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리뷰하게 된 작품 " 튜토리얼이 너무 어렵다 " 카카오 페이지 성장형 헌터물
던전 웹툰입니다. 현재 41화까지 나와있으며 저는 41화까지 읽고 글 적습니다.
줄거리
주인공 " 이호재 "는 전직 프로게이머 출신이었다. 프로게이머들 중에서도 정상에서 플레이
하고 있던 이호재는 어느 순간 치고 올라오는 후배들에게 자리를 내주었고, 그는 깔끔하게
은퇴를 하고 모아놓은 돈으로 편의점을 차리게 된다. 그리고 가게는 알바들에게 맡겨두고는
집에서 그저 지루한 일상을 살고 있었다. 그러다 어느 날 뉴스에서 전 세계적인 싱크홀이
나타났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고, 그와 동시에 자신의 눈앞에 게임 같은 문구가 보이기
시작했다.
늘 술에 취해있던 그였기 때문에 술기운인지 알 수 없는 시스템 창이 보였고, 튜토리얼
세계로 입장하시겠냐는 문구에 지루함이 한계치였던 이호재는 곧바로 " 예 "를 눌러 버리게
된다. 곧이어 난이도가 나왔지만 전직 프로게이머였던 이호재는 자신이 쉽게 클리어할 거라는
자신감과 함께 " 헬 모드 "를 클릭하여 입장하게 된다.
그리고 정신을 차렸을 때는 이상한 곳이었고, 처음 보는 사람들이 자신을 깨워준 것을 알게
된다. 그리고 그곳에서 있던 회사원 아저씨에게 여러 가지 사실을 듣고는 자신이 진짜로
튜토리얼의 세계에 왔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놀랍게도 게임과 같이 상태창도 있었고,
인벤토리 또한 존재했다. 무기를 선택할 수 있는 공간도 있었고, 로비에 있으면 어떠한
상처들도 모두 회복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커뮤니티라는 곳을 봤더니 꽤 많은 사람들이 튜토리얼에 참가해 있었지만, 헬 모드에
참가한 사람들은 자신을 포함해 총 4명밖에 안되었음을 알게 된다. 전직 프로게이머였던
이호재를 필두로 앞으로 어떤 일들이 일어나게 될지 몰랐기 때문에 만반의 준비를 다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그들은 굉장히 난처하게도 전원이 근접무기를 가지고 있었고, 후방 딜러가
없는 초유의 사태를 겪게 된다.
그럼에도 그들은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팀워크를 맞춰가며 연습을 했고, 1층에 입장해야 할
시간이 다가오게 된다. 하지만 갑자기 포탈이 4개나 생성되면서 파티 플레이가 아닌 솔로
플레이라는 사실을 알고 모두들 놀라게 된다. 그렇게 모두가 당황하던 찰나에 이호재는
그들에게 이제까지의 수련을 통해 우리는 강해졌다며 다 같이 연습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살아서 보자며 헤어지게 된다.
리뷰
오늘 작품은 카카오 페이지에서 51만 명이 보고 있는 성장형 헌터물 웹툰입니다.
먼저 그림체 부분입니다. 전체적인 그림체의 퀄리티가 조금 아쉽습니다. 그리고 휴재 이후에
작화가 굉장히 많이 바뀌면서 어색해하는 사람들이 많더라고요. 저는 개인적으로 액션신은
바뀐 이후가 더욱 맘에 들었고, 그 외의 그림체는 바뀌기 전이 더 나았던 것 같습니다.
그림체가 바뀌기 전에는 조금 투박하지만 어색한 부분들이 많이 없었지만 바뀐 후에는 조금
어색하고 밋밋한 부분들이 생겨서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못 볼 정도는 아닙니다!!
두 번째로 사이다입니다. 헬 모드에 걸맞게 생각보다 어려운 튜토리얼에 주인공이 고생하기는
하지만 보상이 남다르기 때문에 아주 빠르게 강해지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시원한 전개는
나중에야 조금 나오기 때문에 고구마 전개가 좀 있습니다.
세 번째로 전개 속도입니다. 전체적인 이야기의 전개 속도가 굉장히 느립니다. 튜토리얼 1층을
클리어하는 데에 몇 화씩 잡아먹으면서 굉장히 느린 전개 속도로 조금 답답한 부분들이 꽤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스토리 부분입니다. 솔직히 뻔한 헌터물 웹툰이긴 했지만, 헬 모드라는 요소를
조금 비중 있게 다루면서 재미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모든 헌터물 웹툰의 초반 부분을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했는데 1~100층을 클리어하고 현실로 돌아왔다 ~라는 뻔한 전개보다는
이렇게 헌터물 웹툰의 극 초반 부분을 상세하게 다루는 작품이다 보니 더욱 재미있었습니다.
연출도 그렇고 액션신도 조금 미흡한 부분들이 많긴 하지만, 생각보다 재밌으니 여러분도 꼭
한번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그림체 3.9점 - 작화가 바뀌기 전에도 미흡한 부분들이 꽤 있었지만 바뀌고 난 다음에도
미흡한 부분들이 계속해서 보여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디테일한 요소들은 꽤 잘 표현되어
있지만, 어색한 부분들이 꽤 나옵니다. 액션신은 그래도 꽤 괜찮은듯합니다.
사이다 4.0점 - 초반에는 고구마 전개가 많아서 아쉬운 장면들이 꽤 있습니다. 최신화
기준으로 주인공이 얼마나 강한지에 대해 꽤 나오는데 그래도 나름 사이다 전개가
있었기 때문에 좋았습니다.
전개 속도 3.4점 - 전체적으로 굉장히 느린 전개 속도입니다. 주인공의 성장 속도는 꽤
빠른 편이긴 했지만, 헬 모드 특성에 의해 강한 게 맞는지 의구심이 생길 정도로 어렵고
분량을 많이 잡아먹습니다.
스토리 4.4점 - 헌터물의 극 초반 부분들을 상세하게 다뤄서 굉장히 신선하고 좋았습니다.
또한 몬스터들과의 감정선 연출 또한 나쁘지 않았습니다. 디테일한 설정들은 제법 잘
짜여 있는듯하고, 연출력이 다소 아쉽긴 하지만 볼만했습니다. 여러 가지 현실적인
부분들이 많이 등장하면서 답답하지만 빠져들게 되는 재밌는 작품이었습니다.
제 주관적인 의견이었습니다. 여러분의 구독과 좋아요 와 댓글은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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