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점] 역대급 완벽한 로판 추천 웹툰 " 하루만 네가 되고 싶어 " 네이버 로판 웹툰 추천 명작

 

 

https://comic.naver.com/webtoon/list?titleId=738487

하루만 네가 되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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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리뷰하게 된 작품 " 하루만 네가 되고 싶어 " 네이버 로판 웹툰입니다.
현재 96화까지 나와있으며 저는 95화까지 읽고 글 적습니다.

줄거리
벨리아르 공작가의 " 메데이아 벨리아르 " 그녀는 황태자비에 내정되어 있었다.
하지만 믿었던 플리 백작가의 " 플리 프시케 "에게 속아 황태자비 자리도 빼앗기고
그녀와의 신뢰도 무너진다. 메데이아는 어릴 적부터 뭐든지 뛰어났다. 책이면 책
검술이면 검술 지략과 계략 뭐든지 그녀는 남들보다 뛰어났다. 그런 그녀는 쓰레기
부모들의 혹독한 가르침으로 어딘가 성격이 결여되게 살아오게 된다. 그런 그녀가 유일하게
원했던 황태자비 자리를 메데이아에게 먼저 다가왔던 프시케가 뺏어감으로써 메데이아의
분노는 프시케에게 흘러가기 시작한다. 신전에서 프시케를 보러 갔을 때 우연히 신전의 물에
빠지게 되고 그곳에서 신에게 그녀가 되고 싶다고 소원을 빌게 되고 신이 들어준 것인지
일어나 보니 서로의 몸이 바뀌어 메데이아는 황태자비인 프시케가 되어버렸다.

몸이 뒤바뀐 것을 알게 된 메데이아는 아주 기뻐했고, 뛰어난 연기력으로 황태자에게
프시케를 연기하면서 위기를 모면하게 된다. 그렇게 모든 것이 메데이아의 뜻대로 풀리는
듯했으나 진실은 너무나도 가혹했다. 자신을 배신했다고 여겼던 프시케의 인생은
자신의 인생보다 비참했고 혹독했다. 겉으로 보기에는 정말 사랑스럽고 손에 물 한 방울
안 묻혔을 것 같은 사랑스러운 소녀였지만, 프시케의 과거는 역겨운 자들에 의한 학대와
세뇌 속에서 만들어졌으며, 프시케의 곁에는 프시케를 위하는 사람은 존재하지 않았다.

반면 메데이아가 된 프시케는 메데이아와는 성격이 전혀 달랐기 때문에 쉽게
자리 잡지 못하였다. 결국 자신이 속였다고 생각한 메데이아의 최측근
" 헬리오 트로피움 "에게 걸리게 되면서 이야기는 메데이아 쪽으로 흐르기 시작한다.

약한 스포 밑줄 드래그.
서로 정반대되는 성격을 가진 여주들의 황태자를 향한 치열한 복수극.

리뷰
오늘 작품은 정말 엄청나게 재밌는 작품입니다. 네이버에서 인기가 굉장한 로판이죠.
일단 그림체!! 아주 엄청납니다. 특히 메데이아와 프시케의 외모는 넘사벽인데다가
서브 남주인 헬리오의 외모 또한 많은 여성분들의 사랑을 받고 있더군요 ㅎㅎ
대부분의 그림체가 강렬하게 묘사되며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갈수록 더 좋아지는 것
같더라고요 정말 좋았습니다. 프시케와는 반대되는 시원하고 박력 넘치는 메데이아 덕분에
고구마는 거의 없었습니다. 전개 속도 또한 빠른 편인 것 같아 좋았고요. 솔직히 전개 속도는
잘 모르겠습니다. 하루 만에 정주행 해버렸더니 빠른 전개였는지 빠르게 느껴진 것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스토리 자체가 정말 대단합니다. 서로 다른 성격의 똑같이 아픈 과거이지만
다른 배경들을 굉장히 잘 나타내었으며 연출이 굉장히 뛰어나더군요. 정말 한 치 앞을 예상하기
힘든 황태자와 메데이아와의 두뇌 플레이와 엄청난 실력의 검술까지 보는 재미가 다양하고
탄탄한 명작인 것 같습니다. 여러분도 꼭 한번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그림체 4.9점 - 개인적으로 이런 강렬한 색감들과 그림체를 좋아함.
사이다 4.6점 - 메데이아의 천재적인 재능과 지능.
전개 속도 4.5점 - 생각보다 빠르게 진행된 것 같이 느꼈다.
스토리 5점 - 굉장히 탄탄하고 디테일이 뛰어나게 설정한 듯. 메데이아의 검술도 좋지만
늘 한수 앞을 생각하는 그녀의 비범함이 아주 좋았다. 굉장히 복잡한 이야기지만 한 번도
답답하다고 느껴본 적 없이 하루 만에 다 읽어버렸다. 강추!

제 주관적인 의견이었습니다. 여러분의 구독과 좋아요와 댓글은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