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점] 역대급 피폐물 로판 웹툰 추천 " 당신의 이해를 돕기 위하여 " 카카오 페이지 로판 웹툰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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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이해를 돕기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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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리뷰하게 된 작품 " 당신의 이해를 돕기 위하여 " 카카오 페이지 로판
웹툰입니다. 현재 48화까지 나와있으며 저는 47화까지 읽고 글 적습니다.

줄거리
라크라운드의 왕녀 " 바이올렛 로렌스 " 그녀는 어릴 적부터 아주 축복받은 삶을
살아왔으며 왕족으로서 우아하고 품위 있게 살아왔다. 그녀는 백성들을 차별 없이
평등하게 대하는 아주 청렴하고 멋진 왕녀였다. 하지만 라크라운드 왕실이
주최한 국책 사업이 망하게 되면서 국왕은 혼란을 잠재우지 못하고 죽게 된다.
이렇다 보니 왕국은 혼란에 쌓이게 되고 국민들의 분노는 점점 커져가 왕성으로까지
찾아오게 된다. 빛 더미에 앉게 된 왕실을 구원해 준 사람이 있었으니 블루밍 공작가의
사생아이자 이방인 " 윈터 블루밍 " 이었다. 그는 사생아였기 때문에 작위를 이어받기
힘들었고 작위를 계승하기 위해 왕실의 막대한 빚을 갚아주고 왕녀인 바이올렛과
결혼하게 된다. 윈터가 마음에 들었던 왕녀는 행복하게 살아갈 줄 알았지만,

그녀의 오빠였던 에쉬 로랜스가 갑자기 왕실을 해체하면서 모든 작위를 포기했고
윈터 블루밍 공작은 엄청난 거금을 썼음에도 작위를 받지 못하게 된다.
그날 이후 바이올렛의 비극적인 삶이 시작되었다. 작위도 돈도 돌려주지 못하는 아무것도
아닌 사람이 된 바이올렛을 완전히 무시하며 방치하였고, 그는 오로지 돈을 버는 것에만
미쳐있었다. 그렇게 조금씩 바이올렛의 마음은 병들기 시작했고 결국 결혼 3년 만에
약을 먹고 자살하게 된다. 하지만 어떻게 된 일인지 죽을 줄 알았지만 남편인 윈터의
몸과 뒤바뀌어 버리고 만다. 갑작스러운 변화였지만 남편에게 피해가 갈까 봐 진행하던
미팅을 아주 열심히 무사히 해결해내고 만다.

하지만 달라진 건 없었다. 몸을 원상태로 돌리는 방법을 알게 된 후 다시 똑같은
삶이 시작될 뿐이었다. 죽고 싶어도 죽지 못하고 도망가고 싶어도 남편 때문에 도망가지
못하는 아주 불쌍한 바이올렛의 이야기.

리뷰
오늘 작품은 굉장히 자극적인 작품이니 주의하여 보시길 바랍니다.
일단 그림체는 아주 좋은 편입니다. 여주와 남주 모두 외모가 예쁘고 잘생겼으며
대부분 훌륭합니다. 이번 웹툰은 고구마를 한 트럭 먹고 나서야 사이다가 생기니
너무 답답해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전개 속도는 빠른 것 같지만 정말 많이 답답했어요..
물론 남주의 과거가 정말 불쌍하고 안타까운 건 사실이었고, 그 때문에 성격이
저렇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여주인공이 너무 불쌍하게 나옵니다 ㅠㅠ
정말 재미있게 보긴 하였지만 극한의 사이다를 보기 위해 달린 느낌이라고 할까요.
되게 재미있게 봤지만 보는 동안 조금 불편한 느낌이 있었습니다. 주제도 그렇고
내용도 가스라이팅 같은 무거운 스토리라서 그랬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지금 나와있는
47화 안에는 사이다가 나오니 그 점 알고 보시면 조금 덜 답답하실 겁니다.
남주가 처절하게 후회하는 웹툰을 보고 싶으시다면 아주 강추하는 작품이니
여러분도 한번 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그림체 4.5점 - 크게 흠잡을 부분 없이 예쁘긴 하나 뭔가 2프로 부족한 느낌은 있다.
사이다 2.8점 - 최초의 2점대. 사이다가 시원하게 나오긴 하지만 그 사이다 한 모금
마시기 위해 너무나도 힘든 여정이다.
전개 속도 4.1점 - 생각보다 빨리 전개된 것 같다.
스토리 4.6점 - 솔직히 보면서 조금 불편한 느낌이 있었지만 그만큼 연출을 잘했다고
생각함. 꽤 재미있는 작품이었습니다.

제 주관적인 의견이었습니다. 여러분의 구독과 좋아요와 댓글은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