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점] 너무 사랑스러운 여주의 로판 추천 웹툰 " 악당의 아빠를 꼬셔라 " 카카오 페이지 로판 웹툰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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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당의 아빠를 꼬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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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리뷰하게 된 작품 " 악당의 아빠를 꼬셔라 " 카카오 페이지 로판

웹툰입니다. 현재 77화까지 나와있으며 저는 77화까지 읽고 글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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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주인공 " 서은서 "는 버스 창가에 앉아 웹 소설을 보던 와중 버스가 전복되면서 죽게 된다.

눈을 떠보니 즐겨읽던 웹 소설 속 세계에서 눈을 뜨고 만다. 소설 속 르보브니 왕국은

강대국 벨고트와 에제키안사이에 위치한 아주 작은 나라였지만,마광석이 나지 않는 벨코트

왕국에게 꼭 필요한 나라였다. 에제키안에서 마광석을 수입하기 위해서는 그 사이에 있는

르보브니 왕국의 글루카만 로드의 개방이 필요했다. 그렇게 벨고트와 르보브니 왕국 사이에

글루카만 로드 협약이 체결되었지만 욕심이 생긴 르보브니 국왕은 글루카만로드를 닫게 되고

돈을 더 내라고 요구하게 된다. 답답했던 벨고트의 황제 에우레디안 루 솔레도르 벨고트는

결국 글루카만 로드를 개방하기 위해 임신 중이었던 르보브니 왕국의 첫째 공주 테제비아를

납치하면서 진행되는 소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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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 브리즈니는 행복하고 싶어 "의 이야기가 진행되기 직전으로 빙의하게 된 그녀는 예레니노비카 슈슈비아 르보브니 공주가 되었다. 예레니카는 소설 속 이야기가 그대로 진행되면 파멸밖에

없다는 사실을 빠르게 자각하게 되고 미래를 바꾸기 위해 노력해보지만 결국 벨고트에서 공주를 납치하기 위해 쳐들어오게 된다. 하지만 예레니카는 소설과는 다르게 임산부였던 테제비아

공주를 몰래 숨기고는 자신이 언니 대신에 납치당하게 된다. 하지만 예레니카 속 영혼은

서은서로 바뀌면서 마력 부적응자가 되었고 마력이 느껴지면 고통을 느끼게 되는 병이었다.

그런 공주를 배려하기 위해 벨고트의 황제는 마력과 관련된 모든 물건을 치워주고 자신의

신성을 불어넣어 주면서 예레니카를 지켜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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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원작의 악녀이자 흑막인 흑마법을 사용하는 " 솔레이아 엘라드 "는 황제와

이미 약혼이 거의 내정되어 있던 상태였고, 마력 부적응자인 자신을 신성으로 지켜주며

악녀인 솔레이아와 엮이면 파멸의 길을 가게 될 벨고트의 황제를 자신이 꼬시기로 다짐한다.

그렇지만 이 황제 너무 철벽이다. 아무리 온갖 애정을 퍼부어봐도 꿈쩍도 않던 에우레디안에게

조금씩 예레니카의 존재가 신경 쓰이기 시작하면서 황제와 공주의 이야기는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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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오늘 작품은 정말 사랑스러운 작품입니다. 일단 남주도 잘생기긴 했지만 여주가 넘사벽

귀여움입니다. 그림작가님이 굉장히 예쁘고 사랑스럽게 그려서인지 댓글들을 봐도 전부

여주가 너무 귀엽다 사랑스럽다 그런 댓글들이 많았습니다. 저도 동의합니다!

그림체가 대부분 정말 뛰어납니다. 특히 여주와 악역인 솔레이아를 굉장히 잘 그리시더라고요.

정말 좋았습니다. 하지만 여주인공은 사랑스럽지만 조금 답답합니다. 어릴 적부터 고아였던

여주는 늘 뭐든 혼자 해결하려는 버릇 때문인지 중후반부로 갈수록 고구마가 조금씩 생깁니다.

이번 웹툰은 초반에는 사랑 이야기가 주된 목적으로 진행되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판타지 요소들이

굉장히 많이 등장하게 됩니다. 흑마법사의 계략과 신들의 개입까지. 복잡하지는 않지만

그들 사이에서 너무 약한 존재였던 여주인공이 답답하게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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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개 속도는 평범한 듯합니다. 77화 기준 시즌 2로 마감하였는데 보통의 로판과 비슷한

전개 속도이지만 스토리 라인도 좋고 그림체가 굉장히 좋아서 저는 되게 재밌게 봤던

작품이니 여러분도 한번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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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체 4.8점 - 여주를 너무 사랑스럽게 예쁘게 잘 그린다. 대부분 그림체가 좋다.

사이다 3.8점 - 사랑스럽긴 하지만 약해빠진 여주.

전개 속도 3.9점 - 평범한 로판 진행 속도.

스토리 4.6점 - 흑마법과 마법, 신성 여러 가지 재밌는 힘들과 신들의 개입으로 인한 재밌는

요소들이 많다. 복잡하지 않고 재미있었지만 약해빠진 여주..

제 주관적인 의견이었습니다. 여러분의 구독과 좋아요와 댓글은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