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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헌터물 웹툰

[A+급] 25년만에 동면 해제된 먼치킨 웹툰 추천 " 얼어붙은 플레이어의 귀환 " 카카오 페이지 헌터물 웹툰 추천

by KayJay 2022. 1.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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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리뷰하게 된 작품 " 얼어붙은 플레이어의 귀환 " 카카오 페이지 먼치킨 헌터물

웹툰입니다. 현재 49화까지 나와있으며 저는 49화까지 읽고 글 적습니다.

 

줄거리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몬스터들로 인해 세상은 빠르게 바뀌어갔다. 그리고 그 변화 속에서

사람들은 빠르게 적응하기 시작했고, 살아남기 위해 레벨 업 하며 몬스터들을 무찌르기 시작한다. 그리고 5년이 지난 후 모든 사람들에게 동일한 메시지가 뜨게 된다. " 지구 에어리어에 최후의 보스 서리 여왕이 출현한다 "라는 문구였다. 그리고 두려워하던 사람들을 대신해 지구에서 가장 강력한 플레이어 5명이 모여서 서리 여왕에게 도전하게 된다.

 

주인공 " 서준호 "는 어둑서니라는 이명으로 활동하고 있었고, 가장 강력한 4명의 동료들과

서리 여왕을 죽이기 위해 찾아가게 된다. 하지만 모두가 들어갈 수 없었고, 그들은 상성이나

믿음으로 보나 어둑서니인 서준호가 들어가는 게 맞다고 판단했고, 모두의 의견대로 서준호가

서리 여왕과 1 대 1로 싸우게 된다. 생각보다 너무 강력한 존재였던 서리 여왕이었지만, 결국

긴 싸움 끝에 서준호는 그녀를 무찌르게 된다.

 

하지만 서리 여왕을 죽인 보상으로 서리 여왕의 핵이 자신의 몸에 흡수되기 시작하면서 그의

몸은 동면상태에 들어가게 되었고, 그와는 조금 다르게 그의 동료들도 서리 여왕에 의해 얼어

붙은 채로 5명의 영웅들은 얼음 속에 갇히게 된다. 그리고 25년 뒤 5인의 영웅들을 견학하러 온

아이들의 앞에서 갑자기 어둑서니인 서준호의 동면상태가 풀리기 시작하면서 세상은 놀라게

된다.

 

드디어 오랜 시간 끝에 깨어난 서준호였지만, 아주 평화로워 보이는 바깥의 모습에 조금

씁쓸하긴 했지만 그래도 자신들이 바친 희생으로 이렇게 평화를 지켰다는 마음에 다행이라고

생각하던 순간, 의사들에게서 이상한 반응을 보게 된다. 그리고 25년 전 자신의 친구였던 덕구를

만나 자초지종을 듣게 된다.

 

서준호와 그의 동료들이 얼어붙어있는 동안 모든 인간들에게는 서리 여왕이 처치되어 지구에 안전

구역이 생성된다는 소리와 함께 끝나는 줄 알았지만, 태평양에 " 차원 엘리베이터 " 가 생성돼

었다는 말에 모두가 놀라게 되었고, 그들은 서리 여왕이 끝이 아님을 직감했다고 한다. 그리고

여러 나라에서 차원 엘리베이터에 선발대를 보내기 시작했다. 다행히? 도 2층은 1층 서리 여왕

과는 다르게 신세계의 시작이었고, 그곳의 마법과 기술, 자원, 지식 등을 토대로 인류는 조금 더

발전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된다.

 

하지만 5년 동안 서리 여왕이 있는 1층을 클리어했던 자신들과는 다르게 현 인류는 25년 동안

3층 이상을 클리어하지 못했다는 소식에 좌절하게 된다. 그리고 3층을 클리어하기 위해서는

서리 여왕의 핵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듣게 되면서 조금 마음이 찔리기 시작한다. 그리고 자신의

동료들에게 인사를 하러 간 길에 우연히 자신의 서리 여왕 핵의 힘을 동료들의 얼음을 녹일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그는 동료들을 구하기 위해서 다시 한번 헌터가 된다.

 

리뷰

오늘 작품은 카카오 페이지에서 69만 명이 보고 있는 먼치킨 헌터물 웹툰입니다.

 

먼저 그림체 부분입니다. 전체적인 그림체의 퀄리티가 꽤 높은 편입니다. 캐릭터들의 외모가

전체적으로 준수한 편이며, 표정 등의 디테일한 요소들도 아주 뛰어난 편입니다. 특히 액션신이

굉장히 화려하고 멋지게 표현되어 있어서 아주 마음에 들었습니다.

 

두 번째로 사이다입니다. 생각보다 고구마 전개가 그리 많지는 않아서 좋았습니다. 주인공의

성격이 똑똑하고 시원한 편이라서 전체적으로 시원한 사이다 전개가 많이 나와서 좋았고,

전투 경험과 서리 여왕의 힘으로 인해 빠른 성장까지 아주 좋았습니다.

 

세 번째로 전개 속도입니다. 생각보다는 전개 속도가 조금 느립니다. 레벨이 초기화되었다는

설정과 함께 서준호라는 이름을 플레이를 하게 되면서 제약이 많아지면서 분량을 많이

잡아먹습니다. 하지만 지루한 전개는 거의 없어서 좋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스토리 부분입니다. 얼어붙었다는 생각보다 신선한 초반의 전개에 흥미를 느꼈고,

작화가 좋아서 재미있었습니다. 마인이라는 특수한 요소를 넣은 것도 나름 좋았습니다.

전체적인 디테일한 설정들이 매우 탄탄하게 잘 짜여있고, 연출력 또한 아주 좋습니다.

굳이 아쉬운 점을 찾자면 조금 흔한 클리셰들이 많아서 조금 아쉽네요 ㅎㅎ 그럼에도 매우

재미있는 작품이니 여러분도 꼭 한번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그림체 4.6점 - 전체적인 그림체의 퀄리티가 높은 편입니다. 캐릭터들의 외모도 좋은 편이며,

표정이나 디테일한 요소들도 잘 표현되어 있어서 좋았습니다. 특히 액션신이 화려하고 깔끔하게

잘 표현되어 있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사이다 4.4점 - 생각보다는? 고구마 전개가 많지 않아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주인공의

시원한 성격과 먼치킨적인 요소로 답답하지 않게 시원한 전개가 많이 나와서 좋았습니다.

 

전개 속도 3.9점 - 레벨 1부터 다시 시작이라는 설정으로 인해 조금 분량이 많이 소비되면서

전체적인 이야기의 진행속도가 꽤 느린 편입니다.

 

스토리 4.4점 - 동면상태에서 나오면서 꽤 신선한 전개로 매우 흥미로웠습니다. 하지만

생각보다는 흔한 클리셰가 많아서 아쉽긴 했네요 ㅎㅎ 마인이라는 요소도 나름 좋았습니다.

좋은 작화와 연출력으로 지루하지 않았고, 디테일한 설정들도 엄청 탄탄하게 짜여있어서

아주 좋았습니다.

 

제 주관적인 의견이었습니다. 여러분의 구독과 좋아요 와 댓글은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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