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로맨스 웹툰

[4점] 아이돌이 덕후 팬카페 운영자!? 로맨스 웹툰 추천 " 운영자의 권한으로 " 카카오 페이지 로맨스 추천 웹툰

by KayJay 2022. 3. 1.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오늘 리뷰하게 된 작품 " 운영자의 권한으로 " 카카오 페이지 로맨스 웹툰 입니다.

현재 48화까지 나와있으며 저는 47화까지 읽고 글 적습니다.

 

줄거리

아이돌 그룹 " 카니발 "은 27살 리더인 안도겸과 24살의 카니발 센터이자 주인공인 " 차운영 "

그리고 24살의 메인댄서이자 차운영의 고등학교 때부터 친구인 임호영, 22살의 래퍼인 현지웅,

그리고 18살의 막내인 정찬민으로 구성된 5인조 아이돌 그룹이다. 그룹 카니발은 현재 대한민국

에서 최정상에 위치해있는 탑 아이돌 그룹이다.

 

그중 카니발의 센터이자 주인공인 차운영은 가창력, 안무 실력, 연기력, 예능감까지 모든 것이 완벽한

대한민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살아있는 전설로 불린다. 하지만 카니발의 모두가 행복한 것은 아니었다.

5인조 그룹이긴 하지만 차운영의 인기가 다른 멤버들에 비해 너무나도 높았고, 그런 차운영이 고맙다고

느끼는 멤버들도 있지만, 차운영의 인기가 질투 나고 열등감 느끼는

그런 멤버 또한 존재했다.

 

차운영은 아주 많은 스케줄 속에서 우결이라는 예능에 섭외되었고, 그렇게 대한민국 탑 모델

유예슬과 함께 우결을 찍게 된다. 하지만 원래는 카니발의 래퍼인 현지웅이 우결을 찍게 되어

있었는데, 현지웅을 제치고 회사에서 차운영을 넣은 것이었다. 그리고 그 기사를 보고 현지웅은

자신이 차운영보다 못한 것이 얼마나 많길래 이렇냐면서 화를 내고 카니발의 분위기는 조금씩

이상해지고 있었다.

 

그리고 차운영은 우결 녹화 시작일이 다가오게 되면서 탑 모델 유예슬과 사전 미팅을 하러 가게

된다. 그리고 그곳에서 유예슬은 자신에 대한 자존감이 엄청나게 뛰어났고, 실제로 인기도 엄청

좋았기 때문에 자신과 함께하는 차운영에게 꼬리를 쳐보게 된다. 그렇게 유예슬은 미팅 도중에

차운영의 다리를 다리로 감싸는 등 스킨십을 했는데.. 유예슬의 예상과는 다르게 너무나도

정중히 다리를 치워달라는 소리를 듣게 되었고, 유예슬은 당황하게 된다.

 

그리고 미팅이 종료된 후에 유예슬은 눈치가 없어서 그런 것일 수도 있다고 생각했고, 다짜고짜

차운영의 손을 잡으면서 스킨십과 함께 번호를 달라고 했더니 그는 싫다며 철벽으로 그녀를 막아

낸다. 그 상황에 너무나도 자존심이 상한 유예슬은 이후 자신의 인맥을 통해 차운영에 대해

조사하기 시작했는데 알아낸 것이라고는 그저 차운영이 예전에 유명했던 가수 " 주신혜 "를

좋아한다는 사실뿐이었다.

 

차운영에게는 자신의 친구인 임호영말고는 그 누구도 모르는 비밀이 있었는데 바로 예전의 가수

" 주신혜 "의 팬카페 운영자라는 사실이었다. 또한 차운영은 고등학교 시절 지금과는 너무나도

다른 모습인 아주 뚱뚱한 모습이었다는 사실 또한 비밀로 남아있었다. 차운영은 주신혜의 덕후

였고, 고등학생 때부터 주신혜를 너무 좋아해서 지금까지 계속해서 팬카페를 운영하고 있었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에게는 전혀 관심이 없었다.

 

리뷰

오늘 작품은 카카오 페이지에서 22만 명이 보고 있는 로맨스 웹툰입니다.

 

먼저 그림체 부분입니다. 전체적인 그림체의 퀄리티가 좋은 편입니다. 개성 있는 캐릭터들도 많고,

외모들이 대부분 좋은 편이며, 특히 남주가 굉장히 잘생기게 나오더라구요!! 또한 디테일한

요소들에 대한 표현도 좋은 편이었고, 그림체의 선들이 굉장히 깔끔한 편이었습니다. 솔직히

힘주고 그린 장면들과 평소의 장면들이 조금 차이가 나긴 하지만 그래도 만족할 만한 그림체였습니다.

 

두 번째로 사이다입니다. 오늘 작품은 예상외로 답답한 고구마 전개가 꽤 있는 편입니다.

주인공이 주신혜에게 일편단심인 걸로 재미있는 상황들이 연출되면서 가끔 통쾌한 장면들이

나오긴 하지만 그것 외에는 사이다라고 할만한 요소가 전혀 없는 편이고, 뚱뚱했던 과거와

달라진 지금의 모습으로 뭔가 시원한 전개가 펼쳐질 거라 예상했지만, 정체를 숨기는 등 고구마

전개가 꽤 많이 나와서 너무 답답하고 아쉬웠습니다.

 

세 번째로 전개 속도입니다. 전체적인 이야기의 진행 속도가 굉장히 느린 편입니다. 차운영과

주신혜에 대한 분량이 꽤 많이 나오기도 하고, 과거에 대한 분량도 꽤 나오면서 이야기의

진도가 굉장히 느린 편입니다.

 

마지막으로 스토리 부분입니다. 오늘 작품은 스토리가 많이 아쉬웠습니다. 최정상 아이돌이

예전 가수의 팬카페 운영자라는 사실이 뭔가 신선하기도 했고, 흥미로웠습니다. 하지만 기대를

너무 많이 했던 것인지 이야기가 후반부로 진행되는데도 전혀 몰입이 되질 않습니다. 애초에

여주가 누구인지도 모르겠고, 작가님이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ㅠㅠ 내용들이 전부

애매하고 밋밋합니다. 디테일한 설정들이 조금 부족한 건지 연출을 못하시는 건지 둘 다인지..

웃긴 장면들은 피식하면서 재미있게 봤지만 내용의 중점을 못 잡겠네요.. 아직까지는 개인적으로

아쉬운 부분들이 많고 떡밥이나 반전 요소가 너무 없어서 킬링타임용으로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그림체 4.4점 - 전체적인 그림체의 퀄리티가 좋은 편입니다. 개성 있는 캐릭터들이 꽤 있어서

좋았고, 남주가 기럭지도 길고 잘생겨서 좋았네요ㅎㅎ 그림체의 선들도 깔끔하고 디테일한

요소들에 대한 표현도 좋은 편이었습니다. 중간중간에 개그 장면도 재미있었습니다.

 

사이다 3.9점 - 남주가 과거와는 다른 모습을 통해 보여주는 시원한 사이다 전개를 기대했지만

생각보다 사이다 요소가 너무나도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가끔 통쾌한 전개들도 있긴 하지만

그럼에도 답답한 고구마 전개가 꽤 있어서 그런지 너무 아쉬웠어요..

 

전개 속도 3.6점 - 전체적인 이야기의 전개 속도가 굉장히 느린 편입니다. 주인공의 과거의 모습이나

주신혜에 관한 분량이 꽤 많습니다. 하지만 이야기의 진도 자체는 거의 나아가질 않고

목표가 무엇인지에 대한 설정도 애매해서 아쉬웠습니다.

 

스토리 4.0점 - 최정상 탑 아이돌이 과거에는 뚱뚱했고, 과거부터 지금까지 예전 가수의

팬카페를 운영하는 모습을 통해 신선하고 흥미로웠지만,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여주가 누구인지

무엇을 이야기하고 싶은 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연출은 나쁘지 않은데 스토리가 뭔가 밋밋한

부분들이 많아서 몰입이 안 되는 부분들도 꽤 있습니다.

제 주관적인 의견이었습니다. 여러분의 구독과 좋아요 와 댓글은 힘이 됩니다!

구독해 놓으시면 매일 새로운 리뷰를 보실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