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점] 뽑기로 남주들을 뽑는 로판 추천 웹툰 " 치트라 " 카카오 페이지 로판 웹툰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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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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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리뷰하게 된 작품 " 치트라 " 카카오 페이지 로판 웹툰입니다.

현재 133화까지 나와있으며 저는 125화까지 읽고 글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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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공무원 준비를 하고 있던 여주인공은 이어폰을 끼고 폰 게임을 하며 걷던 도중

차 사고로 죽게 된다. 눈을 떠보니 자신이 남신 포비너스라고 주장하는 이상한 토끼가

있었고 그는 게임을 좋아했던 여주인공에게 현실을 게임처럼 사는 능력과 남신의

신성력으로 조력자를 만들어 주겠다고 한다. 꿈인 줄 알았던 여주인공은 이제 꿈에서

깨어나는 줄 알았지만 깨어나고 보니 정말 현실이었다. 거울을 보니 분홍머리의

하얀 피부를 가진 여성이 되어 있었다. 눈앞에 기초라는 창이 뜨자마자 머릿속으로

원래 몸의 주인이었던 " 치트라 세레키노 " 미의 남신을 모시는 제사장의 일족이었다.

하지만 그녀의 가족들은 비명횡사하게 되고 충격을 받아 말을 하지 못하게 되면서

친척들이 그녀의 모든 것을 빼앗아 간 뒤였다. 그녀를 죽이지 않은 유일한 이유는

미의 남신의 피가 흐르고 있기 때문이었고 그녀는 아무도 없는 곳에서 홀로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

여 백작 치트라 세레키노로 빙의하게 된 여주인공은 특별한 능력을 받게 되었는데

바로 뽑기였다. 강력한 조력자들이나 무기 또는 방어구를 뽑을 수 있는 랜덤 뽑기였고

그녀는 마음을 가다듬고 뽑기를 돌리게 된다. 남신의 가호였는지 여주인공의 운이 좋았던

건지 과거 마왕을 물리친 용사이자 말년에 집사로 재취직했던 전설의 용사 라델크가

뽑히게 되고 유능한 집사 덕에 그녀의 몸과 마음은 조금씩 회복되어 간다.

그러던 와중 남신 포비너스가 준 능력에 의해 퀘스트가 생성되고, 퀘스트를 클리어

하며 영지를 확장시키고 조력자들을 뽑고 미의 남신 포비너스를 포교하기 시작한다.

 

리뷰

오늘 작품은 순도 100프로 여성향 작품입니다. 물론 남성만 나오는 것은 아니지만

주인공을 제외한 거의 모든 인물들이 남자입니다. 그것도 외모나 능력이 아주 뛰어난

사람들만 존재합니다. 이외에도 여러 신들이 존재하며 여러 국가들도 존재하기 때문에

생각보다 세계관이 큰 것 같아 보이며 125화까지 나왔음에도 사실 끝을 예상하기

어려운 작품입니다. 그저 남신의 포교만 지속적으로 할 뿐 세상의 모든 사람을 포교해야

끝나는 건지 궁금하네요..ㅎㅎ 그림체는 여주의 외모가 조금 아쉬운 편이지만 다른 캐릭터

들은 아주 마음에 들었습니다. 전부 개성 있는 캐릭터들이 많이 나와 재밌었습니다.

전개 속도가 느리다는 단점이 있지만 뽑기를 통한 재미와 남주들의 사기적인 능력들을

보면서 지루하지 않았어요. 여러분도 한번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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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체 4.3점 - 뛰어나진 않으나 대체로 좋은 편. 여주의 외모가 조금 아쉽다.

사이다 4.3점 - 크게 답답한 적은 없었다. 남주들의 사기적인 능력 덕에 고구마 많이 없음.

전개 속도 3.7점 - 사실 이 속도로 가면 최소 300화 이상 연재될 것 같은 느낌.

스토리 4.5점 - 뽑기가 아주 신선했다. 세계관도 넓은 것 같아 보였으니 기대하는 중.

전개 속도를 제외하면 대부분 만족스러웠던 재밌는 웹툰.

제 주관적인 의견이었습니다. 여러분의 구독과 좋아요와 댓글은 힘이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