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리뷰하게 된 작품 " 99만 전생이 날 도와줘 " 카카오 페이지 먼치킨 헌터물
웹툰입니다. 현재 57화까지 나와있으며 저는 57화까지 읽고 글 적습니다.
줄거리
어느 순간 갑자기 세상에 나타난 던전들로 인해 몬스터들이 나타나기 시작했고, 특별한 능력을
각성한 사람들이 나타나면서 그들을 헌터라고 불렀다. 그리고 그들은 던전과 레이드를 돌며
강해지면서 살아간다. 그리고 헌터들을 중심으로 각성자의 실력이나 실적에 따라 등급을 매기는
랭크라는 시스템이 만들어졌고, 각성자들은 모두 평가받는 대상이 되어버린다.
주인공 " 강현준 "은 특별한 스킬이나 실력이 없었기 때문에 F 랭크 헌터로 평가받게 되었고,
최하위 등급으로서 쓰레기 취급을 받는 일들이 허다했다. F랭크 헌터들은 너무나도 약했기 때문에
혼자서 던전을 들어가지 못했고, 그렇기에 파티를 구해 입장해야만 했다. 하지만 그 누구도 F랭크
헌터를 쉽게 받아들여주는 사람들이 없었던 가운데 강현준은 힘들게 파티를 구해서 던전에
입장 하게 되었는데, 결국 그는 몬스터들의 어그로를 끄는 일을 자처했다가 목숨의 위기를 겪은
뒤 도망가게 된다.
그렇게 힘들게 얻은 파티에서 땡전 한 푼 못 받고 쫓겨나게 된 강현준은 낙심하게 된다. 하지만
그에게는 자신의 유일한 희망이었던 여자친구가 있었기에 견뎌낼 수 있었다. 그녀는 강현준과
똑같이 F 랭크였지만 운 좋게 C 랭크가 되었다. 그런 그녀는 계속해서 F랭크인 강현준이 너무나도
질렸기 때문에 강현준에게 헤어지자는 말을 하게 되고, 시원하게 차이게 된다.
그리고 친구를 만나 술 한잔하려고 하던 찰나에 어떤 이상한 사람이 강현준에게 다가와서는
자신에게 수많은 전생들이 보인다는 이상한 소리를 하고는 어느 순간 사라졌었다. 그리고
강현준은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친구와 술 한잔 걸친 뒤에 집으로 향하게 된다. 현관문을 열고
집으로 들어간 순간 자신이 이상한 공간에 와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리고는 갑자기 강현준의 옆에서 갑옷들과 투구를 착용한 누군가가 나타났고, 강현준에게
자신은 제국 북쪽을 지키는 정의로운 방패인 카르타고라고 소리치며 자신의 전생이라는 말을
하게 된다. 그렇게 강현준은 아까 만났던 이상한 사람이 한 말들이 사실이었구나 생각하던
순간 뜬금없이 카르타고가 자신의 창을 던져 강현준의 몸에 박아버린다.
너무나도 아픈 고통 속에서 강현준은 도망치려고 하지만 카르타고는 그의 몸에 박힌 창을
순식간에 뽑아버리며 이곳에서는 죽고 싶어도 자신의 허락 없이는 죽지도 못할 것이라며 강현준
에게 소리친다. 그 이야기를 들은 강현준은 어딘지도 모를 이곳에서 죽지도 못하고 이 고통들을
계속해서 겪을 생각을 하니 너무 무서웠고, 원래 자리에 계속해서 있던 문을 통해 도망치려고
한다. 도망치던 강현준에게 카르타고는 이번에도 또 도망치냐며 도발하기 시작했다.
화가 난 강현준은 카르타고에게 자신에 대해 알지도 못하면서 그런 말을 하냐며 화를 내기
시작했고, 드디어 마주 보고 자신을 대면한 강현준에게 카르타고는 자신은 너의 전생이니
앞으로는 그 누구에게도 자신의 것을 빼앗기지 않도록 자신의 의지를 전해주러 온 것이라고
말하게 된다. 그 순간 강현준의 곁에 셀 수 없을 만큼 많은 전생들이 나타나기 시작했고,
강현준에게 찬사를 보내기 시작한다.
그렇게 강현준은 자신의 전생들에게 모든 것들을 훈련받으며 강해지기 시작한다.
리뷰
오늘 작품은 카카오 페이지에서 41만 명이 보고 있는 성장형 먼치킨 헌터물 웹툰입니다.
먼저 그림체 부분입니다. 전체적인 그림체의 퀄리티는 매우 좋은 편입니다. 캐릭터들의 외모는
대부분 준수한 편이긴 합니다만.. 남캐들은 그래도 꽤 괜찮았지만, 솔직히 작가님이 여캐를
잘못 그리시는 것 같아서 아쉬웠습니다. 남캐를 그리고 긴 머리만 해놓은 느낌이라고 할까요?
조금 아쉬웠네요ㅎㅎ 하지만 오늘 작품은 목선, 턱선 등과 옷깃의 구김 등 아주 디테일한 부분들을
굉장히 세심하게 잘 표현하셔서 너무 좋았고, 특히 액션신이 임팩트가 아주 좋은 편이며,
화려하고 마음에 들었습니다.
두 번째로 사이다입니다. 오늘 작품은 주인공의 능력이 개사기라서 먼치킨이 확실하긴 하지만
F랭크였기 때문에 전생들의 힘을 얻고 강해지는데 시간이 조금 걸립니다. 뭐 그럼에도 매우
빠르게 강해지면서 자리 잡고, 고구마 전개는 생각보다 많이 없어서 좋았습니다. 대부분은
주인공이 전생들에게서 배운 힘들로 시원한 사이다 전개로 진행됩니다.
세 번째로 전개 속도입니다. 전체적인 이야기의 진행 속도가 조금 빠른 편입니다. 주인공이
전생방? 꿈?이라고 해야 할까요. 그곳에서 전생들의 힘을 얻기 위해서는 그들이 주는 시련과
훈련을 모두 이겨내야 하기 때문에 그쪽 분량들이 꽤 나오긴 하지만!! 그럼에도 주인공의
성장 속도가 꽤 빠른 편입니다. 자신의 길드를 구축하여 길드 랭크도 빠르게 자리 잡아가기
시작하고 저는 마음에 들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스토리 부분입니다. 오늘 작품 제목만 보고도 너무 기대했던 작품입니다. 99만의
전생이라는데 누가 그냥 지나치겠습니까 ㅎㅎ 하지만 뭐 99만 명이 다 나올 수는 없고, 중요한
인물들이 대부분 지속적으로 나오긴 하지만 그래도 꽤 신선했습니다. 자신의 전생이 아닌 다른
인물들의 전생을 통해 얻는 힘들이라 흥미로웠고 재미있었습니다. 스토리의 디테일한 설정들도
잘 짜여 있고, 연출이 굉장히 화려하고 좋으신 편이라서 쉽게 몰입하여 잘 봤습니다!!
여러분도 꼭 한번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그림체 4.5점 - 전체적인 그림체의 퀄리티가 아주 좋은 편입니다. 캐릭터들의 외모는 대부분
준수한 편이며, 남캐는 괜찮은 편이지만, 여캐를 그리실 때는 아쉬운 부분들이 꽤 있습니다.
하지만 턱 선이나, 목선, 옷깃의 구김 등의 아주 디테일한 부분들을 굉장히 잘 표현하셔서 아주
좋았습니다. 액션신은 연출이 아주 좋은 편이며 임팩트 있는 장면들과 절제된 장면들도 모두
화려하게 잘 표현하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사이다 4.4점 - 주인공이 원래 F급 헌터로서 매우 약했고, 매번 더 강해지기 위해서는
전생들에게 훈련을 받아야 했기 때문에 엄청나게 강해지는 데에는 시간이 조금 걸립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동일 랭크 수준에서는 넘사벽 수준으로 빠르게 강해지기도 하고, 답답한 고구마
전개가 매우 적은 편이라서 너무 좋았습니다. 대부분 시원한 사이다 전개로 진행됩니다.
전개 속도 4.3점 - 전체적인 이야기의 진행 속도가 꽤 빠른 편입니다. 주인공이 강해지기 위해서
전생들에게 훈련받는 장면들이 꽤 나오면서 분량이 소모될 때도 있지만, 주인공의 성장 속도가
매우 빠른 편이기도 하고, 자신의 길드를 자리매김하는 일들도 생각보다는 빠르게 자리
잡아 가는 것 같아서 재미있었습니다.
스토리 4.5점 - 오늘 작품은 일반적인 전생 작품들과는 다르게 자신의 전생이 아닌 다른 인물
들의 전생을 이용하여 강해지는 신선한 스토리였기 때문에 아주 좋았습니다. 제목과는 조금
다르게 99만의 전생이 모두 나오진 않고, 자주 나오던 몇몇의 인물들이 반복적으로 많이
나오는 편입니다. 개성 있는 캐릭터들이 아주 많아서 좋았고, 스토리의 디테일한 설정들이 매우
잘 짜여있습니다. 연출이 아주 좋이신 편이라서 몰입도 잘 되어서 좋았습니다.
제 주관적인 의견이었습니다. 여러분의 구독과 좋아요 와 댓글은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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