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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판 웹툰/전생,환생물

[4.5점] 진짜 사기꾼이 여주였다!! 로판 웹툰 추천 " 공녀님의 이중생활 " 카카오 페이지 로판 추천 웹툰

by KayJay 2022. 4.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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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녀님의 이중생활

변신의 귀재, 탈출의 대가.제국을 떠들썩하게 만든 사형수, 천재 사기꾼 ‘독사’에게 어느 날 전장의 폭군이라는 헥센 대공이 찾아왔다.“야, 너 나를 좀 도와야겠다.”“뭘 어떻게 도와드릴까

page.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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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리뷰하게 된 작품 " 공녀님의 이중생활 " 카카오 페이지 로판 웹툰입니다.

현재 44화까지 나와있으며 저는 44화까지 읽고 글 적습니다.

 

등장인물

선황의 첫째 아들이자 헥센 제국의 현 황제 - 로버트 반 헥센

선황의 둘째 아들이자 헥섹바움 대공작 후계 서열 2위 - 라이드 반 헥센

선황의 셋째 아이이자 프라니아 공작부인 - 레이첼 프라니아

선황의 늦둥이 아들이자 의 현 황제의 막내동생 후계 서열 3위 - 렉시드 반 헥센 (남주)

현 황제의 아들이자 황태자로 후계 서열 1위 - 레이븐 반 헥센

여주 - 로시카

 

줄거리

주인공은 전생에서부터 사기꾼이었다. 처음 시작은 고등학생이었던 주인공이 대학생활이 궁금해

명문대 원서를 조작하여 입학하게 되었다. 그리고 한번 사기를 쳤던 주인공은 그 뒤로도 크고

작은 사기를 계속해서 이어갔고, 결국에는 1급 사기범이 되어 현상수배지까지 배포되고 만다.

하지만 공권력은 그녀를 잡기에는 멍청하고 무력했다. 그녀는 특수분장과 신분 조작으로 절대

잡히지 않는 삶을 여유롭게 살아갔고, 그러다 펀드 매니저로서 활동하다 회장님을 만나게 된다.

 

그녀는 대기업 회장과의 만남에서 그를 구슬려 그의 재산을 관리하는 사람이 되었고,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명품으로 치장한 아주 호화로운 삶을 살아가고 있었다. 하지만 그런 삶도 점점 질려

가기 시작했고, 그녀는 회장님의 재산을 몰래 빼돌려 자신의 차명계좌에 넣어놨었고, 그 돈을

모두 현금화해서 해외로 망명하여 여유로운 삶을 살아가려 했지만.. 높으신 분들에게는 살인 또한

쉽다는 사실을 방심했기 때문에 그녀는 처참한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그렇게 죽었던 주인공은 정신을 차려보니 환생을 했었다. 하지만 그녀는 이름도 집도, 가진 게

하나도 없는 고아로 환생했었기 때문에 이번 생에도 사기를 치기로 결심하게 된다. 그렇게

주인공은 21년 동안 사기를 치며 헥센제국에서 악명을 떨치게 된다. 얼굴 없는 범죄자로서

1급 사형수로 확정받은 그녀였지만 절대 잡히지 않았었다. 하지만 어떤 이유에서인지 그녀는

자신의 계획대로 잡히게 되어 감옥에서 사형을 기다리며 수감 중이었다.

 

그렇게 감옥에서 수감 중이던 주인공에게 헥센 제국의 후계 서열 3위인 렉시드 반 헥센이 그녀를

찾아오게 되었고, 그녀에게 자신이 황제가 되어야겠다며 도움을 요청하게 된다. 하지만 여주는

그런 남주를 보고 비웃게 된다. 그도 그럴게 렉시드 반 헥센은 선황제의 늦둥이 아들로서 지위는

견고했지만 아주 다혈질적이고 단순한 성격 때문에 뭐든 몸이 먼저 나가는 사람이었고, 전쟁에

대해서는 누구도 무시할 수 없었지만, 머리가 좋지 않다는 사실은 누구나 알 수 있었다.

 

그런 그가 황제가 되겠다고 찾아와서 여주는 굉장히 어이가 없었고, 헥센 대공은 그녀에게

자신이 머리가 좋지 않다는 사실을 알고 있을 테니 어차피 1급 사형수로서 선택을 할 수 있는

입장이 아니니 자신이 황제가 되기 위해 자신을 도우라며 그녀에게 말했고, 여주는 어쩔 수

없다는 듯이 그의 제안을 수락하게 된다.

 

하지만 그가 떠나고 난 뒤 여주는 곧바로 태도를 바꾸어 황제가 될 깜냥도 안되는 사람을

황제로 만들어줄 만큼 시간 낭비를 할 이유는 없다며 곧바로 자신의 계획대로 탈옥을 준비하게

된다. 곧이어 촛불로 수갑을 풀고 배수구를 통해 탈옥을 하게 된다. 그리고 다음날 헥센 대공은

자신의 책사가 되어줄 여주를 데리러 감옥에 가게 되었는데 그곳에서 그녀가 탈옥했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다. 하지만 그는 크게 당황하지 않았고, 자신의 손에 있는 주술을 사용하기 시작한다.

오늘 작품은 카카오 페이지에서 61만 명이 보고 있는 복수물 로판 웹툰입니다.

 

먼저 그림체 부분입니다. 전체적인 그림체의 퀄리티가 아주 좋은 편입니다. 캐릭터들의 외모도

아주 좋은 편이며, 남주는 잘생기긴 했지만 조금 무난한 느낌? 여주는 가면을 벗은 진짜 모습과

이전의 모습이 호불호가 갈리긴 하지만 저는 분홍머리의 진짜 모습이 훨씬 예쁘더라구요 ㅎㅎ

드레스나 옷가지 등의 디테일한 표현력은 예쁘고 좋으신 편이었습니다. 그 외에 후반부로 가면서

조금 찐한 스킨십 장면들이 나오는데 생각보다 화끈하게 잘 그리셔서 조금 놀랐습니다!! ㅎㅎ

 

두 번째로 사이다입니다. 오늘 작품은 사기꾼으로서 이미 한 번의 삶을 살았고, 그 이후로도 다시

사기꾼으로서의 삶을 살던 아주 똑똑한 여주에 의해 사이다가 꽤 있는 작품이었습니다. 아주

시원한 사이다 전개가 재미있었긴 하지만, 여주만큼 똑똑한 악역 고구마 캐릭터가 등장하면서

조금씩 고구마 전개도 나오는 것 같습니다. 최신화 기준으로는 크게 고구마 전개는 없었기 때문에

아주 재미있게 봤습니다.

 

세 번째로 전개 속도입니다. 전체적인 이야기의 진행 속도는 조금 느린 편입니다. 남주의 복수를

위해 여주가 머리를 쓰면서 첫 번째 에피소드가 발생하는데 생각보다 분량을 많이 소모하면서

이야기의 진도가 아주 느려지더라구요 ㅠㅠ 시원한 장면들이 있어서 재미는 있었지만 이 속도

로는 황제가 되는 건 아주 오래 걸릴 것 같아요.. 그 외에 남주와의 로맨스적인 요소들은 조금

급발진 하는 느낌이 있기도 하지만 꽁냥꽁냥한 장면들도 있고 화끈한 장면들도 있고, 진도가

빠르진 않지만 그래도 계속 로맨스 요소가 나와서 좋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스토리 부분입니다. 오늘 작품은 아주 똑똑한 사기꾼 여주와 근육 바보 남주가 만나

복수를 위해 황제가 되려는 내용입니다. 여주가 오해가 아닌 진짜 사기꾼이라는 설정이 아주

흥미롭고 재미있었습니다. 여주가 두뇌를 쓰는 장면들이 생각보다 오글거리는 부분도 없었고,

깔끔하게 머리를 쓰는 모습이 아주 마음에 들었습니다.

 

초반에는 등장인물들에 대한 이야기의 설명이 조금 미흡해서 헷갈리는 부분들도 있었네요.

그 외에는 디테일한 설정들이 나름 잘 짜여 있는듯했습니다. 여러 장면들에 대한 연출도 꽤

좋으신 편이었고, 제법 몰입하며 봤던 것 같네요 ㅎㅎ 그리고 여주와 남주의 감정선에 대한

내용들도 나름 재미있게 봤고, 스킨십이 생각보다 찐하게 나와서 앞으로의 로맨스 요소가 더욱

기대가 되네요!! 여러분도 한 번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그림체 4.6점 - 전체적인 그림체의 퀄리티는 아주 좋은 편입니다. 캐릭터들의 외모도 다들 좋은

편이며, 남주는 조금 무난했던 느낌입니다. 그리고 여주의 진짜 얼굴과 가짜 얼굴에 대한

호불호가 조금 갈리긴 하지만 그래도 저는 핑크머리의 진짜 얼굴이 아주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드레스나 옷가지 등의 디테일한 표현력도 좋으셨고, 스킨십도 아주 찐하게 잘 그리셔서

좋았습니다.

 

사이다 4.4점 - 오늘 작품은 사기꾼으로서 아주 오랜 시간을 살아온 똑똑한 여주에 의해 아주

시원한 사이다 장면들이 꽤 나오는 작품입니다. 최신화 기준으로 고구마 전개가 거의 없어서

너무 좋았고, 오해도 한 화만에 바로 풀리는 전개가 아주 마음에 들었습니다. 후반부로 가면서

여주만큼 똑똑한 고구마 캐릭터가 나오긴 했지만, 아직까지는 크게 답답한 부분은 없었네요 ㅎㅎ

 

전개 속도 3.6점 - 전체적인 이야기의 진행 속도가 굉장히 느린 편입니다. 여주가 남주를 위해

계획을 짜고 실행하게 되는데 첫 번째 에피소드부터 거의 20화가량을 소모하면서 굉장히 분량을

많이 잡아먹어서 진도가 많이 느린 편입니다. 물론 시원한 전개가 마음에 들긴 했지만 조금 느린

것은 사실입니다. 그 외에 여주와 남주의 진도는 생각보다는? 빠른 것 같아요 ㅋㅋㅋ 갑자기

키스를 하면서 조금 급전개 같긴 했는데 나름 재미있게 봤습니다 ㅎㅎ

 

스토리 4.4점 - 오늘 작품은 전생에서도 사기꾼, 현재도 사기꾼인 오해가 아닌 진짜 사기꾼

여주가 나오면서 아주 흥미롭고 신선했습니다. 여주가 남주의 책사로서 황제로 만들기 위해

일어나는 내용인데 초반에는 등장인물들의 설명이 미흡해서 조금 헷갈렸지만 그 외의 디테일한

설정들이 잘 짜여 있는 것 같아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연출 실력도 좋으신 편이고, 로맨스 요소도

제법 많이 나와서 재미있게 본 작품입니다.

 

제 주관적인 의견이었습니다. 여러분의 구독과 좋아요 와 댓글은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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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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