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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판 웹툰/로판

[4점] 버려진 황후의 네이버 로판 웹툰 추천 " 황후를 훔친 이는 누구인가 " 네이버 로판 웹툰 추천

by KayJay 2023. 8.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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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comic.naver.com/webtoon/list?titleId=805737 

 

황후를 훔친 이는 누구인가

흩날리는 매서운 눈발.그 속에 덩그러니 남겨진 로젤린은 기꺼이 죽음을 받아들이기로 했다.살아 있을 이유가 없었다.가족도, 친구도, 욕망도 남아 있지 않았으니….고통스러운 추위 속에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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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리뷰하게 된 작품 " 황후를 훔친 이는 누구인가 " 네이버 로판 웹툰입니다.

현재 37화까지 나와있으며 저는 37화까지 읽고 글 적습니다.

얼음과 황금의 제국 " 타나토스 "에는 아주 좋은 황제가 있었지만, 결국 황제는 늙게 되어

황제의 자리를 아들에게 물려줄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황제에게 있는 아들 " 길로티

타나토스 "는 제대로 된 황제의 그릇이 아니었다. 하지만, 어쩔 수 없이 혈육이라고는

길로티밖에 없었기에 그가 차기 황제가 되었다.

 

그리고 길로티는 제국에서 가장 뛰어났던 선세트 가문의 영애와 정략결혼을 하게 되었고,

수많은 사람들이 그녀를 믿어 의심치 않았다. " 로젤린 뷔 선세트 " 그녀는 황후가 된 이후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황후라 불리었고, 그녀는 뛰어난 책사이기도 했다. 능력 없는 황제

길로티를 대신하여 나랏일을 모두 도맡아 진행하였고, 백성들에게는 정말 따뜻한 황후였다.

 

하지만, 길로티는 그런 황후가 정말 마음에 들지 않았다. 제국의 모든 것은 자신의 것이어야

했는데, 황후의 위세가 너무나도 높아져, 황후의 승인이 없으면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그런

상황이 오게 되었기 때문이었다. 매일같이 이 답답한 상황에 분노하던 길로티에게 그의

정부 " 나타샤 "가 황제에게 그녀를 처리할 방법을 제안하며 그녀를 죽이기로 결심한다.

 

황제와 그의 정부는 치밀한 계획들을 세워왔다. 황후의 오라비를 정부인 나타샤가 유혹하여

친하게 지내면서 황후의 오라비가 황제의 정부를 겁탈하였다는 상황을 연출하고, 그런

오라비를 구하려는 황후의 모든 수족들을 한 명 한 명씩 제거하기 시작했고, 결국에는 황후의

오라비가 역모를 하려 했다는 증거까지 만들어내며 황후를 벼랑 끝으로 몰아낸다.

 

그저 백성들을 위해 충실한 일을 하던 황후였지만, 그들이 이 정도로 쓰레기일 줄은 몰랐기에

그들의 계략에 당하게 되었고, 마지막에는 황제의 정부인 나타샤가 황후의 앞에 나타나

황제의 아이를 임신했지만, 황후의 오라비가 그 사실을 알고 자신을 겁탈한 것이라는

이야기를 연회장에서 소리쳤고, 황후에게 칼을 맞은 척 연기하며 황후는 순식간에 역모를

꾸린 죄로 감옥에 갇히게 된다.

 

믿을 수 없는 상황이었지만, 다른 나라의 사절들이 있는 곳에서 일어난 일이었다. 그리고

황제는 역모죄로 갇힌 황후를 고문하며 센세트 가문의 보물까지 얻어내려 했지만, 황후는

끝내 입을 열지 않았다. 그런 와중에 백성들에게 사랑받던 황후를 풀어달라는 사람들이

매일같이 황궁을 둘러싸고 있었고, 황제는 자신의 손으로 죽인다면 백성들에게 민심이

좋아지지 않을 것이 분명했기에 그녀를 아주 추운 산맥으로 추방시켜 버린다.

 

게다가 그녀에게 낡은 옷만 입힌 채로, 황후의 어머니와 아버지의 목을 그녀의 앞에 던지며

살려는 준다며 그녀를 농락했고, 황후는 절대로 길로티를 용서하지 않겠다고 울부짖었다.

하지만, 낡은 옷 하나와 고문으로 인한 상처들을 입은 채로 살아남을 방법은 없었다.

추운 눈 밭 위에서 지쳐 쓰려진 황후는 길지 않은 순간이었지만, 자신이 아끼던 대부분의

사람들이 죽었다는 사실에 그녀도 결국 삶을 포기하게 된다.

 

그렇게 정신을 잃은 순간, 누군가 말을 타고 나타나 그녀를 데리고 가게 되었는데, 그는 바로

연회장에 있던, 늘 그녀를 우러러보던 타국 " 아모르 "의 사절이자 뛰어난 전사였다. 그는

그녀와의 외교를 통해 만나는 날밖에 없었지만, 어느 순간 그녀를 향한 마음이 커져갔고,

절대로 이렇게 죽을 사람이 아니라며, 타나토스는 반드시 이 황후를 버린 것을 후회하게

해주겠다며 그녀를 반드시 데려가 살려놓게 되지만, 그녀는 마음만은 쉽게 회복하지 못했다.

 

그럼에도 타몬은 그녀를 계속해서 살려놓으며 그녀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어 준다.

오늘 작품은 네이버에서 상위권에 연재 중인 17금 복수물 로판 웹툰입니다.

 

그림체 4.1점 - 전체적인 그림체의 퀄리티는 좋은 편이었습니다. 캐릭터들의 외모도 다들

준수한 편이었고, 구릿빛 피부의 타몬도 상당히 잘생겼고, 여주의 외모도 예쁜 편이었는데

시간이 갈수록 그림체가 조금 왔다 갔다 하는 부분들이 많았습니다. 초반에는 상당히 좋은

그림체와 수위가 꽤 세다고 느껴질 만큼 디테일한 부분들도 좋았지만, 중간중간에 얼굴이

길어지고, 그림체가 바뀌고 다시 돌아오고 하는 그런 작붕이 좀 있어서 아쉬웠습니다.

 

그 외에 옷이나 배경 등의 디테일한 요소들에 대한 표현력은 상당히 뛰어나신 편이었고,

캐릭터들의 표정 연출을 좋으신 편이었습니다. 상황에 따른 분위기 연출도 아주 좋으신

편이었고, 특히 여주와 남주의 뜨거운 장면들은 다른 장면들보다 훨씬 신경 쓰신 느낌이라

뭔가 19금으로 나왔다면 더 좋았을 것 같기도 합니다ㅎㅎ

 

가끔 액션신들이 나오긴 하는데, 좋다고 하진 못하지만 그래도 볼만한 편이었습니다.

전체적으로 그림체가 굉장히 좋은 편이었는데, 일정하지 못한 그림체가 너무 아쉬웠고,

조금만 아니 얼굴의 길이만 잘 조절해도 훨씬 좋을 것 같았습니다.

 

사이다 3.8점 - 오늘 작품은 생각보다 사이다 전개가 많지는 않았습니다. 일단 여주가

모든 것을 잃고 포기한 상태였기 때문에 초반에는 여주의 마음을 살리는 일이 먼저였기에

자꾸 죽으려는 여주가 조금 답답해 보이기는 했지만, 남주 덕분에 정신을 차리면서 그

부분들은 막 엄청 답답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고구마 전개이긴 했습니다ㅎㅎ

 

그 외에는 아직까지는 이렇다 할만한 큼지막한 사건들이 나오지 않은 상황이라 답답한

캐릭터들이 있다기보다는 흘러가는 상황들이 남주나 여주에게 좋은 상황이 아니라서

그냥 분위기가 조금 답답한 느낌? 최신화를 기점으로 큰 에피소드가 시작되면서 본격적인

이야기가 진행될 것 같아서 사이다는 조금 기다려봐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국을 상대로 하는 복수라서 제대로 된 복수는 후반부에 나올 것 같네요.

 

전개 속도 3.5점 - 전체적인 이야기의 진행 속도는 상당히 느린 편이었습니다. 오늘 작품은

여주가 이미 삶을 포기했기 때문에 여주가 다시 삶에 의미를 가지게 하기 위한 남주와의

여러 가지 감정선에 대한 분량이 굉장히 디테일하고 많은 편이라서 분량이 많이 소모되었고,

개인적으로는 삶에 대한 의미를 너무 빠르게 찾는 것은 별로라서 지금의 속도가 아주 마음에

들었던 것 같습니다.

 

자신의 나라에서 보지 못하고, 느끼지 못했던 것들을 느끼는 일상적인 분량들도 좋았고,

끝없이 포기하지 않는 남주의 분량들도 마음에 들어서 느리게 진행되더라도 지금의 전개

속도가 딱 알맞았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판타지적인 설정들도 있다 보니 조금의 급전개

들도 어느 정도 있어서 그 부분들은 조금 아쉬웠습니다.

 

스토리 3.9점 - 오늘 작품은 백성들에게 황제보다 더욱 강력한 지지를 받던 황후가 질투

났던 황제가 결국 황후의 모든 수족들을 잘라내고, 황후를 반역자로 만들고, 그녀의

아버지와 어머니를 모두 죽이며 그녀를 농락했고, 민심을 걱정하여 살려만 놓은 채로 그녀를

아주 추운 산맥에 버렸고, 이후 황후를 아주 좋게 생각했던 작은 나라 아모르의 사절인

타몬이 그녀를 살려 자신의 나라로 데려가면서 일어나는 복수물 로판 웹툰입니다.

 

일단 재밌긴 했습니다. 삶을 포기하고 죽으려는 여주와, 자신을 희생하며 여주를 살리려는

남주의 감정선에 대한 연출들이 아주 인상적이었습니다. 일편단심 변하지 않는 남주가

굉장히 매력 있었고, 결국 남주의 나라에서 겪어보지 못한 일들과 남주의 설득으로 드디어

삶의 의미를 찾으며 본격적으로 복수를 준비하는 내용들도 꽤 재미있었습니다.

 

하지만, 세계관의 설정 자체에는 문제가 없었지만, 전개가 조금 애매했습니다. 신이

내린 " 이능 "을 통해 특별한 힘을 가진 존재들이 있는 것은 좋았지만, " 틈 "이라는 것을

통해 괴물들이 나오는 것은 조금 애매한 느낌이라 아쉬웠습니다. 결국 여주와 남주가 힘을

합쳐 타나토스를 몰락시키는 내용으로 가긴 하겠지만, 틈이라는 요소가 꼭 필요했을까

하는 의문점이 있습니다.

 

틈에 대한 설명이 없는 것이 급전개로 느껴지는데 큰 몫을 한 것 같습니다. 틈에 대한 내용은

조금씩 풀리겠지만, 굳이 설명 없이 이렇게 지속적으로 넣어야 했을까? 괜히 전개의 흐름을

방해하는 느낌이라 너무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능글맞은 남주가 아주 매력적이었고, 체액이나 접촉으로 이능이 발동되는 것도 뭔가

재미있긴 했습니다. 그 덕에 여주도 남주와 조금 더 가까워지는 것 같아서 나쁘지 않았네요ㅎㅎ

앞으로 여주가 황후로 있던 시절에 도움을 받았던 사람들이 여주를 도와주면서 감동적인

연출들도 나올 것 같고, 여주를 위해서라면 몸 사리지 않는 남주에게 위기도 생기면서 격한

연출들도 나올 것 같아서 후반부가 점점 기대가 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몰입도가 가장 최우선이라 생각하는 사람으로서 틈이라는 요소만 없었다면

더욱 좋았을 것 같은데 지금은 37화 밖에 안 나왔고, 떡밥들도 그리 많진 않았기에 후반부에

작가님이 생각하신 의도대로 흘러가면서 반전이 있으면 더 재미있을 것 같긴 합니다ㅎㅎ

여러분도 아직 보시지 않으셨다면 최소한 킬링 타임 이상은 되는 작품이니 한 번쯤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제국 타나토스에 황제가 병들게 되었고, 그의 아들인 길로티가 황위를 이어받았지만, 그는

무능했다. 하여 가장 유능했던 선세트 집안의 영애와 정략결혼을 하게 되었고, 황후가 된

로젤린은 능력 없는 길로티 대신 모든 황궁의 일을 도맡아 해왔다. 그녀는 뛰어난 책사였고,

따뜻한 황후였기에 백성들은 모두 황제가 아닌 황후를 지지했고, 황제는 뛰어났던 그녀를

시기하고 질투했다.

 

그리고 황제의 정부였던 나타샤가 황후를 몰락시킬 계략들을 세웠고, 그들이 이렇게까지

할 줄 몰랐던 황후는 그들의 계략에 당하게 되고, 황후는 반역자가 된다. 이후 황후의

집안에 있는 보물마저 빼앗으려 하며 황후를 고문했지만, 그녀는 입도 뻥긋하지 않았다.

그러고는 황후의 아버지와 어머니의 목을 베어 그녀에게 던져주며 그녀를 농락했고, 그녀는

절대 용서치 않겠다며 소리쳤지만, 결국 산 채로 추운 겨울 산맥에 버려진다.

 

결국 강력한 추위에 쓰러진 황후는 삶을 포기하며 정신을 잃게 되었지만, 그녀를 뛰어나게

생각했던 타국 " 아모르 "의 사절이자 강력한 전사인 " 타몬 "이 자신의 이능을 통해

그녀를 살렸고, 그녀를 자신의 나라로 데려온 뒤 그녀가 삶의 의미를 가질 수 있도록

끝없는 노력을 하고, 그렇게 그녀는 삶의 의미인 복수를 하기 위해 정신을 차리게 된다.

 

전체적인 그림체의 퀄리티는 좋은 편이었습니다. 캐릭터들의 외모도 다들 좋은 편이었고,

여주와 남주의 외모도 아주 좋은 편이었습니다. 하지만, 점점 작붕이 생기기도 하고, 얼굴이

너무 길게 표현되는 부분들도 있었고, 그림체가 좋아졌다, 안 좋아졌다를 반복하면서

일정하지 못한 그림체가 너무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볼 만은 했습니다.

 

그 외에 옷이나 배경 등의 디테일한 요소들에 대한 표현력은 아주 좋았고, 캐릭터들의 표정

연출도 좋았고, 상황에 따른 분위기 연출은 아주 뛰어난 편이었습니다. 액션 장면들은

어느 정도는 볼만했습니다. 그래도 특히나 여주와 남주의 뜨거운 장면들은 다른 그림들보다

더욱 신경 쓰신 느낌이라 아주 흥미진진했습니다ㅎㅎ 19금이면 더 잘 어울렸을 것 같기도..ㅎㅎ

 

하지만, 생각보다 사이다 전개가 그리 많지는 않았습니다. 일단 이렇다 할만한 사건들이

없기도 했고, 답답한 고구마 캐릭터가 아직까지는 나오지 않아서 그런지 그리 답답한

부분들은 없었지만, 그래도 여주가 초반에는 계속 죽으려 하면서 상황 자체가 답답하게

느껴지는 부분들은 어느 정도 있었습니다. 그래도 최신화 기준으로 본격적인 에피소드가

시작되면서 앞으로는 남주의 무력과 여주의 계략을 통한 시원한 전개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개 속도는 느린 편이었습니다. 여주가 삶을 포기했었기에 다시 삶의 의미를 찾는

일상적인 분량들과 남주와의 감정선에 대한 분량이 아주 디테일하게 표현되면서 분량이

많이 소모되어 전개는 느리게 흘러갔지만, 개인적으로는 죽으려 했던 사람이 너무 빨리 정신을

차리는 것이 더욱 이상하다고 생각되어 지금의 전개 속도가 꽤 마음에 들었습니다.

 

일단 세계관의 설정 자체는 문제가 없었습니다. 이능이라는 요소를 통해 특별한 힘을 지닌

사람들이 있다는 것과, 특별한 힘이 깃든 성물들이 있는 것은 상당히 재미있었지만, 굳이

" 틈 "이라는 요소를 설명도 없이 넣었어야 했나 하는 의문이 듭니다. 물론 나중에는 설명이

나오겠지만, 틈에 대한 설명이 없다 보니 여주와 남주의 흐름을 방해하는 급전개 느낌이

들어서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능글맞은 남주가 아주 매력적이었고, 여주가 황후 시절에는 겪지 못했던 일들을 겪으며

힐링하는 일상적인 부분들도 꽤 재미있었습니다.

 

그 외에는 아직까지는 이렇다 할만한 에피소드가 없었기에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네요.

판타지 설정들을 넣은 것은 좋지만, 뭔가 급하게 흘러가는 느낌이라 여주의 계략과 남주의

무력이 더욱 돋보였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막 엄청나게 뛰어난 작품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보는 재미가 있는, 적어도 킬링타임은 되는 작품이니 여러분도 아직 보시지 않으셨다면

한 번쯤은 보시는 것을 추천드리는 작품입니다! 감사합니다.

제 주관적인 의견이었습니다. 여러분의 구독과 좋아요 와 댓글은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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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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