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점] 신수님과의 로판 추천 웹툰 " 곱게 키웠더니 짐승 " 네이버 로판 웹툰 추천

 

https://comic.naver.com/webtoon/list?titleId=761104

곱게 키웠더니, 짐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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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리뷰하게 된 작품 " 곱게 키웠더니, 짐승 " 네이버 로판 웹툰입니다.
현재 50화까지 나와있으며 저는 50화까지 읽고 글 적습니다.

줄거리
갈 곳 없는 " 블론디나 "를 받아준 여관에서 그녀는 사람 취급도 받지 못하고 산다.
그러던 어느 날 여자아이를 비싸게 팔 수 있다는 얘기에 블론디나를 팔려고 하는
순간 주인장의 손을 뿌리치고 도망가게 된다. 가진 거라곤 어머니가 주신 반지 하나
였다. 그거라도 팔아서 돈을 조금 얻어야겠다는 생각으로 반지를 건네줬더니 갑자기
어떤 남자들이 들이닥치게 되고 블론디나는 그들에게 잡혀가게 된다.
어떤 방에 가둬놓고서는 얌전히 있으라고 한 뒤 조금 있다 방문이 열리고 금발의 사내가
나타나서는 블론디나의 이름과 어머니 릴리의 아이가 맞냐고 묻기 시작한다.
그러자 그 남자가 본인이 아테스 제국의 황제 트리제 륜 하베르티 아테스 라고 한다.
그러고는 블론디나의 아버지라고 한다. 갑자기 일어난 일들에 정신이 없었지만
곧바로 황제의 궁전으로 들어가 황녀로서의 예법을 배우기 시작한다.

하지만 블론디나의 엄마가 평범했기 때문에 블론디나는 반쪽짜리 황족이었다.
그래서인지 적통의 황자와 황녀가 무시하고, 황제조차 비천한 핏줄을 들키지 않도록
처신을 잘 하라고 한다. 그리고서는 우연히 다리를 다친 말 하는 고양이를 발견하게 된다.
그런 고양이를 보고 블론디나는 친구가 없다며 나와 친구를 하자며 고양이를 데리고 가게 된다.
황녀의 방으로 가는 길에 고양이의 정체를 알게 된다. 그는 표범 신수 일족 중에서도 가장
강력하다는 흑표범 신수였다. 하지만 블론디나는 개의치 않았고 그대로 방으로 데려오게
된다. 그렇게 블론디나와 고양이 같은 흑표범의 긴 사랑 이야기가 시작된다.

리뷰
오늘 작품!! 그림체가 너무 좋습니다. 물론 남주도 잘생기긴 했지만 여주가 너무 귀엽게
잘 그려진 것 같습니다. 대부분의 그림들 모두 아주 뛰어난 편입니다. 하지만 역시
고구마가 등장하게 됩니다. 물론 엄청난 힘을 가진 흑표범님 덕에 시원시원하게 넘어가지만
후반부에 그 쓰레기가 두 명 나오게 되는데 안 본 눈 삽니다. 전개 속도는 생각보다는 빠르게
넘어가며 스토리 자체가 굉장히 흥미로웠습니다. 신수들과 인간들의 싸움도 신수를 제어하는
능력을 가진 신비한 힘도 재밌었고, 주인공 블론디나에게도 무언가 특별한 힘이 있을 것 같다는
떡밥을 많이 뿌려줬기 때문에 더욱 기대되는 작품입니다. 여러분도 꼭 한번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그림체 4.7점 - 개인적으로 신수들과 여주의 그림체가 아주 마음에 들었다.
사이다 4.3점 - 대체로 시원시원하긴 하지만 역대급 고구마 2명 빠르게 처리 기원.
전개 속도 4.3점 - 생각보다 빠르게 성장하여 좋았음.
스토리 4.5점 - 인간 같은 신수와의 케미가 재미있었고, 잘 나오지 않는 신수라는 소재를
재미있게 표현한 것 같다. 앞으로 더욱 기대되는 작품.

제 주관적인 의견이었습니다. 여러분의 구독과 좋아요와 댓글은 힘이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