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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헌터물 웹툰

[S-급] 만년 동안 갇혀있던 먼치킨 웹툰 추천 " 만년만에 귀환한 플레이어 " 카카페 먼치킨 웹툰 추천

by KayJay 2023. 7.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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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age.kakao.com/content/59883324

 

만 년 만에 귀환한 플레이어

어느 날, 갑작스럽게 지옥으로 떨어졌다. 가진 것은 살고 싶다는 갈망과 포식의 권능 뿐. 일천의 지옥부터 구천의 지옥까지. 수만, 수십만의 악마를 잡아먹었고. 마침내 일곱 대공까지 그 앞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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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리뷰하게 된 작품 " 만 년 만에 귀환한 플레이어 " 카카오 페이지 먼치킨

헌터물 웹툰입니다. 현재 65화까지 나와있으며 저는 65화까지 읽고 글 적습니다.

2018년 2월 22일 전 세계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나타난 게이트를 통해 수많은 괴물들이 쏟아져

나오기 시작했고, 인류는 위험에 처하게 된다. 미국의 주도하에 모든 인간들은 괴물들에

맞서 싸우기 시작했지만, 현대 무기로는 그들을 이길 수가 없었다. 하지만, 최초의 각성자를

통해 특별한 힘을 지닌 자들이 나타나기 시작했고, 인류는 조금씩 안정되어갔다.

 

주인공 " 오강우 " 그는 가족도 친구도 그 누구도 그의 곁에 없는 진정한 아싸였다. 그리고

2018년 2월 22일 그는 밖에서 밥을 먹던 와중, 갑자기 나타난 이상한 게이트에 직접적으로

빨려 들어가게 되었고, 그렇게 그는 게이트를 통해 지옥으로 떨어지게 된다. 처음에는 아주

낯선 곳으로 떨어지게 되어 당황했던 오강우였지만, 마음을 추스를 시간조차 없었다.

 

상황을 제대로 인지하기도 전에 지옥에 살고 있는 온갖 마물들에 의해 죽음의 위기를 느낀

오강우에게는 " 포식의 권능 "이라는 특별한 힘이 생겼고, 오강우는 그곳에서 살아남기 위해

온갖 괴물들을 죽이고 힘을 빼앗으며 발버둥 치기 시작했다. 그렇게 오강우는 조금씩 강해지기

시작했고, 어느 정도 지옥에서의 삶이 익숙해질 시간이 되었지만, 그는 전혀 익숙하지 않았다.

 

시간이 아무리 흘러도, 괴물들을 수없이 베고 또 죽여도 끝이 나질 않는 살육의 세계였고,

게다가 음식의 기준이 지구와는 완전히 달랐으며, 살기 위해 괴물들을 죽이고 그 고기를 먹기

시작했지만, 정말 말도 안 되는 끔찍한 맛들의 연속이었다. 하지만 살기 위해 그것마저 참고

견뎌왔지만, 괴물들의 미인에 대한 기준마저 달라 그는 너무 버티기가 힘들었다.

 

그럼에도 오강우는 집으로 돌아가겠다는 일념 하나로 1만 년 동안 지옥에 존재하는 모든 힘을

가진 악마들을 죽이고 힘들을 흡수했고, 그렇게 오강우는 수많은 권능을 지닌 마왕이 된다.

그리고 마왕이 되었지만, 보이는 거라고는 살육의 현장과 쓰레기 같은 음식들이었기 때문에

오강우는 마법에 아주 유능한 부하를 시켜 지구로 돌아갈 방법을 찾게 된다.

 

그렇게 오강우는 드디어 지옥 같은 곳이 아닌 진짜 지옥에서 게이트를 열고 지구로 귀환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지구에는 오강우가 떠난 후 " 가이아 시스템 "이라는 특별한 힘이 지구를

보호하고 있었고, 너무 방대한 힘을 가진 오강우를 시스템이 적대적 요소로 판단하고 죽이려

했지만, 실패한다. 그렇지만, 그의 힘을 최대한 약하게 봉인시켜 지구로 보내게 된다.

 

그렇게 눈을 뜬 오강우는 갑자기 자신의 눈앞에 나타난 괴물들을 보고 자신이 알던 지구에는

이런 괴물들이 없었기에 자신은 지구가 아닌 다른 곳으로 왔다는 생각에 좌절하고 있던 순간,

멀리서 여성의 비명 소리가 들려왔고, 혹시나 하는 희망을 가지고 권능을 사용하여 순식간에

그녀의 곁으로 달려간다.

 

그렇게 도착한 곳에는 수많은 몬스터들에게 둘러싸인 눈 2개, 코 1개, 입 1개에 촉수가 달려

있지 않은 1만년 만에 보는 진짜 여성이었고, 감격에 빠진 오강우는 몬스터들을 죽여버리고

그 여성에게 대뜸 결혼해달라고 청혼해버린다!?

 

리뷰

오늘 작품은 카카오 페이지에서 1410만 뷰를 기록하고 있는 먼치킨 헌터물 작품입니다.

 

그림체 4.8점 - 전체적인 그림체의 퀄리티는 엄청나게 뛰어난 편이었습니다. 캐릭터들의

외모는 크게 봤을 때는 엄청 좋은 편이긴 한데, 디테일하게 보면 이목구비 같은 부분들이

살짝? 아쉬운 부분들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딱히 신경 쓰일 정도도 아니었고, 개그컷들이

꽤 있기 때문에 대부분은 주인공 한정으로 못생겨지게 나와서 괜찮았습니다.

 

그 외에 옷이나 배경 등의 요소들에 대한 표현력도 상당히 뛰어나신 편이었고, 무엇보다

액션신이 굉장히 좋았습니다. 생동감 넘치는 연출이 잘 되었기 때문에 몰입하기가 더 편했고,

액션신에 신경을 많이 쓰면 전투신이 보기 힘들어질 정도로 과한 액션신이 나오는 경우들이

꽤 있었는데, 오늘 작품은 항상 뭔가 깔끔하게 그려지는 것 같아서 더 좋았습니다.

 

적당히 투박한 전투신과, 주인공이 사용하는 권능들의 그 에너지?라고 할까요? 그런 기의

흐름 같은 분위기를 나타내는 그림체들이 상당히 인상적이었으며, 주인공이 지옥에서 1만년

이나 악마들과 있다 보니 표정이 진짜 악마보다 더한 표정으로 나올 때가 있는데 뭔가

역대급 영지 설계사가 떠오르는 그런 표정이라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표정 연출도 너무 좋았고, 분위기 연출도 좋았습니다.

 

사이다 4.9점 - 오늘 작품은 사이다 전개로 시작해서 사이다 전개로 끝나는? 최근 몇 년 동안

트렌디로 불리는 사이다 전개가 굉장히 잘 표현된 작품이었습니다.

 

주인공이 지구로 돌아가게 되면서 힘이 굉장히 많이 봉인되었는데, 상태 창을 통해 레벨 업을

하면서 주인공이 사용하는 " 마기 "를 획득하고 레벨 업 하면서 강해지기도 하지만, 봉인된

상태로도 웬만한 캐릭터들은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되게 시원한 전개들의 연속이었습니다.

 

주인공이 진짜 악마 같은 성격을 가지고 있기에 답답한 장면들이 기억이 나지 않을 만큼 거의

없었던 것 같고, 주인공을 어떻게 해보려거나 시비를 터는 적들도 아주 시원하게 참교육을

해버리면서 상당히 속이 뻥 뚫리는? 그런 전개들의 연속이었습니다.

 

전개 속도 4.0점 - 전체적인 이야기의 진행 속도는 솔직하게 조금 느리거나 평범한 편입니다.

사실 개인적인 점수라 높게 들어간 것이지 전개 속도가 좀 느리긴 한 것 같아요. 초반부터

주인공이 지구로 돌아가는 데에만 3화나 소모되면서 전개가 굉장히 느리게 흘러가는 작품

일 것 같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래도 전개가 느림에도 좋았던 점은 지루한 부분들이 거의 없었습니다. 중간중간에 개그 컷을

통해 너무 무거운 분위기도 아니었고, 고구마 전개도 없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초중반에는

불필요한 영양가 없는 분량들도 꽤 있긴 있었습니다. 하지만 후반부로 가면서 본격적인

메인 스토리가 나오면서는 그런 부분들도 많이 줄어들고 있어서 더욱 기대가 되고 있습니다.

 

스토리 4.5점 - 오늘 작품은 전 세계 동시다발적으로 생긴 게이트에서 주인공은 몬스터들이

나온 것이 아니라 반대로 게이트로 빨려 들어가게 되면서 혼자 지옥으로 떨어져 버린다.

하지만, 그곳에서 포식의 권능을 얻게 되었고, 그곳에서 살아남기 위해 싸우고, 지구로

돌아가기 위해 버티면서 모든 악마들의 정점인 마왕이 되었지만, 김치찌개를 먹겠다는

일념 하나로 지구로 돌아오게 되면서 일어나는 일들에 대한 내용입니다.

 

일단 초반에는 솔직히 평소와 같은 양산형 작품이 1개 더 나왔구나 싶었지만, 보면 볼수록

빠져들어가게 되는 엄청난 매력이 있는 작품이었습니다. 1화 시작하면서 악마들이 너무

짜리몽땅하고 개그컷들이 많이 나오면서 병맛 작품인가 싶기도 했지만, 여러분도 보시면

매우 마음에 들어 하실 것 같습니다ㅎㅎ

 

세계관이 엄청 커 보이진 않았지만, 아직까지는 전체적인 배경이 등장한 것은 아니기도 하고,

떡밥들도 꽤 많이 남아있다 보니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지만, 지금까지는 세계관의 설정

들도 꽤 잘 짜인 것 같아 보였고, 다른 헌터들이 악마교를 쫓는 이유와는 다르게 악마교의

힘을 흡수하기 위해 쫓는 것도 상당히 재미있는 장면인 것 같습니다.

 

아직까지는 반전 요소나 뭔가 아주 특별한 스토리 설정은 크게 없지만, 먼치킨의 매력을 아주

잘 살린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솔직하게 먼치킨이라는 설정은 과하면 노잼이 될 가능성이

높은 꽤나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요소 중에 하나라고 생각하는데, 주인공이 절대로 죽을 것

같거나 질 것 같지 않은데도 중간중간에 악마보다 더한 성격으로 웃음을 주며 뭔가 줄타기를?

잘하면서 전개가 나아가다 보니 아직까지는 질릴 틈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사이다로만 따지자면, 최근 들어 가장 높은 점수인 것 같습니다. 성격을 아주 잘 설정해놓으셔서

매력이 너무 좋았던 것 같네요ㅎㅎ 악한 놈은 완전히 악하게 대해주고, 착한 놈도 덜 악하게?

공평하게 대해주는 주인공이 재미있었습니다. 여러분도 고구마에 지치셨다면 한 번쯤은 꼭

보시길 강력히 추천드리는 작품입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작품은 전 세계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열린 게이트에 빨려 들어가게 된 주인공이 혼자서

지옥에 떨어지면서 그곳에서 갇히게 되었지만, 포식의 권능이라는 특별한 힘을 얻고, 그 힘을

통해 지옥에서 억겁의 세월을 견뎌냈고, 1만 년 동안 지구의 음식과 사람들을 보기 위해 마왕이

되어 유능한 부하를 통해 지구로 돌아가게 되면서 일어나는 내용입니다.

 

전체적인 그림체의 퀄리티는 아주 뛰어난 편이었습니다. 초반에 1~3화는 뭔가 개그 컷이라

생각하시고 가볍게 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ㅎㅎ 저도 처음에는 흔한 양산형인 줄 알았네요.

그래도 한 7~10화 정도 가니까 제대로 된 액션신과 그림체들로 상당히 좋은 작품이었습니다.

 

캐릭터들의 외모는 엄청 좋은 편이긴 했지만, 뭔가 외모의 디테일이 살짝? 아쉬운 부분들이

있었습니다. 대부분은 개그 컷으로 사용되면서 크게 신경 쓰일 정도는 아니었고, 그 외에 옷이나

배경 등의 디테일한 요소들에 대한 표현력도 아주 좋은 편이었고, 헌터물답게 몬스터들이 자주

등장하는데 몬스터들의 디테일도 엄청나게 좋은 편이었습니다.

 

생동감 넘치는 자연스러운 액션신 연출과, 주인공이 힘을 사용할 때마다 나오는 기의 흐름이나,

분위기의 연출로 인해 몰입이 더 잘 되었던 것 같고, 액션신이 과하지 않고 깔끔하게 느껴져서

좋았으며, 무엇보다 주인공의 악랄한 표정들이 상당히 웃겼네요ㅋㅋㅋ

 

다만, 초반부터 보시면 아시겠지만, 전개 속도가 꽤 느립니다. 초반에도 주인공이 지구로

돌아가는 데에만 3화나 소모되면서 불필요한 영양가 없는 전개들이 조금씩은 있었습니다.

중후반부로 들어서면서는 그런 불필요한 장면들이 많이 줄어들긴 했습니다. 이런 부분들과

주인공이 지구에서 사람을 만나게 되면서 일어나는 일상적인 분량도 조금은 있었구요ㅎㅎ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전개가 느림에도 전혀 답답하거나 지루한 부분들이 전혀 없었다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부분의 전개들이 아주 시원한 사이다로 전개되면서 상당히 좋았습니다.

주인공을 무시하거나 초반에 나오는 엑스트라 빌런들은 시원하게 참 교육하면서 진행되고,

뭔가 진행되면 될수록 더 빨리 봉인이 해제되어서 그런지 고구마 전개가 더 줄어드는 것 같기도

합니다ㅎㅎ

 

솔직하게 지금까지 전체적인 세계관의 설정이나, 주요 캐릭터들이 다 등장한 것도 아니고,

아직까지는 떡밥들은 조금 있었지만, 반전 요소나 특별한 설정들이 많은 것도 아니었지만,

최근 들어 가장 웃으면서 편하게 보기 좋은 작품인 것 같습니다. 먼치킨이라는 게 표현하기에

과하면 노잼이 될 수도 있는 요소이지만, 작가님의 적당한 개그컷들로 인해 분위기도

적당히 유지되면서 전개되기 때문에 더욱 재미있었던 것 같습니다.

 

여러분도 최근 들어 고구마에 지치신 분들이라면 꼭꼭 한번 보시길 강력히 추천드리는

작품입니다! 감사합니다.

제 주관적인 의견이었습니다. 여러분의 구독과 좋아요 와 댓글은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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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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