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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판 웹툰/빙의물

[3.5점] 여주가 야수로 빙의하다? 로판 웹툰 추천 " 미남과 야수 " 리디북스 로판 웹툰 추천

by KayJay 2022. 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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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리뷰하게 된 작품 " 미남과 야수 " 리디북스 로판 웹툰입니다.

현재 59화까지 나와있으며 저는 42화까지 읽고 글 적습니다.

 

줄거리

주인공 " 이한별 "은 흙수저로서 호프집에서 알바를 하면서 지내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남자친구가 바람을 피우는 현장을 목격하게 되었고, 그것만으로도 화가 났었는데 호프집에서

알바 하던 와중 개진상을 부리는 손님들까지 상대하게 된다. 그리고 술을 마시고 실수로 차도로

뛰어 드는 바람에 교통사고로 죽게 된다. 그리고 새롭게 눈을 떴을 때 거울 앞에 서있는 이한별의

모습은 털복숭이였다.

 

무슨 일인지 확인하기 위해 자신을 하녀라고 소개한 하녀에게 기억을 잃게 되어 내가 누군지

기억나지 않는다고 얘기했고, 그녀에게 털복숭이의 정체에 대해 듣게 된다. 이한별이 빙의한

털복숭이의 정체는 바로 펠리페 왕국의 둘째 공주인 " 알렉사 "라고 했다. 자신이 야수로

변한 이유는 어린 시절 비 오는 날 찾아온 마녀에게 초라하다며 내쫓은 죄로 마녀에게 저주를

받아 야수로 변하게 되었다고 한다.

 

" 알렉산드라 드 펠리아젠 드와이트 "라는 이름의 어엿한 둘째 공주이지만 마녀의 저주를

받아 야수로 변했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에게서 공주 취급을 받지 못하며 살아왔고, 그런

알렉사를 유일하게 자신의 언니인 에리얼 공주가 자신을 돌봐주었다고 했다.

 

또한 자신은 16살이지만 외모가 야수였기 때문에 사교계에는 데뷔하지 못했지만, 정식

약혼자가 있다고 한다. 약혼자는 왕실 기사단장인 " 베르포드 하르망 " 후작으로 야수와

결혼하기에는 아까운 제국에서 1등 신랑감인 자였다. 황실에서 모종의 거래가 있었을 거라는

추측만이 있다고 했다.

 

하지만 그 약혼마저도 깨질 위기라는 소리를 듣게 되는데 더욱 충격적이었던 것은 자신의 언니

이자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사람인 에리얼 공주와 베르포드 후작이 연인 사이라는 사실이

공공연히 퍼져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빙의 전의 알렉사는 베르포드 후작을 매우 사랑했는데

그 정도가 지나쳐 집착 수준이었다고 한다. 그리고 아버지에게 엄청 졸라서 겨우겨우 약혼을

성공했다고 한다.

 

또한 저주를 받아 야수로 변했지만 아주 강력한 힘 또한 얻게 된 알렉사였기 때문에 황제는

베르포드 후작과의 약혼을 빌미로 알렉사를 계속해서 전장에 투입했다는 이야기를 들었고,

이한별은 알렉사가 어떤 삶을 살아왔는지 깨닫게 된다. 그리고 다시 한번 얻은 삶을 이번에는

제대로 살아보겠다고 다짐하게 되었고, 그러기 위한 준비를 시작한다. 알렉사가 첫 번째로

준비를 시작한 일은 바로 겉모습을 바꾸는 일이었고, 알렉사는 고통을 참고 제모?를 시작한다.

 

리뷰

오늘 작품은 리디북스에서 평점 4.6점으로 연재되고 있는 로판 웹툰입니다.

 

먼저 그림체 부분입니다. 전체적인 그림체의 퀄리티가 생각보다 낮습니다.. 오늘 작품은

정말.. 작붕이 굉장히 많이 나와서 아쉬웠습니다. 아무리 야수 설정을 위해 조금 거친 이미지를

그린다고 하지만 가끔은 나이가 너무들어 보이기도 하고, 예쁠 때도 있고, 너무 왔다 갔다

그림체가 적응이 힘듭니다. 또한 남주의 외모가 역대급으로 .. 이상합니다 ㅠㅠ 머리카락을 좀

내리면 그나마 괜찮긴 하지만 작가님이 포마드에 꽂히셨는지 내린 모습을 보기가 하늘의 별

따기입니다.. 디테일적인 부분들도 그렇고 여러모로 매우 아쉬운 그림체였습니다.

 

두 번째로 사이다입니다. 아무래도 강력한 야수의 설정이라 그런지 여주가 매우 강력하고,

꽤 똑똑한 설정이라 그런지 말도 잘하고 엄청 시원한 사이다 전개는 아니지만, 전체적으로

통쾌한 전개가 꽤 나옵니다. 물론 고구마 전개도 조금이지만 있습니다ㅎㅎ

 

세 번째로 전개 속도입니다. 전체적인 이야기의 진행 속도는 조금 느린 편입니다.

 

마지막으로 스토리 부분입니다. 남주가 아닌 여주가 야수라는 조금은 신선한 소재와 마족이라는

흥미로운 소재를 넣으면서 아주 신박했습니다. 하지만 중반부로 들어서고, 후반부로 가면서

개연성의 문제라든지 디테일한 설정들에 대해 조금 아쉬운 부분들이 보였고, 연출이나 전개

방식이 조금 평범한고, 밋밋한 느낌이 들어서 아쉬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그림체가 조금 더

좋았다면 꽤 재밌게 봤을 것 같지만 너무 들쑥날쑥이라 킬링타임용으로만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그림체 3.3점 - 전체적인 그림체의 퀄리티가 낮은 편이며, 작붕이 꽤 많이 나온다. 캐릭터들이

가끔은 예쁘고, 잘생겨 보이긴 하지만 대체로 아쉽다. 특히 남주가 역대급으로 못생겼어요 ㅠㅠ

작가님 제발 머리만 내려주세요. 포마드만 포기하면 그래도 볼만한 얼굴인데 아쉽습니다..

 

사이다 4.2점 - 생각보다 여주의 성격이 단호하고 시원시원해서 고구마 전개보다는 통쾌한

사이다 전개가 더 많은 편입니다.

 

전개 속도 3.8점 - 생각보다 전체적인 이야기의 진행 속도가 조금 느린 편입니다. 에피소드마다

분량이 꽤 많이 들어가면서 이야기가 조금 느려지기 시작합니다.

 

스토리 4.0점 - 남주가 아닌 여주가 야수라는 점과 마족이라는 특별한 소재를 넣으면서 흥미를

돋웠지만, 중후반부로 가면서 개연성의 문제나, 디테일한 설정들이 조금 아쉬운 느낌이 있다.

킬링타임용으로 추천!

 

제 주관적인 의견이었습니다. 여러분의 구독과 좋아요 와 댓글은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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