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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웹툰

[4점] 해바라기 남주와 풋풋한 학원물 로맨스 웹툰 추천 " 이렇게 바보일리 없어 " 카카페 학원물 로맨스 웹툰 추천

by KayJay 2022. 7.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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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age.kakao.com/home?seriesId=57691159 

 

이렇게 바보일리 없어

잘나가는 부자들만 다닐 수 있는 국제섬고등학교로 전학 가게 된 '도하'.이곳은 서열에 따라 기숙사 건물, 방 크기가 정해지는 독특한 시스템으로 유명한데...그 중 가장 큰 VIP룸을 3년 내내 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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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리뷰하게 된 작품 " 이렇게 바보일리 없어 " 카카오 페이지 학원물 로맨스

웹툰입니다. 현재 64화까지 나와있으며 저는 64화까지 읽고 글 적습니다.

동남아에 있는 섬 하나를 통째로 사서 설립한 사설 고등학교 " 국제섬 고등학교 " 이곳은

대한민국의 잘 나간다는 재벌 2세들과 3세들이 다니는 명문 사립 고등학교로 가장 낮은 신분의

학생들도 판검사의 아들, 딸들 일정도로 높은 신분의 자제들이 많은 곳이었다. 그렇기에

이곳의 모든 시설들은 최고급이며, 식사도 미슐랭급의 레스토랑으로 준비되어 있었다.

 

또한 국제섬 고등학교에서는 선생님들조차 초일류 강사들로 구성되어 있었고, 여러 방면에서

학생들을 최고로 우수하게 교육하는 그런 제도가 도입되어 있었다. 마지막으로 국제섬

고등학교에는 기숙사 시설이 있는데 이곳은 등급이 나누어져 있다. 1기숙사 " 숨바 쿰 라우데 "

2기숙사 " 마그나 쿰 라우데 ", 3기숙사 " 쿰 라우데 ", 4기숙사 " 사투스 라디우스 " 5기숙사

" 아포테카에 인 라우데 " 이렇게 5개의 기숙사로 나누어져 있다.

 

이렇게 나누어진 기숙사는 매 분기마다 인기투표를 진행하여 인기가 가장 많은 순으로 방을

배정받게 되어 있었고, 1기숙사인 숨바 쿰 라우데는 완전히 재벌 전용 기숙사나 다름이 없었다.

그리고 국제 섬 기숙사에서 단언컨대 가장 인기 있는 학생은 바로 국내 재계 서열 1위, 세계

10대 그룹 안에 드는 해성 그룹의 아들 " 이로운 "이었다. 그리고 그는 3년 내내 1기숙사의

VIP실을 놓쳐본 적이 없는 최고의 셀럽이었다.

 

그리고 주인공 " 도하 "는 어떤 일을 계기로 집안이 다른 학생들에 비해 좋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국제섬 고등학교에 들어가게 되었고, 다른 학생들은 주말마다 비행기를 타고 집으로

왔다 갔다 했지만, 도하는 형편이 여유롭지 못했기 때문에 기숙사에서 머무를 수밖에 없었다.

또한 도하와 도하의 언니에게는 특별한 비밀이 있는데, 바로 그들에게는 특별한 탄생석이 있고,

탄생석을 쥔 채로 대화하면 텔레파시처럼 서로와 대화할 수 있는 능력이 있었다.

 

하지만 그런 특별한 힘을 가진 집안이었지만, 착하기만 했던 가문에 크게 도움이 되지는 못했다.

그렇게 도하는 주말에 오갈 데도 없어 기숙사 주변을 둘러보던 와중에 귀엽게 생긴 고양이를

보게 되었고, 길을 잃은 고양이인가 싶던 순간에 도망가 버리게 되면서 순간적으로 도하는

고양이를 따라가게 된다.

 

그리고 고양이가 간 길을 따라가다 보니 개구멍이 하나 있었고, 고양이가 그곳으로 간 것

같아서 개구멍을 통해 나가보니 엄청나게 호화로운 수영장이 펼쳐져 있었다. 순간적으로 굉장히

화려한 수영장에 놀라고 있던 그때, 갑자기 누군가가 다가오는 소리에 너무 놀라 수영장으로

들어가게 되었고, 그곳에는 국제섬 고등학교에서 가장 핫한 이로운과 그의 여사친이 있었다.

 

그렇게 도하는 자신이 있는 곳이 제1기숙사 숨바 쿰 라우데라는 사실을 깨달았고, 혹여나

본인이 다른 기숙사에 몰래 들어온 것이 걸리게 된다면 벌점이 기다리고 있었기 때문에 절대로

들키지 않도록 노력한다. 그러는 와중에 의도치 않게 이로운과 이로운의 친구가 나누는 대화를

엿듣게 되었는데, 그 여사친이 바로 이로운에게 고백을 하려는 것이었다.

 

완전하게 고백을 하는 것은 아니었지만, 누가 봐도 여자애가 이로운에게 어필을 하는 것이

눈에 보일 정도였지만, 이로운은 눈치가 너무 없었기 때문에 라면을 먹자는 말에도 진짜로

여러 가지 라면을 선보이고, 춥다고 안에 들어가 있자는 여자애에게 온도를 높여주겠다는

어이없는 대답을 한다. 그러는 와중에 도하는 수영장 안에 있었기 때문에 점점 숨을 참기

힘들어지고 있었고, 도하는 눈치 없는 이로운이 너무나 답답해 죽을 것 같았다.

오늘 작품은 카카오 페이지에서 33만 명이 보고 있는 학원물 로맨스 웹툰입니다.

 

그림체 4.3점 - 전체적인 그림체의 퀄리티는 꽤 좋은 편이었습니다. 캐릭터들의 외모도 다들

엄청 좋은 편이었고, 남주들도 꽤 잘생겼습니다. 다만 여주를 일부러 평범하게 그리시는 건지

다른 캐릭터들보다 상당히 힘 빼고 그리시더라구요.. 못생긴 건 아닌데 굉장히 평범하게

생겼습니다. 후반부에 엄청 예쁘게 꾸민 모습을 보여주실 거라 믿고 있습니다 ㅎㅎ 근데 다른

여성 캐릭터들이 너무 예쁘게 나와서 상대적으로 차이가 많이 느껴지긴 하네요 ㅎㅎ

 

그림체의 선들도 깔끔했고, 옷이나 배경 등의 디테일한 부분들에 대한 표현력도 상당히 좋으신

편이었습니다. 다만 가끔 여주 눈이 몰리는 경향이 있어서 살짝 아쉬웠습니다.. 그 외에

상황에 따른 연출도 나름대로 좋으신 편이었고, 전체적으로 무난하게 좋은 편이었습니다.

 

사이다 4.0점 - 오늘 작품은 장르 자체가 복수에 대한 내용이 나오긴 하지만, 엄청나게

긴박한 그런 상황들은 거의 없는 편이었고, 악역인 캐릭터가 나오면서 고구마 전개가 꽤 나오긴

하지만, 크게 답답할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남주인 이로운이 어릴 적부터 곱게 자랐기 때문에 눈치가 너무 없는 편이라 웃기지만

답답한 상황들이 나오고, 여주가 그런 남주를 도와주는 역할로 나오면서 고구마 전개를 해소해

줍니다. 하지만 빵 터지는 그런 사이다 전개까지는 아니라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전개 속도 3.5점 - 전체적인 이야기의 진행 속도는 꽤 느린 편이었습니다. 장르 자체가 학원물

로맨스이다 보니 캐릭터들 간의 디테일한 감정선에 대한 분량들이 꽤 많이 나오면서 진도가 조금

느려지기도 하고, 스토리의 재밌는 전개를 위해서 남주가 자신의 인기를 지키기 위해서 노력하는

그런 내용들도 나오면서 분량을 꽤 많이 잡아먹습니다.

 

어느 정도는 필요한 부분이라 생각하고, 웃긴 부분들도 있어서 크게 답답하지는 않았습니다.

여주와 남주의 로맨스적인 진도도 생각보다 빠르게 풀리는 것 같아서 다행이네요 ㅎㅎ

 

스토리 4.0점 - 오늘 작품은 가장 형편이 힘든 여주가 부자들만 다닌다는 대한민국 최고의 사립

명문 학교에 들어가게 되고, 눈치가 너무 없는 남주의 인기를 회복하는 것을 돕는 조건으로 동거를

하게 되면서 일어나는 내용의 작품입니다.

 

생각보다 재미있었습니다. 오랜만에 상속자들이라는 드라마가 생각나는 그런 드라마로

나오면 꽤 재미있을 것 같은 작품이었습니다. 솔직하게 초반에는 남주가 주운 귀걸이를 그냥

자신이 끼는 모습이나, 여러 가지 이기적인 모습들이 조금 비호감이긴 했는데, 나중에 보니

그냥 아무 생각 없이 곱게 자라서 눈치가 없는 착한 바보여서 호감으로 변했네요 ㅎㅎ

 

클리셰가 꽤 있는 작품이었지만, 여주가 다른 사람들 눈치를 많이 보면서도 할 말은 하는 그런

성격이라 마음에 들었고, 로맨스적인 부분들도 신분의 차이라는 벽이 있지만, 생각보다 빠르게

인정하면서 뭔가 아주 풋풋하고 달달한 로맨스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스토리의 디테일한 설정

들도 꽤 잘 짜여있었고, 연출도 괜찮은 편이라서 무난하게 즐겼던 것 같아요.

 

여러분도 아직 안 보셨다면 한 번쯤 보시길 추천드리는 작품입니다!! 감사합니다.

전체적인 그림체의 퀄리티는 좋은 편이었습니다. 여주의 외모가 다른 캐릭터들에 비해 살짝

아쉬운 편이었지만, 후반부에 꾸민 모습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악역 캐릭터가 나오면서 답답한

고구마 전개들이 꽤 있긴 했는데, 학원물이라 그런지 생각보다 크게 답답하지는 않았습니다.

 

전개 속도가 조금 느린 편이긴 하지만, 학원물 장르의 특성이라 생각했고, 오히려 캐릭터들의

감정선에 대한 디테일적인 부분들이 많이 나와서 몰입이 더 잘 되었던 것 같습니다. 할 말 다

하는 여주도 마음에 들었고, 해바라기 남주도 상당히 매력 있어서 좋았습니다. 클리셰가 있긴

해도 무난하게 즐길 수 있는 작품이니 여러분도 한번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제 주관적인 의견이었습니다. 여러분의 구독과 좋아요 와 댓글은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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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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