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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점]경력 20년의 막내!? 회귀물 웹툰 추천 " 방송천재 막내작가 " 드라마 판타지 웹툰 추천 리뷰

by KayJay 2024. 4.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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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age.kakao.com/content/63849896

 

방송천재 막내작가

프로그램을 함께한 PD의 계략으로 직장도 잃고 작품마저 빼앗긴 사실을 알게 된 연우는 심장마비로 죽음을 맞는다.이대로 끝나는 줄 알았던 인생이었는데 눈을 뜨니 20년전 막내 작가시절로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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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리뷰하게 된 작품 " 방송천재 막내작가 " 카카오 페이지 회귀물 드라마

장르 웹툰입니다. 현재 21화까지 나와있으며 저는 21화까지 읽고 글 적습니다.

주인공 " 이연우 " 그녀는 어린 시절부터 TV를 보는 것이 취미였고, 그녀는 점점 집중력이 엄청

올라가기 시작하면서, 사람들이 알아보지 못하는 부분들까지 디테일하게 보이기 시작했다.

색다르게 나온 연출 방법, 보통의 사람들을 알아보지 못하는 재미 포인트, 대사들과 배우들의

다른 움직임 등을 빠르게 알아채면서 친구들에게 자신이 TV에서 본 내용을 아주 재미있게

요약해서 이야기해 주는 게 일상이었다.

 

그렇게 주인공의 요약 이야기를 들은 친구들은 너무나도 재미있게 이야기하는 주인공의 권유에

다들 여주가 얘기한 프로그램을 봤지만 TV에서 나오는 내용보다는 주인공이 얘기해 주는 내용이

훨씬 재미있게 들린다는 말이 많았다. 그리고 주인공은 자신이 가진 장점을 잘 살릴 수 있는

드라마 작가가 되기 위해 본격적으로 준비하기 시작했고, 20대에 좋은 메인 작가님 밑에서

일하게 되었고 조금씩 명성과 실력을 쌓기 시작했다.

 

40대가 된 주인공은 유명하진 않았지만 그래도 방송국에서 작가로서 꽤 잘 살아가고 있는

상황이었는데 어느 날, 방송국을 지나가던 주인공은 국장님에게서 모든 사람들이 꺼려 하는 PD

" 주찬혁 "과 다큐멘터리를 하나 만들어보라는 이야기를 듣게 되었고 거절하려 했지만 메인

감독님이 누구나 한 번쯤은 꼭 같이 일해보고 싶다는 엄청나게 촬영을 잘 하는 감독님이라서

주인공은 그의 소문이 좋지 않았음에도 같이 일하게 되었다.

 

하지만 주찬혁 PD는 생각했던 것보다 더 까다로웠고 더빙 원고를 쓰는 주인공에게 계속해서

수정을 요구했다. 어떻게든 주찬혁의 코를 눌러주겠다는 마음으로 잠도 안 자고 열심히 원고를

만들었지만 결국 녹음 당일에 주찬혁은 주인공이 쓴 원고를 자기 맘대로 수정해가면서 녹음을

지시했고, 그걸 주인공이 보는 눈앞에서 실행시켰다. 결국 폭발한 여주는 주찬혁과 대놓고

싸우게 되었고 방송국에는 소문이 퍼지게 된다.

 

분명히 모든 일을 행한 것은 주찬혁의 잘못이었지만 주찬혁이 일부러 노린 건지 무너진 주인공의

모습만이 사람들의 눈에 각인되었고 주인공은 결국 방송국에서 밉보이게 되면서 방송국에서

일하지 못하게 되었다. 그리고 앞으로 어떻게 하지라는 생각으로 후배의 이름을 빌려서 겨우

입에 풀칠만 하며 지내던 어느 날 충격적인 전화를 받게 된다.

 

주인공과는 상관없이 일단은 주인공의 원고를 토대로 다큐멘터리는 만들어졌고, 초대박을 쳐서

암스테르담 국제 영화제에 초대를 받을 정도였다. 기자들이 원고를 쓴 주인공에게 인터뷰를

요청했지만 그 사건으로 머리가 아팠던 여주는 그 사건을 잊기 위해 인터뷰를 거절했을 뿐인데

나중에 안 사실은 주찬혁 PD가 주인공의 이름을 빼고 주인공의 밑에서 일하던 보조 작가의

이름으로 영화를 출품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결국 모든 사실을 알게 된 주인공은 엄청나게 분노했고, 어떻게든 주찬혁의 독주를 막아야만

했기에 클라우드에 있는 자신이 썼던 원고를 증거로 인터뷰를 하려 했다. 하지만, 오래전

보조 작가에게 자신의 아이디를 공유해 줬었기 때문에 이미 모든 세이브 파일을 지워버린

이후였고, 주찬혁의 계략에 완전히 빠져 버렸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모든 것이 허망하게

느껴졌다.

 

그리고 엄청난 스트레스 때문이었는지 주인공은 심장 마비가 오게 되면서 죽게 되었다. 그리고

정신을 차린 여주는 20년 전 처음 보조 작가로 일했던 시절로 회귀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자신이 알고 있는 미래의 정보들과 경험들로 역대급 막내 작가가 되어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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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작품은 카카오 페이지에서 원작 소설은 1715만 뷰를 기록하고 있으며 현재 웹툰은

얼마 전에 시작한 작품으로 회귀물 현대 판타지 드라마 장르 웹툰입니다.

 

그림체 4.2점 - 전체적인 그림체의 퀄리티는 그냥 무난하게 볼만한 편이었습니다. 캐릭터들의

외모들은 솔직히 아쉬운 부분들이 많았습니다. 분명히 중간에 예쁜 여캐들이나 잘생긴 남캐들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여주의 외모가 정말 흔하고 평범한 외모인라서 많이 아쉬웠습니다. 솔직히

현실적이라고 하면 현실적인? 평범한 외모라고 볼 수 있겠지만 개성이라도 뛰어나면 좋을 텐데

너무 밋밋하고 특색 없는 느낌이라서 주인공처럼 느껴지지 않아서 아쉬웠네요..

 

그리고 전체적으로 작붕이 꽤 자주 보이는 편이었습니다. 솔직히 외모의 퀄리티가 엄청 뛰어나진

않은 편이었는데도 외모적으로 작붕이 자주 보이고, 인체의 비율 같은 부분들도 작붕이 생각보다

많은 편이라서 많이 아쉬웠습니다. 그 외의 옷이나 배경 등의 디테일한 요소들에 대한 표현력은

아주 좋은 편이었습니다. 옷은 무난한 편어있지만 배경에 3D가 들어가는데도 전혀 이질적으로

느껴지지 않는 것도 좋았고, 자연스럽고 디테일하게 표현되어서 좋았습니다.

 

하지만, 캐릭터들의 표정 연출이 굉장히 아쉬웠습니다. 전체적으로 캐릭터들의 표정에 생동감이

전혀 느껴지지 않은 딱딱한 느낌이라서 많이 어색하게 느껴졌던 것 같습니다. 상황에 따른

분위기 연출은 꽤 좋은 편이었습니다. 의외로 드라마를 찍는 장면들에서 생각보다 자연스럽게

잘 연출되어서 몰입도도 나쁘지 않았고, 분위기 전환도 꽤 좋은 편이었습니다. 다만, 전체적으로

움직임이 너무 굳어있듯이 생동감이 느껴지지 않는 부분들은 많이 아쉬웠습니다.

 

사이다 4.3점 - 오늘 작품은 아직까지는 이렇다 할만한 답답한 고구마 전개가 거의 없어서

좋았습니다. 초반부터 중반부까지 열등감에 찌든 캐릭터들이 계속 보이긴 하는데 생각보다

막 엄청 못살게 굴거나 그러는 것도 아니었고 방해공작도 의외로 조금 약한 편이라서 크게

답답하진 않았고, 애초에 그걸 기회로 삼아서 더 좋은 작품을 만들어내는 주인공이라서 그런지

늘 시원한 전개로 진행되어 좋았습니다.

 

극초반에는 뭔가 특별한 능력이 없어서 그런지 약간 너무 운 좋게 인맥으로 연명하는 느낌이 조금

있었지만, 중반부터는 주인공이 20년 동안 방송국에서 일했던 경험과 실력 위주로 진행돼서 딱히

특별한 능력 없이도 멋진 모습을 보여주는 주인공이라서 조금 더 시원하게 느껴졌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고구마 전개도 액션 장르가 아니라 인류애를 보여주는? 약간 반성하고 서로 돕는 그런

식의 전개라서 아쉬울 수도 있었지만 연출이 나쁘지 않아서 꽤 좋게 느껴졌습니다ㅎㅎ

 

전개 속도 3.9점 - 전체적인 이야기의 진행 속도는 아주 살짝 느린 편이었습니다. 초반부터

생각했던 것보다 빠르게 진행되는 느낌이었습니다. 보통 이런 작가에 대한 내용의 작품에서는

캐스팅이나 감독 같은 세부적인 내용들이 굉장히 디테일하게 표현되고, 그러면서도 갈등이 많이

나오면서 드라마 하나 찍는데만 최소10화 이상은 걸리는 게 기본이었는데 오늘 작품은 생각보다

드라마를 빠르게 찍기 시작해서 조금 의외였습니다ㅎㅎ

 

드라마를 빨리 찍는다고 그 안의 내용이 디테일하게 나오지 않는 것도 아니었습니다. 드라마를

찍는데 필요한 내용들을 간략하고 깔끔하고 세부적이게 잘 설명했음에도 불필요한 영양가 없는

전개들을 잘라버리고 진행되어서 뭔가 다른 작품들보다는 빠르게 진행되는 느낌이라 좋았네요.

다만, 아직은 보조 작가라서 성장 속도가 그렇게까지 빠르지는 않기도 하고, 세계관의 크기가

제대로 설명되진 않아서 진도는 평범하거나 살짝 느린 정도인 것 같았습니다.

 

스토리 4.3점 - 오늘 작품은 방송국에서 20년 동안 일하던 여주인공이 우연히 만난 국장에게서

소문이 좋지 않은 PD와 다큐멘터리를 찍어보라는 권유를 받았고 거절하려 했지만 메인 감독이

너무 유명하신 분이라서 거절하지 못하고 함께 하게 되었지만, PD의 계략으로 여주는 쫓겨나고

다큐멘터리에서 이름도 제외되면서 스트레스로 심장마비에 걸린 여주가 죽으면서 20년 전 과거로

회귀하게 되었고, 20년의 노하우를 지닌 막내작가가 되어버리는 내용의 작품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는 꽤 재미있었습니다! 솔직하게 그림체가 별로인 건 아니지만 잘 그리실 때의

퀄리티만 유지되면 더 좋은 작품으로 인기가 더 올라갈 것 같은 소재나 내용이 괜찮다고 느껴진

작품이었습니다. 솔직히 초반에는 뭔가 여주가 회귀하자마자 인맥도 생기고, 메인 작가님도

인맥을 데려오고 이런 식으로 약간 퍼주는 느낌이 있어서 개연성이 조금 아쉽긴 했지만 초반에만

그런 거지 그 이후에는 딱히 개연성이 신경 쓰이는 부분이 적어서 좋았습니다.

 

작가라는 요소를 쓰는 작품들을 꽤 봤지만 거의 대부분이 솔로로 활동하거나 아니면 메인작가랑

사이가 좋지 않은 작품들이 대부분이었지만 오늘 작품은 메인 작가님이 너무 착하시고 여주의

능력도 인정해 주는 좋은 사람이라서 의외였는데 국장이라는 캐릭터도 생각보다 흥미로웠습니다.

메인 작가처럼 능력만 된다면 확실히 밀어주는 좋은 캐릭터라서 대부분의 내용들이 무리 없이 잘

진행되는 느낌이라서 좋았습니다.

 

너무 무리 없이 진행되는 내용들이 허무하게 느껴질 수도 있었지만, 그 과정에서 위기도 있었고

그 위기를 여주의 아이디어와 편집 실력을 통해 꽤 재미있게 연출돼서 전혀 허무하지도 않았고

여주의 실력을 잘 보여주는 내용처럼 느껴져서 재미있었습니다. 특별한 판타지 능력이 없어도

회귀라는 타이틀 하나로만 이어지는 전개가 먼치킨적인 설정이 과하지 않은 느낌이라서 더 좋게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작가님이 편집, 오디오 물림, 배우들의 상황 등을 굉장히 디테일하게 설명해 주셔서 공부를

많이 하신 느낌이었습니다. 솔직히 고증이 잘 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방송국이나 작가들에 대해

잘 모르는 독자의 시선으로 보면 설명이 굉장히 디테일하면서도 간결하게 잘 표현돼서 부담 없이

편하게 보기 좋았고, 고증도 잘 되었다고 느껴졌습니다.

 

게다가 주인공이라는 캐릭터에 대한 표현도 매력적이었습니다. 40대까지 방송국에서 일하면서

현실적인 일들을 많이 보고, 많이 겪었던 사람이라서 현실적으로는 자신들을 방해하려 했던 그런

사람을 절대 도와서는 안 된다는 완강한 입장이었다가 후배의 이야기에 또 사람을 믿어보는?

뭔가 사람다운? 느낌을 잘 표현하셨고, 도와주는 것과는 별개로 상황의 대처 능력도 좋고 절대

당하고만 살지 않는 그런 성격이기도 해서 뭔가 든든한 느낌이었습니다.

 

전체적으로 디테일한 설명인데 과하지 않아서 깔끔하게 느껴지기도 했고, 고구마 전개들도

억지스러운 그런 전개라기보다는 반성하면서 뉘우치고 서로 돕는 그런 식으로 해결되면서 보기

좋은 힐링 느낌도 들어가 있어서 좋았고, 분위기도 너무 무겁지 않고 적당했던 것 같아서 편하게

보기 좋은 작품이었던 것 같습니다. 여러분도 아직 안 보셨다면 한 번쯤은 도전해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제 주관적인 의견이었습니다. 여러분의 구독과 좋아요 와 댓글은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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