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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판 웹툰/전생,환생물

[4.5점] 3번째 삶의 계략녀와 댕댕이 남주 집착 동생 로판 웹툰 추천 " 악녀는 마리오네트 " 카카오 페이지 로판 추천 웹툰

by KayJay 2022. 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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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리뷰하게 된 작품 " 악녀는 마리오네트 " 카카오 페이지 전생물 로판

웹툰입니다. 현재 50화까지 나와있으며 저는 50화까지 읽고 글 적습니다.

 

줄거리

주인공은 열심히 회사를 다니던 중이었다. 뛰어난 능력으로 업무를 해왔지만 자신이 해왔던

일들은 자신의 상사가 혜택을 봤고, 그녀는 그의 인형처럼 살아온다. 그러던 어느 날 집으로

돌아가려던 그녀에게 어떤 남자가 찾아오게 되었고, 그는 여주가 프로젝트를 위해 불륜 스캔

들을 까발린 여주에게 복수를 하러 왔던 것이었다. 그리고 그는 주인공을 칼로 찔러버리게

되고 그녀는 결국 죽게 된다.

 

여주에게는 아주 좋아하던 소설이 하나 있었는데 " 검은 장미의 레이디 "라는 소설이었다.

원작의 소설 내용은 등장인물 모두가 원작의 주인공은 올리비아에게 감화되어 그녀를 사랑

하게 되는 이야기였으며, 소설 속에서 악녀로 등장했던 엘다임 제국의 황녀 " 카예나 힐 "은 그런

그녀를 시기했다. 그리고 엘다임 제국의 황제가 된 " 레제프 힐 "은 그런 그녀의 마음을 이용하여

올리비아를 차지하기 위해 자신의 누이인 카예나를 이용하여 원작의 주인공을 취하려 했다.

 

결국 카예나는 믿었던 이복동생의 꾀임에 넘어가 여주인 올리비아를 독살하려 했고, 결과는

실패하게 되었다. 그리고 카예나는 실패했다는 이유로 자신이 지독하게 믿었던 이복동생이자

황제인 레제프에게 배신당해 가치가 없어지게 된다. 악녀인 카예나는 결국 난폭하다고 소문난

길리안 자작에게 팔려가게 되었고, 그곳에서 지옥 같은 삶을 보내게 되었고 결국 비참한 죽음을

맞이 하게 된다.

 

여주는 자신과 비슷하게 인형의 삶을 살아가고 있던 카예나에게 애착이 갔고, 그래서 그 소설을

좋아했었다. 그렇게 죽은 줄 알았던 여주는 눈을 떠보니 알지 못하는 곳에 있었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은 여주에게 황녀라고 부르기도 했고, 소설 속의 존재인 레제프가 누이라 부르며

자신을 걱정하는 모습을 보고 자신이 그 소설에 애착이 갔던 이유는 그 소설의 내용이 자신의

첫 번째 삶이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첫 번째 삶은 카예나 힐로서 동생에게 이용당해 끔찍한 죽음을 맞이하게 되었고, 두 번째 삶은

현대 세상에서 상사에게 이용당하다 결국 비참한 죽음을 맞이하게 되었던 것이었다. 그렇게

세 번째 삶을 살아가게 된 여주는 이번에는 조금 다른 삶을 살 것이라고 다짐하게 되었고, 다행

히도 그녀가 회귀한 시점은 부황이자 황제가 아직까지 살아있던 시점이었기 때문에 완벽하게

준비하여 레제프에게서 벗어 날 가능성이 있었다.

 

여주의 동생이었던 레제프 힐은 황제에게서 태어난 사생아로서 그는 어릴 적부터 부황의 냉대를

받고 자라왔기 때문에 아주 지독한 폭군이 되었었다. 하여 여주는 이번에는 그에게 이용당하지

않고 사랑받지 못했던 남동생을 따뜻하게 감싸주면서 그를 조금이나마 바꿔보려고 시도한다.

그리고 하루아침에 뒤바뀐 여주의 모습에 레제프는 당황하기 시작한다.

 

리뷰

오늘 작품은 카카오 페이지에서 무려 120만 명이 보고 있는 아주 인기 있는 로판 웹툰입니다.

 

먼저 그림체 부분입니다. 전체적인 그림체의 퀄리티가 역대급으로 뛰어난 편입니다. 비중 있는

캐릭터들의 외모는 다들 엄청나게 뛰어난 편이며, 악역들은 굉장히 못나게 그리셨더라구요 ㅋㅋ

여주의 남동생이자 황자도 아주 잘생겼지만, 남주도 굉장히 잘생겼습니다. 초반에는 조금 센

인상이었던 남주였지만 후반에는 댕댕이의 모습이 아주 많이 보입니다 ㅎㅎ 그리고 오늘 작품은

여주가 너무 예쁩니다!!

 

또한 그림체의 색감이 아주 밝고 화려한 편인데 전혀 부담스럽지 않았고, 가끔씩 햇살이 비치는

장면들이 진짜 봄에서 여름으로 지나가는 듯하게 아주 잘 표현하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ㅎㅎ

특히 오늘 작품은 아주 많은 드레스와 옷들이 나오는데 쓰러져있는 병사들의 옷가지도 꽤 잘

그려주실 정도로 옷의 디테일이 아주 뛰어난 편이라서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최신화 기준으로

액션신도 나오긴 하는데 생각보다 부드럽고 자연스러워서 상당히 만족했습니다.

 

두 번째로 사이다입니다. 오늘 작품은 생각보다 사이다가 그리 많지는 않았습니다. 초반에는

여주가 전생에 한번 살았던 삶이기도 하고 책으로도 읽었던 내용들이라서 아는 정보들이 많아서

계락을 통해 아주 시원시원한 전개들이 지속되어 아주 재미있었습니다. 하지만 중반부로 들어서

면서 고구마 캐릭터들이 조금씩 등장하면서 고구마 전개도 조금씩 나오긴 하더라구요 ㅎㅎ 그래도

엄청나게 답답하진 않았습니다. 대부분은 시원하게 넘어가서 좋았습니다.

 

세 번째로 전개 속도입니다. 전체적인 이야기의 진행 속도는 조금 느린 편입니다. 여주가 가진

정보들로 계락들을 꾸미면서 자신의 입지를 다지기 시작하지만 조금 디테일하게 움직이기도 하고

급하게 움직이지 않기 때문에 진도가 조금 느린 편입니다. 또한 중간중간에 남주와의 뭔가

썸타는 분위기도 있고 해서 진도가 전체적으로 조금 느린 편이긴 합니다. 또한 등장인물들이 많고

대사도 꽤 많은 편이라서 살짝 답답하실 수도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스토리 부분입니다. 오늘 작품은 첫 번째 비운의 삶과 환생을 통해 새로운 삶에서도

비극적으로 최후를 맞이하고 세 번째 인생을 사는 내용입니다. 아주 집착이 강한 남동생과 조금

귀여운 남주와의 감정선들이 매우 재미있었으며 똑똑한 여주가 돋보이는 작품이었습니다. 다만

중간중간에 여주가 무슨 행동이나 말만 하면 놀라는 장면들이 굉장히 많기 때문에 조금 오글거릴

수도 있습니다. 뭐 저는 최소 100개 이상의 로판을 봤기 때문에 괜찮았습니다 ㅎㅎ

 

솔직하게 스토리의 디테일한 설정들은 조금 아쉬운 부분들이 꽤 있었습니다. 아쉬웠던 장면들의

키워드는 " 아몬드 " 와 " 자작 따위가 개연성이 이게 맞나 "라는 내용들은 굉장히 조금

어이없었기도 해서 아마 읽으실 때 아 이 부분이구나 하고 느끼실 것 같아요 ㅎㅎ 스토리 자체는

클리셰가 많기도 하고 여주의 똑똑한 모습이 빛나긴 했지만 다른 캐릭터들의 과한 반응들이

조금 몰입을 방해했습니다.

 

솔직히 작화 때문에 커 보이지 않았던 거지 디테일한 부분들은 조금 부족한 게 맞는 거 같네요 ㅎㅎ

하지만 연출력도 넘사벽으로 좋으신 편이라서 ㅠㅠ 개연성이나 디테일한 설정들 빼고는 재미있게

봤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굉장히 재미있는 작품이니 여러분도 꼭 한번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그림체 5점 - 전체적인 그림체의 퀄리티가 역대급으로 뛰어난 작품입니다. 캐릭터들의 외모도

아주 뛰어난 편이며, 그림체의 강약이 완벽합니다 ㅋㅋ (못생긴 애들은 굉장히 못생기게 그리심)

황자이자 금발의 남동생은 아주 예쁘게 잘생겼고, 남주는 뭔가 조금 까칠하게 생겼었는데

나중에는 귀여운 모습들도 많아서 좋았습니다. 여주의 외모는 넘사벽임. 또한 드레스와 옷들의

퀄리티가 넘사벽일정도로 아주 예쁘고 깔끔해서 좋았습니다. 액션 장면도 꽤 좋은 편이었습니다.

 

사이다 4.3점 - 오늘 작품은 여주가 한번 살았던 인생의 정보와 소설로 한 번 읽었던 내용들의

아주 많은 정보를 가지고 계략을 내면서 나오는 시원시원한 여주의 행보가 돋보이는 작품이었습니다.

 

하지만 중간이나 후반부에 고구마 캐릭터가 등장하면서 조금 짜증 났지만 그래도 빠르게

사이다를 주시면서 크게 답답하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사이다 전개임에도 불구하고 다른 캐릭

들의 반응이 오글거리고 과해서 그런지 사이다를 보고도 뭔가 시원하지 않은 느낌도 있어요..

 

전개 속도 3.8점 - 전체적인 이야기의 진행 속도는 살짝 느린 편입니다. 여주가 하루아침에

성격이 뒤바뀌긴 하지만 자신이 알고 있는 정보들로 한 번에 권력을 가지는 게 아니라 조금씩

완벽하게 바꾸는 장면들이 많아서 분량이 꽤 소모되어 진도가 조금 느린 감이 있습니다. 또한

남주와의 로맨스 장면들이나 남동생과의 감정선에 대한 분량들도 있고, 등장인물들이 꽤 많고,

대사도 좀 많은 편이라서 진도가 느린 편입니다만!! 전혀 지루하지는 않아서 좋았습니다.

 

스토리 4.2점 - 오늘 작품은 세 번째 인생을 살게 된 주인공의 이야기로 집착 동생과 귀여운

남주의 케미가 돋보였던 작품입니다. 솔직히 클리셰들도 꽤 많고, 이야기 자체는 조금 단순한

느낌이 강해서 특별하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작화가 역대급이라서 약한 스토리 라인이

묻혀가는 느낌들이 조금 있네요 ㅎㅎ

 

그리고 중간중간에 오글거리는 장면들이 많아서 몰입이 힘들 때도 있었고, 위에 리뷰에 적혀있는

키워드의 장면들에는 개연성이 조금 부족한 장면들도 있고, 스토리의 디테일한 설정들은 조금

아쉬운 부분들이 많았습니다. 그럼에도 연출력이 뛰어나신 편이라서 재미있게 봤던 작품입니다.

여러분도 꼭 한번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제 주관적인 의견이었습니다. 여러분의 구독과 좋아요 와 댓글은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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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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