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리뷰하게 된 작품 " SSS급 죽어야 사는 헌터 " 카카오 페이지 먼치킨
헌터물 웹툰입니다. 현재 59화까지 나와있으며 저는 59화까지 읽고 글 적습니다.
줄거리
" 탑 "은 어느 순간 갑자기 나타났고, 이 세상 그 어디에서도 탑이 보였다. 그리고 사람들은
탑에 대해 궁금했기 때문에 하나둘씩 탑으로 들어가기 시작했다. 그곳에는 여러 종류의
괴물들이 있었고, 탑을 방문했던 소수의 사람들에게는 스킬이라는 것이 생성된다. 그리고 그
이야기를 들은 수많은 사람들이 탑을 방문하게 되지만, 스킬을 얻는 것은 쉽지 않았다.
주인공 " 김공자 "는 F급 말단 헌터로서 스킬 하나 없이 좁은 단칸방에서 생활하고 있었다.
그런 김공자는 집작이 될 정도로 질투를 하는 상대가 있었는데 바로 홀로 탑의 40층까지
돌파한 역대급 최고의 헌터 " 염제 " 그는 남들 눈치 보지 않는 성격을 가지고 있었고, 그만큼
강력한 스킬까지 보유하고 있었기 때문에 그는 언제나 주목받는 사람이었다.
김공자는 여느 때처럼 홀로 40층을 돌파한 염제의 인터뷰를 보고 부럽다고 생각했고, 염제처럼
되고 싶다고 되뇌고 또 되뇌었다. 그렇게 염제에 대한 질투심이 극에 달하고 자신의 신세를
한탄하던 순간 갑자기 김공자의 눈앞에 밝은 빛이 생겨나기 시작한다. 그 빛을 보자마자
김공자는 여태 동영상으로 수천 번이나 봤던 스킬을 받는 순간의 빛임을 직감하게 되고 역시나
그의 눈앞에는 스킬 카드가 나타나게 된다.
동영상으로 봤던 문구들과는 조금 다르게 추악한 질투심에 탑에서 스킬 카드를 준 것이라고 적혀
있었다. 하지만 김공자는 개의치 않았다. 그는 정말 간절하게 스킬 카드가 필요했기 때문에,
게다가 스킬 카드의 색깔이 금색 카드였기 때문에 최소 S급 카드라는 사실에 너무나도 기쁘게
카드를 확인해 보게 되는데 .. 자신이 얻은 스킬은 S+급 카드로서 자신을 죽인 적의 스킬을
랜덤하게 복사하는 사기급 스킬이었지만, 대가는 목숨이었다.
김공자는 어떻게 얻은 스킬인데 이리도 쓸모없을 수 있는지 한탄하며 밖에서 술을 마시게
되었고, 너무 취한 나머지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우연히 염제와 성녀의 대화를 듣게 되었다.
성녀가 염제의 술잔에 독을 풀어 죽이려 했다는 사실을 듣게 되었고, 그 순간 염제는
배후를 알아낸 뒤 곧바로 성녀를 죽이게 된다. 그 현장을 목격한 김공자는 빠른 속도로 그
자리에서 도망가기 시작했지만, 금새 염제에게 들키게 되었고, 그에게 살해당하게 된다.
그렇게 김공자는 죽게 되었는데 죽고 난 뒤 잠깐의 시간이지만, 김공자의 스킬이 발동되어
염제의 스킬 중 하나를 복사할 수 있게 되었고, 김공자는 염제의 금빛 카드를 선택하면서
정신을 잃게 된다. 그리고 잠에서 깨어나 보니 세상이 이상했다. 티비에서는 어제 봤던 염제의
40층 돌파 인터뷰가 나오고 있었고, 어제의 일들이 똑같이 반복되는 것을 깨닫게 된다.
혹시나 싶어서 김공자는 자신의 스킬창을 열어보게 되고 그제서야 이유를 알게 된다.
자신이 어제 얻었던 자신을 죽인 상대의 스킬을 복사하는 스킬로 염제의 스킬을 복사한
것이었다. 복사했던 금빛 카드의 정체는 " 회귀자의 태엽 시계 "로 죽으면 24시간 전으로
회귀하는 역대급 사기 스킬이었다. 그리고 김공자는 염제가 어떻게 혼자서 그 어려운 탑을
클리어할 수 있었는지 깨닫게 되고, 죄 없는 자신까지 죽인 염제에 대한 복수심을 되새긴다.
김공자는 곧바로 염제를 죽이고 싶었지만 그에게 자신은 그저 벌레만큼 약한 존재였기 때문에
발상을 새롭게 하기 시작한다. 예전에 염제가 인터뷰에는 자신이 각성했던 날이 11년 전
이라는 이야기를 했던 것을 생각했고, 김공자는 " 자살 " 을 하기 시작한다. 그렇게 한 번씩
죽을 때마다 24시간 회귀하여 4050번의 자살을 한 뒤 11년 전의 염제를 찾아가게 된다.
리뷰
오늘 작품은 카카오 페이지에서 87만 명이 보고 있는 인기 있는 먼치킨 헌터물 웹툰입니다.
먼저 그림체 부분입니다. 전체적인 그림체의 퀄리티가 굉장히 높습니다. 캐릭터들의 외모도
다들 개성 있고, 멋지며 주인공의 외모도 좋은 편입니다. 그림의 선들이 깔끔해서 보기 좋았고,
특히 표정이나 검, 동작 등의 여러 가지 디테일한 표현들이 굉장히 섬세하고 퀄리티 좋게 표현
되어있어서 굉장히 좋았습니다. 게다가 액션신까지 깔끔하고 화려해서 좋았습니다.
두 번째로 사이다입니다. 오늘 작품은 주인공의 성격이 굉장히 마음에 듭니다. 특히 고구마
전개가 거의 없다시피 해서 답답한 장면이 많이 없이 거의 대부분 시원하게 전개되어
정말 좋았습니다.
세 번째로 전개 속도입니다. 전체적인 이야기의 진행 속도는 아주 조금 느리다고 생각합니다.
주인공의 사기 능력으로 인한 빠른 성장 속도가 정말 좋았지만, 탑을 오르면서 층마다 존재
하는 에피소드들이 꽤나 분량을 많이 먹기 때문에 진행은 조금 느린 편입니다. 하지만 정말
답답하지 않게 전개되어 좋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스토리 부분입니다. 오늘 작품은 정말 재미있게 보고 있는 작품입니다. 4050번의
자살을 통한 복수라니 굉장히 신선했고, 흥미로웠습니다. 또한 자신이 필요 없다고 생각했던
처음에 얻었던 S+급 스킬을 엄청 잘 활용하면서 몇 번이나 죽으면서 강해지는데 아주 인상
적이었습니다. 스토리의 디테일한 설정들도 굉장히 잘 짜여있고, 에피소드마다 감정선이나
연출력 모두 굉장히 뛰어나게 묘사되어 있어서 좋았습니다. 여러분 안 보셨다면 꼭꼭 한번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그림체 4.8점 - 전체적인 그림체의 퀄리티가 굉장히 좋은 편이며, 저는 개인적으로 이렇게
깔끔하고, 날카로운 그림체를 아주 좋아합니다. 또한 디테일한 표현들도 아주 좋은 편이며,
액션신도 엄청 좋습니다.
사이다 4.7점 - 주인공의 성격이 굉장히 시원시원한 편이며, 착하긴 하지만 사람들을 잘
이용하여 거의 대부분 사이다 전개입니다. 고구마 전개가 거의 없습니다.
전개 속도 4.2점 - 탑의 층마다 에피소드가 생기는데 분량을 많이 잡아먹긴 하지만 절대
지루하지 않고, 느리지만 재미있게 전개됩니다.
스토리 4.8점 - 자살과 복사라는 특별한 요소들을 이용하여 아주 재미있는 전개들이 나오는데
굉장히 흥미롭고 재미있었습니다. 특히 검성이 오해하는 장면이 굉장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연출력이 엄청나게 좋은 편이며, 디테일한 설정들도 아주 잘 짜여 있습니다.
제 주관적인 의견이었습니다. 여러분의 구독과 좋아요 와 댓글은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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