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로판 웹툰/로판

[3.5점] 역대급 가스라이팅 남주 로판 웹툰 추천 " 나를 사랑하지 않는 그대에게 " 카카페 로판 웹툰 추천

by KayJay 2022. 4. 27.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오늘 리뷰하게 된 작품 " 나를 사랑하지 않는 그대에게 " 카카오 페이지 로판

웹툰입니다. 현재 42화까지 나와있으며 저는 41화까지 읽고 글 적습니다.

 

줄거리

작은 마을에서 살아가고 있던 사람들은 어느 날 갑자기 바다에서 나타난 괴수에 놀라게

되었고, 그 괴수의 습격에 마을 사람들이 피해를 입었지만 다행히도 많은 사람들이 살아남게

되었다. 그리고 살아남은 사람들 중에서 용감한 사람들이 괴수를 죽이기 위해 바다로 나갔지만

결국 그들은 돌아오지 못했다.

 

더 이상은 괴수를 견딜 수 없었던 마을 사람들은 다 같이 모여 근처에 있던 가밀라 신전으로

가게 되었는데, 그곳에서는 바다의 신을 제대로 모시지 못해서 일어난 일이라며, 바다의 가호를

받지 못하는 곳에서만 활동하는 레비아탄이라는 괴수라고 말해준다. 그리고 바다의 신의 노여움을

풀기 위해 열심히 기도해 보라고 하면서 이후에 레비아탄을 임시로 막을 방법이 있다며 매년

15살 미만의 아이들을 제물로 바치면 될 것이라고 말해준다.

 

그렇게 신전에서 이야기를 듣고 온 마을 사람들은 곧바로 마을을 잘 관리하지 못했던 촌장의

아이를 제일 먼저 제물로 바쳤고, 그 이후로는 술주정뱅이의 아이, 이렇게 계속해서 아이들을

레비아탄의 제물로 바치면서 임시지만 생활을 버텨간다. 하지만 레비아탄의 침범이 없었을

뿐 바다로 나가지 못해서 밥벌이를 제대로 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었고, 점점 아이들이

적어지면서 사람들은 자신의 아이를 지키기 위해 예민해져만 갔다.

 

그리고 주인공 " 로즈 몰리 " 또한 15살 미만의 아이였기 때문에 조심해야만 했다. 그리고

로즈에게는 특별한 힘이 있었는데, 바로 로즈의 피를 상처에 바르게 되면 상처가 치유되는

아주 특별한 힘을 가지고 있었다. 로즈의 아버지는 그런 특별한 힘을 가진 아이가 자신의

딸이라는 사실이 자신을 특별한 사람처럼 느끼게 해주었다. 그리고 로즈의 아버지는 항상

로즈에게 따뜻했지만 늘 어딘가 섬뜩한 구석 또한 있었다.

 

점점 시간이 지나면서 초조함을 느낀 로즈의 아버지는 로즈를 데리고 마을 사람들 몰래 다른

마을로 도망가려고 했지만, 결국 다른 마을 사람들에게 걸리게 되면서 그 자리에서 마을 사람에게

돌을 맞고 사망하게 된다. 피를 흘리는 아버지를 치유하려고 했지만, 아버지가 늘

너의 능력을 숨기고 살아야 한다고 이야기했던 것이 마음에 걸렸고, 결국 머뭇거리는 사이에

아버지를 잃게 된다.

 

그리고 1년이 지나게 되었고, 지켜줄 사람이 없었던 로즈는 레비아탄에게 바쳐질 제물로서

바다로 향하게 되었고, 그곳에서 나무 기둥에 묶여 죽음을 기다리게 된다. 그리고 레비아탄이

로즈의 눈앞에 나타나게 되었고, 죽음의 위기의 순간에 로즈의 뒤에서 어떤 금발의 남자가

나타나게 되면서 로즈를 구해주게 된다. 그리고 로즈를 구하려다 상처가 났던 금발의 남자에게

로즈는 생판 모르는 자신을 구해주었던 사람이니 믿어도 된다고 생각했고, 그 남자의

눈앞에서 자신의 능력을 사용해 치유를 해주게 된다.

 

그리고 금발의 남자는 로즈의 특별한 능력을 보고 놀랐고, 그는 로즈에게 아주 큰 관심을 보인다.

오늘 작품은 카카오 페이지에서 19만 명이 보고 있는 역대급 가스라이팅 로판 웹툰입니다.

 

먼저 그림체 부분입니다. 전체적인 그림체의 퀄리티는 좋은 편이긴 합니다. 캐릭터들의 외모는

다들 나쁘지 않았고, 남주는 날카롭게 잘생긴 편이었고, 여주는 아주 예쁜 편이라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배경 같은 디테일한 요소들에 대한 표현력은 좋으신 편이었고, 색감이 아주 예쁜

작품이었습니다.

 

그 외에 아쉬운 점은 가스라이팅을 하는 그런 상황에서의 표정 등을 잘 살리셔서 연출이 좋으신

편이었지만, 생동감 있는 장면이 나오는 부분들은 항상 연출이 굉장히 아쉬워서 몰입도가

갑자기 풀리는 그런 부분들도 있었습니다. 특히 액션신은 너무나도 아쉬웠네요 ㅠㅠ 그리고

많진 않지만 생김새가 조금 이상해지는 정도의 약한 작붕이 조금 있었던 것 같네요.

 

두 번째로 사이다입니다. 오늘 작품은 제목에 적혀있는 것처럼 가스라이팅을 통한 피폐물 아닌

피폐물 느낌의 작품이기 때문에 굉장히 답답한 고구마 전개들이 많습니다. 중간중간에

사이다가 조금이라도 나올 거라고 생각하신다면 오산입니다.. 여주의 입장에서는 남주밖에

없기 때문에 계속해서 당하는 입장이라 너무 답답한 장면들이 많았어요 ㅠㅠ

 

세 번째로 전개 속도입니다. 전체적인 이야기의 진행 속도는 꽤 느린 편입니다. 초반에는

여주와 남주 사이의 감정선에 대한 디테일한 내용들이 많이 나오면서 분량이 꽤 많이 소비

되었고, 중반부로 들어서면서 판타지적인 설정들이 꽤 빠르게 나오면서 전개 속도가 빨라

지나 싶었지만, 여주가 1화의 제일 처음 컷만큼 자라려면 굉장히 오랜 시간이 걸리겠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스토리 부분입니다. 오늘 작품은 신적인 존재의 남주와 특별한 힘을 가진 여주가

만나게 되고, 남주가 여주에게 계속 가스라이팅을 하는 내용의 웹툰입니다. 개인적으로는

그리스 로마 신화를 연상케 하는 그런 느낌의 작품이었고, 가스라이팅 말고는 이 작품만의

특색이 없는 편이라서 아쉬웠습니다.

 

보다 보면 판타지적인 설정들이 꽤 많이 나오는 편인데, 분위기 자체는 굉장히 무겁게

나타나는 반면에 이야기의 내용이 조금 가벼운 느낌? 솔직하게 말씀드리자면 내용이 전혀

재미가 없습니다 ㅠㅠ 계속해서 여주에게 똑같은 상황만을 만들어주면서 답답한 장면만

나오니 점점 흥미를 잃어가고 있어요 ㅠㅠ 고구마 전개도 괜찮아 언젠가는 꼭 후회 남주를

보겠다!! 하시는 분들만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그림체 4.3점 - 전체적인 그림체의 퀄리티는 좋은 편입니다. 캐릭터들의 외모는 나쁘지 않았고,

남주는 날카롭게 생겼지만 잘생긴 편이었고, 여주는 아주 예쁜 편이었습니다. 색감도 좋았고,

배경 같은 디테일한 요소들의 표현력도 좋으신 편이었습니다. 또한 가스라이팅 같은 상황에서의

표정 묘사도 꽤 좋은 편이었지만, 움직임이 있는 생동감 있는 장면들은 굉장히 아쉬웠습니다.

 

사이다 2.5점 - 오늘 작품은 가스라이팅을 통한 피폐물 아닌 피폐물 장르의 작품으로 굉장히

답답한 고구마 전개가 아주 많습니다. 여주가 어리고, 남주가 똑똑한 편이라서 여주를 계속

어쩔 수 없어 하는 상황으로 몰고 가는데 진짜 사이다가 한줄기도 없습니다 ㅠㅠ

 

전개 속도 3.7점 - 전체적인 이야기의 진행 속도가 꽤 느린 편입니다. 초반에는 남주와 여주의

감정선에 대한 내용들이 디테일하게 나오면서 분량이 꽤 많이 소비되며, 중반부로 가면서

판타지 설정들이 빠르게 등장하면서 빨라지나 싶었지만 최신화 기준으로 크게 진행된 내용이

거의 없어서 1화에 나왔던 만큼 여주가 크려면 시간이 아주 오래 걸릴 것 같아요.

 

스토리 3.0점 - 오늘 작품은 신적인 존재인 남주가 여주를 만나고, 여주의 특별한 능력을 보게

되면서 애초부터 작정하고 여주에게 가스라이팅을 시전하면서 일어나는 일들에 대한

내용입니다. 하지만 정말 가스라이팅을 제외하고는 볼만한 특색 있는 부분이 거의 없습니다.

 

판타지적인 설정들은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 가져온듯한 느낌이며, 계속해서 똑같은 상황만을

연출하는 부분들에 의해서 굉장히 흥미가 떨어집니다. 또한 분위기는 아주 무거운 느낌인데

내용 자체는 가벼운 느낌이고, 심도 있게 느껴지지 않아서 많이 아쉬웠습니다.

제 주관적인 의견이었습니다. 여러분의 구독과 좋아요 와 댓글은 힘이 됩니다!

구독해 놓으시면 매일 새로운 리뷰를 보실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