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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웹툰

[4.5점] 다음 생에도 너를 기억하고 싶어.. 네이버 로맨스 웹툰 추천 " 이번 생도 잘 부탁해 " 현대 로맨스 웹툰 추천

by KayJay 2022. 1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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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comic.naver.com/webtoon/list?titleId=746858 

 

이번 생도 잘 부탁해

전생을 기억하는 삶은 어떨까? 매번 전생을 기억하는 무료한 삶을 살던 18회차 인생, 윤주원이란 이름으로 살던 12살에 서하를 만나게 된다.특별할 거 없던 그 아이가 무료한 삶을 특별하게 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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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리뷰하게 된 작품 " 이번 생도 잘 부탁해 " 네이버 현대 로맨스 웹툰입니다.

현재 106완결, 외전 8개이며 저는 외전까지 보고 글 적습니다.

주인공 " 윤주원 " 그녀는 12살의 나이지만, 학교에서 그녀의 별명은 선생님이었다. 나이에

비해 너무나도 성숙하고 어른스러웠기 때문에 지어진 별명이었다. 그런 윤주원을 데리고

윤주원의 엄마인 유선은 대기업 MI의 회장과 결혼한 친구의 집에 놀러 오게 되었는데,

그곳에서 유선의 친구는 너무나도 성숙한 주원이의 모습에 놀라게 된다.

 

주원이의 엄마인 유선은 자기의 아이가 진짜로 애가 아닐지도 모른다는 농담을 할 정도로

어른스러웠던 아이를 자랑하며 대화를 나누고 있었고, 주원이는 아주 큰 저택을 구경하며

다니게 된다. 사실 주인공인 윤주원에게는 특별한 비밀이 있는데 바로 그녀는 지금의 삶이

18번째 인생이라는 사실이었다.

 

아주 오래전부터 한 사람으로서의 삶이 끝나면 또다시 다른 사람으로서의 삶이 시작되고,

보통 8살~12살쯤이 되면 전생의 기억이 떠오르는 특별한 삶이었다. 그렇게 특별한 삶

이었지만, 윤주원에게는 아픈 시간들도 많았기 때문에 언제 이 삶들이 끝이 날까 늘

이 긴 영생의 삶이 끝나기를 바라고 있었다.

 

그리고 저택을 구경하던 윤주원은 그곳에서 회장의 아들인 " 문서하 "를 만나게 된다.

문서하는 자신의 키가 닿지 않는 책을 꺼내려 하고 있었고, 좋은 마음으로 친절하게 그

책을 꺼내는 것을 도와주려던 윤주원에게 문서하는 호박의 도움 따위는 필요 없다며

예의 없이 굴었고, 조기교육? 을 위해 윤주원은 그 책을 문서하의 머리 위로 떨어뜨려 버린다.

 

너무나도 아팠던 문서하는 엄마에게 이르러 달려갔지만, 옆에서 지켜보고 있던 윤주원의

눈빛에 압도당해 차마 진실을 이야기하지 못하게 된다. 그리고 다시 둘이 남게 되었고,

윤주원은 책을 떨어뜨린 일은 자신이 잘못한 일이지만, 그렇게 못되게 이야기하는 것 또한

잘못된 일이라고 가르쳐 주었고, 자신의 특기인 마술을 이용해 문서하에게 협박 아닌 협박을

하게 된다.

 

아직 어린 나이였던 문서하는 마술로 자동차를 사라지게 만든 윤주원을 마녀라고 생각했고,

그녀를 무서워하게 된다. 이후에도 윤주원은 문서하가 있는 큰 저택으로 자주 놀러 오게

되었는데, 그 이유는 바로 문서하의 엄마가 몸이 너무 안 좋았기 때문에 아이에게 제대로

신경 써주지 못하는 상태였기 때문에 친구이자 윤주원의 엄마인 유선이 주원이에게 아이를

좀 봐달라고 부탁했기 때문이었다.

 

이미 여러 번의 인생을 살아왔던 윤주원에게 아이 하나 정도는 아주 쉽게 다룰 수 있었고,

그렇게 문서하와 지속적으로 만나게 된다. 이미 여러 번의 삶을 살아왔던 윤주원이었고,

남자로 태어난 적도 있고, 찐한 사랑으로 인해 상처를 받은 적도 있었던 윤주원은 이미

사람들에게 질린 상태였지만, 문서하와 있을 때는 무언가 달랐다.

 

문서하의 반응이 정말 독특했기 때문인지, 문서하와 있을 때는 자신도 여러 삶을 살아온

사람이 아닌, 진짜 12살이 된 것처럼 느껴졌기 때문에 그 아이가 조금은 특별하게 느껴졌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문서하의 엄마가 돌아가시게 되었고, 바쁜 회장님은 문서하를

제대로 챙겨주지 못했기 때문에 상처받은 문서하를 윤주원이 여러 이야기를 통해 달래준다.

 

그렇게 문서하는 윤주원에게 나중에 결혼하자고 할 만큼 이미 너무나도 좋아진 상태였고,

윤주원 역시 그 아이가 좋아지기 시작했다. 그러던 어느 날 놀이공원에 가고 싶다는 문서하의

이야기에 윤주원은 알겠다고 대답했고, 같이 놀이공원에 놀러 가게 되었는데, 놀이공원에

가는 길에 안타깝게도 사고를 당하게 된다.

 

윤주원은 그 찰나의 시간에 어린 몸을 이끌고 문서하를 보호했고, 윤주원은 수많은 삶들이

끝나갈 때는 항상 이번에는 더 이상 전생을 기억하지 않기를 바란다는 마음으로 죽음을

받아들었지만, 이번만큼은 다음 생에도 문서하 너를 기억하고 싶다는 말과 함께 윤주원의

삶을 짧게 끝나게 된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윤주원의 삶이 끝나고 반지음의 삶을 살아가게 된 주인공은 열심히

공부를 했고, 그렇게 전생의 인연인 문서하를 만나기 위해 그의 회사로 들어가게 된다.

오늘 작품은 네이버에서 일요일 6위에 연재 중인 전생 현대 로맨스 작품입니다.

 

그림체 4.5점 - 전체적인 그림체의 퀄리티는 아주 좋은 편이었습니다. 캐릭터들의 외모는

다들 좋은 편이었습니다. 남주인 문서하의 외모는 뭔가 세련되고 잘생겨서 아주 마음에

들었고, 여주는 예쁘긴 한데 가끔은 너무 편하게 표현되어서 솔직하게 막 엄청나게

예쁘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23살의 나이인데도 성숙한 모습이 딱 맞는 아주

잘 어울리는 캐릭터였던 것 같아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 외에 서브 캐릭터들도 매력적이게 잘 표현되어 좋았습니다. 캐릭터들의 옷도 깔끔하고

세련되고 자연스러워서 좋았고, 배경의 연출도 상당히 좋으신 편이었습니다. 특히 여러

상황에 따른 분위기 있는 풍경의 연출도 좋았고, 몰입도를 높여주는 캐릭터들의 표정 연출도

상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사이다 4.5점 - 오늘 작품은 여주가 정말 기나긴 인생을 살아온 연륜? 이 있기 때문인지

엄청난 직진녀의 모습을 아주 매력적으로 보여주면서 정말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자신의

마음을 숨김없이 문서하에게 들이대면서 ㅋㅋㅋ 진짜 남주의 혼이 쏙 빠지게 만드는 정말

멋진 매력을 가진 여주라 너무 좋았습니다.

 

물론 자신의 전생에 대한 내용은 현실적으로 말하기 힘들기 때문에 후반이 되어서야

말하게 되지만, 그것과는 별게로 그냥 남주한테 사귀자고 ㅋㅋㅋ 진짜 매력적입니다ㅎㅎ

대부분은 여주의 시원한 성격 때문에 나름대로 시원하게 전개되는듯했고, 굳이 고구마

전개를 따지자면, 문서하와 윤주원의 사고에 대한 고구마 전개? 좀 밋밋하게 끝나서

살짝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또 오늘 작품에는 서브 캐릭터들에 대한 분량도 꽤 나오는데 윤초원, 하도윤에

대한 로맨스는 조금 진도가 더디기 때문에 이런 부분들 이외에는 크게 답답했던

부분들은 많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전개 속도 4.0점 - 전체적인 이야기의 진행 속도는 살짝 느리거나 평범한 편이었던 것

같습니다. 초반부터 곧바로 돌직구로 남주에게 들이대는 여주의 활약으로 상당히 빠르게

전개되는 느낌이 있었지만, 이후에는 둘 사이의 감정선에 대한 분량들이 많아지면서

전개 속도는 평범하게 진행되었던 것 같습니다.

 

남주와 여주의 로맨스적인 분량, 서브 캐릭터들의 로맨스적인 분량, 과거의 사고에 대한

분량과, 전생의 이야기까지 105만에 마무리된 것을 보면 느리다기보다는 오히려 조금

빠르게 끝난 것 같기도 하네요 ㅎㅎ 정말 적당하게 분량 조절을 잘 하셔서 지루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스토리 4.5점 - 오늘 작품은 아주 오래전부터 계속해서 8살~12살 즈음에 전생을 기억하게

되는 주인공이 18회차의 인생을 살아가다 우연히 어떤 특별한 아이를 만나게 되었고, 이후

아이와 친하게 지내다가 사고로 죽게 됩니다. 이후 다시 전생을 기억한 여주가 18회차의

인연을 만나기 위해 남주를 찾아가서 곧장 들이대기 시작하면서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오늘 작품은 생각보다 재미있었습니다. 솔직하게 몇 번인가 이 작품의 표지를 보긴 했는데,

뭔가 흔한 작품일 거 같아서 나중에 봐야지 하다가 최근에야 보게 되었습니다 ㅎㅎ 하지만

생각했던 것보다 연출이 너무 좋으셔서 엄청 재미있게 봤던 것 같습니다.

 

아주 오랜 시간을 살아오며 여자로, 남자로, 여러 나이대의 다른 사람들로서 사랑도 하고,

상처도 받으면서 사람에게 질렸던 여주가 아이 같지 않은 아이를 만나게 되면서 감정이

다시 살아나기 시작하고, 그 아이를 찾기 위해 또다시 다른 삶을 시작하는 여주의 여정이

무척이나 예쁘게 느껴졌습니다.

 

무엇보다 매력적이었던 것은, 여주의 성격이 정말 매력적이었습니다. 뭔가 너는 무조건

나에게 넘어오게 돼있다는 그런 자신감?에 가득찬듯한 그런 멘트들과 행동들이 상당히

인상적이었고, 답답하지 않은 행동력들이 너무 좋았습니다. 또한 여러 삶을 살아오면서

나이를 추정하기 힘들 정도이지만, 남주와 만날 때는 정말 20대의 사랑을 하는 모습처럼

느껴지는 부분들도 있어서 좋았습니다.

 

사실 오늘 작품은 남주와 여주의 케미가 상당히 좋았던 것과 전생의 이야기들을 색다르게

잘 표현해서 정말 흥미롭고 재미있었지만, 굳이 아쉬운 점을 따지자면, 후반에 옛날 사고에

대한 내용이 등장하는데, 반전 있는 요소까지는 좋았지만, 마무리가 뭔가 좀 많이 아쉬운

전개였습니다. 솔직하게 범인의 동기가 너무 약하고, 마무리가 매끄럽지 않아서 너무 마음이

좀 그랬네요..ㅎㅎ

 

그래도 이 부분 외에는 서브 커플의 로맨스적인 부분들도 좋은 편이었고, 외전에서의 남주와

남주의 친구에 대한 우정 이야기도 상당히 재미있게 잘봤습니다ㅎㅎ 정말 따뜻하고 웃기고

즐거운 작품이니 여러분도 아직 보시지 않으셨다면 꼭 한번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전체적인 그림체의 퀄리티는 좋은 편이었습니다. 캐릭터들의 외모도 다들 엄청 좋았고,

남주의 외모는 뭔가 세련되고 잘생기게 나와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여주의 외모는 예쁘긴

한데 살짝 아쉽긴 했지만 역할에 잘 어울리는 성숙함이 보이는 캐릭터라 그래도 좋았습니다.

서브 캐릭터들의 외모도 다들 좋은 편이었고요 ㅎㅎ

 

생각보다 캐릭터들의 옷들도 뭔가 예쁘고 잘 어울려서 좋았고, 상황에 따른 배경의 연출도,

풍경의 연출도 아주 좋으신 편이었고, 캐릭터들의 표정 연출도 좋으신 편이라 몰입도가 높은

편이었습니다.

 

게다가 여주의 성격이 아주 시원시원하고 직진녀라 곧바로 남주에게 들이대는 모습이 아주

매력적이었습니다!! 전생에 관한 부분은 나중에 이야기하게 되지만, 이 요소 없이도 남주를

그냥 꼬실 수 있다는 듯이 행동하는 멋진 모습들이 정말 인상적이었네요 ㅎㅎ 여주의 성격

덕분에 대부분은 시원하게 전개되었지만, 후반부로 들어서면서 아주 살짝씩 고구마

전개가 나오긴 하는데 막 엄청 답답하지는 않고, 많지도 않은 편이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아주 재미있는 작품이었습니다. 이제는 조금 클리셰 같은 요소가 되어버린 전생에

대한 요소들을 조금 색다르게 표현하신 것도 좋았고, 중간중간에 나오는 멋진 대사들도 아주

매력적이었습니다. 아주 살짝? 은 오글거릴 수도 있지만, 로맨스에 오글거리는 부분은 어느 정도

있어줘야 재미있죠 ㅎㅎ

 

작가님의 연출 실력이 아주 좋으신 편이라 몰입도가 높아서 재미있게 볼 수 있었고, 아쉬운

부분을 찾자면, 나중에 후반부에 여주와 남주의 사고에 대한 반전 요소들이 나오는데 범인의

범행 동기도 뭔가 좀 애매하고, 조금 흐지부지 끝나는 느낌이 들어서 아쉬웠습니다. 그것

외에는 서브 캐릭터들의 이야기도 재미있었고, 여러모로 조금 여운이 남는 그런 작품이었네요.

 

캐릭터들 간의 케미가 돋보이는 작품으로 정말 웃으면서 흐뭇하게 보실 수 있는 작품이니

여러분도 아직 보시지 않으셨다면 한 번쯤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오늘 작품은 아직 방영 날짜는 나오지 않았지만, 여주는 신혜선 씨, 남주는 안보현 씨

주연으로 드라마를 찍고 있다고 하는데 개인적으로는 캐스팅이 조금 캐릭터들의 느낌이

원작의 느낌과는 다르게 조금 가볍게 로코물로 나올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제 주관적인 의견이었습니다. 여러분의 구독과 좋아요 와 댓글은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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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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