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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판 웹툰/회귀물

[4점] 자신을 치료해 준 여주를 집착하는 집착남주 로판 웹툰 추천 " 주치의는 할 일 다 하고 사표 씁니다 " 로판 웹툰 추천

by KayJay 2022. 1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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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age.kakao.com/content/60056677

 

주치의는 할 일 다 하고 사표 씁니다

영지 최고의 실력을 자랑하는 의사, 리체 에스텔.반란군을 치료했다는 이유로 억울하게 투옥되지만,그곳에서 한 할머니를 치료해준 보답으로다시 한 번 생을 살 수 있게 되었다!과거 반란의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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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리뷰하게 된 작품 " 주치의는 할 일 다하고 사표 씁니다 " 카카오 페이지

회귀물 로판 웹툰입니다. 현재 33화까지 나와있으며 저는 33화까지 읽고 글 적습니다.

세르이어스 공작령에 살고 있던 주인공 " 리체 에스텔 " 그녀는 갓난 아기 시절에 바구니에

실려 강물에 떠내려가던 것을 한 보육원의 선생님이 발견하였고, 그렇게 그녀는 공작령의

보육원에서 지내게 된다. 평민이었지만, 그곳에서 자신을 소중하게 여겨주던 선생님과

귀여운 동생들과 평화로운 나날들을 보내게 되었다.

 

하지만, 리체는 생각보다 똑똑했고, 자신의 능력을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 13살의 어린

나이에 동네 의원의 조수로 일을 하게 된다. 그리고 그곳에서 리체의 능력은 더욱 빛을

보게 된다. 그의 조수로 일하는 동안 빠르게 의술에 익숙해져갔고, 그렇게 그녀는

공작령에서 천재 의사로 불리었다.

 

그렇게 리체는 환자들을 돌보며 경험과 돈을 모아갔고, 그렇게 리체는 19살이 되던 해에

드디어 자신만의 의원을 차리게 되었다. 드디어 혼자 독립하여 자신만의 의원을 가지게 된

리체는 기뻐하며 환자들을 돌보기 시작했지만, 그 무렵 세르이어스 공작령의 적통 후계자인

" 에르안 일리아드 세르이어스 " 가 지병으로 몸이 악화되어 죽게 되었다.

 

그리고 그를 대신하여 세르이어스 공작령을 책임지기 위해 그의 사촌인 웨데릭 비세스 이시더

가 오게 되었고, 그는 빠르게 세르이어스 공작령에 적응해갔다. 그렇게 순식간에 공작령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고 공작이 된 그는 뜬금없이 반란군에 들어가게 되면서 세르이어스

영지는 순식간에 전쟁터로 변해갔다.

 

그 사이 리체는 공작령에서 계속되는 전쟁 때문에 다친 사람들을 치료해 주고 있었는데,

황실의 황태자가 개입하게 되면서 반란은 빠르게 진압되었다. 하지만, 반란군에 들어간

공작 때문에 마을 사람들은 전쟁이 끝난 뒤에도 배상금에 헐떡이게 되었고, 그저 아픈

사람들을 치료해 준 리체는 반란군의 사람들을 치료했다는 이유로 황실에게 찍혀

감옥에 갇히게 된다.

 

그렇게 감옥에 갇히게 된 리체는 19살의 나이에 자신에게 왜 이런 일이 생기는 것이냐며

억울해 하고 있었고, 눈물을 흘리던 리체에게 어떤 할머니가 다가오게 된다. 할머니는

그렇게나 억울하냐며 물었고, 누구보다 똑똑한 사실을 알고 있던 리체는 자신처럼 천재의

능력을 가진 의사가 이렇게 죽는데 억울하지 않겠냐며 하소연하기 시작했다.

 

그러자 할머니는 자신이 요즘 편두통을 앓고 있는데 어떻게 하면 되겠냐고 조언을 구해왔고,

리체는 이것이 의사로서 마지막으로 해야 할 일이다 싶어서 할머니를 치료해 주고 처방전도

알려주게 된다. 그러자 할머니는 너무 고맙다며 자신이 들어줄 수 있는 일이라면 들어주겠다고

이야기했고, 리체는 말이라도 해보자는 심산으로 자신을 살려주거나 잃어버린 가족에 대해

알고 싶다고 한다.

 

하지만, 자신이 황제도 아니고 살려줄 수도 없고, 그녀가 원했던 가족을 찾는 것도 당장에는

수정구슬이 없었기 때문에 들어주지 못한다고 했지만, 갑자기 분위기가 바뀌어 소원을

들어줄 수는 없지만, 기회를 줄 수는 있다며 리체의 시간을 되돌려 13살의 시절로 돌려보내게

된다.

 

정신을 차린 리체는 자신이 있는 곳과 거울을 보고 빠르게 상황을 인지했고, 그녀는 과거로

돌아왔음을 깨닫고 빠르게 세르이어스 영지를 벗어나려 한다. 그렇게 마음을 먹긴 했지만,

막상 떠나려고 하니 자신을 구해준 보육원의 선생님과 동생들, 착한 마음씨를 가진 그녀의

지인들이 걱정되기 시작했고, 만약 자신이 세르이어스 영지의 적통 후계자를 치료하여 그가

죽지만 않게 한다면 어떻게든 미래가 바뀔 것이라고 생각을 바꾸게 된다.

 

그리고 때마침 공작령의 주치의가 조수를 구한다는 공고가 있었기에 면접을 보러 가게 된다.

오늘 작품은 카카오 페이지에서 493만 뷰를 기록하고 있는 회귀물 로판 웹툰입니다.

 

그림체 4.3점 - 전체적인 그림체의 퀄리티는 좋은 편이었습니다. 캐릭터들의 외모도 다들

좋은 편이었고, 특히 어린 시절의 여주와 남주는 굉장히 귀여워서 좋았습니다. 하지만 가끔

나오는 미래의 남주에 대한 장면이나, 최신화 기준으로 등장할 남주의 외모가 생각보다

아쉬웠습니다 ㅠㅠ 어린 시절의 귀여움이 사라진 건 그렇다 치더라도 뭔가 특색이 없다고

할까요?

 

뭔가 작가님이 집착 남주를 만들기 위해 너무 분위기를 바꿔버린 느낌이라서 좀 아쉬웠습니다.

그 외에 옷이나 배경 등의 디테일한 요소들에 대한 표현력은 좋은 편이었지만, 가끔 등장하는

테니스 신이나 옷들을 보면 시대적 배경이 조금 허술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그림체나

분위기 자체가 굉장히 가벼운 느낌이었기 때문에 또 이상하게 막 안 어울리거나 거슬리다는

생각이 들진 않았네요 ㅎㅎ

 

그리고 액션신은 음.. 못 볼 정도는 아니니 그냥 넘어가는 걸로 하겠습니다 ㅎㅎ 또 한 가지

아쉬웠던 점은 후반부로 가면서 뭔가 캐릭터들의 표정 연출이 조금씩 단조로워지는 느낌이

들어서 살짝 아쉬웠지만, 전체적으로는 무난하게 볼만한 그림체였습니다.

 

사이다 4.1점 - 오늘 작품은 생각보다 고구마 전개가 굉장히 적어서 좋았습니다. 초반부터

뭔가 힐링적인 느낌의 분위기가 형성되면서 잔잔하게 흘러갔지만, 중간중간에 남주와 여주를

위협하는 존재들에 대한 내용이 나오면서 당연하게 고구마 전개가 나올 것 같았지만, 의외로

그런 답답한 전개들이 나오지 않고 그냥 넘어가서 좋았습니다.

 

중후반부로 들어서면서도 고구마 전개가 등장하는데 여주가 꽤 똑똑하게 설정되어 있어서

그런지 이 사건들도 고구마 전개로 흘러가지 않고, 빠르게 일단락되면서 답답하지 않은

전개들이 많아서 좋았습니다.

 

전개 속도 3.9점 - 전체적인 이야기의 진행 속도는 평범하거나 정말 살짝 느린 편이었습니다.

초반에는 여주가 남주를 만나게 되면서 유대감이 생기고 그들의 감정선이 더욱 가까워지는

그런 힐링적인 전개들이 많이 보이며 전개가 꽤 느리게 흘러갈 것 같았지만, 중후반부로

가면서 시간대가 굉장히 빠르게 스킵 되는 부분들이 있어서 빠른 것 같기도 하네요 ㅎㅎ

 

하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영양가 없는 분량들도 어느 정도는 있어서 또 느리게 느껴지는

부분들도 있지만, 아직까지는 크게 지루하지는 않아서 좋았습니다.

 

스토리 3.8점 - 오늘 작품은 천재적인 재능을 가진 여주가 의사로서 할 일을 했을 뿐인데,

반란군으로 몰려 죽을 위기에 처하게 되었고, 감옥에서 만난 할머니를 치료해 주자 과거로

돌아오게 되면서 영지의 사람들이 죽지 않게 하기 위해 미래를 바꾸려는 내용입니다.

 

오늘 작품은 엄청나게 재미있는 작품이라기보다는 무난하게 보기 좋은 작품이었습니다.

예상이 가는 뻔한 클리셰와 그리 특별하진 않은 내용들이었지만, 그래도 막 오글거리거나

부담되는 내용이 적어서 그런지 편하게 보기 좋았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스토리가 아쉬운 부분들은 꽤 있었습니다. 독자들이 보기에는 누가 봐도

여주의 잃어버린 가족이라는 암시를 보여주면서도 여주의 아빠를 뺑뺑이 돌리면서 일부러

가족 상봉을 늦추는 느낌이 많이 들어서 굳이 이래야 했나 싶은 내용과, 남주가 생각보다

집착이 꽤 센 편인데 뭔가 동기가 부족한 느낌??

 

물론 여주가 사촌의 가스라이팅에서부터 남주를 구해주면서 그들의 감정선에 대한 내용이

꽤 나오기도 했지만, 남주가 저 정도로 집착이 심해질만한 부분은 많지 않았던 것 같은데

조금 과한 느낌이 들기도 했습니다. 작가님이 집착 남주를 만들기 위해 조금 무리한 느낌이

살짝 들어서 아쉬웠습니다.

 

전체적으로 디테일한 설정들은 나름 잘 짜여 있었지만, 여주가 똑똑한 것에 비해 악역들이

크게 비중이 없는 모습이라 긴장감이 거의 없었습니다. 아쉬운 부분들은 많았지만, 그래도

시간 때우면서 편하기 보기 좋은 작품이었기 때문에 여러분도 아직 보시지 않으셨다면

한 번쯤 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전체적인 그림체의 퀄리티는 좋은 편이었습니다. 캐릭터들의 외모도 좋은 편이었구요.

여주와 남주 모두 어린 시절이 귀여워서 좋았지만, 여주는 그대로 잘 자라주었는데 남주는

외모가 꽤 많이 역변하게 되면서 아쉬운 부분들이 많았습니다. 뭔가 거슬리는 앞머리와

생기 없는 눈이 아쉬웠네요 ㅠㅠ

 

그 외에 디테일한 요소들에 대한 표현력은 괜찮은 편이었지만, 테니스가 나오거나 하는

그런 시대적 배경이 애매한 부분들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분위기 자체가 가벼운 느낌이

커서인지 크게 거슬리진 않았네요 ㅎㅎ

 

그리고 생각보다 고구마 전개가 많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고구마 전개가 나올법한

상황에서도 무난하게 진행되어 답답하지 않아서 좋았고, 최신화 기준으로 아 무조건

고구마 전개이겠네 하는 장면에서도 여주가 똑똑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고구마 전개가

나오지 않고 잘 넘어가는 모습이 아주 좋았습니다 ㅎㅎ

 

전개 속도는 꽤 빠르게 흘러가는 것 같긴 하지만, 주인공들의 시간대만 빠르게 흘러갔을

뿐. 내용 자체의 진도는 살짝 느린 감이 있었습니다. 영양가 없는 분량들도 꽤 있었고,

여주와 남주의 로맨스적인 내용이나, 복수에 관한 진도는 조금 느린 감이 없잖아 있었네요.

 

하나하나 따지자면 아쉬운 부분들이 꽤 많은 작품이긴 했지만, 무난하게 볼 수 있는 그런

작품이었습니다. 뻔한 클리셰가 많고, 스토리 자체가 복잡하거나 무게감 있는 그런 내용이

아니라서 아쉽긴 했지만, 그래도 여주의 성격이 마음에 들어서 보고 있네요 ㅎㅎ

 

최신화 기준으로 여주와 남주가 오랜만에 재회하는 분량들이 나오면서 로맨스적인 내용이

나올 것 같기 때문에 아직까지는 계속해서 보려고 합니다. 여러분도 아직 보시지

않으셨다면 한 번쯤 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제 주관적인 의견이었습니다. 여러분의 구독과 좋아요 와 댓글은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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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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