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급] 사기 아티팩트를 얻은 먼치킨 웹툰 추천 " 던전 씹어먹는 아티팩트 " 네이버 판타지 웹툰 추천

 

https://comic.naver.com/webtoon/list?titleId=758439 

던전 씹어먹는 아티팩트

안녕하세요 오늘 리뷰하게 된 작품 " 던전 씹어먹는 아티팩트 " 네이버 먼치킨 판타지

웹툰입니다. 현재 56화 시즌 1완결이며 저는 56화까지 읽고 글 적습니다.

 

정보

던전 - 사기(邪氣)와 불운한 기운이 한계까지 응축되면 위치에 상관없이 생기는 지하미궁.

던전의 근처에는 몬스터들이 우글거리며 그 중심부에는 던전의 핵인 " 아티팩트 "가 존재한다.

던전이 오래될수록 아티팩트의 힘은 더욱 강력하다.

 

아티팩트의 종류에는 크게 두 가지, 아주 희귀한 한 가지로 나뉜다.

첫 번째로 흔히 알려져 있는 " 단독형 " 가장 많은 아티팩트의 형태이며 도구처럼 사용한다.

두 번째로 " 기생형 "은 더욱 강력한 힘을 가졌지만, 소유자가 죽으면 함께 파괴된다.

마지막으로 " 공생형 " 잘 알려지지 않은 형태이며 정보가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

주인공의 아티팩트는 공생형이며 유일하게 자아가 존재하는 아티팩트이다.

 

줄거리

주인공 " 스테치 아텔리어 "는 A급 탐험가로서 베네지아 왕가의 셋째 왕자 제라드에게서

의뢰를 받고 왕국에서 가장 오래된 던전의 탐사 및 안내 일을 맡게 된다. 스테치는 좋은 스킬

들을 가지고 있었지만 공격 스킬이 없었기 때문에 A급 탐험가임에도 불구하고 한 번도 던전을

정복하지 못했고, 아티팩트를 보지도 못했었다.

 

그런 그에게 의뢰가 들어왔고, 스테치는 제라드 왕자와 함께 온 수많은 병사들을 보고 이번

일은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고 안내를 하게 된다. 처음에는 병사들이 스테치를 믿지

못하였다. 하지만 그는 탐색에 아주 용이한 스킬들을 가지고 있었고, 노련한 경험을 통해 아무도

발견하지 못한 던전의 함정들을 잘 찾아냈고, 미리 방지하게 된다. 그리고 그는 아주 빠른

경로로 그들을 안내해 주었고, 그들은 그의 능력을 믿게 되었다.

 

그리고 수많은 함정들을 돌파하고 마침내 던전 최중심부에 도달했을때 드디어 던전 키퍼를

만나게 된다. 던전 키퍼는 사자처럼 생긴 타라스크였고, 생각보다 더 강력했다. 하지만

제라드의 지휘와 스테치의 놀라운 실력으로 간신히 그를 무찌르게 되었고, 드디어 처음으로

아티팩트를 보게 된다.

 

제라드는 스테치에게 아티팩트를 한 번도 본 적이 없었으니 이번에 기회를 줄 테니 한번 만져

보라고 했고, 스테치는 처음 보는 아티팩트였기 때문에 별다른 의심 없이 아티팩트를 만지게

된다. 그 순간 모든 부정적인 아티팩트의 에너지가 스테치를 휘감았고, 스테치는 거의 모든

몸이 녹고, 찢어져 내리게 된다. 그렇게 죽어가는 순간에 스테치는 자신이 제라드에게 속아

제물로 바쳐졌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리고 제라드는 죽은 스테치의 옆에서 아티팩트를 챙기려고 하는 순간 갑자기 아티팩트가

빛을 내면서 스킬을 사용했고, 그 순간 스테치의 몸이 회복되면서 되살아나기 시작했다.

아티팩트를 가져가게 되면 던전은 반동에 의해 무너지게 되는데 제라드는 스테치에게서

아티팩트를 빼앗지 못한 채 허겁지겁 그곳을 탈출하게 된다. 그곳은 스테치를 비롯한 수많은

병사들과 함께 무너져내린다.

 

제라드는 왕자로서 계승을 위해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기 위해서 아티팩트를 찾아온 것

이였지만, 병사들도 잃고, 아티팩트 또한 잃게 되면서 대실패해버리게 된다. 그리고 혹시나

스테치가 살아나올 것을 대비해 수배를 걸어두게 되고, 그들은 자신들의 왕국으로 돌아가게 된다.

 

눈을 뜬 스테치는 분명히 자신이 죽었을 터인데 살아있는 것에 의아했고, 그 순간 아티팩트의

목소리가 들려오게 된다. 아티팩트는 자신이 " 메멘토 모템 "이라고 소개했고, 유일하게

자아가 존재하는 아티팩트라고 했다. 또한 이제 곧 마력이 부족하여 죽게 될 것이라고 알려주게되고,

스테치는 살아남기 위해 몬스터를 죽여 마력을 흡수하기 위해 밖으로 나가게 된다.

그렇게 모멘토 모템과 스테치가 공생하며 복수를 시작하게 된다.

 

리뷰

오늘 작품은 네이버에서 목요일 중상위권에 위치한 먼치킨 판타지 웹툰입니다.

 

먼저 그림체 부분입니다. 그림체는 전형적인 판타지 그림체이지만 퀄리티가 꽤 높은 편입니다.

캐릭터들의 외모도 깔끔한 편이며, 디테일한 부분들도 꽤 좋은 편입니다. 특히 액션신이 아주

화려하고 어색하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갈수록 그림체가 더 좋아지는 느낌이네요 ㅎㅎ

 

두 번째로 사이다입니다. 강력한 아티팩트를 얻은 주인공이지만 생각보다는 그리 강하지 않은것

같아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봉인되어 있는 스킬들도 많고, 마력이 부족해 사용하지 못하는 순간도

있으면서 사이다 전개가 꽤 있긴 하지만, 조금 답답한 고구마 전개 또한 꽤 있습니다.

 

세 번째로 전개 속도입니다. 판타지 웹툰답게 성장 속도나 이야기의 진행속도가 꽤 느립니다.

시즌 1에서는 동료들을 모으고 성장하면서 아티팩트에 익숙해지는 이야기이며 아마 시즌 2부터

전개 속도가 가속을 붙을 듯합니다.

 

마지막으로 스토리 부분입니다. 생각보다 신선했습니다. 현대 시대도 아니고 스킬들이 존재하는

판타지 세계라는 점이 마음에 들었고, 게임 판타지 같은 느낌이라 재밌었네요. 아직까지

많은 이야기가 등장하지는 않았지만, 여러 종족들도 있고, 여러 가지 아티팩트를 통해 볼거리가

많은 점도 좋았습니다. 굳이 아쉬운 점은 주인공이 생각보다는? 그리 강하지 않은 것 같아서

아쉬웠습니다. 전체적인 연출이나 전개 방식도 나쁘지 않습니다. 여러분도 꼭 한번 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그림체 4.5점 - 전체적으로 퀄리티가 좋은 편이며 그림체가 깔끔한 편입니다. 캐릭터들의

외모 또한 다들 개성 있고 준수한 편이며, 특히 액션신이 아주 화려하고 디테일한 부분들이

아주 잘 표현되어 있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사이다 4.2점 - 강력한 힘을 얻은 것에 비해 생각보다 제한이 많고, 위기가 잦다. 시원한

사이다 전개가 있긴 하지만 그만큼 답답한 고구마 전개도 꽤 있다.

 

전개 속도 3.7점 - 시즌 1에서는 동료들과의 이야기와 성장하는데 이야기가 쏠려 전체적인

진행속도가 느린 편입니다. 또한 전투를 한번 시작하면 최소 2화 이상 잡아먹으며 다소 느린

전개에 아쉬웠네요.

 

스토리 4.5점 - 현대물이나, 회귀물등이 아닌 원래부터 스킬들이 존재하는 판타지 세계라는

것이 마음에 들었고, 연출이나 전개 방식 또한 나쁘지 않았습니다. 화려한 액션신이나 여러

아티팩트 또는 정령 같은 볼거리가 많아서 좋았습니다.

제 주관적인 의견이었습니다. 여러분의 구독과 좋아요 와 댓글은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