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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헌터물 웹툰

[A급] 내가 딸을 마녀로 만들었다.. 헌터물 웹툰 추천 " 내 딸은 최종 보스 " 카카페 회귀물 헌터물 웹툰 추천

by KayJay 2023. 7.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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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age.kakao.com/content/59097539

 

내 딸은 최종 보스

내 딸이 세상을 멸망시켰다.엇나감의 끝에서, 나는 무력하게 죽음을 맞이했다.다시 눈을 떴을 때, 내 눈앞에는 다섯 살의 딸이 있었다.<고유 퀘스트 : 미래 바꾸기>이설아의 다섯 가지 불행을 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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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리뷰하게 된 작품 " 내 딸은 최종 보스 " 카카오 페이지 회귀물 헌터물

웹툰입니다. 현재 82화까지 나와있으며 저는 70화까지 읽고 글 적습니다.

25년 전, 전 세계에 갑자기 차원의 균열이 생기며 몬스터들이 나타나기 시작했고, 몬스터들에

의해 인류는 아주 위험한 상황에 처하게 되지만, 균열에서 몬스터들과 함께 마나라는 요소가

같이 나오면서 몇몇의 사람들은 마나를 받아들이면서 특별한 힘들을 얻게 되고, 그들로 인해

인류는 살아남게 되었고, 몬스터들을 사냥하는 존재들을 " 헌터 "라고 불렀다.

 

주인공 " 이서준 "에게는 군대에 입대하기 전에 사귀었던 " 유은혜 "라는 여자친구가 있었다.

하지만, 그들은 그리 좋지 않은 이유로 이별했기 때문에 별다른 연락을 하지 않고 지내왔고,

그렇게 이서준은 유은혜를 거의 잊고 살아오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갑자기 유은혜가

이서준의 집에 찾아오게 되었는데, 그녀는 혼자가 아니었다.

 

5살의 여자아이인 " 이설아 "를 데리고 나타난 유은혜는 이 아이는 당신의 딸이라며 상황이

좋지 않아 조금만 신세를 지고자 찾아왔다고 했다. 하지만, 당시의 이서준은 성격이 그리 좋지

않았기 때문이기도 하고, 갑작스럽게 나타나서 자신의 아이라고 하는 유은혜를 덥석 믿을 수는

없었기 때문에 그녀와 아이를 친자 검사 이후에 만나자며 문전 박대하게 된다.

 

그 이후로 유은혜가 아이를 홀로 키우기 위해 길드에 들어가게 되었지만, 길드에 이용만 당하고

유은혜는 죽게 된다. 이후에 이서준은 설아를 맡아서 키우게 되었는데, 그는 아이를 늘 방치하고

밖에서 일하기만 했기 때문에 아이와는 거의 말을 섞지도 않았다. 그렇게 조금씩 조금씩 아이는

상처를 받아 가고 있었고, 결국 이설아는 점점 마녀의 힘을 받아들이면서 변해갔다.

 

시간이 꽤 오래 지난 이후, 완전히 뒤틀려버린 이설아는 지구에 있는 모든 사람들을 공격하기

시작했고, 그렇게 최후에는 최종 보스인 마녀라고 불리었다. 그리고 설아를 제대로 키워주지

못하고, 사랑하지 못했던 죄책감으로 이서준은 자신의 딸을 죽이려는 자들과 함께 설아를

만나러 가게 되었고, 그곳에서 설아에게 사죄하며 딸을 토벌하러 온 자들에게 맞서 싸우다

죽게 된다.

 

그렇게 죽어가던 이서준은 한 번이라도 기회가 있다면 시간을 되돌리고 싶다고 생각했고, 그 순간

그에게 새로운 퀘스트인 " 미래 바꾸기 "라는 퀘스트가 부여되면서 그는 10년 전 설아를 만나던

그날로 회귀하게 된다. 갑작스럽게 과거로 오게 된 이서준은 정신을 차릴 시간도 없이 유은혜가

문을 두드리고 있었고, 그는 너무 반가운 마음에 한걸음에 뛰쳐나가 문을 열어주게 된다.

 

역시나, 과거처럼 유은혜가 설아를 데리고 나타났고, 상황이 여의치 않아서 신세를 지려고

한다는 말을 한다. 그 순간, 이서준은 과거에 자신이 얼마나 쓰레기였는지, 잘못된 행동들로

인해 생긴 결과가 어땠는지 다시 한번 떠올리게 되었고, 유은혜가 예상했던 반응과는 다르게

환하게 웃으면서 이 아이가 자신의 딸이라고 믿는다며 일단 들어와서 이야기하자며 반겨준다.

 

유은혜는 아무리 5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지만, 너무 180도 다르게 변한 이서준의 모습이 상당히

어색했지만, 이서준이 설아에게 너무나도 다정하게 대해주며 예뻐해 주는 모습들을 보며 한시름

놓게 되었고, 이서준에게 설아를 키우기 위해 돈을 벌러 길드에 들어가겠다고 한다. 그 얘기를

들은 이서준은 은혜에게 길드에 면접을 보는 것은 상관없지만, 만약에 자신이 말한 불평등한

조건들을 제시하거나 하면, 자신이 하는 말을 따라달라고 이야기하게 된다.

 

그렇게 이서준은 10년 만에 가족들을 만나 설아가 마녀가 되지 않게, 불행하지 않게 하기 위해

과거를 바꾸려고 한다.

 

리뷰

오늘 작품은 카카오 페이지에서 965만 뷰를 기록하고 있는 힐링 회귀물 헌터물 웹툰입니다.

 

그림체 4.3점 - 전체적인 그림체의 퀄리티는 아주 좋은 편이었습니다. 캐릭터들의 외모도 다들

엄청 좋은 편이었고, 남주와 여주가 상당히 외모가 뛰어났으며, 특히 딸인 설아의 외모가 너무

귀엽게 표현되어 마음에 들었습니다. 전체적인 색감도 꽤 좋은 편이었고, 캐릭터들의 표정

연출도 꽤 좋은 편이었습니다.

 

스킬의 이펙트들도 굉장히 화려했고, 개성 있는 외모의 캐릭터들이 많아서 좋았고, 몬스터들의

디테일도 꽤 좋은 편이었습니다. 또한, 액션신은 생동감이 넘쳐나는 그런 엄청 뛰어난 정도는

아니었지만, 꽤 볼만했고 전체적으로 다 괜찮은 편이었지만, 후반부로 가면서 그림체의

퀄리티가 조금씩 떨어지는 느낌이 조금씩 들고 있습니다. 초반에는 잠깐 넘어가는 부분들도

상당히 디테일을 신경 쓰셨는데 지금은 대충 그린 부분들도 있어서 살짝 아쉽네요 ㅎㅎ

 

사이다 3.8점 - 오늘 작품은 생각보다 고구마 전개들이 꽤 있었습니다. 주인공의 과거에 이미

한 번씩 겪은 경험들과 기억들을 토대로 빠르게 강해지고는 있지만, 이미 주인공보다 더 강한

사람들과 몬스터들이 많은 편이고, 인류 멸망을 막기 위한 큰 퀘스트이어서 그런지 생각보다

난이도가 높은 상황들이 자주 등장하면서 위기가 잦기 때문에 조금 답답한 부분들이 없잖아

있었습니다.

 

사이다 전개가 아예 없는 것은 아니었지만, 약간 김빠진 그런 느낌이라 조금 아쉬웠습니다.

 

전개 속도 3.5점 - 전체적인 이야기의 진행속도는 꽤 느린 편이었습니다. 회귀물이자 헌터물

작품이긴 하지만, 아이를 키우는 힐링 장르도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캐릭터들의 감정선에

대한 디테일한 분량들이 꽤 있어서 진도가 조금 느리게 흘러가는 부분들도 있었지만, 애초에

에피소드마다 소모되는 분량이 상당히 많아서 아쉬웠습니다.

 

솔직히 조금 압축해서 풀만한 불필요한 분량들도 꽤 있었기 때문에 어느 정도는 스킵 하면서

진행하면 더 좋을 것 같았네요 ㅎㅎ

 

스토리 4.2점 - 오늘 작품은 주인공이 아이에게 제대로 된 사랑을 주지 않고, 상처만 주었고,

그로 인해 아이가 완전히 악역으로 성장하게 되고, 마지막에는 참회하는 마음으로 아이를

지켜주려 했지만, 죽게 된다. 이후에 1번의 기회를 얻어 과거로 돌아가게 되었고, 이번에는

절대로 전 여자친구와 아이에게 상처를 주지 않고 둘을 행복하게 해주려는 주인공이었습니다.

 

솔직히 나름대로 꽤 재미있는 작품이었습니다. 저는 거의 대부분의 장르를 다 좋아하기 때문에

회귀물+헌터물+힐링 이라니 상당히 기대가 되는 작품이었습니다. 그리고 기대에 맞게 꽤

재미있게 잘 보고 있던 작품이었지만, 최근에 끝난 에피소드가 너무 아쉬웠고 약간 지루한

느낌이 꽤 있었기 때문에 조금 아쉬웠네요 ㅎㅎ

 

사실, 이번에 등장한 캐릭터가 나오기 전에는 흔한 양산형 헌터물 느낌이 꽤 강했기 때문에

설아가 행복해하는 그런 힐링 모습들이 오히려 더 재미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등장한

캐릭터가 여러 가지 떡밥도 뿌려주면서 드디어 본격적인 이야기가 진행된다는 느낌을 확

받게 되어서 너무나도 좋았습니다.

 

세계관의 디테일한 설정들은 생각보다 디테일하게 잘 짜인 것 같았습니다. 솔직하게 최근에야

여러 가지 떡밥들이 풀리면서 전체적인 세계관의 틀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했는데, 이게 제

생각보다 훨씬 세계관이 큰 것 같아서 상당히 기대가 됩니다 ㅎㅎ

 

정말 귀여운 설아가 힐링하는 모습들과, 아이를 행복하게 해주려는 두 명의 전여친,전남친들의

케미가 꽤 재미있는 작품이니 헌터물이나 힐링물 좋아하신다면 한 번쯤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전체적인 그림체의 퀄리티는 꽤 좋은 편이었습니다. 캐릭터들의 외모도 다들 좋은 편이었고,

남주와 여주 모두 외모가 아주 마음에 들었습니다. 특히, 딸 설아의 외모가 상당히 귀여워서

좋았습니다. 이들 외에도 개성 있는 캐릭터들이 많이 등장해서 좋았고, 그림체의 색감도 아주

마음에 들었습니다. 캐릭터들의 표정 연출도 좋으신 편이었고, 이 외의 디테일한 부분들에 대한

표현력도 꽤 좋은 편이었습니다.

 

스킬 이펙트들은 아주 화려해서 마음에 들었고, 액션신은 그리 뛰어나진 않았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 볼만한 편이었습니다. 전체적으로 그림체가 꽤 좋은 편이었지만, 후반부로 가면서 가끔씩

스쳐 지나가는 장면들을 보면 캐릭터들의 생김새나 다른 디테일한 부분들에 힘이 꽤 빠져서

그리시는 부분들이 생기고 있어 조금 아쉬운 부분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고구마 전개들이 꽤 있습니다. 주인공이 과거에 최종 보스인 자신의 딸을 보기

위해 원정대에 합류할 만큼 꽤 강한 힘을 가지고 있었기에 회귀해서 남들보다 빠르게 성장하는

모습들을 많이 보여주긴 하지만, 이미 주인공보다 강한 사람들도 많았고, 딸을 행복하게 해주기

위해 이겨내야만 하는 시련들이 꽤 어렵기 때문에 사이다 전개가 많진 않았지만, 그래도 크게

답답하지는 않아서 다행이었네요.

 

회귀물이면서 헌터물이기 때문에 빠르게 성장하는 주인공의 모습들을 기대하시겠지만, 오늘

작품은 주인공의 딸인 설아가 불행을 겪지 않게 하기 위해 힐링을 하는 그런 분량들로 어느 정도

진도가 느리게 흘러가긴 하지만, 힐링하는 모습이 상당히 보기 좋아서 괜찮았습니다.

 

하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점점 큰 에피소드들이 나오게 되는데, 생각보다 불필요한 분량들이 꽤

많이 들어가 있어서 그런지 분량을 상당히 많이 잡아먹어서 너무 아쉬웠습니다. 솔직하게

나름대로 중요한 세계관의 설정들을 등장하게 하는 것은 좋았지만, 이건 스킵 해도 좋았겠다..

싶은 그런 부분들도 있었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만 보완되면 좋을 것 같네요 ㅎㅎ

 

마지막으로 오늘 작품은 회귀물 + 헌터물 + 힐링이라는 완전히 끌리는 조합이었기 때문에

기대를 하고 보게 되었는데 역시 상당히 제 취향이었습니다 ㅎㅎ 3명의 가족들이 힐링하는

그런 모습들도 재미있었고, 주인공이 딸을 지키기 위해 성장하는 모습들도 보기 좋았네요.

 

게다가 최근의 스토리를 보면서 뭔가 이 작품의 키포인트라는 생각이 드는 캐릭터가 등장하게

되면서 생각보다 세계관이 굉장히 크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막 엄청나게 화려하고 스토리가

굉장히 복잡한 그런 작품은 아니었지만, 흐뭇하게 웃으면서 보기 좋은 작품이었습니다.

여러분도 아직 보시지 않으셨다면 한 번쯤 보시길 추천드리는 작품입니다! 감사합니다.

제 주관적인 의견이었습니다. 여러분의 구독과 좋아요 와 댓글은 힘이 됩니다.

구독해 놓으시면 매일 새로운 리뷰를 보실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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