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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판 웹툰/전생,환생물

[3.8점] 신의 노예가 된 여주의 로판 웹툰 추천 " 일하기 싫어! " 카카페 로판 웹툰 추천

by KayJay 2023. 10.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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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age.kakao.com/content/62692635

 

일하기 싫어!

약초학의 천재 중의 천재로 태어났다.신의 요구를 들어주면 나도 신으로 만들어준대서,nn번이나 환생을 거듭했는데!완벽한 신의 음료를 만들 때까지 그만둘 수 없다니...이건 사기 계약이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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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리뷰하게 된 작품 " 일하기 싫어! " 카카오 페이지 힐링 로판 웹툰입니다.

현재 20화까지 나와있으며 저는 20화까지 읽고 글 적습니다.

신이 존재하는 이 세계에는 모든 것을 주관하는 주신 이 있고, 그를 보좌하는 12명의 상급

신들이 있었다. 그리고 신전의 신관을 통해 여러 가지 메시지를 인간들에게 전해주었기에

사람들은 신에 대한 믿음이 컸다. 하지만, 주인공 " 로티에 파이에온 "은 평범하게 약초를

연구하는 일을 하던 중에 갑자기 신의 목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다.

 

신과는 전혀 관련이 없다고 생각했던 여주는 갑자기 눈앞에 나타난 신이라는 존재에 엄청

감탄하게 되었고, 그들은 여주에게 신들이 영생을 누릴 수 있는 음료인 " 넥타를 "를 만들라

이야기했고, 잠시나마 신인데 왜 영생의 음료가 필요할까 의아했지만, 그들은 넥타르를

만들기 위해 여주에게 삶이 계속해서 이어지는 삶을 약속했고, 넥타르를 만든다면 자신들과

동등한 위치인 12신의 자리에 여주를 신으로 만들어 주겠다고 한다.

 

하지만, 여주에게는 12신의 자리보다 자신이 좋아하는 약초학을 끊임없이 연구할 수 있다는

사실이 더 중요했기에 신들의 제안을 받아들이게 된다. 이후 여주는 자신의 삶이 무한하다는

생각으로 끊임없이 연구에 몰두하기 시작했고, 약초학이 엄청나게 발전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번 생에서의 목숨은 유한했기에 모든 일을 마무리할 수는 없었지만, 다음 생이 있기 때문에

크게 걱정하진 않았다.

 

첫 번째 죽음 이후, 다시 환생한 여주는 계속해서 연구를 이어왔지만, 자신이 상상하던 삶과는

전혀 다른 삶이었다. 환생의 주기도 일정하지 않고, 환생하는 신분도 일정하지 않았기에 너무

힘든 삶이었다. 게다가 환생한다고 해도 전생의 기억이 돌아오는 시점마저 랜덤했기에 극한의

난이도였다. 게다가 분명히 자신의 약초학은 더 뛰어나졌지만, 세대가 길어질수록 전체적인

약초학은 퇴보하면서 너무 힘든 인생의 연속이었다.

 

게다가 환생의 기준이 인간에만 적용된 것이 아니라, 인어, 오크, 엘프 등의 수없이 많은 종족들

까지 적용되었기에 여주는 너무나도 힘든 삶이 지속되고 있었다. 하지만, 계속해서 이어지는

인연들도 있었다. 드래건이 찾아와 친구가 되기도 했고, 끊임없는 삶을 반복하면서 영혼에

맺어지는 계약을 통해 정령왕들과 계약하기도 하고, 도움이 되는 일들도 있었다.

 

그렇게 90번이 넘는 환생을 겪으면서 드디어 넥타르에 가까운 음료를 만들어내는데 성공하는데

신들은 자신들에게는 완벽한 넥타르가 필요하다고 이야기했고, 여주는 환생이라도 고를 수

있도록 힘을 달라고 했지만, 그것은 불가능하다며 곧바로 다음 생으로 보내주겠다고 한다.

그렇게 또다시 다른 인간으로 환생한 여주는 기억을 되찾자마자 높은 곳으로 올라가 모든

신들과 지성체에게 고대어로 이번생부터 파업을 하겠다는 선언을 한다!

 

그리고 정신을 차려보니 이번 생은 제국의 황녀라는 신분인 것을 깨닫고 편안한 삶일 것이라며

기대했지만, 사실은 사생아에다가 황후를 독살시킨 범인이 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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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작품은 카카오 페이지에서 현재 원작 소설은 526만 뷰를 기록하고 있으며, 현재 웹툰은

54만 뷰를 기록하고 있는 힐링 로판 웹툰입니다.

 

그림체 4.3점 - 전체적인 그림체의 퀄리티는 좋은 편이었습니다. 캐릭터들의 외모는 준수한

편이었고, 여주의 외모도 예쁘고 귀여운 편이었습니다. 그리고 남동생의 외모도 귀여웠고,

아버지의 외모도 굉장히 잘생긴 편이라 좋았습니다. 그리고 중간중간에 나오는 정령들도

너무 귀엽게 생겨서 좋았습니다ㅎㅎ 전체적으로 귀여운 이미지가 가득한 작품이라 편안한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

 

그 외의 옷이나 배경 등에 대한 디테일한 요소들에 대한 표현력은 살짝 아쉬웠습니다.

배경도 그리 특별해 보이진 않았고, 처음에 신들에게 간택 받을 때는 옷이 굉장히 잘 어울리는

느낌이었는데, 이번 생에서 황녀로 있을 때는 뭔가 옷들이 조금 촌스러운? 잘 안 어울리는

느낌이 조금 있었습니다. 선황제의 옷도 너무 안 어울렸고, 그나마 남동생이나 아버지의 옷이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아직은 액션신이 거의 없긴 한데, 일단 지금까지 몇 번 등장한 컷으로 보자면 솔직하게

액션 장면은 기대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고, 개인적으로는 앞으로 나올 정령들과, 정령왕에

대한 그림체가 굉장히 기대되고 있습니다.ㅎㅎ 약간 아기자기한 그림체가 매력적이었네요.

 

사이다 3.8점 - 오늘 작품은 아직까지는 이렇다 할만한 고구마 전개가 그리 많지 않았습니다.

일단 작품의 초반이라서 몇 명의 캐릭터밖에 등장하지 않은 상황이기도 하고, 악역이라고

할만한 캐릭터들도 너무 엑스트라 느낌이 강해서 그리 답답하지도 않았습니다. 지금까지는

여주가 전생의 기억들로 똑똑한 모습으로 약간의 사이다를 보여주긴 하지만, 김빠진 느낌이

많았습니다.

 

사실, 지금까지 나왔던 악역들은 너무 멍청하고 솔직히 악역이라고 하기에도 아까운 그런

엑스트라 느낌의 캐릭터들이었고, 너무 단순하고 멍청하게 설정되어 있어서 너무 유치하다는

그런 느낌이 들 정도여서.. 많이 아쉬웠습니다ㅎㅎ 이후의 전개에서도 물론 악역이 등장하고

여주가 사이다 전개를 보여주는 식으로 전개되겠지만, 이후의 악역들은 임팩트가 조금은 더

컸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전개 속도 3.6점 - 전체적인 이야기의 진행 속도는 꽤 느린 편이었습니다. 일단 여주가

주신을 위한 음료를 만들지 않겠다는 선언을 하고 사생아 황녀로서의 삶이 주로 나오기

때문에 메인 스토리의 진도는 아직까지는 거의 진행이 안되고 있고, 황녀로서도 이제야

아버지에게 딸이라는 자각을 심어주게 되면서 솔직하게 감정 선의 연출 말고는 제대로 된

전개가 거의 없었습니다.

 

물론, 남동생과 만나고 남동생도 달래주고 아버지도 사과하면서 감정선에 대한 연출들은

힐링하는 맛이 있어서 꽤 볼만하긴 했지만, 솔직하게 20화나 공개되었는데 매력이라고

할만한 부분들이 적지 않았나 싶습니다. 하다못해 정령왕이라도 보여줬으면 좋겠는데

하급 정령들밖에 없어서 판타지적인 것도 적었고, 남주도 없고.. 심지어는 제대로 된

악역도 없어서 조금 지루한 느낌이 없잖아 있습니다.

 

스토리 3.6점 - 오늘 작품은 평범한 약초사였던 주인공이 세계의 신들로부터 신들을 위한

영생의 약을 만들면 이어지는 삶과, 신으로 만들어 주겠다는 제안을 받아들였지만, 환생이

너무 무작위로 환생되어 온갖 고생을 하고, 넥타르를 만들었지만, 완벽하지 않다며 완벽한

영생의 약을 만들라며 또 환생시켜버리자, 분노한 여주가 90번 이상의 환생을 지겨워하며

이번 생은 파업하면서 일어나는 일들에 대한 내용입니다.

 

솔직히 스토리가 그리 재미있진 않았습니다ㅎㅎ 신들에게 간택 받은 여주가 무한한 삶을

살아간다는 내용 자체는 꽤 흥미로운 요소였지만, 현재의 내용은 조금 유치하고 힐링하는

내용밖에는 없어서 다소 심심한 느낌이 없잖아 있었습니다. 세계관의 설정 자체는 꽤

괜찮았지만, 디테일한 설정들은 조금 아쉬운 부분들이 꽤 있었습니다.

 

일단 여주가 사생아이지만, 황족인데 아주 작은 궁전 하나 못 받는 것까지는 이해되었습니다.

하지만, 작중에 현 황제인 아버지가 여주의 누명을 풀어주려 노력하고 있었고, 원래는 따로

여주를 챙겨줬었다는 그런 못된 아버지를 세탁하는 내용이 나오는데, 솔직히 전혀 공감되는

부분도 없었고, 챙겨주고 제대로 확인도 하지 않고, 여주가 누명을 벗으려고 노력하는 데 시간을

줄이기까지 하는 모습은 딱히 좋은 아빠라고 보기 힘들었습니다.

 

뭔가 세탁하기 급급한 느낌이 있었고, 나오는 악역들도 등장하자마자 저 악역이요~ 하는

느낌이라 임팩트가 너무 없었고, 악역에 대한 설정들도 너무 단순하고 멍청하게 설정되어서

사이다 전개가 나와도 찝찝한 느낌이라 굉장히 아쉬웠습니다. 오늘 작품에서 볼만한 내용은

이복동생과 힐링하는 내용 말고는 솔직히 매력이라고 할만한 부분이 없었습니다ㅠㅠ

 

20화밖에 나오지 않았지만, 세계관에 대한 배경적인 설명이 많지 않았고, 후반부를 위한

떡밥도 거의 없었으며, 여주에게 정령왕과의 계약이라는 먼치킨적인 요소와 더불어 다른

종족들로 살면서 다양한 일을 겪었다는 내용으로 후반분에는 조금 더 많은 캐릭터들이 나올 것

같긴 했지만, 임팩트가 너무 부족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앞으로 나올 캐릭터들이 뭔가 이 작품에 많은 기여를 하지 않고, 지금처럼 조용하게만

흘러간다면 진짜 아쉬울 것 같고, 남주의 실루엣조차 나오지 않은 상태라 후반부를 막연히

기대하기는 힘든 상황이라 정말 볼 게 없다면, 귀여운 그림체들을 좋아하신다면 그래도 진짜

딱 킬링타임 그 이상은 어려운 작품이니 참고하시어 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제 주관적인 의견이었습니다. 여러분의 구독과 좋아요 와 댓글은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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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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