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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판타지 . 드라마 판타지 웹툰

[S급] 꽃에 미친 상남자의 가상현실 게임 웹툰 추천 " 꽃만 키우는데 너무강함 " 네이버 성장형 먼치킨 웹툰 추천

by KayJay 2021. 1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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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리뷰하게 된 작품 " 꽃만 키우는데 너무 강함 " 네이버 가상현실 게임 판타지

먼치킨 웹툰입니다. 현재 96화까지 나와있으며 저는 90화까지 읽고 글 적습니다

 

정보

가상현실 게임 " 뉴 월드 "에는 여러 가지 클래스가 존재한다. 일반적으로는 노멀 - 레어 -

유니크 클래스가 있으며 그 위로는 전설 등급이 존재한다. 하지만 전설 등급위의 알려지지도

않은 후계 등급이 따로 존재한다.

 

또한 스텟은 부가적인 보조 시스템이며 전투 센스가 없는 사람들은 전투가 힘들다. 반대로

전투 센스가 아주 뛰어난 사람이라면 스텟 차이를 극복하고 싸울 수도 있다.

 

줄거리

주인공 " 황재호 "는 꽃을 굉장히 좋아한다. 하지만 아주 상남자인 아버지는 어릴 적부터

재호에게 늘 운동을 시키며 격투기 선수로서 키워온다. 그런 아버지에게 꽃집을 하고 싶다고

말하면 혼날 것이기 때문에 아버지에게는 말하지 못했다. 그런 그에게 어느 날 세계 최대의

가상현실 게임인 " 뉴 월드 "의 존재를 알게 되었고, 재호는 그곳에 꽃이 아주 많다는 정보를

가지고 게임을 시작하게 된다.

 

재호는 엄청난 덩치와 큰 키, 그리고 누가 봐도 무섭게 생긴 얼굴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그에게

편견이 많았다. 또한 그는 꽃을 좋아하지만 알레르기가 있어서 다가갈 수 없었다. 그런 그는

가상현실 게임 뉴 월드를 시작하게 되면서 꽃이 아주 많다는 럭시 숲을 시작 지점으로 선택하게

된다. 그리고 곧바로 꽃을 보게 되면서 그는 처음 보는 색다른 꽃들에 아주 열정적으로 관찰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제호는 그곳에서 " 영원히 피지 않는 이펠츠 꽃 "을 발견하게 된다.

 

그렇게 3시간 가까이 꽃만 보다가 정보를 얻기 위해 그제서야 정상적인 루트로 마을을 향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럭시숲은 인간들에게 우호적이지 않은 엘프들이 모여 사는 곳이었고, 엘프

문지기들이 지키고 있었다. 큰 키에 험악한 얼굴을 한 재호를 보고 엘프들은 몬스터라고 착각

하게 되면서 재호를 공격하게 된다. 당황한 재호였지만 뉴 월드라는 가상현실 게임은 전투 센스가

필요한 게임이었고, 이미 아버지에게서 수많은 수련을 해온 재호에게는 엘프들의 공격이

눈에 보였다.

 

그리고 그들의 공격에 반격을 해보았지만, 피하는 건 가능했지만 레벨이 너무 낮아 피해를

입히지 못했다. 그리고 너무 약한 펀치에 놀란 엘프들은 그제서야 재호를 몬스터가 아닌

인간으로 확인하게 된다. 그리고 엘프들은 재호에게서 나는 꽃 냄새를 통해 그에게 호감을

느끼게 된다. 그리고 재호는 엘프들에게 영원히 피지 않는 이펠츠 꽃에 대해 이야기를

했고, 놀란 그들은 곧바로 재호를 엘프들의 장로에게 데려가게 된다.

 

생각보다 적대심이 많아 보이는 엘프들이었고, 재호는 혹시나 공격당할까 봐 장로의 앞에서

자신이 얼마나 꽃을 좋아하는지에 대한 일장연설을 열정적으로 하기 시작했다. 다행히도

엘프들과 장로는 재호의 꽃에 대한 진심을 알아봐 주었고, 적대감을 없애고 우호적이게

대해준다. 그리고 엘프 장로는 그에게 영원히 피지 않는 이펠츠 꽃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며 정령화장 으로 전직할 기회를 주게 된다.

 

너무 갑작스러운 이야기였지만 재호는 엉뚱하게 정령화장이란 직업을 하게 되면 꽃집을 차릴 수

있냐고 물었고, 엘프 장로는 웃으며 가능하다고 했고, 재호는 흔쾌히 받아들이게 된다.

그리고 재호는 피지 않는 이펠츠 꽃에게 매일같이 다가가 이야기를 해주었고, 그렇게 조금씩

마음을 열기 시작한 이펠츠 꽃은 두 달 만에 꽃을 피게 되면서 재호는 후계 등급 정령화장으로

전직하게 된다.

 

리뷰

오늘 작품은 네이버에서 목요일 중상위권에 위치한 가상현실 게임 성장형 먼치킨 웹툰입니다.

 

먼저 그림체 부분입니다. 그림체의 퀄리티는 좋은 편입니다. 그리 뛰어나지는 않지만 전체적으로

보기 편한 그림체이며, 개그적인 요소들이 많아 웃긴 그림체들이 많습니다. 진지한 부분들에는

디테일한 표현들이 아주 훌륭합니다. 액션신은 조금 아쉬운 부분들이 있긴 하지만 그래도 나쁘지는

않습니다.

 

두 번째로 사이다입니다. 생각보다 고구마 전개가 거의 없습니다. 시원한 먼치킨식 사이다

전개가 아주 많아서 너무 좋았습니다. 주인공에게도 위기가 있긴 하지만 악랄한 성격과

함께 위기도 재미있게 극복하며 아주 시원한 전개로 진행됩니다.

 

세 번째로 전개 속도입니다. 꽃집을 차리는데 여러 에피소드들이 많고, 개그 요소들이 많다

보니 조금 느리다고 느끼실 수도 있지만, 주인공의 성장 속도만 보면 엄청나게 빠른 편입니다.

 

마지막으로 스토리 부분입니다. 오늘 작품은 뭔가 고퀄리티 병맛느낌 이라고 할까요 ㅎㅎ

아주 재미있는 웹툰입니다. 진지한 장면들도 있긴 하지만 대체로 웃긴 개그 장면들이 아주

많습니다. 먼치킨 주인공을 지루하고 뻔하지 않게 개그라는 요소를 통해 아주 재미있게 표현

했습니다. 전체적인 스토리의 종착지는 딱히 모르겠지만 매편마다 웃으면서 보게 해주시는

작가님의 연출과 전개 방식은 아주 흥미롭습니다. 흔하고 뻔한 전개가 아니라서 너무 재미

있었습니다. 여러분도 꼭 한번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그림체 4.5점 - 엄청 고퀄리티는 아니지만, 부담 없이 볼 수 있는 아주 좋은 그림체이며, 표정

등의 디테일한 부분들에 세심하게 잘 표현되어 있어 좋았습니다. 액션신은 솔직히 조금 아쉽긴

하지만 볼만합니다.

 

사이다 4.8점 - 고구마 전개가 거의 없는 아주 시원한 먼치킨식 사이다 전개를 통해 답답한

전개가 없습니다. 매 화마다 있는 웃긴 장면들과 시원한 전개를 통해 아주 재미있습니다.

 

전개 속도 4.6점 - 주인공의 성장과정에서 나오는 탐험 에피소드들이 꽤 많아서 조금 느리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주인공의 성장 속도만 본다면 아주 빠르다고 생각합니다.

 

스토리 4.8점 - 뻔한 먼치킨 요소들을 개그 요소로 소화해 내는데 부담 없이 보기 아주 좋았습니다.

개그 코드가 맞아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개연성도 충분하고 재미있는 부분들이 많았습니다.

꽃이라는 쉽게 볼 수 있지만 생소한 요소를 통해서 더욱 재밌었던 것 같습니다. 적당히 진지하고

적당히 재밌게 밸런스가 잘 맞춰져있는 아주 좋은 작품입니다. 연출과 전개 방식 또한 아주

마음에 들었고요.

S 급이 되기에는 조금 부족한 부분들이 있긴 하지만 개인적으로 아주 좋아하는 작품입니다!!

 

제 주관적인 의견이었습니다. 여러분의 구독과 좋아요 와 댓글은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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