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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판 웹툰/로판

[4점] 여주가 불쌍한 로판 추천 웹툰 " 왜 이러세요, 공작님 ! " 카카오 페이지 로판 웹툰 추천

by KayJay 2021. 9.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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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age.kakao.com/home?seriesId=52353163

 

왜 이러세요, 공작님!

“나의 종달새, 내 영혼의 주군—그런 슬픈 표정 하지 마.종달새가 우울해하면 내 세상에는 온통 비가 내리는 것 같아.”일명 사신(死神)으로 불리는 냉혈한, ‘로안 페르카 공작’.한 달 전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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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리뷰하게 된 작품 " 왜 이러세요, 공작님! " 카카오 페이지 로판 웹툰
입니다. 현재 108화까지 나와 있으며 저는 58화까지 읽고 글 적습니다.

 

줄거리
파빈 공국의 사메드 백작가의 사생아로 태어난 " 에르인 사메드 "는 늘 핍박받으며
살아왔다. 심지어 자신의 아버지인 백작조차 그녀를 벌레 취급해왔다. 에르인의
어머니인 소피아는 집시였지만 엄청나게 아름다운 외모와 여러 재주를 가진 사람이었다.
하지만 어머니를 마음에 들어 한 백작이 강제로 자신의 첩으로 만든 후 백작의 부인이
학대해 죽게 되었다. 그렇게 혼자서 힘들게 살아가던 와중 오랫동안 이어진 반란국의
정복을 이어가던 메르시아 제국의 공작 " 로안 페르카 "가 반란국중 하나인 파빈 공국에
도달하게 된다. 모두가 도망가기 시작하자 에르인의 아버지가 드디어 네가 쓰일 곳이
생겼다며 에르인을 보고 성을 지키라고 남겨둔 채로 도망가게 된다. 미끼로 쓰인 자신을
깨닫고는 죽을 거라면 당당하게 죽자고 다짐하지만 몸의 떨림은 계속되었다.
그 순간 로안 페르카가 도착하게 되고 그에게 검을 맞는 순간 성에 내재되었었던
마법진이 발동하게 되면서 공작이 마법을 맞게 되고 갑자기 변해버리게 된다.

마법에 맞게 된 로안 페르카는 성격이 완전히 뒤바뀌어 변해버리고 갑자기 눈앞에
있는 에르인에게 청혼하게 된다. 그러고는 1년 동안 정말 사랑에 빠진 사람도 안 할
만큼의 사랑을 에르인에게 주며 아주 닭살 돋고 느끼한 버터남이 되어버린채 공작가에서
결혼생활을 이어가게 된다. 하지만 에르인에게는 고민이 생겨버렸다. 다름 아닌 공작에게
걸린 마법이 가끔 풀리게 되면서 이중인격이 되어버린 것이다! 에르인은 자신에게 다정하게
대해주는 인격에게 세이라고 부르고 원래 성격의 로안에게는 공작님이라고 부르게 된다.
점점 멀쩡해지는 시간이 길어지며 에르인은 자신이 곧 죽을지도 모른다며 매일매일
시도 때도 없이 뒤바뀌는 성격을 감당 해내가며 버틴다.
에르인은 세이와의 감정이 깊어졌기 때문에 공작을 사랑했지만, 원래 성격이
아주 차가웠던 공작이 너무 무서웠고 매일 울지 않는 날이 없었다.
그녀의 이중인격 남편과의 사랑 이야기.

리뷰
오늘 작품은 카카오 페이지에서 123만 명이나 보는 인기 작품으로 저는 보기 시작한 지
얼마 안 됐습니다. 아직 중반 부분까지 보지 못했지만 지금까지 읽은 내용들로 리뷰를
시작합니다. 일단 그림체는 좋은 편이긴 합니다. 여주인공은 예쁘고 사랑스럽습니다.
하지만 뭔가 남주는 딱히 특색이 없다고 할까요 조금 아쉬웠어요 뭔가 2프로 부족한
느낌? 그렇게 느껴졌습니다. 주인공의 너무 겁 많고 소심한 성격 때문에 조금씩 고구마
전개가 있습니다. 게다가 미친 성격이 되어버린 남주도 한몫하기 때문에 중반부까지는
읽으셔야 조금씩 사이다가 나옵니다.

전개 속도는 평범한듯합니다. 스토리는 아직까지
중반부이긴 하지만 초반부에 굉장히 개그 웹툰처럼 진행됩니다. 진지함이라곤 찾아볼 수
없었기 때문에 초반에 하차하신 분들이 많다고 들었습니다. 하지만 에르인의 어머니의
집안의 특별한 능력들과 아직까지 거의 등장하지 않은 소피아의 언니에 대한 떡밥들도
나오기 시작하면서 이야기의 진행이 조금씩 시작됩니다. 후반부로 갈수록 분위기가 바뀌기
시작하면서 제대로 된 스토리가 진행된다고 들었기 때문에 열심히 보는 중입니다.

사실 저는 처음부터 가볍게 볼 생각으로 읽는 중이기 때문에 재미있게 봤답니다.
하루아침에 저렇게 성격이 뒤바뀌면 저는 심장마비로 죽었을듯합니다 ㅋㅋ
여러분도 저처럼 초반엔 가벼운 마음으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추천드려요!
감사합니다.

그림체 4.2점 - 전체적으로 살짝 아쉬운 부분들이 있고 남주의 외모에 특색이 부족함.
사이다 3.7점 - 사이다를 향해 고구마를 꽤 먹어야 됩니다.
전개 속도 4.0점 - 전개 속도는 평범하게 괜찮은듯합니다.
스토리 4.4점 - 솔직히 초반부만 보면 3점대이긴 하나 중반부로 들어서면서 조금씩 이야기의
분위기가 진지해지면서 재미있기 시작함. 후반부로 갈수록 재미있다는 이야기가 아주
많기 때문에 기대하고 보는 중.

제 주관적인 의견이었습니다. 여러분의 공감과 댓글은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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