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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판 웹툰/전생,환생물

[3.9점] 황자를 주웠다!? 로판 웹툰 추천 " 남주의 조카가 나를 너무 좋아한다 " 카카오 로판 웹툰 추천

by KayJay 2023. 8.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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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age.kakao.com/content/62000958

 

남주의 조카가 나를 너무 좋아한다

어느 날 전생이 떠올랐다.인생 2회차는 어느 소설 속, 나는 남자 주인공에게 집착해 자멸하는 악역이었다.얌전히 영지로 내려가 살고 있는데, 아버지가 날 불렀다. 수도에 난리가 났단다.잃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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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리뷰하게 된 작품 " 남주의 조카가 나를 너무 좋아한다 " 카카오 페이지 로판

웹툰입니다. 현재 30화까지 나와있으며 저는 30화까지 읽고 글 적습니다.

오늘 작품은 배경의 설명이 미흡하여 전체적인 배경의 줄거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유의하시어 보시길 바랍니다. -

 

첫 번째 인생은 정말 지독한 배신감을 느끼며 죽게 되었고, 이후 주인공은 자신이 읽었던 소설

속의 세상에서 환생하게 된다. 하지만, 주인공은 자신이 환생했다는 사실을 20살의 성인이

되고 나서야 기억하게 되었다. 원작 소설 속에서 " 칼릭스 " 대공을 사랑하여 스토킹하고,

그가 사랑하는 사람을 시해하려 하다 결국 죽게 되는 악역이었다.

 

하지만, 다행히도 아직까지는 남주와 여주가 만나기 전의 시점이었기에, 여자친구를 건들지

않은 시점이라 어느 정도는 수습이 가능하다고 생각했던 여주는 곧바로 대공에게 그동안 대공을

스토킹해서 죄송하다는 편지를 남겼고, 아버지에게는 요양을 빌미로 허락을 받아 먼 곳에 위치한

시골 별장에서 평화로운 날들을 보내고 있었다.

 

하지만, 1년이 지난 이후 갑자기 아버지로부터 가문으로 돌아오라는 급박한 서신을 듣게 되었고,

여주는 어떻게 된 일인지 알아보기 위해 일단 가문으로 돌아오게 된다. 그렇게 가문으로 돌아오던

길에 우연히 다 큰 어른들이 작은 아이를 괴롭히는 모습이 보였고, 그녀는 그 순간 짜증이 나서

그들을 내쫓고 아이를 구해준다.

 

너무 귀여웠던 아이라 당장에 놔두고 갈 수는 없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일단 아버지를

만나러 가는 길에 아이와 함께 가게 되었는데, 그곳에서 아버지의 말씀을 들은 직후 아버지와

여주는 얼어붙게 된다. 아버지는 선황제의 아들이 살아있다는 소식에 지금 난리도 아니라며,

검은 머리카락에 푸른 눈의 황자를 모든 사람들이 찾고 있다고 이야기 한순간, 그들은 여주가

길에서 구해온 그 아이가 바로 검은 머리카락에 푸른 눈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게 된다.

 

너무 당황스러운 상황이었다. 대공을 스토킹했던 전과가 있는 여주가 대공의 조카를 데리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 그날로 끝장이었기 때문에 이 아이를 남들 모르게 대공가에 데려다

놓을 방법을 찾게 된다. 그리고 여주는 자신과 떨어져 있기 싫어하는 사샤에게 나중에 꼭

만날 것이라며 자신이 누구인지는 말하지 말고 삼촌에게 가 있으라 말했고, 그렇게 대공은

집에서 가만히 있었을 뿐인데, 자신의 조카가 나타난 어이없지만 고마운 상황이 된다.

 

현재의 세상은 이러했다. 원래의 황제가 통치하던 제국에서 황제는 황후와의 사이에

후사가 오랫동안 없었는데, 10년의 노력 끝에 황자를 낳게 되었다. 그리고 황제에게는

황후 말고도 황비가 1명 있었다.

 

하지만, 제국에는 금기시되는 일이 있었는데, 바로 부모를 잡아먹고 나온 아이는 절대로

황족으로 인정받지 못한다는 그런 내용이었다. 하여 황후는 죽기 직전 황제와 황비에게 자신의

아이는 금기시되는 아이가 되면 절대 안 된다며, 황비가 아이를 낳은 것으로 해달라고 하였고,

그렇게 황후는 자신의 아이를 황비에게 맡기고 죽게 된다.

 

이후, 황제와 황비는 그녀의 유언에 따라 아이를 황비 궁으로 옮겼고 사람들에게는 황비가 낳은

아이라고 이야기했다. 하지만, 갑작스럽게 황제가 죽게 되었고, 이후 황비와 황제의 아들인

" 사샤 " 마저 죽었다는 이야기들이 전해졌다. 그렇게 선황제의 아들이었던 사샤마저 죽었기

때문에 황제의 자리는 선황제의 이복동생이 황제의 자리를 순식간에 차지하게 되었다.

 

황제의 이복동생이었던 " 칼릭스 대공 " 은 그들의 죽음을 미심쩍게 여기고 있었는데, 얼마 전

선황제의 죽었다고 알려진 " 사샤 "가 살아있다는 소식을 들었고, 칼릭스 대공은 자신의

조카를 찾기 위해 혼 사방으로 자신의 사람들을 뿌려 찾고 있었고, 뒤에서는 현황제가

그 아이가 살아있다면 자신이 황제로서의 적통성에 위험이 되기 때문에 현황제도 그 아이를

좋지 않은 목적을 위해 찾고 있었다.

 

그리고 그런 순간 속에서 그 어린 황자가 제 발로 대공가에 나타난 것이었고, 칼릭스는 어떻게

아이가 혼자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는지를 찾아보게 된다.

오늘 작품은 카카오 페이지에서 637만 뷰를 기록하고 있는 환생물 로판 웹툰입니다.

 

그림체 4.3점 - 전체적인 그림체의 퀄리티는 좋은 편이었습니다. 캐릭터들의 외모는 다들

엄청나게 좋은 편이었습니다. 여주의 조금은 차가워 보이는 외모는 아주 마음에 들었고,

여주를 가족처럼 좋아하는 사샤의 외모는 뭔가 보통의 아이들보다 조금 더 덩치 있는 귀여운

아이라서 더 귀엽게 느껴졌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남주의 외모가 뭔가 조금 아쉬웠습니다. 분명히 잘생기긴 했는데, 뭔가 어딘가 조금

어색한? 눈이 작다고 느껴지는 건지 눈 색이 어색하다고 느껴지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항상

잘생기긴 했는데 어딘가 조금 아쉽게 느껴지는 부분들이 있었습니다.. 제 착각 일 수도 있어요!

그 외에 옷이나 배경 등의 디테일한 요소들에 대한 표현력은 꽤 좋으신 편이었습니다.

 

하지만, 캐릭터들의 표정 연출은 조금 애매한 부분들이 있었습니다. 일단 여주는 차가운 이미지를

고수하기 위해서인지 표정이 바뀌어도 눈 위로는 그대로고 입만 바뀌는? 그런 느낌이라 조금

아쉬운 느낌이 있었고, 솔직하게 남주의 표정은 바뀌긴 하는데 로봇 같은? 조금 인위적인 느낌이

들어서 몰입이 잘 되진 않았던 것 같습니다. 아버지나 원작 여주의 표정을 보면 분명히 잘

그리시는데 유독 여주와 남주의 표정 연출만 조금 아쉽게 나왔던 것 같습니다.

 

사이다 3.6점 - 오늘 작품은 생각보다는 사이다 전개도 고구마 전개도 조그 애매한 작품

이었던 것 같습니다. 일단, 다방면으로 진행되는 작품이다 보니 여러 가지 요소들이 분산되는

그런 부분들이 있어서 전개가 조금 답답한 부분들은 있었습니다. 어느 정도 황후의 계략을

여주가 막아내는 그런 요소들은 나름대로 사이다 전개라고 할 순 있겠지만, 여주의

상황들이 그리 엄청 개선되는 느낌은 아니라서 조금 아쉬운 편이었습니다.

 

전개 속도 3.6점 - 전체적인 이야기의 진행 속도는 꽤 느린 편이었습니다. 일단 초반에는

여주와 사샤가 만나게 되면서 뭔가 힐링하는 느낌으로 시작되면서 감정선에 대한 분량이

꽤 있었지만, 후반부로 가면서는 사샤와의 감정선, 남주와의 로맨스, 여주가 갑자기 얻은

미래예지로 인한 황실의 정치적인 내용들까지 한 번에 진행하려고 하니 전개가 제대로

전개되지 않는 느낌들이 많아서 조금 답답했습니다.

 

지루하진 않았지만, 에피소드를 하나 끝내놓고 또 다른 에피소드가 진행되는 그런 전개

였다면 지금보다는 빠르게 전개되지 않았을까 하는 그런 느낌입니다.

 

스토리 3.7점 - 오늘 작품은 1번째 인생에서 배신당해 죽은 뒤, 2번째 인생에서는 자신이

읽었던 소설 속의 캐릭터로 환생했다는 사실을 20살이 되어서야 깨달았고, 이후에는 소설의

원작대로 흘러가지 않기 위해 악역이었던 자신의 과거를 뉘우친다며 시골에 내려가 요양을

하게 되었지만, 우연히 죽은 줄 알았던 선황제의 아들인 황자를 자신이 찾게 되면서 조용히

살고 싶었던 여주는 점점 정치에 휘말리게 된다.

 

오늘 작품은 솔직하게 말씀드리자면 굉장히 아쉬운 부분들이 많았습니다. 그림체도 꽤 좋고,

세계관의 설정 자체는 나름 잘 짜인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작가님이 욕심이

과한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 이야기가 진행되는 동안 설명이 미흡한 부분들과, 헷갈리게

설명되는 부분들이 꽤 있었고, 그러다 보니 급전 개도 생기면서 너무 조잡한 느낌이 조금씩

들고 있습니다.

 

첫 번째로 여주가 물에 빠지는 장면이 있는데, 남주가 구해줬더니 왜 걱정스러운 표정이냐는

소리에 조금 당황했습니다. 당연히 물에 빠진 사람을 구해줬는데 걱정스럽지 않을까요..

게다가 남주의 표정이 무표정에 가까웠기 때문에 조금 더 혼란스러웠습니다. 그리고

황실에 대한 배경들이 한 번에 풀리면서 진행되는 것이 아니라 조금씩 풀리면서 궁금증을

유발하려 했던 것인지는 모르지만 헷갈리게 만드는 그런 느낌이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작가님이 육아물 요소도 넣고 싶고, 로맨스도 넣고 싶고, 정치적인 부분도 넣고

싶은데, 그러다 보니 여주에게 특별한 힘인 예지능력도 넣고, 뭔가 이것저것 한 번에 진행

하려 해서 문제인 것 같습니다. 사샤를 통해 여주와 남주의 로맨스적인 감정선을 조금씩

진행한 뒤에, 둘 사이에 썸이라도 탄 이후에 정치적인 내용이 나왔다면 진짜 4.5점

까지도 갈만한 작품이라 너무 아쉬웠습니다.

 

깜박했지만, 신수라는 요소도 있는데 후반부에 푸실 건지 너무 쓸모없는 돌멩이 그 자체라..

그럼에도 계속해서 보는 이유는 위에 말씀드렸다시피 설정 자체는 좋은 편이고, 여주나

남주 그리고 사샤의 그림체가 아주 좋은 편이라 보완만 된다면 더욱 재미있어질만한

요소들이 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여러모로 아쉬움이 많은 작품이었지만, 아직까지 30화밖에 나오지 않은 것도 있고, 조금

더 기다려보면 한 번에 전개가 깔끔해지는 순간이 올 것이라 생각합니다. 여러분도 아직

보시지 않으셨다면, 귀여운 아이와 정치적인 내용을 좋아하신다면 한 번쯤 보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첫 번째 인생에서는 살기 위해 열심히 발버둥 쳤지만, 믿었던 사람에게 배신당해 허무하게

죽게 되었고, 두 번째 인생은 자신이 읽었던 소설 속의 세계로 환생했지만, 그 사실을 20살이

되어서야 알게 되었고, 다행히도 여주와 남주가 만나기 전의 시점이라서 그동안 소설 속

악녀라는 사실을 모르고 남주를 스토킹했던 것을 사죄하며 시골로 내려가 조용히 평화로움을

만끽하며 살아온다.

 

하지만, 선황제에게는 아들이 하나 있었는데 원래는 아들이 황위를 받아야만 했지만, 아들도

황비와 함께 죽었다고 알려졌다. 그리고는 빠르게 황제의 이복동생이 황위를 물려받아

황제가 되었다. 그리고 황제의 다른 이복동생이었던 칼릭스 대공은 그들의 죽음을 의심하며

7년이라는 세월이 지났는데, 어느 날 갑자기 선황제의 아들이자 자신의 조카가 살아있다는

소식을 듣게 되어 제국 전체를 뒤지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온다.

 

그리고 여주는 시골에서 조용히 지내다 아버지의 부름에 집으로 오게 되었는데, 오는 길에 우연히

어른들이 작은 아이를 괴롭히는 것을 보았고, 그들에게서 아이를 구해 집으로 데려오게 되었는데

바로 그 아이가 선황제의 아들인 황자였다. 하여 현황제에게 아이가 넘어가면 황제가

무조건 아이를 죽일 것임을 알고 있던 여주는 아무도 모르게 아이를 대공가로 데려간다.

 

전체적인 그림체의 퀄리티는 좋은 편이었습니다. 분명히 여주와 남주는 잘생긴 편이었고, 사샤도

너무 귀여운 캐릭터였고, 다른 캐릭터들의 외모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하지만, 여주와 남주의

표정 연출이 너무 아쉬웠습니다. 여주는 뭔가 차가운 이미지를 계속 가져가려 해서 그런지

조금 어색한 표정처럼 느껴졌고, 남주는 입꼬리만 움직이는? 뭔가 인위적인 느낌이라 어색하게

느껴져서 감정 몰입이 조금 아쉬웠습니다.

 

다른 캐릭터들의 표정들은 정말 다양하게 잘 표현하시던데 왜 그럴까요.. 개인적인 느낌

이었습니다. 그 외의 옷이나 배경 등의 디테일한 요소들에 대한 표현력은 좋은 편이었습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사이다 전개도 많지 않았습니다. 일단 로맨스, 육아물, 정치적인 부분들까지

한 번에 진행하려 하시다 보니 전개가 좀 답답한 부분들이 많았습니다. 그나마 황후의 계략을

저지하는 그런 부분들만이 유일한 사이다였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전개 속도도 꽤 느린 편이었습니다. 일단 극 초반에는 사샤와 만나게 되면서 아이와의

감정선에 대한 연출이 어느 정도 진행되면서 자연스럽게 전개가 되는듯했지만, 갑작스럽게

정치적인 내용들도 동시에 연출하시게 되면서 이도 저도 아닌 그런 전개들의 연속이라 속도가

매우 느리게 진행되었습니다.

 

오늘 작품은 그림체도 표정 이외에는 굉장히 마음에 들었고, 세계관의 설정들도 나름 잘 짜인

작품이라 꽤 재미는 있었지만, 이야기가 진행되는 도중에 배경에 대한 설명들이 미흡했고,

급전개도 있다 보니 몰입도가 높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조금 느리더라도 여주와 남주가 사샤를 통해 만나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로맨스

적인 부분들에 분량을 넣어서 썸이라도 탄 이후에 정치적인 내용들이 나왔다면 훨씬 더 좋은

전개가 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은 남주와의 감정선에 대한 부분도 전혀

진행되지 않았는데, 신수라는 요소도 나오고, 사샤의 분량도 점점 줄어들고, 황후와의 정치

적인 내용만 점점 많아지고 있는데 그렇다고 황후를 가지고 놀 만큼 똑똑한 것도 아니라서

너무 산만한 느낌입니다.

 

정말 마음에 들었기 때문에 아쉬움이 더 많았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30화

밖에 나오지 않은 작품이라서 조금 더 진행되다 보면 깔끔하게 정리되는 순간이 올 것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아직 보시지 않으셨다면, 귀여운 아이와 정치적인 부분들을

좋아하신다면 한 번쯤은 보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제 주관적인 의견이었습니다. 여러분의 구독과 좋아요 와 댓글은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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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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