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리뷰하게 된 작품 " 아크 " 카카오 페이지 가상현실게임 판타지
웹툰입니다. 현재 69화까지 나와있으며 저는 69화까지 읽고 글 적습니다.
줄거리
아버지의 부재와 병든 어머니 사이의 아들은 지독한 가난속에서 생활고에 시달려산다. 알바로 하로 살기 급급하던 주인공은 취업준비를 할 시간도 없었다. 그러던 그에게 아주 좋은 기회가
찾아오게 된다. 성별 학력 무관의 오로지 면접으로만 채용한다는 회사가 있었기 때문이다.
그 회사는 바로 최대규모의 가상현실게임을 만드는 회사 " 글로벌 엑서스 " 였다. 주인공 현우는
운동선수에서 실패하게 되고 유일하게 잘하는 게임을 토대로 회사에 면접을 보러 가게 된다.
그곳에서는 면접 대신에 입사 시험을 치루게 했는데 2천만원이 넘는 고가의 장비를 지급하여
글로벌 엑서스에서 만든 동시접속자 1억명의 게임 " 뉴월드 "에서 게임을 플레이하여 본사에서
만족할 만한 결과를 내놓는 사람을 입사시켜주겠다고 한다.
그렇게 현우는 가상현실게임을 실행하게되고 새로운 세상을 보게 된다. 먼저 아무것도 없이
초보자였던 현우는 NPC에게 퀘스트를 받아 게임을 진행하게 된다. 그 퀘스트는 가게의
쥐를 잡아 없애는 것이였는데 고작 쥐가 너무 날렵하고 강력했기 때문에 현우는 개고생을
하게 된다. 그렇게 열심히 퀘스트를 클리어했지만 경험치도 너무 적고, 보상 또한 너무나도
적었기 때문에 상심하게 된다.
마음을 다잡고 초보자 사냥터로 가던 순간 두 명의 사람들이 현우를 부르게 된다. 그들은
혼자 사냥하면 굉장히 힘들기 때문에 같이 사냥하자고 하게되고 현우는 처음에는 그들을
의심했지만 그들에게 설득당해 같이 가게 된다. 하지만 생각보다 합이 좋지 않았고
그들은 현우에게 죽으면서 몸빵을 해달라고 한다. 그들이 10레벨을 먼저 찍고나서 현우를
도와주겠다고 한다.
그렇게 현우는 그들을 믿고 파티를 탈퇴하여 그들이 레벨 10을 찍을때까지 몸빵을 해준다.
하지만 그들은 친추등록도 하지 않은채 도망가게 되고 게다가 다시 접속했을때는 현우의
캐릭터 상태가 아주 이상했다. 현우는 상태창을 확인해봤고 모든 스텟이 마이너스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후 검색을 해 봤더니 사망페널티라는게 존재했고, 레벨하락 및
스텟 하락이라는 내용을 알게 된다.
그리고 어떤 고레벨 유저에게 방법이 없냐고 물었더니 아주 수많은 전투를 하게되면 가끔
스텟이 1씩오른다고 알려주게 된다. 그렇게 현우는 꼭 취업을 해야 했기 때문에 처음에
받았던 쥐잡이 퀘스트를 다시 하러 가게 된다. 쥐잡이는 경험치도 정말 조금 주고 보상도
거의 없다시피 했지만 경험치를 적게 주는 퀘스트였기에 전투를 아주 오랫동안 할 수 있었다.
그렇게 현우의 공프스러운 쥐 사냥이 시작된다.
리뷰
오늘 작품은 카카오 페이지에서 31만명이 보고있는 가상현실게임 웹툰입니다. 이 작품은
호불호가 굉장히 많이 갈렸습니다. 그림체가 굉장히 오래전의 만화책 같은 그림체 이기
때문인데요. 저도 처음에는 그림체 때문에 보지 않았었는데 나중에 가서 봤더니 생각보다
는 빠르게 익숙해졌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그림체는 액션신도 포함해서 전체적으로
좋지 않습니다.
두 번째로 사이다 입니다. 중후반부로 가면서 남들보다 좋은 직업과 스텟으로 강해지기는
하지만 생각보다 고구마 전개가 좀 있습니다. 사이다 전개도 가끔 나옵니다.
세 번째로 전개 속도 입니다. 전개 속도는 느린 편입니다. 게임 내에서의 이야기가
대부분으로 진행되는데 그냥 판타지 모험이라고 생각하시고 편하게 보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스토리 부분입니다. 오래전에 나온 소설을 웹툰화한것으로 알려져있는데
그 때 당시에 이렇게 웹툰으로 나왔다면 흥행했을겁니다. 혹은 그림체가 조금 더
고퀄리티였다면 조금 더 인기를 가졌을거 같은 느낌이 들어 아쉬운 작품이었습니다.
스토리 자체는 양산형 가상현실게임 판타지 웹툰으로 어려운 사정의 주인공이 게임을 통해
돈을 벌어 행복해진다는 내용인것 같습니다. 생각보다 먼치킨 요소도 많지 않고 특별한
내용도 많지 않아 전체적으로 아쉬운 스토리입니다.
그림체 3.0점 - 너무 올드한 만화책 그림체로 퀄리티가 굉장히 부족하다. 호불호가 아주
많이 갈리는 그림체.. 액션신도 역시나 아쉬운 부분이 많다.
사이다 4.0점 - 사이다 전개가 꽤 있긴 하지만 가끔 고구마 전개도 나오기도 한다.
전개 속도 3.7점 - 전개 속도는 느린 전개 속도이긴 하지만 크게 답답하지는 않았다. 그저
모험 만화라고 생각하고 편하게 보길 추천드립니다.
스토리 3.7점 - 스토리는 전체적으로 특별함은 없지만 그냥 무난하게 볼만합니다. 가상현실
게임 안에서의 디테일적인 설정들은 충분했고, 연출도 나름 재미있었습니다.
제 주관적인 의견이었습니다. 여러분의 구독과 좋아요 와 댓글은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웹툰 > 판타지 . 드라마 판타지 웹툰' 카테고리의 다른 글
[S급] 꽃에 미친 상남자의 가상현실 게임 웹툰 추천 " 꽃만 키우는데 너무강함 " 네이버 성장형 먼치킨 웹툰 추천 (0) | 2021.12.25 |
---|---|
[A+급] 사기 아티팩트를 얻은 먼치킨 웹툰 추천 " 던전 씹어먹는 아티팩트 " 네이버 판타지 웹툰 추천 (0) | 2021.12.23 |
[S급] 역대급 의학 먼치킨 웹툰 추천 " 나 혼자 천재 DNA " 카카오 페이지 과학 판타지 웹툰 추천 (0) | 2021.11.02 |
[A급] 넘사벽 재능의 판타지 추천 웹툰 " 나는 될 놈이다 " 카카오 페이지 가상현실 게임 웹툰 추천 (0) | 2021.09.27 |
[B+급] 사이다 먼치킨 추천 웹툰 " 리더(Reader)-읽는 자 " 카카오 페이지 가상 현실 게임 웹툰 추천 (2) | 2021.09.2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