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page.kakao.com/home?seriesId=55268483
안녕하세요 오늘 리뷰하게 된 작품 " 로열 셰프 영애님 " 카카오 페이지 로판
웹툰입니다. 현재 54화까지 나와있으며 저는 48화까지 읽고 글 적습니다.
줄거리
노름, 술, 여자에 미친 아버지 밑에서 빚쟁이들에게 쫓기며 두들겨 맞을 위기에 처하고
도망이 익숙할 만큼 아주 힘들게 살아온 주인공 " 윤세나 "는 8살에 고아원에 맡겨진다.
학대와 방치 속에서 살아온 세나는 두려움이 많아 사람들과 어울리지 못했고 따돌림도 많이
당했다. 하지만 고아원에서 만난 선생님 덕에 조금씩 기운을 찾아갔다. 선생님은 세나에게
부모님이며 유일한 가족이었다. 성인이 된 후 선생님과 작은 식당을 차려서 평화롭게
지냈는데.. 결국 췌장암으로 선생님이 돌아가시게 되고 유골을 뿌리고 돌아오던 길에 사고로
죽게 된다.
하지만 일어나고 보니 다른 세계의 사람으로 빙의되어 있었다. 동부의 절대강자 가문 프렌시프가의
막내딸 " 세니아나 프렌시프 "가 되어버린 윤세나는 본인의 상황을 다시 한번 되새겨 본다. 오빠
2명이 있지만 그 둘 모두 어머니가 달랐지만 그래도 높은 신분의 어머니들이었지만
세니아나의 어머니는 노예였기 때문에 세니아나는 어릴 적부터 지나친 관심과 아버지와의 혼담이
오가는 여자 " 플로헤타 메리아덴 "에게 학대를 받으며 마음이 많이 아프던 아이였다. 틈만 나면
자살기도를 했고 그 때문에 세나가 빙의하게 된 것이었다.
그리고 기억처럼 플로헤타는 세니아나를 불러내 썩은 음식을 먹으라며 그녀를 또다시 학대하기
시작했고, 열받은 세니아나(윤세나)는 그 음식을 플로헤타의 입에 처박아 주면서 조금이나마
복수하게 된다. 하지만 곧바로 가주인 할아버지가 세니아나를 불러냈고, 미친 망아지라며
사과를 하라고 했다. 하지만 예전의 세니아나가 아닌 윤세나 였기 때문에 한 번도 들어본 적
없는 할아버지라는 소리를 하며 썩은 음식은 자신이 아닌 플로헤타가 준비한 것이었다며
할아버지께 반박하게 된다.
그리고 플로헤타에게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정보원이 필요했고, 시트론이라는 구박받는 하녀를
찾아 위기에서 구해주게 된다. 그리고 시트론에게 자살시도 이후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며
그녀에게서 자초지종을 설명 받았고, 집안에서 인정받기 위해서는 요리를 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리고 세니아나는 현대 세계의 요리를 선보이기 위해 오빠를 찾아가게 된다.
리뷰
오늘 작품은 카카오 페이지에서 89만 명이 보고 있는 꽤 인기 있는 로판 웹툰입니다.
먼저 그림체 부분입니다. 전체적인 그림체의 퀄리티가 엄청 좋은 편은 아니지만, 꽤 볼만한
그림체입니다. 대부분의 캐릭터들의 외모는 조금 아쉽긴 하지만, 표정 같은 디테일한 표현들은
굉장히 잘 표현하셔서 좋았습니다. 또한 요리에 대한 그림체들은 디테일이 조금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좋은 편입니다.
두 번째로 사이다입니다. 생각보다 질질 끌지 않고 시원한 사이다 전개로 진행되는 것에
놀랐고 재미있었습니다. 답답한 고구마 전개가 많지 않아서 더욱 좋았습니다.
세 번째로 전개 속도입니다. 전체적인 이야기의 진행 속도가 조금 빠른 편입니다. 스킵 되는
느낌도 거의 없고 질질 끌지 않고 무난하게 빠르게 전개되는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스토리 부분입니다. 전체적으로 무난한 스토리 라인으로 요리로 할아버지와 오빠
와의 관계가 개선되면서 이야기가 진행됩니다. 아직까진 엄청 특이하거나 특별한 스토리 라인은
아니지만 요리 외에도 판타지 요소와 함께 남주와도 꽤 엮이게 되면서 생각보다 조금 더
심도 있는 스토리를 기대해 봅니다. 연출도 좋은 편이고, 감정선에 대한 연출도 좋은 편이었습니다.
여러분도 한번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그림체 4.6점 - 전체적인 그림체의 퀄리티가 뛰어난 편은 아니지만 꽤 볼만한 그림체입니다.
요리에 대한 그림체는 조금 아쉬운 느낌이 있긴 하지만 표정 같은 다른 디테일한 표현들은
좋은 편입니다. 굳이 아쉬운 점은 여주의 얼굴에 있는 점 ? 굳이 있어야 하나 싶네요..
사이다 4.6점 - 초반부터 생각보다 엄청 시원하게 전개되길래 굉장히 놀라고 좋았습니다.
고구마 전개도 거의 없고, 너무 편안하게 봤네요.
전개 속도 4.3점 - 전체적인 이야기의 진행 속도가 꽤 빠른 편입니다. 스킵 되는 느낌이
거의 없이 빠르고 깔끔한 전개 속도가 좋았습니다.
스토리 4.4점 - 엄청 특별한 스토리 라인은 아니지만, 현대 요리로 재미있는 전개가 생기는 게
꽤 재미있었고, 후반부로 가면서 요리 외에도 남주와, 판타지적인 요소들도 나오면서 조금 더
재밌어집니다. 감정선에 대한 연출도 좋은 편이고 점점 기대되는 작품입니다.
제 주관적인 의견이었습니다. 여러분의 구독과 좋아요 와 댓글은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로판 웹툰 > 빙의물' 카테고리의 다른 글
[3.5점] 여주가 야수로 빙의하다? 로판 웹툰 추천 " 미남과 야수 " 리디북스 로판 웹툰 추천 (0) | 2022.01.27 |
---|---|
[4점] 가짜 공주로 빙의한 여주의 로판 웹툰 추천 " 기간 한정 공주님 " 리디북스 로판 추천 웹툰 (0) | 2022.01.19 |
[4점] 순진한 새엄마와 이미 흑화한 아들 로판 추천 웹툰 " 악당의 엄마가 되어버렸다 " 카카오 페이지 웹툰 추천 (0) | 2022.01.19 |
[5점] 원작 남주와 원나잇? 찐하고 뜨거운 로판 웹툰 추천 " 악녀의 남주님 " 카카오 페이지 찐한 로맨스 웹툰 추천 (0) | 2022.01.19 |
[4.5점] 남동생의 가주 자리를 빼앗게 된 로판 웹툰 추천 " 녹음의 관 " 카카오 페이지 로판 추천 웹툰 (0) | 2022.01.1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