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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판 웹툰/전생,환생물

[3.9점] 색다른 집착!? 로판 웹툰 추천 " 여주인공이 나를 새언니로 점찍었다 " 카카페 로판 웹툰 추천

by KayJay 2023. 8.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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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age.kakao.com/content/61050138

 

여주인공이 나를 새언니로 점찍었다

빨간망토가 늑대를 잡아먹는 19금 피폐 여공남수 소설에 빙의했다.문제는 그 늑대가 바로 내 남동생이란 사실!동생과 깊은 숲속에 숨어 인간계로 도망갈 계획을 세우던 중,눈밭에 쓰러진 여자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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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리뷰하게 된 작품 " 여주인공이 나를 새언니로 점찍었다 " 카카오 페이지

환생물 로판 웹툰입니다. 현재 40화까지 나와있으며 저는 40화까지 읽고 글 적습니다.

가난하지만 얼음을 다루는 마법을 쓰던 마법사 아버지와 늑대 수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주인공 " 이브 "는 임신을 한 어머니와 끼니를 해결하기 위해 눈 덮인 산속에서 열심히 약초를

모으며 살아가고 있었다. 하지만, 이브가 살던 곳은 늑대 수인인 어머니의 종족들이 지내던

왕국으로 그들은 순혈에 대한 긍지가 매우 강력했다.

 

그렇기에 인간과 늑대 수인 사이에서 태어난 이브는 잡종이라 불렸고, 그녀를 경멸했다.

그저 경멸만 한 것이 아니라 늘 폭언과 폭력을 일삼았고, 그들에게 이브는 그저 장난감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었다. 그럼에도 일단 생활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약초를 모으는 수밖에

없었고, 어김없이 약초를 캐러 갔다가 결국 순혈 늑대들과 마주치게 된다.

 

역시나 그들은 이브를 보며 잡종이라며 폭언을 시작했고, 동시에 돌을 던지며 이브를 괴롭히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들의 폭력에 밀려 머리를 나무에 부딪히게 되었는데, 그 순간 이브는

자신이 잊고 지냈던 이전 생의 기억을 떠올리게 된다. 그리고 자신이 지내고 있는 이 세계가

자신이 읽고 있던 소설 " 빨간 망토 "라는 소설 속 세계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소설의 원작에는 늑대 수인들과 용 수인들은 서로 사이가 좋지 않았다. 먼 옛날, 용들에게는

2개의 심장이 있었는데, 반려에게 바치려고 준비해둔 용의 심장을 늑대들이 훔쳐 가게 되었고,

분노에 사로잡힌 용은 결국 힘을 제어하지 못하고 죽게 되었다는 전설이 전해져왔고, 원작

여주의 오빠가 전설이 이어진 것이었는지 심장이 1개인 채로 태어난다.

 

그리고 전설대로 여주의 오빠도 결국에는 1개뿐인 심장의 힘을 조절하지 못한 채로 생을

마감하게 되었고, 그 모든 원흉을 늑대들이 심장을 훔쳤다는 전설을 확신하며 북부에 지내던

모든 늑대들을 쓸어버리기 시작했고, 그곳에서 원작의 남주이자 아직은 태어나지 않았지만,

엄마의 뱃속에 있는 자신의 동생 " 시온 "을 만나게 되면서 이야기가 시작되는 내용이었다.

 

순간적으로 모든 것이 생생하게 기억이 난 주인공은 자신을 괴롭히더니 순혈을 밀어내고 빠르게

집으로 돌아왔고, 이대로 가다가는 원작 꼴이 날것이라 생각했던 이브는 어머니에게 괜히

거짓말로 늑대들의 위협을 받아서 도망가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다행히도 엄마는 이브의

말을 믿어주었고, 숲을 떠나려 했지만, 엄마의 상태가 좋지 못했다.

 

자신을 지켜주겠다던 엄마는 결국 자신의 동생이자 소설의 남주인 시온을 낳고 미안하다는

말과 함께 생을 마감하게 된다. 이후 이브는 절대로 원작대로 흘러가게 놔두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숲속 깊은 곳에서 지내게 되었고, 전쟁이 시작되기 전에 빠르게 돈을 모아 시온과

인간들이 있는 곳으로 도망가서 살려고 한다.

 

다행히 약초에 대한 지식이 풍부했고, 얼음을 다루는 마법을 쓸 줄 알았던 이브에게 눈 덮인

숲속은 아주 편한 곳이었고, 여러 희귀한 약초들을 채집해 팔면서 돈을 꽤 많이 모으게 된다.

그렇게 꽤 오랜 시간이 지났고, 여느 때처럼 약초를 구하러 돌아다니던 길에 새하얀 눈

위에 빨간 망토를 착용한 채로 쓰러져있던 아이를 발견하게 된다.

 

어머니의 유언이 떠올랐던 건지 그 아이가 너무나도 신경 쓰였던 이브는 결국 그 아이를 업고

자신의 집으로 데려왔고, 펄펄 끓는 열을 가진 아이를 정성껏 보살펴주었다. 그리고

다행히도 아이는 눈을 뜨게 되었다. 하지만, 눈을 뜬 아이를 본 순간 이브는 너무 놀라게

된다. 이 세상에 붉은 눈을 가진 종족은 단 하나 용 수인밖에 없었기 때문이다.

 

아직 원작이 시작되기도 전인데 벌써부터 여주를 만났다는 사실에 너무나도 당황해하던

주인공이었지만, 빨간 망토의 아이는 여기가 어딘지, 자신이 누구인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며

지금도 너무 고맙지만 기억을 찾을 때까지만 조금 더 도와달라고 했고, 아직 어리고 귀여운

아이를 내보낼 수 없었던 이브는 알겠다고 한다. 그렇게 이브와 시온의 곁에 라헬이 함께

하게 되었다.

 

하지만, 빨간 망토는 기억을 잃은 적이 단 한 번도 없었고, 지금도 마찬가지였다.

오늘 작품은 카카오 페이지에서 1040만 뷰를 기록하고 있는 환생물 로판 웹툰입니다.

 

그림체 4.4점 - 전체적인 그림체의 퀄리티는 아주 좋은 편이었습니다. 캐릭터들의 외모는

다들 좋은 편이었고, 특히 여주와 남주는 아주 예쁘고 잘생기게 표현되어 좋았습니다.

하지만, 자주는 아니지만 아주 가끔 외모의 디테일이 조금 대충 그린 듯한 부분들이 조금은

있었고, 후반부로 갈수록 줄어들어서 좋았습니다.

 

또한, 남주의 외모가 처음에는 꽤 날카로운듯한 멋진 외모였는데, 여주를 만나고 난 뒤에는

갑자기 너무 순둥순둥하게 표현되어 조금 아쉬웠습니다. 중후반부로 가면서는 다시 남주의

외모가 날카로운 이미지로 조금씩 돌아오기 시작하면서는 꽤 괜찮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여주와 남주가 굉장히 잘 어울리는 느낌이라 아주 좋았습니다ㅎㅎ

 

옷이나 배경 등의 디테일한 요소들에 대한 표현력은 아주 좋으신 편이었고, 캐릭터들의

표정 연출도 꽤 좋으신 편이었습니다. 하지만, 대체로 귀여운 느낌의 그림체가 나오다 보니

너무 가볍게 느껴지는 부분들도 있었습니다.

 

사이다 3.9점 - 오늘 작품은 뭔가 생각보다 고구마 전개도 많지 않았고, 사이다 전개도

많지 않은 그냥 평범한? 조금 애매한? 느낌의 작품이었습니다. 일단 분위기가 가볍게

진행되었기 때문에 크게 답답하거나 시원하다고 느껴지지 않았던 것도 컸고, 중후반부에

고구마 캐릭터가 나오는가 싶었지만 또 빠르게 정리되면서 아직까지는 이렇다 할만한

큰 사건들이 없어서 그런지 그냥 그랬던 것 같습니다.

 

전개 속도 3.7점 - 전체적인 이야기의 진행 속도는 조금 느린 편이었습니다. 초반에는

원작의 남주인 동생과 여주인 헬렌이 어린 시절에 만나면서 뭔가 조금 신선하게 전개

되는듯해서 나름 재미있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 이후에는 뭔가 좀 아쉬웠습니다.

로맨스적인 부분들이 굉장히 자주 나오고 많이 나오면서 전체적인 스토리의 진행이

더뎌지는 것 같은 느낌도 없잖아 있었습니다.

 

지루한 부분들은 아직까진 없었지만, 개인적으로는 로맨스 쪽으로 너무 치우친듯해서

뭔가 긴장감? 그런 게 느껴지는 전개들이 없어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스토리 4.1점 - 오늘 작품은 인간 마법사와 늑대 수인 사이에서 태어난 잡종이라 불리는

이브가 임신해 계시는 어머니를 위해 약초를 구하러 갔지만, 그곳에서 순혈의 늑대 수인들을

만나게 되었고, 폭언과 폭행을 당하던 도중 강한 충격으로 인해 자신의 전생을 기억해 낸다.

이후 자신이 읽었던 소설이라는 것을 깨달은 주인공이 집으로 돌아와 숲을 나가려 하지만,

결국 어머니는 동생을 낳고 사망하게 되었고, 이브는 동생과 함께 숲속에서 숨어 지내온다.

 

그리고 어느 날 갑자기 빨간 망토를 착용한 채로 쓰러져있던 소녀를 발견하게 되면서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되는 작품이었습니다.

 

세계관의 설정 자체는 꽤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나름 디테일한 전설들과 배경들을 알기

쉽게 알려주셔서 아주 흥미로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부디 후반부에 앞서 등장했던 내용인

인어 수인과 사자 수인들도 나오면서 세계관이 확장되는 그런 전개가 나오면 좋겠다는

작은 바람이 있네요 ㅎㅎ

 

어린 시누이가 나이에 안 맞게 굉장히 똑똑하고 연기를 잘해서 괜히 여주인공 몰래 오빠와

엮어주려고 아둥바둥하는 행동들도 꽤 재미있었고, 여주와 시온, 남주와 헬렌 4명의 조합이

꽤 귀여우면서 재미있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의 내용들을 보면서도 늘 귀엽게

또는 심각하지 않게 이야기가 흘러가면서 뭔가 그리 몰입감이 높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

 

초반부터 중반부까지 늘 개그 요소들이 많이 들어가 있었기 때문에 어떤 상황이 오더라도

크게 걱정되지 않고, 그냥 너무 부담 없이 읽게 되는 내용이라 조금 아쉬웠습니다. 지금은

40화밖에 나오지 않아서 괜찮긴 하지만, 앞으로는 조금씩 여러 무거운 상황들에 따른

분위기 연출을 더 잘해주시면 몰입감이 더 생길 것 같습니다.

 

그리고 떡밥들도 보면 그리 특별하다고 생각되는 부분들은 아닌 것 같아서 전체적으로

내용 자체가 단순하다?라는 느낌도 꽤 받았던 것 같습니다. 아직까지는 제대로 된 적이

없었기 때문일 수도 있는데 뭔가 전개 속도에 가속이 붙을만한 큼지막한 에피소드가

나와서 너무 가벼운 분위기를 반전시킬만한 부분들이 있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판타지적인 부분들에 대해서는 개인적으로 아쉬운 부분들이 조금씩 있었지만, 힐링이나

로맨스적인 부분들은 상당히 재미있는 작품이었습니다. 그래도 조금 오글거리는 부분들도

있었던 것 같긴 합니다.. 일단은 남자로서 남자가 우는 모습을 연습하는 그런 장면들은

TMI나 다름없었기 때문에.. ㅎㅎ 그래도 진입장벽이 높지 않고 분위기가 가벼워서

편하게 볼만한 작품이니 아직 보시지 않으셨다면 한 번쯤은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가난한 얼음 마법사와 늑대 수인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 늑대인 주인공 " 이브 " 그녀는

임신한 채로 누워계시는 어머니를 위해 약초를 구하러 밖에 나가게 되었지만, 오로지

순혈만을 자신들의 종족으로 인정하는 순혈 늑대 수인들에게 들키게 되면서 온갖 폭언과

폭행을 당하게 되었고, 강한 충격을 받았던 여주는 충격의 반동으로 자신의 전생의

기억을 떠올리게 된다.

 

순간적으로 자신이 읽었던 소설이라는 것을 깨달은 주인공은 어머니를 데리고 다른 곳으로

이동하려 했지만, 어머니는 결국 끝내 원작의 남주인 동생 시온을 낳고 돌아가신다. 이후

이브는 동생인 시온과 함께 산 깊은 곳에서 오랜 시간 동안 지내왔고, 이브는 동생과 여주가

만나기 전에 동생을 인간계로 데리고 갈 생각이었다.

 

하여, 늘 희귀한 약초를 팔아 돈을 모으고 있었고, 여느 날처럼 약초를 찾으러 나갔다가

우연히 길가에 쓰러져있던 빨간 망토의 소녀를 발견하게 되었고, 차마 못 본척할 수 없었던

이브는 아이를 데려와 정성껏 간호해 준다. 하지만 붉은 눈을 지닌 아이가 원작의 여주라는

것을 깨닫고 당황하던 순간, 아이는 기억이 전혀 나지 않는다고 이야기하지만, 그것은

전부 거짓말이었다..

 

오늘 작품은 전체적인 그림체의 퀄리티는 아주 좋은 편이었습니다. 일단 여주의 외모와

남주의 외모가 아주 예쁘고 잘 어울려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동생들도 너무 귀여워서 아주

좋았구요ㅎㅎ 하지만,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 외모의 디테일이 부족한 부분들이 있었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조금씩 그림체가 더 깔끔해지는 느낌도 많이 느꼈습니다.

 

남주의 외모도 처음에는 날카로운 이미지였는데, 좀 심하게 순둥순둥하게 변해버려서 조금

아쉬웠는데 다행히 처음의 날카로운 외모를 회복? 하면서 덜 순둥하게 생겨서 좋았습니다.

옷이나 배경 등의 디테일한 요소들에 대한 표현력은 좋은 편이었고, 캐릭터들의 표정 연출도

좋으신 편이었지만, 전체적으로 너무 귀여운 느낌이라 분위기가 늘 가볍게 느껴지는 부분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전개가 조금 밋밋했습니다. 답답한 고구마 전개들도 나오긴 하는데 또

쉽게 해결되면서 크게 답답하진 않았고, 사이다 전개도 나오긴 하는데 뭔가 김빠진듯한

느낌이라 이도 저도 아닌 조금 애매한? 느낌이었습니다. 아직까지 이렇다 할만한 큰 사건이

없었기 때문이라 생각하고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전체적인 이야기의 진행속도도 조금 느린 편이었습니다. 일단 오늘 작품은 초반부터

여주와 남주 사이의 로맨스적인 분량들이 상당히 많은 편이었는데, 이것도 생각보다 둘의

사이에 진전이 큰 것은 아니라 조금 아쉬웠습니다. 뭔가 스토리 전개보다 로맨스를 더욱

중요시하면서 전개된듯한데도 아직도 제대로 된 커플의 모습이 없어서 그런가 좀 아쉽게

느껴졌던 것 같습니다.

 

일단 세계관의 설정은 꽤 마음에 들었습니다. 여러 수인들이 나온다는 것이 상당히 마음에

들었고, 틀 자체는 꽤 잘 짜인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하지만, 로맨스적인 부분들에

더욱 치중되어 있는 느낌을 많이 받아서 그런지 후반부에 다른 수인들이 등장할까?라는

의구심이 들고 있어서 개인적으로는 로맨스가 먼저 진행되더라도 후반에는 부디 다른

수인들도 나오길 기대하고 있습니다ㅎㅎ

 

가장 큰 아쉬움은 분위기인 것 같습니다. 일단 개그 장면들도 꽤 많이 들어가면서 가벼운

분위기로 전개되는 것이 뭔가 빠른 완결각이 보이는듯해서 불안하다고 할까요? 뭔가 늘

가볍게 진행되다 보니 몰입감이 그리 높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지금까지는 4명의

캐릭터들의 케미가 꽤 재미있었고, 아직 40화밖에 나오지 않은 작품이니 조금 더

지켜보려 합니다ㅎㅎ

 

여러분도 아직 보시지 않으셨다면 가볍게 진입하기 좋은 작품이니 한 번쯤은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제 주관적인 의견이었습니다! 여러분의 구독과 좋아요 와 댓글은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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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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