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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리뷰하게 된 작품 " 다시 한번 아이돌 " 카카오 페이지 드라마 힐링 회귀물
웹툰입니다. 현재 59화까지 나와있으며 저는 59화까지 읽고 글 적습니다.
줄거리
YMN 엔터테인먼트 소속사에서 연습생으로 있던 주인공 " 서현우 "는 데뷔 조로 뽑히게 된 후
데뷔 조의 그룹 사진을 찍기 위해 촬영장으로 가게 된다. 하지만 그 촬영장에서 스텝들이
조명을 확인하지 않았기 때문에 위에 있던 샹들리에가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하게 되었고,
자신의 동료인 이진성의 머리 위로 떨어지던 것을 본 주인공은 순간적으로 이진성을 밀어내고
자신이 대신 다치게 된다.
그 사고로 인해 아이돌 연습생 10년 차였던 드디어 데뷔하게 된 서현우는 얼굴에 심한 화상을
입게 되었고, 사람들이 보기 힘들 정도로 큰 화상을 입게 된다. 그리고 사고 2달 뒤 소속사는
매니저를 통해 서현우를 데뷔조에서 내보내기로 결정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된다. 자신을 구하기
위해 대신 다친 서현우를 쫓아낸다는 사실에 분노한 이진성이 대신 화를 내주긴 했지만, 현우
본인도 이 얼굴로 데뷔는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알았기에 어쩔 수 없이 받아들이게 된다.
그나마 다행으로 매니저가 소개해 준 대형 소속사의 연습생들을 가르치는 트레이너가 되었고,
몇 년 동안 가르친 아이들이 대한민국 최정상 아이돌이 되었다. 하지만 현우는 늘 아이들을
가르치면서도 한편으로는 너무 마음이 아팠다. 그 사고만 아니었다면 자신도 저 아이들처럼
저렇게 무대에서 한창 뛰고 있었을 텐데 하는 생각들이 많았다.
그리고 출장을 위해 비행기를 타고 가던 순간에도 자신의 얼굴을 보고 흠칫하고 놀라는 승무원의
반응에 더욱 현실이 아프게 느껴졌고, 울음을 참지 못한다. 예전으로, 사고 이전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만 반복이며 되뇌이던 그때, 비행기가 예기치 못한 강풍으로 흔들리기 시작했고,
정신을 잃었던 서현우는 눈을 떴을 때 자신의 눈앞에 있는 상황들에 깜짝 놀라게 된다.
현우가 눈을 뜬 곳은 차 안이었는데, 눈앞에 이진성이 있었고, 그의 얼굴은 너무나도 어린 19살
쯤으로 보일 만큼 동안이었다. 순간적으로 무언가를 느낀듯한 현우는 곧바로 거울을 찾아 자신의
얼굴을 확인해 봤고, 자신의 얼굴에 지옥 같던 흉터가 없음을 알게 된 현우는 진짜로 19살
예전의 사고 이전으로 회귀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그리고 과거로 돌아온 현우는 지금의 시점이 포지션 심사를 앞둔 상황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이전 생에서 가장 후회했던 것이 자신의 포지션에 불만은 없었지만, 늘 이 심사를 조금 더
도전적으로, 무난하지 않게 더 열심히 했다면 조금 더 비중 있는 포지션을 맡을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후회가 남아있었기에, 이번에는 이전과는 다르게 파격적인 선곡으로 센터 자리까지 욕심을
내어보기로 한다.
그리고 다시 만난 예전의 멤버들과의 재회도 너무나도 반가웠고, 다시 한 번의 기회가 생겼음을
새삼스럽게 느끼게 된다. 그리고 멤버 모두에게 갑자기 자신의 선곡을 바꾸겠다고 말한다.
아이돌에게 포지션 심사는 엄청나게 중요한 심사이기도 했고, 며칠 안 남은 상태에서 선곡을
바꾼다는 것은 굉장히 도전적인 일이었고, 본인의 실력에 자신이 있지 않고서는 쉽게 선택하지
못할 만큼 어려운 일이었기에 다른 연습생들도 서현우를 주의 깊게 보게 된다.
그리고 드디어 포지션 심사 당일이 되었고, 드디어 서현우의 차례가 다가오게 된다.
오늘 작품은 카카오 페이지에서 46만 명이 보고 있는 드라마 장르의 회귀물 힐링 웹툰입니다.
먼저 그림체 부분입니다. 전체적인 그림체의 퀄리티는 그냥 볼만한 편입니다. 전체적으로 아쉬운
부분들이 많았지만, 일단 캐릭터들의 외모가 정말 비슷비슷합니다. 굉장히 비슷한 얼굴형에
머리 스타일과 머리색만 다를 뿐, 표정마저 대부분 비슷해서 너무 아쉬웠고, 아이돌에 관한
이야기다 보니 춤에 관한 부분들이 많을 수밖에 없었는데.. 생동감이 거의 없었고, 어색한
부분들이 많이 보여서 좀 아쉬웠습니다.
옷 같은 패션적인 부분들은 조금 어색한 부분들도 있었고, 배경의 디테일은 괜찮은 편이었지만,
전체적으로 연출이 많이 아쉬웠습니다. 뭐 그래도 못 볼 정도도 아니었고, 후반부로 가면서 연출은
조금이나마 나아진 것 같기도 하고 여러모로 아쉬운 부분들이 많았네요 ㅠㅠ
두 번째로 사이다입니다. 오늘 작품은 장르의 특성상 이렇다 할만한 사이다 전개가 필요한
상황들 자체가 아직까지는 거의 없는 편이었고, 힐링물이다보니 일상적이거나 소소한 행복에
관한 내용들이 많습니다. 초중반에는 고구마 캐릭터가 있긴 했지만, 생각보다 시시하게
풀리면서 살짝 아쉽긴 했네요 ㅎㅎ 사이다 전개를 바라는 것보다는 조금씩 성장하는 주인공을
보는 그런 소소한 재미가 있는 작품입니다.
세 번째로 전개 속도입니다. 전체적인 이야기의 진행 속도는 꽤나 느린 편입니다. 힐링 작품의
특성상 캐릭터들 간의 감정선에 대한 분량들이 많고, 일상적인 내용들이 많기 때문에 진도가
천천히 흐르게 됩니다. 힐링 작품을 볼 때마다 늘 감안하고 보기 때문에 크게 답답한 부분들은
없었던 것 같아요. 그렇다고 하더라도 조금만 빨라진다면 더 재미있을 것 같은 느낌도 있네요!!
마지막으로 스토리 부분입니다. 오늘 작품은 데뷔를 앞둔 10년 차 연습생이었던 주인공이 사고로
인해 흉터가 생겨 데뷔하지 못했고, 늘 억울해하며 살다가 우연히 회귀하게 되면서 다시 한번
아이돌을 향해 나아가는 내용의 작품입니다. 솔직하게 내용 자체가 엄청 특별한 내용도 아니고,
엄청 재미있다고 말하기는 좀 그렇네요ㅎㅎ 소소한 재미가 있는 작품입니다.
그래도 아직까지는 스토리의 디테일한 설정들은 꽤 탄탄하게 잘 짜여 있는 것 같았고, 솔직히
그림으로 봐서 그런지 오글거리는 부분들이 꽤 많았습니다 ㅎㅎ 저는 이 정도는 익숙하긴 하지만
다른 분들이 견디실 수 있을지는..ㅎㅎ 다만 연출이 조금 부자연스럽고, 뭔가 부산한 느낌도 들고
몰입에 방해가 될 정도는 아니었지만 아쉬운 부분들이 있습니다.
그래도 킬링타임용으로는 무난하게 보실 만한 작품이니 시간이 나신다면 한 번쯤 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림체 3.8점 - 전체적인 그림체의 퀄리티는 그냥 볼만한 편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캐릭터들의
외모는 아주 비슷한 얼굴의 생김새를 붙여넣기한 그런 느낌이 있어서 아쉬웠습니다.. 정말 머리
스타일만 다른 그런 느낌? 표정도 비슷하고 춤추는 장면의 연출도 상당히 어색하고 생동감 없는
그런 부분들이 많아서 너무 아쉬웠어요.
옷은 조금 안 어울리는 느낌이 들었고, 배경의 디테일은 그나마 괜찮았지만, 연출이 너무 단조로운
느낌들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못 볼 정도는 아니었지만 아쉬움이 많이 남네요 ㅎㅎ
사이다 4.0점 - 오늘 작품은 힐링 장르라서 그런지, 초반에는 엄청 답답하지는 않았지만 좀
밉상인 캐릭터가 있긴 했지만, 그것 말고는 이렇다 할만한 고구마 전개도 거의 없었고, 그런
밉상 캐릭터들도 생각보다 쉽게 정리되면서 조금 아쉽긴 했습니다. 사이다 전개라고 할만한
부분들은 힐링 장르의 특성상 누구를 참교육 한다든지 그런 내용보다는 소소하게 아이돌들이
성장하고 인기를 누리는 그런 모습들이 나름 재미있었습니다.
전개 속도 3.5점 - 전체적인 이야기의 진행 속도는 꽤 느린 편입니다. 힐링 작품의 특성상
캐릭터들의 감정선에 대한 분량이 많고, 아이돌이라는 주제가 내용으로 나오다 보니 굉장히
일상적인 분량들이 많아지면서 진도가 느리게 나아갑니다. 주인공이 속해있는 그룹의 인기도
생각보다는? 그렇게 성장 속도가 빠르진 않았구요. 힐링 장르다 보니 어느 정도 느린 전개는
예상하고 있었다 보니 그리 답답하지는 않았습니다.
스토리 3.7점 - 오늘 작품은 10년 동안 연습생으로 있던 주인공이 데뷔를 앞두고 사고로 인해
얼굴에 흉터가 생겨 꿈을 잃게 된 뒤 우연히 과거로 돌아오면서 다시 한번 아이돌을 꿈꾸는 그런
내용의 작품입니다. 솔직하게 다른 작품들에 비해 엄청나게 재미있다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스토리가 그리 특별한 것도 아니었고, 힐링 작품의 특성상 긴장감 넘치는 요소나, 반전 요소들도
거의 없었기 때문에 재미가 반감되긴 했지만, 그래도 주인공이 인기가 많아지는 모습들이
소소하게 재미있는 작품이었네요 ㅎㅎ 하지만 초반부터 연출이 조금 아쉬운 부분들이 있어
오글거리는 부분들도 조금 있고, 살짝 부자연스러운 부분들도 있었지만, 아주 조금씩이나마
나아지는 느낌도 있어서 킬링타임용으로는 괜찮을 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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