 생각입니다.

 

지금 현재 52화까지밖에 나와있지 않은 작품인데, 헌터물에 탑을 오르면서 계층 난입도

막아야 하고, 무림세계에서의 적까지 등장하고, 자기 자신과도 싸우며 성장하고, 다른

성좌들의 관심도 받으면서 탑도 오르는 상황인데 지금처럼 진행되다가는 한 개도 제대로

마무리 못한 채로 시즌이 끝나버릴까 봐 정말 불안불안한 전개인 것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세계관의 설정 자체는 잘 짜놓았지만, 설정의 배치가 조금 너무 조급하고

전개가 매끄럽지 못한 것이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여러 가지 볼거리가 많다는 것은 장점이긴

하지만,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반복되는 질질 끄는 전개가 아니라, 한 개의 에피소드를

통해 세계관이 정리되는 그런 부분들이라도 나오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일단 아쉬움이 굉장히 많은 작품이었지만, 그래도 킬링타임용은 되는 작품이니 여러분도 아직

보시지 않으셨다면 한 번쯤은 시간 나실 때 킬링타임용으로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제 주관적인 의견이었습니다. 여러분의 구독과 좋아요 와 댓글은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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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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