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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판 웹툰/빙의물

[4점] 가짜 공주로 빙의한 여주의 로판 웹툰 추천 " 기간 한정 공주님 " 리디북스 로판 추천 웹툰

by KayJay 2022. 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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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ridibooks.com/books/1746013614

 

기간한정 공주님 프롤로그

평범한 직장인 윤재은, 소설 속 다이아수저 공주님이 되다! 하.지.만. "왜 하필 빙의를 해도 곧 사형당할 악녀 중에 악녀, 쉐일리아에게 빙의한건데…!" 자신의 기구한 운명을 직감한 재은은 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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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리뷰하게 된 " 기간 한정 공주님 " 리디북스 로판 웹툰입니다.

현재 68화까지 나와있으며 저는 45화까지 읽고 글 적습니다.

 

줄거리

평범했던 직장인 " 윤재은 "은 사고로 죽게 되고, 소설가였던 동생의 소설인 " 이소니아의 장미 "

세계의 아이덴로스 제국의 공주 " 쉐일리아 "에게 빙의하게 된다그렇지만 마냥 좋아할 수가

없었던 이유는 원작의 쉐일리아이자 빙의하기 전의 쉐일리아는 시녀의 머리가 마음에 든다며

머리를 전부 잘라버릴 만큼 악녀로서 유명했고, 그런 그녀의 성격을 이해하고 곁에 남아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만큼 성정이 잔혹했다.

 

그리고 쉐일리아가 살아남기 힘든 이유가 있었는데 바로 원작의 여주가 바로 진짜 공주라는 것.

원작 여주 " 이클렛 "이 제국의 잃어버린 공주였고, 그녀는 자신이 공주라는 사실을 모른 채 힘든

생활들을 이겨내가며 살아가게 되고, 운명에 휘말려 가짜공주이자 악녀인 쉐일리아를 몰아내고

자신이 공주가 되고, 사랑도 찾게 되는 것이 원작의 줄거리였다. 또한 가짜 공주였던 쉐일리아

는 온갖 고문 끝에 화형 당하게 되는 처참한 엔딩이 내정돼있었다.

 

그렇기 때문에 쉐일리아가 된 윤재은은 가짜 공주라는 사실을 들켜버리기 전에 돈을 모아

공주라는 신분을 버리고 도망갈 생각을 하게 된다. 하지만 생각보다 공주의 생활은 너무

편안하다? 가만히 있으면 온갖 수발을 들어주고 맛있는 음식과 디저트까지. 순간적으로 너무

행복했기 때문에 잠시나마 게을러지지만 이윽고 정신을 차리고 살아남기 위한 계획을 실행하게

된다.

 

첫 번째로 그녀가 해야 했던 일은 바로 싸가지 없는 남주이자 제국의 천재기사, 그리고 제국의

유서 깊은 다섯 가문 중 하나인 로이타르젠 가의 장자인 " 테슬릭 로이타르젠 "과의 약혼을

파기하는 일이었다. 여주와 얽히지 않기 위해서는 테슬릭과 이클렛이 이어져야 했기 때문에

빠르게 파혼을 하기 위해 그에게 편지를 썼고, 그는 빠른 시일 내에 자신을 찾아오게 된다.

그리고 곧바로 파혼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지만 씨알도 먹히지 않았고, 그놈이 너무 재수가

없었기 때문에 몸이 아프다는 핑계로 결혼을 중지하고 쫓아내 버린다.

 

리뷰

오늘 작품은 리디북스에서 매주 화요일마다 연재되고 있는 로판 웹툰입니다.

 

먼저 그림체 부분입니다. 전체적인 그림체의 퀄리티는 꽤 좋은 편입니다. 엄청 세련된 외모는

아니지만 캐릭터들 대부분의 외모가 준수한 편이며, 여주는 꽤 귀엽게 나옵니다.(고양이 느낌!)

특히 오늘 작품은 디테일한 부분들이 굉장히 잘 표현되어 있는데 특히 드레스를 엄청 예쁘게

잘 그리시더라구요 !! 인상 깊었습니다.

 

두 번째로 사이다입니다. 전체적으로 엄청나게 답답한 고구마 전개가 많진 않지만, 이렇다 할

사이다 전개도 많지 않아서 조금 아쉽습니다. 뭔가 속이 뻥 뚫릴만한 박진감 있는 전개가 없어

아쉬웠네요.

 

세 번째로 전개 속도입니다. 전체적인 이야기의 진행 속도가 조금 느린 편입니다. 빠르게 전개

된다고 생각이 든 적도 있지만, 스토리의 진행과 떡밥에 대한 이야기가 꽤 느리게 나타나면서

아주 조금 답답하고 궁금해지더라고요 ㅎㅎ

 

마지막으로 스토리 부분입니다. 전체적인 스토리가 굉장히 흥미롭긴 합니다. 주인공이 원작을

바꾸는 전개를 만들게 되면서 새로운 등장인물들이 생기고, 또한 초반부터 이모님과 성녀에

대한 떡밥을 던져주는데 흥미로웠습니다. 전개가 뻔하지 않아서 마음에 들었고, 생각보다

복잡하게 넘어가는 느낌이 있긴 했지만 이해하기 어렵지는 않습니다. 여러분도 꼭 한번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그림체 4.3점 - 전체적인 그림체의 퀄리티가 좋은 편. 캐릭터들의 외모는 개인적으로는 조금

아쉽긴 하지만 준수한 편이며, 디테일한 부분들에 대한 묘사가 굉장히 잘 되어있습니다. 특히

드레스를 굉장히 예쁘게 그리시고, 색감이 너무 예쁘더라구요.

 

사이다 4.0점 - 읽는데 크게 답답한 고구마 전개가 있지는 않았지만 엄청 시원한 사이다

전개 또한 많지 않기 때문에 뭔가 좀 밋밋한 느낌이 있었습니다. 조금 더 박진감 넘치는

전개 방식을 기대했는데 살짝 아쉬웠네요.

 

전개 속도 3.7점 - 전체적인 이야기의 진행 속도가 꽤 느린 편이며, 뿌려 놓았던 떡밥에 대한

회수도 굉장히 느린 편입니다. 등장인물들이 다 나오는데 시간이 꽤 많이 걸림.

 

스토리 4.3점 - 여주가 원작을 바꾸게 되면서 새로운 등장인물들이 나타나고, 전개가 생각보다

뻔하지 않고 복잡하게 전개되어 개인적으로는 재미있었습니다. 여러 등장인물들이 많긴 하지만

생각보다는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많지 않았습니다.

 

 

제 주관적인 의견이었습니다. 여러분의 구독과 좋아요 와 댓글은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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