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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리뷰하게 된 작품 " 모시던 아가씨가 도련님이 되어버렸다 " 카카오 페이지
로판 웹툰입니다. 현재 68화까지 나와있으며 저는 63화까지 읽고 글 적습니다.
줄거리
대한민국의 평범한 대학생이었던 " 한수아 "는 자신이 어떻게 소설 " 아가씨와 개 "
의 세계에 어떻게 빙의됐는지 알지 못한 채로 지내게 된다. 그녀는 엑스트라인 " 블레아 소프 "
가 되었고 일자리를 구하던 중 소설의 주인공의 집인 비스터 공작가에서 시녀를 구한다는
글을 보고는 바로 지원하게 된다. 그렇게 그녀와 여주인공 " 클로이 디안 비스터 "와의
인연이 시작된다.
비스터 공작가의 사생아로 태어난 " 클로드 디안 비스터 "는 갑자기 찾아온 공작이
그를 데려가면서 공작부인에게 괴롭힘당하기 싫으면 여장을 한 채로 조용히 지내라고
하게 되면서 자신을 지키기 위해 여장을 한 채로 살아가게 된다. 하지만 공작부인은
그를 가만히 두지 않았고 늘 학대하고 채찍으로 때려가며 밥도 챙기지 않았다.
그런 불우한 어린 시절을 견뎌내고 나중에 엄청난 남주들을 만나 행복한 생활을 만끽할
여주인공을 생각하며 클로이(클로드)의 곁에서 블레아 소프는 열심히 그녀를 보필하기
시작한다. 몰래 음식을 훔쳐 제대로 밥을 먹지 못하는 클로이에게 가져다주는 것이
일상이 되었다. 그런 그녀가 점점 마음에 들었던 클로드였지만 블레아는 원작 소설이
여주인공이었기 때문에 남자라고는 느끼지 못했다.
그렇게 서로 다른 마음을 가진 그들의 유대관계는 깊어지게 되고 클로드가 이능을
발현하기 시작하면서 이야기는 진행된다.
리뷰
오늘 작품은 카카오 페이지에서 63만 명이 보는 작품입니다. 처음에 보기 시작할 때
생각보다 그림체가 너무 예뻐 좋았습니다. 대부분의 그림체가 아주 마음에 들었고
색감도 좋았습니다. 하지만 사이다는 크게 느끼지 못했습니다. 정체를 숨겨야 했던
여장을 하고 지내던 클로이나 당찬 성격을 가졌지만 막상 클로드와의 관계에는 전혀
눈치가 1도 없는 블레아가 조금 답답했어요. 전개 속도도 초반에는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었으나 후반부로 가면서 조금씩 느려지는 것 같았습니다. 스토리 자체는 나쁘지
않았으나 여주의 사랑스러움도 남주의 멋짐도 후반부로 갈수록 너무 답답한 전개에
굉장히 아쉬웠습니다. 초반에 볼 때는 그림체도 그렇고 내용도 마음에 들어 최애 웹툰
반열에 들어갈만하다고 생각했지만 갈수록 아쉬운 부분이 많아지니 여러분도 마음을
비우고 편하게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추천드려요!
감사합니다.
그림체 4.7점 - 그림체만큼은 개인적으로 아주 좋았습니다.
사이다 3.6점 - 둘의 러브라인이나 남주를 괴롭혔던 인간들에 대한 복수도 흐지부지..
전개 속도 3.7점 - 평범해 보였던 전개 속도가 갈수록 답답하고 느려진다.
스토리 4.2점 - 생각보다 설렐 것 같았던 스토리이지만 너무 질질 끄는 것 같아 마음이
식어간다.. 너무 아쉬움이 많은 작품.
제 주관적인 의견이었습니다. 여러분의 구독과 좋아요와 댓글은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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