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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판 웹툰/전생,환생물

[4점]악역인 날 너무 좋아한다! 로판 웹툰 추천 " 악역 소녀는 사랑받기가 부끄러워요 " 카카페 로판 웹툰 추천

by KayJay 2023. 7.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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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age.kakao.com/content/61192421

 

악역 소녀는 사랑받기가 부끄러워요

여주인공 ‘로렛타’를 괴롭히고 철저히 단죄당하는 악랄한 노예 상인의 딸.‘멜로디’.나는 살고 싶어서 잘해준 것뿐인데…“로레따는 메로디 절대 안 잊어!”“메로디 없으면 로레따 울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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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리뷰하게 된 작품 " 악역 소녀는 사랑받기가 부끄러워요 " 카카오

페이지 로판 웹툰입니다. 현재 40화까지 나와있으며 저는 40화까지 읽고 글 적습니다.

주인공 " 멜로디 "는 노예 상인의 딸이었다. 하지만 그녀에게는 남들과는 다른 특별한 점이

있었는데, 바로 전생을 기억하는 것이었다. 멜로디는 5살 때쯤 처음으로 전생을 기억하게

되었고, 어머니께 전생에 관하여 이야기하고 싶었지만, 노예 상인인 엄마는 그저 딸을

자신의 집에서 일하는 하인 정도로 여겼기 때문에 멜로디의 말을 가볍게 무시한다.

 

그렇게 멜로디는 처음에는 꿈인 줄 알았지만, 시간이 지나며 자연스럽게 자신이 느낀 것이

전생이라는 것을 혼자 깨닫게 되었고, 조금씩 전생의 기억들이 구체적으로 느껴지기 시작했다.

그렇게 멜로디는 집안일을 도맡아 하면서도 자연스럽게 전생의 기억들을 되새기는 재미로

살아가기 시작했다.

 

사실, 전생의 자신의 모습은 초라했다. 전생의 자신은 15살이었지만, 행색이 굉장히

초라했고, 늘 돈 때문에 힘들어하는 모습들이 안타까웠다. 그런 모습들을 보고 있자니 너무

슬펐지만, 그래도 전생에서 책을 읽었던 기억들도 있었기 때문에 항상 책을 기억하며

나름대로 재미있게 지내고 있었다.

 

그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책이 있었는데, 공작가에는 아들이 셋, 딸이 하나라는 이상한

제목의 책이었는데 그 책을 참 좋아했다. 그러다 보니 그 책의 내용을 항상 기억하고 있었는데

어느 날 굉장히 이상한 일이 생겨버린다. 책 속의 내용은 5살의 어린 공녀가 마차 사고로

어머니를 잃게 되고, 주변에 있던 노예 상인에게 잡혀가게 된다.

 

이후, 노예 상인과 못된 그녀의 딸은 주인공을 괴롭히다, 결국 공작에 의해 발각되어 끝내

처절하게 죽게 된다는 그런 내용이었다. 하지만, 어느 날 시장에서 우연히 신문을 보게 되었고,

신문의 내용들을 보고 멜로디는 경악하게 된다. 자신이 읽었던 책 속에 나오는 가문들이 여기

신문에서 등장하고, 지역과, 노예 상인의 딸이라는 점까지 모두 책 속과 똑같았다.

 

결국, 멜로디는 현실을 받아들이고 어머니께 노예상인 일을 그만두라고 이야기해봤지만, 전혀

말을 듣지 않았다. 결국 시간이 흘러 어머니는 책 속의 내용과 똑같이 마차 사고를 당하게 된

여주인공 " 로렛타 "와 마차에 실려있던 수많은 물건들을 들고 집으로 오게 된다. 노예 상인인

엄마는 로렛타를 팔기 위해 그저 상품이 상하지만 않게 관리를 잘하라고 소리쳤다.

 

사실, 11살에 가진 것도 특별한 능력도 없던 멜로디는 로렛타를 풀어줄 방법이 없었고, 결국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이라도 해보겠다고 다짐하고, 어머니께 혼나는 것을 감수하며 로렛타를

돌봐주기로 한다. 5살의 어린 나이였던 로레타는 겁이 많았고, 사고로 인한 PTSD까지 겹쳐

생각보다 마음의 문을 쉽게 열지는 않았지만, 밤낮으로 몰래 음식을 주며 로렛타를 열심히

돌봐주게 된다.

 

그렇게 로렛타는 마음의 문을 열게 되었고, 멜로디와는 둘도 없는 사이가 되어버린다. 하지만,

결국 시간이 흘러 어머니는 로렛타를 팔아버릴 계획을 만들어 왔고, 그런 어머니께 괜히 반항

하다 사고로 뜨거운 음식을 바닥에 쏟게 된다. 멜로디는 엄청나게 뜨거웠지만, 로렛타가

멜로디를 걱정하며 다가오는 바람에 멜로디마저 화상을 입게 되었고, 어머니는 자신의 딸이

화상을 입은 것보다 상품이 다치면 안 됐기 때문에 의사를 불러오라며 소리친다.

 

결국 멜로디는 폭우 속에서 로렛타를 치료해 줄 의사를 찾아 나서게 된다.

 

오늘 작품은 카카오 페이지에서 673만 뷰를 기록하고 있는 로판 웹툰입니다.

 

그림체 4.6점 - 전체적인 그림체의 퀄리티는 아주 좋은 편이었습니다. 캐릭터들의 외모는

다들 준수한 편이었고, 여주인 멜로디의 외모는 귀엽긴 했지만, 아직 꾸민 적이 없는 평민의

모습이라 그런지 살짝 아쉬웠습니다. 또한, 공작의 외모 또한 살짝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남주인듯한 금발의 남주는 뭔가 이목구비가 특별하다기 보다 조금 느끼한? 그런 느낌만

조금 덜어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ㅎㅎ

 

개인적으로는 공녀인 로렛타와 공작가의 둘째의 외모들이 너무 귀엽고 마음에 들었습니다!

특히 이 둘은 정말 하는 행동들이나 생각마저 아이 같은 모습들이 너무 좋았습니다ㅎㅎ 그리고

그 외에 옷이나 배경 등의 디테일한 요소들에 대한 표현력도 상당히 뛰어나신 편이었던 것

같습니다. 나름대로 사소한 것들에도 신경을 많이 쓰신 느낌이라 좋았습니다.

 

전체적으로 색감이 뭔가 부담스럽지 않게 화사하여 좋았습니다. 상황에 따른 연출력도 꽤

좋으신 편이었고, 그림체는 아쉬운 부분들을 조금 있었지만, 그래도 모자람 없는 그림체였던 것

같습니다.

 

사이다 3.6점 - 오늘 작품은 생각보다 사이다 전개들이 많이 적은 편이라 굉장히 아쉬운

부분들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초반에는 공작이 여주를 마음에 들어 하면서 시원한 전개들이

이어질 줄 알았지만, 여주를 정서적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여러 가지 고구마 요소들을 첨가하면서

더욱 답답한 부분들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결과적으로 여주가 성장하는 계기가 되는 내용이긴 했지만, 뭔가 김빠진 사이다였고, 게다가

그다음에는 곧바로 마법사 막내의 오해로 시작된 내용들이 꽤 오래가기 시작하면서 조금 더

답답한 내용이 나오면서 지금은 많이 아쉽네요 ㅠㅠ

 

전개 속도 3.7점 - 전체적인 이야기의 진행 속도는 꽤 느린 편이었습니다. 사실 초반에 여주와

로렛타가 꽁냥꽁냥 하는 모습들을 보고 아 공작가에 함께 가면서 그곳에서 둘 다 행복해지는

그런 힐링물이구나 하는 생각으로 전개가 느릴 것을 예상하고 봤지만, 뭔가 영양가 없는 분량도

꽤 있었고, 조금 질질 끄는 느낌도 없잖아 있었습니다.

 

사실, 빠르게 정리하면 정리될만한 내용들이었는데, 아쉽네요. 개인적으로는 공작과 여주의

티키타카도 좋았고, 여주와 로렛타의 귀여운 모습들도 좋았지만, 점점 그런 분량들은 많이

줄어들게 되면서 점점 더 답답하게 느껴지고 있습니다.

 

스토리 3.6점 - 오늘 작품은 노예 상인의 딸이었던 주인공이 5살을 기점으로 전생에 대해 조금씩

기억이 생겨나기 시작했고, 전생의 기억들을 완전히 알게 된 후에는 자신이 읽었던 책 속의

세계에서 살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하지만, 노예상인을 그만둘 마음이 없던 엄마를

설득할 수 없었고, 결국 책 속의 내용이 실현되면서 원작의 여주인공을 만나게 되면서 그 아이와

친해지게 되는 그런 내용의 작품입니다.

 

오늘 작품은 초반에는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그림체가 너무 귀여운 공녀와 여주가 꽁냥꽁냥하는

모습들이 항상 보기 좋았고 늘 웃으면서 봤습니다. 공작가에 가서도 둘째와 만났을 때도 둘째도

아직 어린 친구기에 3명의 케미가 정말 귀여웠지만, 공작가의 장남이 집에 도착하면서 뭔가

재미가 반감되기 시작했습니다.

 

여주가 주인공이기 때문에 여주의 정서적인 성장을 위해서 여주를 중심으로 남주와 여러 가지

이야기들이 형성되는데 솔직하게 그냥 남주와 억지로 엮으려는 그런 느낌?이라서 조금 아쉬운

부분들이 있었습니다. 게다가 남주의 캐릭터가 매력이 너무 없었습니다. 그림체 자체는

나쁘지 않았지만, 뭔가 항상 여주가 많이 끌려다니는 느낌이라 아쉬웠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나름대로 재미있는 작품이었는데, 지금은 조금 재미있던 생각이 꺾이고 있는 것

같아서 나름 위기랍니다ㅎㅎ 여주와 엄마와의 에피소드가 끝나면서 정서적으로 성장하면서

잘 마무리가 된 것 같았지만, 갑자기 정말 너무 어린아이에게는 지나친? 조금 과도한

설정을 지닌 천재 마법사 동생이 오해를 지니고 공작가에 오면서 상당히 답답한 전개가

시작되어 많이 안타깝습니다ㅠㅠ

 

개인적으로는 굳이? 이런 설정들을 넣어야 했을까 싶은 생각도 들었지만, 어릴 적에 공녀와

공작이 헤어져 지내야 했던 이유를 설명하기 위해서는 또 필요한 전개이긴 한데.. 뭔가

억지? 느낌이 들어서 그런지 지금 에피소드는 살짝 무리수 느낌이 있었습니다. 연출의

문제인가.. 어찌 됐건 빠르게 마무리되고, 공작가의 아이들과 여주가 행복하게 지내는

모습들을 보면 좋겠습니다ㅎㅎ

 

여러분도 아직 보시지 않으셨다면, 한 번쯤 귀여운 아이들을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전체적인 그림체의 퀄리티는 좋은 편이었습니다. 캐릭터들의 외모는 다들 준수한 편이었지만,

공작과 남주의 외모는 조금 아쉬운 편이었습니다. 로렛타와 둘째의 외모는 정말 귀여워서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ㅎㅎ 옷이나 배경 등의 디테일한 부분들도 섬세하게 잘 표현하셨고,

연출도 꽤 잘하시는 편이었고, 색감이 부담스럽지 않게 적당히 화사해서 좋았습니다.

 

초반에는 그냥 애들끼리 꽁냥대는 힐링물인줄 알았지만, 점점 여주를 정서적으로 성장시키는

그런 내용들이 나오면서 나름대로 성장하는 모습들이 재미는 있었지만, 그 중간에 고구마

전개들이 꽤 나오면서 답답한 부분들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마무리가 뭔가 김빠진 사이다

느낌이라 조금 더 답답하게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전체적인 이야기의 진행 속도는 꽤 느린 편이었습니다. 힐링물 특성상 캐릭터들 간의 감정선에

대한 분량이 많아서 진도가 꽤 느린 것도 있지만, 영양가 없는 분량도 꽤 있었기 때문에 조금

아쉬운 부분들도 있습니다. 생일이라는 요소로 여주를 성장시키는 것은 굉장히 재미있었고,

이런 요소로 이런 내용을 만들 수도 있구나 싶은 부분이었습니다.

 

하지만, 최신화 기준으로 다른 에피소드가 시작되었는데, 이번에는 가족들 모두를 성장시키는

그런 내용이 나오는지 답답한 부분들이 이어지면서 흥미가 살짝씩 떨어지고 있어서 하루라도

빨리 에피소드가 마무리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여주와 남주에 대한 감정선을 약간 억지로 연결하는 느낌이 있었지만, 분량을

꽤 많이 소모하면서 마무리되었으니, 여주와 공녀와 둘째의 일상적인 분량을 조금 더 넣고,

더욱 친해진 다음에 막내에 대한 에피소드가 시작되었다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또한, 마법사 막내에 대한 설정들도 조금은 어린아이에게 과한 설정인 것 같아서 조금 과한

느낌도 드네요. 굳이? 일단 공녀와 공작이 떨어져 있던 내용을 완전하게 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내용인 거 같긴 한데, 뭔가 인위적인 느낌이 강해서인지 몰입이 안 되고 있습니다. 나름대로

떡밥이 있었지만, 전혀 도움이 되질 않았고, 솔직히 제대로 된 대화 한 번이면 풀릴 내용인데

너무 질질 끄는 느낌이 있어서 빠르게 마무리되었으면 하네요.

 

뭐 그래도 여러 가지 아쉬운 요소들을 감안하고도 상당히 귀여운 아이들이라 재미있으니

여러분도 아직 보시지 않으셨다면 꼭 한번 보시길 추천드리는 작품입니다!! 감사합니다.

제 주관적인 의견이었습니다. 여러분의 구독과 좋아요 와 댓글은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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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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