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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판 웹툰/빙의물

[5점] 서브 병 생길만한 외모의 새아빠 로판 웹툰 추천 " 내 남자 주인공의 아내가 되었다 " 카카오 페이지 로판 추천 웹툰

by KayJay 2022. 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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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리뷰하게 된 작품 " 내 남자 주인공의 아내가 되었다 " 카카오 페이지 로판

웹툰입니다. 현재 38화까지 나와있으며 저는 38화까지 읽고 글 적습니다.

 

줄거리

주인공은 자신이 쓴 소설 " 황제와 성녀 "라는 소설의 세계로 빙의하게 된다. 하지만 빙의된

대상은 바로 " 피오나 그린 " 원작에서 그녀는 백작가의 사생아로 불우한 유년 시절을 보냈지만

성장하면서 마법에 천부적인 재능을 보이기 시작했고, 그녀는 훗날 아주 훌륭한 마법사로서

이름을 날리게 된다.

 

하지만 원작 소설에서 피오나 그린은 최종 보스이자 악역이었다. 황제인 남주인공과 성녀인

여주인공이 세계를 구하는 소설이었고, 피오나 그린은 그들에게 점점 위협이 되기 시작하며

그들과의 싸움에서 패배 후 목이 잘려 성에 효시되며, 피오나의 영혼은 끝없는 고통을 받게

되는 아주 끔찍한 결말이었기 때문이다.

 

그런 피오나 그린으로 빙의하게 된 여주였지만, 당장에 미래는 생각지도 못할 만큼 자신의

상황이 좋지 않았다. 피오나 그린의 유년 시절로 빙의했기 때문에 자신이 그저 불우한 유년

시절을 겪었다고 썼던 내용들을 실제로 당하게 되었기 때문이었다. 여주는 틈만 나면 무시와

멸시를 당했고, 그럼에도 참으면서 꿋꿋하게 지내온다.

 

하지만 어느 날 피오나의 친부인 그린 백작이 가족들을 모두 불러 중요한 이야기를 시작했고,

마물들과의 전쟁이 일어남에 따라 백작가에서 한 명은 북방의 전선에 참여해야 한다고

이야기를 하기 시작했다. 역시나 그들은 한통속이었다. 아직 어린 여자아이였던 피오나 그린을

북방으로 보내는데 모두 찬성했고, 피오나는 결국 그들에게 소외되어 북방을 떠나게 된다.

 

피오나는 북부 최전방의 헤일론이라는 곳에 도착하게 되었고, 그곳에서 북부의 공작이자 아주

잘생긴 은발의 " 아벨 헤일론 "을 만나게 된다. 피오나를 본 아벨은 전쟁터에 어린아이를 보냈

다며 굉장히 어이없어 했고, 화를 내며 피오나를 집으로 돌려보내라고 한다. 하지만 피오나는

돌아갈 수 없다며 그에게 자신의 가치를 증명해 보이겠다며 전쟁터로 데려다 달라고 한다.

 

공작은 전쟁터의 실상을 보여주기 위해 당연히 겁먹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피오나를 데리고 전쟁터

로 가게 되고, 피오나는 원작과는 다른 삶을 살기 위해 애초부터 마법 재능이 엄청났던 피오나의 마법 실력을 보여주려 했다. 하지만 전쟁터는 자신이 생각했던 것과는 많이 달랐다. 그저

자신이 참혹했다고 쓴 소설이었을 뿐이었지만 실상은 너무나도 지옥이었다. 겁을 먹은 모습을 본

아벨은 피오나에게 돌아가라고 했다.

 

하지만 피오나는 자신이 쓴 소설이니 자신에게도 책임이 있다고 생각했고, 피오나의 엄청난

마법 재능을 통해 신의 천벌 같은 마법을 사용했고, 생각보다 엄청난 능력을 가진 피오나를

아벨이 거두어 북부에서 살게 된다.

 

리뷰

오늘 작품은 카카오 페이지에서 70만 명이 보고 있는 인기 있는 로판 웹툰입니다.

 

먼저 그림체 부분입니다. 오늘 작품의 전체적인 그림체의 퀄리티는 매우 좋은 편입니다. 일단 남주와 여주 모두 엄청난 외모를 가지고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아벨의 외모가 넘사벽인것 같습니다.

전반적인 캐릭터들의 외모가 매우 좋은 편입니다. 디테일한 부분들에 대한 표현도 굉장히 뛰어나고 색감이 무척 화려한데 부담스럽지 않아서 아주 좋았습니다. 그리고 액션신도 생각보다 훨씬

잘 표현되어 있어서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두 번째로 사이다입니다. 생각보다 고구마 전개가 많지 않아서 굉장히 좋았고, 대부분 시원한

사이다 전개가 나오면서 답답한 장면이 거의 없이 만족스럽게 봤습니다.

 

세 번째로 전개 속도입니다. 생각보다 이야기의 진행속도가 빠른 편입니다. 여주의 성장 속도도

빠른 편이며 남주와 여주의 유년 시절이 조금 더 있었으면 하는 개인적인 욕심도 있었네요 ㅎㅎ

후반부로 가면서 전개 속도가 다시 평범하거나 조금 느려지긴 하지만 그래도 답답하진 않았

습니다!!

 

마지막으로 스토리 부분입니다. 솔직히 개인적으로 엄청 특출난 스토리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뛰어난 연출력과 적당히 웃긴 장면들도 있어서 아주 재미있게 봤습니다. 디테일적인

설정들은 매우 잘 짜여 있는듯하고, 집에 복수하는 장면도 나름 만족스러웠기 때문에 여러모로

아주 재미있게 봤습니다. 여러분도 꼭 한번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그림체 4.9점 - 개인적으로 굉장히 좋은 그림체라고 생각합니다. 전체적인 그림체의 퀄리티가

아주 높고, 캐릭터들의 외모가 굉장히 뛰어납니다. 색감도 좋고 표정이나 디테일적인 부분들도

아주 잘 그리셔서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사이다 4.5점 - 굉장히 강력한 여주의 마법 재능으로 아주 시원한 전개가 나오는데 굉장히

좋았습니다. 사이다 전개가 엄청나게 많은 것은 아니지만 특유의 고구마 전개로 인한 답답함이

거의 없어서 아주 좋았습니다. 복수도 나름 시원하게 하고 좋네요 ㅎㅎ

 

전개 속도 4.5점 - 초반에는 전체적인 진행속도가 꽤 빠른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후반부

로 가면서 조금씩 느려지기 시작하지만 답답한 전개 없이 물 흐르듯 아주 깔끔하게 전개되어

좋았습니다. 유년 시절도 만족했고, 가족에 대한 복수도 엄청 질질 끌거나 하지 않아서 좋았네요.

 

스토리 4.5점 - 엄청 특별한 스토리 라인은 아니지만 적당히 심도 있는 스토리입니다. 개연성이

부족한 장면들도 많지 않았고,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진행되는 전개가 아주 마음에 들었습니다.

디테일한 설정들도 매우 탄탄하게 잘 짜여 있고, 연출력 또한 좋은 편이라서 아주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던 작품이니 점수를 조금 더 줘서 5점!!

제 주관적인 의견이었습니다. 여러분의 구독과 좋아요 와 댓글은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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