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리뷰하게 된 작품 " 레벨업 못하는 플레이어 " 카카오 페이지 먼치킨 헌터물
웹툰입니다. 현재 53화까지 나와있으며 저는 53화까지 읽고 글 적습니다.
줄거리
갑자기 나타난 미지의 탑과 게이트로 인해 세상은 혼란에 빠지게 된다. 그곳에서 나타나는
몬스터들로 인해 인류가 위험에 빠지게 되자 특별한 힘을 각성한 자들이 세계 곳곳에서
나타나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들은 플레이어라고 불리었다. 또한 플레이어들 중에서도 고유 능력을
지닌 사람들은 그 어떤 플레이어들 보다 더 빠르게 성장해갔다.
하지만 주인공 " 김기규 "는 플레이어로 선택받지 못했었고, 아픈 어머니의 간병비와 여동생의
학비를 벌기 위해 매일같이 돈을 벌기 바쁘게 지내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김기규가 18번째
생일을 맞이한 날 그의 집으로 우편이 날아오게 된다. 그 우편에는 김기규가 플레이어로 선택
받았다는 이야기가 적혀있었고, 측정을 위해 협회로 오라는 이야기였다.
드디어 플레이어가 된 김기규에게 동생은 눈물을 흘리며 축하해 주고 드디어 플레이어 협회로
가게 된 김기규는 측정을 받기 시작한다. 상태 창을 켜자마자 고유 능력이 있음을 알게 된 김기규는
굉장히 흥분했고, 또 앞으로의 인생은 좀 더 나아질 거라는 생각에 들뜨게 된다. 정식
플레이어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전투 훈련을 해야 했는데 바로 고블린 잡기였다.
김기규를 서포트해 주고 이끌어줄 사람으로는 하이 랭커인 " 유석우 " 플레이어가 그에게 여러
가지 가르쳐주었고, 2~3시간 이내에 고블린 백 마리를 잡는다면 랭커급 플레이어로, 1시간
이내에 잡으면 하이 랭커급, 그리고 마지막으로 고유 능력 보유자들의 평균 클리어 시간은
10분이라는 소리에 놀라게 된다. 고유 능력 보유자인 주인공 기규는 유석우의 가르침에 따라
고블린을 잡기 시작한다.
기규의 생각보다 현실은 잔인했다. 기규는 5년 동안 고블린을 잡아왔지만 레벨이 1에서 더 이상
오르지 않았고, 무슨 짓을 해도 제자리를 걷는 듯한 느낌에 갇혀 매일 고블린을 잡아온다.
그리고 고블린을 죽여서 얻는 돈으로는 어머니의 병원비와 동생의 학비를 대신할 수 없었기
때문에 협회에서 초보자들을 위한 던전 가이드를 하면서 겨우겨우 버텨낸다.
사람들은 기규를 향해 레벨업 못하는 플레이어라고 불렀고, 그럼에도 그는 포기하지 않고
계속해서 고블린을 매일 사냥한다. 그러던 어느 날 어떤 파티를 안내하는 일을 맡게 되었고,
4층까지 기규 덕분에 함정이나 몬스터에게 당하지 않고 무사히 올라오게 된다. 그렇게 4층의
몬스터들이 마무리 돼가고 있던 시점에 갑자기 엄청난 소리와 함께 던전의 수호자가 나타나게
되었고, 가까스로 무사히 도망쳤지만 파티의 멤버가 부상을 당해 도움이 절실히 필요했다.
그나마 던전 가이드를 오래 해서 경험이 많고, 가이드라는 책임감으로 기규가 그들을 대표해서
구출 신호를 보내게 되는데 수호자에게 바로 들켜버리게 되고, 기규는 뒤에는 수호자 앞에는
시험의 5층이 있어서 이도 저도 못하는 상황이 되어버린다. 시험의 5층은 성공하게 되면 좋은
직업이 나올 수도 있는 그런 곳이었지만, 기규는 레벨이 오르지 않았기 때문에 도전하지
못하고 있었다. 하지만 죽음의 위기 속에서 그는 결국 5층에 들어가게 된다.
리뷰
오늘 작품은 카카오 페이지에서 67만 명이 보고 있는 인기 있는 먼치킨 헌터물 웹툰입니다.
먼저 그림체 부분입니다. 전체적인 그림체의 퀄리티가 매우 좋은 편입니다. 캐릭터들의 외모적인
디테일은 아주 조금 아쉽긴 하지만 나름 준수한 편이며, 표정이나 디테일적인 표현들은 꽤
좋은 편입니다. 그리고 특히 헌터물이다 보니 액션신이 많이 등장하는데 생각보다 굉장히 잘
표현되어 있어서 좋았습니다. 박력도 있고, 적당히 화려하고 이펙트도 좋았습니다.
두 번째로 사이다입니다. 먼치킨 다운 면모를 보여주며 아주 시원한 전개가 꽤 많이 나옵니다.
생각보다는 고구마 전개가 적은 편이고, 주인공의 성장 속도가 굉장히 빠른 편입니다.
세 번째로 전개 속도입니다. 전체적인 전개 속도가 초중반에는 조금 느린듯하지만 후반부로
가면서 조금씩 가속도가 붙는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스토리 부분입니다. " 에고(자아) "라는 특수한 소재를 넣어서 아주 신선하고 흥미
로웠습니다. 자아를 가진 여러 아이템?들을 얻으면서 특수한 스킬들도 생기고 여러모로 아주
좋았습니다. 연출력도 굉장히 좋은 편이라서 꽤 박진감 넘치는 장면들이 많았고, 디테일한
설정들도 잘 짜여있어서 아주 재밌게 봤습니다. 수호자라는 설정과 길드들과의 분쟁 등 여러
가지 볼거리가 많아서 더 좋았네요 ㅎㅎ 여러분도 꼭 한번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그림체 4.5점 - 전체적인 그림체의 퀄리티가 아주 좋은 편입니다. 캐릭터들의 외모는 아주 조금
아쉽긴 하지만, 디테일적인 표현들이나 특히 액션신이 굉장히 박력 있게 잘 표현되어 있다.
사이다 4.5점 - 초반에 강력하다가 초중반에 위기가 찾아오는데 생각보다 고구마 전개가
거의 없었고 오히려 먼치킨 면모를 보여주며 시원한 전개가 굉장히 많아서 좋았습니다.
전개 속도 4.3점 - 초반에는 전개 속도가 그리 빠른 편은 아니지만 후반부로 가면서 전체적인
스토리의 진행 속도도 빨라지고, 주인공의 성장 속도 또한 굉장히 빠르게 강해진다.
스토리 4.7점 - 에고(자아) 아이템 같은 특별한 소재가 첨가되어 아주 흥미롭고 신선했다.
길드 간의 분쟁이라든지, 던전의 수호자, 그리고 여러 가지 에고들을 얻으면서 스킬들이 생기고
여러모로 볼거리가 많아서 좋았습니다. 연출력도 좋고 설정들도 잘 짜여있어서 아주 좋았습니다.
제 주관적인 의견이었습니다. 여러분의 구독과 좋아요 와 댓글은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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