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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리뷰하게 된 작품 " 접근 불가 레이디 " 카카오 페이지 회귀물 로판
웹툰입니다. 현재 47화까지 나와있으며 저는 47화까지 읽고 글 적습니다.
줄거리
예로부터 고귀한 피를 이어 온 네 개의 가문이 있다. 봄을 상징하는 " 이노아덴 ",
여름을 상징하는 " 칼리키아 ", 가을을 상징하는 " 베르제트 ", 겨울을 상징하는 " 파르베논 "
사계절을 상징하는 각 가문에는 신성한 이능이 전해져 내려왔다. 하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능력이 희미해져갔고, 한 세대 당 단 한 명에게만 이능이 대물림되었다.
감옥에 있던 여주인공 " 힐리스 이노아덴 "에게 그녀의 오빠인 " 리카르도 이노아덴 "이
찾아와서 건넨 첫마디가 의붓동생인 " 가브리엘 이노아덴 "대신 죽어달라고 하게 된다.
감옥에 갇힌 이유도 가브리엘을 대신해서 갇힌 것이었는데 결국 그것도 모자라 목숨마저
달라는 오빠에게 좌절하게 된다. 힐리스는 특별한 힘이 있었다. 그녀는 죽으면 일정한 시간대로
돌아가게 되는데 힐리스는 벌써 6번의 죽음을 맞고 7번째 삶을 살아가고 있었다. 그런 그녀에게
리카르도는 너는 이미 7번째 삶을 살고 있으니 죽어도 다시 돌아가니 괜찮을 거라고 네가 대신
죽으라고 계속해서 요구하게 된다.
힐리스는 6번의 죽음 속에서도 아버지와 오빠에 대한 믿음이 있었고, 언젠가는 바라봐
주겠지 하는 마음으로 늘 견뎌왔다. 하지만 그들은 피 한 방울 안 섞인 의붓동생만을 바라보며
힐리스는 신경도 쓰지 않았다. 결국 힐리스는 감옥에서 오빠에게 잔인한 말을 들음과 동시에
그들을 가족이라 여기지 않겠다고 한다. 그렇게 힐리스의 복수가 시작되었으며 시간이 지나고
그녀는 8번째 삶을 살게 된다.
늘 관상용 우리에서 뛰쳐나온 마물의 시끄러운 소리와 위험에 처한 친여동생은 내팽개치고
의붓동생인 가브리엘만을 구하러 가는 리카르도를 바라보는 시점으로 회귀하게 된다.
8번째 삶을 시작한 힐리스는 7번이나 이능을 개화해 봤기 때문에 곧바로 이능을 사용하여
마물을 물리치게 된다. 그런 힐리스를 보고 리카르도는 놀란 표정을 숨길 수 없었고, 역시나
아버지에게 일러바치게 된다.
이노아덴 가문의 현 수장이자 힐리스와 리카르도의 아버지인 " 디에고 이노아덴 "은
자신의 아들이 받을 이능을 힐리스가 받았기 때문에 매우 분노하고 인정하지 않으려고
한다. 디에고는 당연시됐던 정략결혼 대신 진짜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하게 된다. 그
사람이 바로 힐리스의 어머니였다. 하지만 힐리스를 낳고 죽게 되는데 디에고는 힐리스 때문에
자신의 부인이 죽었다고 생각하면서 힐리스를 싫어하게 된 것이었다. 결국 이능을 힐리스가
받았기 때문에 아버지가 힐리스에게 따지러 오게 되고 힐리스는 아버지와 대치하게 된다.
리뷰
오늘 작품은 카카오 페이지에서 85만 명이 보고 있는 아주 인기 있는 로판 웹툰입니다.
먼저 그림체는 좋은 편입니다. 솔직히 여주 이외에 남주와 다른 캐릭터들의 외모가 조금 밋밋
한 거 같아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색감을 정말 잘 사용하십니다! 디테일 또한 아주 좋은 편
이구요ㅎㅎ
두 번째로 사이다입니다. 새롭게 8번째 생을 다시 시작한 힐리스는 아주 파격적인 행보를
이어나가는데 굉장히 시원시원하게 넘어가서 아주 좋았습니다. 기억나는 고구마 전개는
없었던 것 같네요.
세 번째로 전개 속도입니다. 전개 속도는 평범한 편인듯합니다. 잔잔하게 사이다를
날려주면서 진행되는데 크게 답답하지 않은 전개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스토리 부분입니다. 전체적인 스토리는 꽤 재밌었습니다. 무엇보다 이전생들처럼
순진하고 당하는 삶이 아니라 아주 시원시원한 성격이 마음에 들었고, 힐리스는 자신의 회귀가
끝나기를 바라고 있기 때문에 힐리스가 왜 그런 삶을 살게 되었는가 하는 판타지적인 요소들도
조만간 나올 것 같습니다. 다만 남주와의 로맨스가 아직까지 거의 없기 때문에 로맨스 장면들도 빨리 나왔으면 좋겠네요. 아주 재미있게 본 작품이었습니다. 여러분도 시간 날 때 꼭
한번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그림체 4.6점 - 색감도 좋고 화려하며 디테일도 좋긴 하지만, 여주를 제외하고는 캐릭터들의
외모가 조금 밋밋한듯하다. 남주도 좀 더 특색 있는 외모였으면 하는 마음이 든다.
사이다 4.7점 - 꼴 보기 싫었던 힐리스의 아버지와 오빠가 힘없이 무너지는 게 아주 좋았다.
사이다의 연속이라 굉장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전개 속도 4.3점 - 전체적인 전개 속도는 평범하긴 하지만, 로맨스적인 요소가 아직까지
많이 나오지 않아 스토리 진행은 나름 괜찮은 속도로 흘러가는 것 같다.
스토리 4.6점 - 고구마 전개가 거의 없이 아주 시원한 전개가 마음에 쏙 들었고, 로맨스가
많이 나오지 않아 아쉬웠긴 하지만 대신 판타지적인 요소들이 많이 나와서 나름 만족.
아직까지 많은 내용이 나오진 않았지만 주인공 힐리스에게 내려진 저주에 대해서 굉장히
궁금해진다.
제 주관적인 의견이었습니다. 여러분의 구독과 좋아요 와 댓글은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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