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점] 역대급 귀여움의 로판 웹툰 추천 " 토끼와 흑표범의 공생관계 " 카카오 페이지 로판 추천 웹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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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와 흑표범의 공생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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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리뷰하게 된 작품 " 토끼와 흑표범의 공생관계 " 카카오 페이지 로판

웹툰입니다. 현재 44화까지 나와있으며 저는 44화까지 읽고 글 적습니다.

 

정보

이곳은 수인들이 사는 판타지 세계로서 페로몬이라는 것이 존재한다. 페로몬이란, 수인들이

만이 가지는 선천적인 향이자 기운으로, 고유 능력, 공격 수단, 우위 관계 등으로 나타난다.

자신이 가진 페로몬이 아주 강력하다면 간혹 인간화가 늦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일반적인 토끼 수인들의 페로몬은 회피 페로몬이 발달한다고 한다.

 

 

줄거리

명망 높은 래비안가문의 토끼 수인인 " 비비 래비안 " 그녀는 다른 수인들과 달랐다. 원래

태어나고 3년 뒤면 사람으로 변할 수 있고 늦어도 성인식이 지난 이후에는 사람으로 변할 수

있어야 함에도 그러지 못했던 비비. 말도 하지 못했던 비비를 몰래 괴롭혔던 시녀들과 동생도

변하는데 너는 왜 변하질 못하냐고 늘 구박하던 어머니, 여러 힘든 시절을 지내오면서 비비는

수신님께 늘 기도했다 언젠간 변할 수 있을 거라고.. 그렇게 기도해왔지만 결국 신관마저

수신의 저주가 확실하다고 한다. 그런 소리를 듣자마자 어머니는 쓸모없다며 비비를 다그쳤고

그렇게 비비는 가문 사람들에 의해 흑표범의 구역으로 옮겨진다. 인간으로 변신할 수 없고

저주를 받았다는 소리에 그곳에서 흑표범에게 잡아먹히길 바랐으며 그렇게 가문에게

버려진다.

 

그렇게 이제 죽는구나 싶던 순간 누군가에게 비비는 구해진다. 아니 비상식량?으로 옮겨진다.

비비를 구한 흑표범은 흑표범들의 차기 수장인 " 아힌 "이었다. 아힌은 자신의 말을 알아듣는

토끼가 신기했고, 비비는 잡아먹힐까 봐 겁에 질려있었다. 그런 비비에게 아힌은 잡아먹히기

싫으면 더 울어보라고 한다. 그 말을 들은 비비는 기절하게 되고 정체불명의 침대에서 깨어나게

된다. 아무도 없는 지금이 도망칠 유일한 기회라고 생각했고, 영락없는 새끼 토끼의 몸이었지만

침대 밑으로 점프해 도망가려고 한다. 그 순간 누군가가 토끼를 잡아챘고 그는 아힌의 수족인

러드 이브린이었다. 이브린은 비상식량으로 데려온 것 같은 토끼를 아힌이 먹어도 괜찮은지

여러 검사를 진행했고, 특별한 이상이 없다는 의사의 말에 토끼님을 모시고 아힌을 기다리게

된다.

 

도착한 아힌은 분명히 수인일 거라 생각했던 토끼가 수인일 가능성이 거의 없다는 사실을

듣고는 토끼와 함께 자게 된다. 비비는 사실 이곳을 도망쳐나가게 돼도 돌아갈 집이

없다는 사실에 속상해하면서도 잡아먹히기 싫어 열심히 아힌의 비위를 맞춰준다.

그런 새끼 토끼인 비비를 아힌은 시종을 붙여 밥도 먹이고, 산책도 시켜주며, 목욕도 시켜준다.

다른 수인들은 그저 수인의 말을 알아듣는 특별한 토끼 정도로 여겼고, 그렇게 흑표범과

인간화를 하지 못하는 특별한 새끼 토끼 비비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리뷰

오늘 작품은 카카오 페이지에서 61만 명이 보고 있는 아주 사랑스러운 웹툰입니다. 먼저

그림체입니다. 남주의 외모가 조금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작가님의 토끼에 대한 진심이

느껴질 정도로 토끼가 너무 귀엽습니다. 토끼를 너무 사랑스럽게 잘 그리십니다 처음에는

토끼에 진심인 줄 알았지만 나중에 인간화를 한 모습도 봤는데 토끼가 아닌 여주에 진심

이셨더라구요ㅎㅎ 하지만 저는 역시 토끼가 좋습니다! 아무튼 전체적으로 남주를 제외하고

대부분의 외모가 아주 좋은 편이고 전체적으로 색감도 좋고 디테일 또한 상당히 좋습니다.

 

두 번째로 사이다입니다. 생각보다 인간화가 늦어지면서 답답한 전개도 있었고, 여러

고구마 전개 또한 있긴 했지만 크게 답답할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생각보다는 사이닥

많진 않습니다.

 

세 번째로 전개 속도입니다. 전개 속도는 대부분 느린 편입니다. 여주의 인간화를 위해

필요한 전개들이 펼쳐지긴 하지만 너무 천천히 진행되는 것 같아 아쉬운 부분은 조금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스토리 부분입니다. 전체적으로 분위기가 밝은 편입니다. 여러 종족의 수인들이

존재하고 아마 사자 종족과 흑표범 일족의 주인공, 그리고 토끼 수인인 비비까지 이렇게 삼각

관계로 진행되는 것 같습니다. 생각보다 종족 간의 화려한 싸움 같은 게 거의 없어서 아쉬

웠고, 특별한 스토리라기보다는 여주와 남주의 달달하고 아슬아슬한 로맨스 이야기입니다.

여러분도 꼭 한번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림체 4.7점 - 남주의 외모가 다소 아쉽긴 하지만 역대급 귀여움의 토끼 그림체와 여주의

인간화한 외모 또한 아주 좋습니다. 전체적으로 그림의 디테일 또한 좋습니다.

사이다 4.0점 - 생각보다 답답한 점도 꽤 있고 엄청 시원하게 넘어가는 장면이 많지 않아

다소 아쉬웠습니다.

전개 속도 3.8점 - 여주의 인간화가 너무 느리고 전체적인 전개 속도 또한 조금 느립니다.

스토리 4.3점 - 수인들의 이야기라는 게 아주 흥미로웠고 페로몬이라는 특별한 능력을 통해 아주

재미있긴 했지만 전체적인 스토리에서 특별함을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생각보다 단순한 전개

와 이야기에 다소 아쉬웠습니다.

제 주관적인 의견이었습니다. 여러분의 구독과 좋아요와 댓글은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