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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헌터물 웹툰

[B+급] 사람들의 호감으로 레벨 업을 한다!! 헌터물 웹툰 추천 " 따봉으로 레벨 업 " 카카페 헌터물 웹툰 추천

by KayJay 2023. 7.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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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age.kakao.com/content/58634756

 

따봉으로 레벨업

내 이름은 엄 지척(志剔).대한민국 평범한 헌터 보조원.몬스터 사체를 처리하며 근근이 살아가고 있다.그런 어느 날, 돌아가신 할아버지가 꿈에 나타난 이후, '따봉을 받고, 각성해 버렸다.'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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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리뷰하게 된 작품 " 따봉으로 레벨 업 " 카카페 성장형 헌터물 웹툰입니다.

현재 80화까지 나와있으며 저는 70화까지 읽고 글 적습니다.

어느 날 갑자기 세계 곳곳에서 괴물들이 나타나기 시작했고, 인류는 위기에 몰리게 된다. 하지만

갑자기 특별한 힘을 가진 사람들도 조금씩 생겨나게 되었고, 그들은 굉장히 강력한 힘으로

괴물들을 처리하기 시작했고, 사람들은 그들을 각성자라고 불렀다. 각성자들에 의해 괴물들은

점점 줄어들기 시작했지만, 괴물들의 전리품이 굉장히 값진 것들이었기 때문에 각성자들은 점점

생존이 아닌 사냥을 시작했고, 사람들은 그들을 이제는 헌터라고 불렀다.

 

그리고 헌터들이 몬스터들을 사냥하게 되면, 그 사체를 해체하여 자원채취부에 보내는 일을

하는 헌터 보조원이라는 일이 있었는데, 주인공 " 엄치척 "의 직업이 헌터 보조원이었다.

엄지척은 어릴 적부터 할아버지를 엄청 좋아했었는데, 할아버지가 생전에 늘 말씀하시던 말인

착하게만 살라는 말을 열심히 이행하며 성실하게 살아가고 있었다.

 

그렇게 여느 때처럼 평범한 일상을 보내던 와중에 갑자기 안 꾸던 할아버지의 꿈을 꾸게

되었고, 꿈에서 할아버지는 착하게만 살면 꼭 좋은 일이 있을 거라고 이야기해 주신다.

오랜만에 꾸는 할아버지의 꿈이었고, 뭔가 좋은 일이 생기려나 싶은 마음으로 오늘도 열심히

헌터보조원일을 하러 가게 되었고, 일 처리를 깔끔하게 끝낸 주인공 엄치척에게 동료들이

역시 일을 잘한다며 엄치를 들어 따봉을 해주게 되었는데, 갑자기 눈앞에 뭔가가 나타나게

된다.

 

눈앞에 보이게 된 시스템 창에서는 신에게 관심을 받게 되었다며, 숨겨져있던 능력을 각성하게

되었다며 상태창을 확인하라는 문구가 나타나게 되었는데, 그는 기쁨도 잠시 마냥 들떠있을

수많은 없었다. 자신이 각성을 했다는 사실을 다른 사람들이 알게 된다면 곤란하기 때문

이었다. 헌터가 되면 수많은 혜택들을 얻게 되지만, 반대로 게이트가 나타나게 되면 강제로

차출되어 목숨을 걸고 싸워야 한다는 단점도 있었기 때문에 그는 상태창 오픈은 조금 미룬다.

 

모든 일을 끝마치고 집으로 돌아와 조금 쉬면서 천천히 상태창을 확인하려 했지만, 성격이 급한

신이라는 존재가 빨리 능력을 확인하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보내왔고, 엄치척은 아주 희박한

확률로 신이 직접 능력을 부여해 주는 것은 굉장히 희귀한 일이라는 것을 생각하고서는 상태창을

확인하게 된다.

 

그리고 엄치척은 " 갓튜브 소셜 스타 "라는 아주 독특한 직업을 받게 되었고, 아주 당황하게

된다. 자신이 얻은 직업은 다른 사람들에게 따봉을 받으면 그 따봉으로 능력치도 올리고, 전용

상점에서 스킬이나, 아이템들도 살 수 있는 그런 능력으로 상당히 좋은 능력이었지만, 다른

사람들에게서 관심을 얻어내야만 이득이 될 수 있는 능력이었기 때문에 조금 꺼려지는

느낌이 있었다.

 

하지만, 그럼에도 상당히 좋은 직업이었기 때문에 주인공을 자신의 직업을 받아들인다. 오늘

회사에서 얻었던 따봉들로 마력 스킬을 올리고 남은 따봉은 고작 2개였기 때문에 2따봉으로

살 수 있는 스킬은 굉장히 한정적이었는데, 스킬 상점에서 따봉을 얻기 엄청 좋은 스킬을

발견하게 되고, 그렇게 그는 2 따봉으로 안마라는 스킬을 사게 된다.

 

이후 그는 출근을 해서 회사 사람들에게 안마를 해주고 그들에게서 따봉을 얻어 조금씩 조금씩

강해지기 시작한다.

 

리뷰

오늘 작품은 카카오 페이지에서 227만 뷰를 기록하고 있는 성장형 헌터물 웹툰입니다.

 

그림체 3.3점 - 전체적인 그림체의 퀄리티는 굉장히 낮은 편이었습니다. 그리고 뭔가 그림체의

느낌이 약간 미국 히어로물 느낌이 강해서 그런지 조금 어색한 느낌들도 있었습니다. 캐릭터들의

생김새에 대한 디테일한 부분들이 굉장히 아쉬웠습니다..ㅠㅠ 솔직하게 초반에는 그래도 여러

캐릭터들의 생김새에 대한 디테일이 뛰어나진 않아도 나름대로 깔끔하게 그리시는 느낌들이

있었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정말 대충 그리시는 느낌이 많이 들어서 굉장히 아쉽습니다..

 

옷이나 배경 등의 디테일한 요소들에 대한 표현력은 나쁘진 않았습니다. 그리고 몬스터들에 대한

디테일한 그림들도 초반에는 조금 투박하긴 했어도 꽤 신경 쓰신 느낌이 들어서 좋았는데, 역시

점점 디테일 좋지 않아지고 있습니다. 액션신은 나쁘진 않았는데, 뭔가 임팩트가 없다고 해야

할까요? 상당히 긴장감이 없게 느껴져서 아쉬웠네요..

 

전체적으로 점점 그림체가 많이 무너지는 느낌이 들어서 그냥 조금 쉬다 오시는 게 낫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사이다 3.8점 - 오늘 작품의 주인공은 다른 사람들에게서 따봉을 받아내어 빠르게 강해지는

성장형 캐릭터입니다. 물론, 다른 사람들에 비해 굉장히 빠른 속도로 강해지긴 하지만, 아직은

주인공보다 강력한 몬스터들이나 사람들이 많은 편이라서 위기감이 잦은 편이었지만, 주인공을

도와주는 정체 모를 캐릭터가 항상 주인공의 곁에 있어서 그런지 크게 걱정은 없었습니다.

 

솔직하게 어느 정도는 사이다 전개가 있긴 하지만, 그렇게 시원한 전개는 아니었고, 항상 뭔가

김빠진 사이다 느낌이 나고, 고구마 전개들도 그리 답답하지는 않아서 뭔가 밍밍한 느낌들이

많았습니다. 사이다나 고구마나 둘 다 임팩트가 그리 크지 않다고 할까요? 조금 아쉬운

부분들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전개 속도 3.5점 - 전체적인 이야기의 진행 속도는 조금 느린 편이었습니다. 물론 주인공이 애초에

헌터가 되려 했던 것도 아니었고, 캐릭터의 능력 자체가 성장형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는 느린

것을 인지하면서 봤지만, 중간중간에 불필요한 분량들이 꽤 있었습니다. 또한 에피소드마다

소모되는 분량들이 생각보다 많아서 아쉬웠습니다.

 

스토리 3.8점 - 오늘 작품은 헌터의 뒤에서 헌터들이 사냥한 사체를 처리하는 일을 하던 주인공이

어느 날 갑자기 특별한 힘을 얻게 되었고, 다른 사람들과는 상당히 다른 능력을 통해 빠르게

강해지면서 일어나는 전형적인 헌터물 작품이었습니다.

 

사실 애초에 제목부터 뭔가 약간 B급 감성이 나기도 했고, 갓튜브 스타라는 직업이라니 아

어느 정도 웃긴 요소들을 통해 병맛으로 진행되는 작품이다 싶어 가볍게 보기 시작했지만, 솔직히

아쉬운 부분들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제목부터 약간 웃기게 가려고 했으면 개그 코드를 조금 더

제대로 넣던가 했었어야 하는데 개그 장면들도 솔직하게 재미있지 않았고, 오히려 유치하다는

그런 느낌들을 많이 받았습니다.

 

또한 개그 장면들이 많지 않았으며, 생각보다 스토리의 전개가 상당히 진지하게 흘러가면서

뭔가 보는 내내 어색한 느낌들을 많이 받았습니다. 전개 방식도 상당히 어둡게 느껴졌고,

주인공의 능력에 비해 내용들을 너무 무겁게 진행하는 것이 아닌가 싶은 마음이 많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따봉으로 스텟 포인트나 돈을 대체한다는 설정이긴 하지만, 꼭 엄지를 들어서 따봉을 주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어떤 행동을 하고 난 뒤에 다른 사람들이 감탄하게 되면 따봉이라는

점수를 얻는 시스템인데 굳이 따봉이라는 요소로 이야기를 진행했어야 하나 싶네요 ㅠㅠ 오히려

매번 조금 분위기를 깨는 단어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세계관의 설정 자체는 나쁘진 않았습니다. 디테일한 설정들도 나름대로 열심히 한 부분들이

어느 정도 보이기도 했고, 주인공을 도와주는 정체 모를 캐릭터에 대한 떡밥들도 계속 던져주면서

후반부를 기대하게 하는 그런 부분들은 좋았습니다. 하지만, 개연성이 부족한 부분들이 상당히

많은 편이었고, 떡밥을 뿌릴 때도 뭔가 스토리 없이 뿌리는 느낌이 들어서 전체적으로 몰입이

쉽진 않았습니다.

 

전체적으로 아쉬운 부분들이 너무 많은 작품이었지만, 다른 작품들과는 다르게 시간에 관련된

능력을 다룬다는 점이 상당히 인상 깊었습니다. 시간이라는 요소는 어느 작품에서 나오더라도

거의 판도라의 상자급으로 모 아니면 도라는 느낌이 들 만큼 사기적인 능력이라서 앞으로

작가님이 이 능력을 어떻게 풀어나갈지 조금은 기대가 되기 시작했습니다 ㅎㅎ

 

정말 솔직하게 오늘 작품은 아쉬운 부분들이 많은 작품이니 꼭 킬링 타임용으로 알고 감상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전체적인 그림체의 퀄리티는 그리 좋은 편은 아니었습니다. 그래도 초반에는 캐릭터들의 외모도

미국 히어로물 느낌이 많이 들긴 했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 생김새의 디테일에 신경 쓰시는 그런

느낌들이 있었기 때문에 그래도 볼만하구나 싶었습니다. 하지만, 점점 중반부로 들어서면서

캐릭터들의 디테일한 생김새들이 점점 대충 그리시는 느낌이 많이 들 정도로 작붕이 생겨가면서

상당히 아쉬웠습니다.

 

옷이나 배경 같은 요소들에 대한 표현력은 나쁘진 않았지만, 좋지도 않았습니다. 캐릭터들의

표정 연출도 너무 단조로운 느낌이 많이 들었고, 액션신도 진짜 생동감이 굉장히 적어서 그런지

전혀 긴장되거나 멋지다고 느낀 적이 거의 없었던 것 같습니다. 게다가 개인적으로는 펫을

상당히 좋아하는데 주인공의 옆에 등장하는 여우는 뭔가 여우가 아니라 두루미 같은 느낌을

많이 받아서 너무 아쉬웠습니다 ㅠㅠ

 

그리고 주인공이 회귀나, 환생 같은 요소가 아니기도 하고 능력 자체가 성장형이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보다 빠르게 강해지긴 하지만, 먼치킨적인 요소들이 꽤 적은 편이었습니다.

그런데 사이다 전개가 밋밋한 것과는 상관없이 고구마 전개들도 뭔가 밍밍한 편이라서

이도 저도 아닌듯한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또한, 생각보다 전개 속도도 꽤 느린 편이었습니다. 나름대로 개그 요소도 넣고, 캐릭터들의

감정선에 대한 분량들도 채우려고 하셨지만, 그림체 때문인지 전혀 몰입이 되지 않았고,

오히려 불필요한 분량들이 더 많아졌다고 느껴졌습니다. 또한 에피소드마다 소모되는 분량

또한 스킵 할만한 내용들도 있는데 약간 분량을 끄는 느낌도 있었습니다.

 

오늘 작품은 제목이나 주인공의 능력을 약간 웃기게 설정한 것에 비해 분위기가 전혀 밝지

않게 전개되고, 개그 장면들도 많지 않고, 진지한 내용들이 많이 나오면서 아이러니하고

어색한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또한, 전체적으로 개연성이 부족한 부분들이 많이 나와서

몰입이 쉽지 않았습니다.

 

세계관의 설정 자체는 나쁘지 않았고, 설정을 어느 정도 열심히 짜신 느낌이 들긴 했지만,

솔직하게 부족하다고 느껴졌습니다ㅠㅠ. 여러모로 아쉬운 부분들이 많은 작품이기 때문에

다른 작품들을 다 보고 시간적 여유가 많을 때 킬링타임용으로만 가볍게 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제 주관적인 의견이었습니다. 여러분의 구독과 좋아요 와 댓글은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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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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