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점 ] 그림체 예쁜 사이다 로판 웹툰 추천 " 악녀는 두 번 산다 " 카카오 페이지 로판 추천 웹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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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녀는 두 번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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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리뷰하게 된 작품 " 악녀는 두 번 산다 " 카카오 페이지 로판
웹툰입니다. 현재 80화까지 나와있으며 저는 80화까지 읽고 글 적습니다.

줄거리
주인공 " 아르티제아 로산 "은 어머니인 밀라이라 로산의 딸이었다. 아르티제아의
어머니인 밀라이라는 황제의 공개적인 정부로서 사생아로서 로렌스를 낳게 된다.
아르티제아의 아버지는 황제가 아니었기 때문에 황제의 피를 가진 로렌스와
다르게 자라온다. 어머니에게 단 한 번도 진짜 사랑을 받은 적 없고 그저 오빠를
위해 살아가라는 말만 들으며 살았고 칭찬도 오빠를 위해 무언가를 했을 때만
들을 수 있었다. 게다가 밀라이라는 스트레스를 받으면 아르티제아에게 화풀이를
했고 그렇게 학대를 받으며 오빠를 위해 평생을 살아가다 결국 40세에 오빠의
계략에 당해 혀와 팔이 잘리게 된다.

그렇게 감옥에 갇혀있던 와중
" 세드릭 에브론 대공 "에게 구해진다. 사실 아르티제아는 오빠인 로렌스를 황제로
만들기 위해 수많은 악행을 저질러 왔고 성녀도 그녀의 희생양이 되었다. 에브론은
성녀와 가까운 자였지만 기꺼이 악녀 아르티제아를 구해 로렌스의 폭정에 맞설
방책을 찾아달라고 한다. 하지만 방법 따윈 없이 너무 늦어버렸고 아르티제아는
잘린 혀를 다시 깨물고 입안을 깨물어 피를 내어 본인이 알던 고대의 마법진을 만들어
자신을 대가로 세상을 되돌게 된다.

분명 자신을 대가로 한 마법진이었지만 본인이 살아있었고 과거로 돌아오게 된다.
아르티제아는 다시는 어머니의 삐뚤어진 사랑을 구걸하지도 않고 이제는 절대
로렌스의 개로 살지 않겠다고 다짐한 뒤 세상을 구할 아주 강력하게 선한 존재인
" 세드릭 에브론 대공 "에게 계약 결혼을 제안하게 된다.
죄책감에 에브론을 밀어내는 아르티제아와 점점 그녀가 좋아지는 세드릭의 이야기.

리뷰
오늘 작품 굉장히 명작입니다. 이번에 쓸 때도 기억이 아주 생생하게 나서
리뷰하기 편했던 작품입니다. 주인공은 사실 되게 나쁜 사람이었기 때문에
자신을 아끼지 않습니다. 세드릭은 그런 아르티제아가 걱정스럽고 사랑스럽지만
죄책감이 너무 컸고 세드릭의 연인은 본인이 아니라는 생각에 그를 밀어냅니다.
그림체는 말할 필요도 없이 엄청나게 좋습니다. 외모부터 디테일까지 뭐하나
빠지는 것이 거의 없으며 사이다나 전개 속도 스토리라인까지 굉장히 재미있는
웹툰이니 여러분도 꼭 한번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그림체 4.9점 - 개인적으로 되게 예쁘게 잘 그리렸다고 생각함.
사이다 4.6점 - 여주의 두뇌가 사기급이라 초반부에는 엄청 사이다지만
후반부에 살짝 고구마.
전개 속도 4.6점 - 마찬가지로 초반부에 빠르게 진행되지만 결혼 후 조금씩 느려짐.
스토리 4.8점 - 그냥 로판 복수극이 아닌 굉장히 다양한 인물들이 나오며 꽤 복잡한
전개이지만 지루하지 않게 잘 풀어나가고 러브라인의 감정선도 좋음.

제 주관적인 의견이었습니다. 여러분의 구독과 좋아요와 댓글은 힘이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