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점] 재미있는 로판 추천 웹툰 " 이건 명백한 사기결혼이다 " 카카오 페이지 로판 웹툰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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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명백한 사기결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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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리뷰하게 된 작품 " 이건 명백한 사기결혼이다 " 카카오 페이지 로판
웹툰입니다. 현재 88화까지 나와있으며 저는 74화까지 읽고 글 적습니다.

줄거리
" 델파이스 제국 "이 통일을 선포하며 전쟁을 일으킨다. 그렇게 모든 국가들이 차례대로
함락되어갔고, 마지막 남은 " 소펜 왕국 "마저 함락된다. 최후의 저항을 했지만 델파이스
제국의 악의 화신이라고 불리는 칼리어드에게 죽게 된다. 이후 전쟁에 참여하게 된 귀족들은
전부 평민으로 강등되었고, " 에프랑 백작가 "의 전대 영주 또한 마찬가지였다.

그렇게 갑작스럽게 아버지의 뒤를 이어 에프랑 백작가의 작위를 받아야 했던 외동딸
레이린 에프랑은 작위를 인정받기 위해서는 기혼자여야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렇게 레이린은 딱 1년만 자신의 남편이 되어줄 사람을 찾게 된다. 그렇게 나인나잇
길드에 의뢰를 하게 되는데 .. 생긴 건 괜찮은 사람이 꽤 있었지만 다들 상태가 별로였다.
그래서 마지막 남은 존잘남을 선택하였는데.. 그는 바로 나인나잇 길드장이었다.

하지만 레이린은 제국식 발음을 잘 몰랐고 또한 애초에 나인나잇이 준비한 서류들이
가짜였기 때문에 그녀는 제국의 악의 화신 칼리어드와 결혼하게 된다.
그녀만 빼고 다 아는 사실이었다. 레이린은 너무나도 잘생기고 완벽한 칼리어드에게
빠져있었지만 시간이 지나고 점점 조그마한 의혹들이 생기기 시작한다.

그러던 어느 날 황궁에 가게 되었는데 누군가가 레이린을 겁주자 델리스는(칼리어드)
사람들이 몰려있는 곳이고 레이린의 앞이었지만 그를 죽이려고 한다. 그 순간 레이린은
자신이 결혼한 사람이 칼리 어드임을 알게 되었고 공포에 떨게 된다. 게다가 온갖
생각이 다 드는 순간이었지만 황제가 칼리어드에게 대공 작위를 수여하게 되면서
머릿속은 더욱 복잡해지게 된다.

레이린은 그저 백작가의 작위를 이어 유지할 수 있는 사람이 필요했을 뿐이었지만
나인나잇의 길드장이자 악의 화신이자 제국의 대공 전하인 칼리어드의 아내가 되어버렸기
때문에 멘탈이 나가게 된다. 계약 결혼이었고 황제의 인가를 받기 전이라 무효를
외쳐보지만 이미 칼리어드가 황제의 허가서를 준비해 있었다. 그로써 레이린은 대공비가 된다.
레이린은 칼리어드를 무서워했지만 너무나도 잘생긴 그의 얼굴은 반칙이었고, 자신에게
따뜻하게 대해주는 그를 보면서 조금씩 호감으로 바뀌게 되면서 그들의 썸이 시작된다.

리뷰
오늘 작품은 카카오 페이지에서 122만 명이나 보는 엄청 인기 있는 작품입니다. 첫 번째로
그림체가 굉장히 뛰어납니다. 여주의 외모도 예쁜 편이고 남주의 외모가 굉장히 좋습니다.
대체로 그림체가 예쁜 편이며 디테일 또한 마음에 들었습니다. 처음에는 여주가 답답할 거
같아 고구마가 있을 거라는 생각을 조금 했지만 생각보다 답답한 장면들 없이 넘어가서
좋았습니다. 전개 속도는 초중반에는 분명히 느린 감이 꽤 있었지만 후반부로 가면서 급전개가
가끔 나와 놀랬습니다. 스토리 자체는 나름 재미있었습니다. 전형적인 로판이라기 보다는
판타지 요소가 꽤 많이 있어 저는 좋았습니다. 각 속성별 신들이 존재하고 칼리어드와 빙의
하여 살고 있는 레이린의 판타지 이야기들이 생각보다 재미있었습니다. 남주와 여주의
달달한 로맨스와 판타지를 좋아하신다면 꼭 한번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그림체 4.6점 - 전체적으로 그림체가 뛰어나고 남주와 여주 모두 마음에 든다.
사이다 4.2점 - 분명히 답답한 장면은 거의 없지만 그렇다고 엄청 시원한 장면 또한 없다.
전개 속도 3.9점 - 초중반에 생각보다 전개가 느리고 후반부에는 갑작스럽게 빨라진다.
스토리 4.6점 - 특별한 힘을 가진 신들의 존재와 칼리어드의 관계, 별의 조각의 정체와 레이린의 정체 등 재미있는 요소가 많았고 칼리어드와 레이린의 러브라인을 재미있게 표현한 것 같아
좋았습니다.

 

제 주관적인 의견이었습니다. 여러분의 구독과 좋아요와 댓글은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