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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뜸 착각당했다 괴물 천재배우로
평범한 소시민 강우진에게 어느 날 갑자기대본이나 시나리오를 보면 아공간에 들어갈 수 있고,아공간을 통해 배역 자체가 될 수 있는 능력이 생긴다.그리고 친구를 따라간 오디션 장소에서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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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리뷰하게 된 작품 " 대뜸 착각당했다 괴물 천재배우로 " 네이버 매일 + 드라마
판타지 장르 배우 웹툰입니다. 현재 21화까지 나와있으며 저는 18화까지 읽고 글 적습니다.
- 약간의 스포일러가 포함된 리뷰이니 유의하시어 보시길 바랍니다. -

주인공 " 강우진 "은 정말 평범하게 자라왔고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에는 경기도의 디자인과에
입학하고 무난하게 졸업한 뒤에는 자신의 재능을 살릴 수 있는 회사에 취직하게 된다. 하지만
너무 흔한 중소기업에 다니고 있던 주인공은 매일 같은 야근에 지치게 되었고 워킹홀리데이라는
제도에 붙게 되면서 호주로 일을 하러 가게 된다.
워킹홀리데이에 붙었다는 소식을 듣자마자 주인공은 지긋지긋한 회사에 퇴직서를 냈고 뭐라고
하는 사장에게 야근 수당과 퇴직금을 한 푼이라도 적게 주면 노동청에 신고한다는 말과 함께
당당하게 회사를 나가게 된다. 이후 주인공은 친구를 만나 퇴사했다는 얘기와 함께 술을 먹게
되었고, 연기자를 준비하던 친구가 오디션 프로그램에 같이 나가달라는 말을 흔쾌히 수락한다.
다음날 정신을 차린 주인공은 어제 약속했던 것을 잊고 있었는데 친구의 간절한 부탁과 오디션
심사위원 중에는 주인공이 좋아하는 연예인인 엄청 예쁜 " 홍혜연 "이 있다는 말에 넘어가면서
친구와 함께 슈퍼 액터라는 연기자를 발굴하는 오디션에 같이 가게 된다. 연기라는 것을 아예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던 주인공이지만 그냥 심심풀이처럼 생각하고 차례를 기다리게 된다.
하지만, 갑자기 친구가 긴장을 너무 했는지 화장실에 가게 되었고 어쩔 수 없이 주인공 혼자
오디션을 먼저 보게 된 상황에서 쪽 대본을 받게 되었는데 무언가 이상했다. 처음 보는 대본은
굉장히 생소했지만 대본의 옆에 무언가 이상한 사각형의 블랙홀 같은 것이 보이기 시작하면서
주인공은 이게 뭐지 하고 손을 댔다가 그 안으로 빨려 들어가게 된다.
그 공간에는 주인공이 받은 쪽 대본이 하나 있었고 거기에 손을 댔더니 대본 리딩을 시작한다면서
주인공은 또 다른 공간으로 이동하게 되었는데 그곳은 쪽 대본을 실제 인물처럼 경험할 수 있는
현실과는 완전히 다른 곳이었고 주인공은 쪽대본 속의 캐릭터가 되어 실제로 주인공이 연기하게
된 캐릭터의 감정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었다.
대본 리딩이 끝나고 주인공은 현실로 돌아왔고 그곳에서 경험한 것을 토대로 심사위원들 앞에서
연기를 해봤더니 반응이 완전히 남달랐다. 심사위원들은 주인공에게 연기를 어디서 배웠냐면서
주인공의 너무 리얼한 연기력에 놀라게 되었고 주인공을 캐스팅하고 싶었지만, 포커페이스를 잘
유지하던 주인공은 속마음으로 너무 쪽팔렸기에 빠르게 나가고 싶은 마음에 독학했다면서 이건
그냥 심심풀이로 나온 거라고 방송에 쓰지 말라며 도망 나오게 된다.
당황스러웠던 주인공은 심사가 끝난 친구의 집으로 가서는 친구가 가지고 있던 대본을 확인하니
다른 대본들 옆에도 아까처럼 사각형의 블랙홀 같은 것이 생겨났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리고
여러 가지 실험을 확인해 본 결과 대본 옆에 있는 사각형을 만지면 아공간 속으로 이동하고
아공간 속에는 대본이 생겨나면서 그 대본의 역할을 경험할 수 있다는 것과, 그 안에서는 시간이
흐르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된다.
또한, 대본의 등급이 나타나면서 주인공은 작품의 흥행까지 맞출 수 있게 된 상황에서 오디션의
심사위원을 했던 사람들에게 연락이 오면서 의도치않게 천재적인 연기자로 오해받게 되었고,
생각지도 못했던 엄청난 배우로 성장하기 시작한다!?
리뷰
오늘 작품은 네이버 매일 플러스에서 연재 중인 드라마 판타지 장르 연기자 배우 웹툰입니다.
그림체 4.4점 - 전체적인 그림체의 퀄리티는 꽤 좋은 편이었습니다. 캐릭터들의 외모들은 다들
아주 좋은 편이었는데 주인공의 외모는 뭔가 연예인처럼 만들려던 것 같긴 한데 익숙해지지 않은
상황에서는 주인공의 속눈썹이 화장한 것처럼 조금 부담스럽게 느껴졌습니다. 그래도 보다 보니
크게 신경 쓰이지는 않게 되었고 다른 캐릭터들의 외모도 좋은 편이었고 여주가 엄청 예뻐서
상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다만, 초반에는 가끔 나오는 개그물 느낌의 가벼운 컷들이 살짝 분위기를 깨는 느낌이 있었으며,
작화가 많이 아쉬워지는 작붕도 꽤 있는 편이라서 아쉬운 부분들도 많았습니다. 그 외의 옷이나
배경 등의 디테일한 요소들에 대한 표현력은 좋은 편으로 옷들은 상당히 깔끔하고 자연스럽다는
느낌이 들어서 좋았고 배경은 3D 티가 조금 많이 나는 편이긴 했지만, 배경보다는 인물의 비중이
더 크다 보니 크게 신경 쓰이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연기 작품에서는 외모도 중요하지만 표정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캐릭터들의
표정 연출은 꽤 인상적이었습니다. 굉장히 다양한 표정들을 잘 표현하셔서 좋은 부분들도 있지만
어려운 표정들도 있다 보니까 약간 과하게 느껴지는 오버스러운 부분들도 꽤 있는 편이었고 조금
오글거리는 부분들도 있다 보니까 살짝 아쉬운 느낌도 있었습니다.
그래도 액션 신은 없지만 연기를 할 때 나오는 연출들이 괜찮은 편이었습니다. 이것도 표정처럼
꽤 디테일하게 연기를 연출하는 부분들도 있지만 너무 간단하게 표현되는 부분들도 있어서 살짝
애매한 느낌이 많았습니다. 다행히도 제가 느끼기에는 초반에 비해 중후반부로 가면서 그림체가
조금씩 더 자연스러워지는 느낌이라서 발전의 여지가 충분히 있다고 느껴지는 그림체였습니다.
사이다 4.5점 - 오늘 작품은 답답한 고구마 전개보다는 시원한 사이다 전개들이 많았습니다.
사실 아직까지는 이렇다 할만한 고구마 전개가 나오지 않았기도 하지만, 주인공의 성격과는
별개로 주인공이 가진 능력이 엄청 뛰어난 편이다 보니 연기력이 완벽해서 연기 쪽은 주인공을
깔 수도 없는 정도라서 걱정되는 부분이 전혀 없었습니다.
그리고 나중에 연기 연차가 조금 되는 사람들이나 엔터 사장들로 인한 고구마 전개가 나오긴
하겠지만 주인공이 포커페이스 유지가 엄청 잘 되는 사람이기도 하고, 다른 캐릭터들이 보호를
해줄 것 같아서 그런지 나중에도 고구마 전개보다는 연기력으로 압도하는 그런 사이다 전개들이
나올 것 같아서 괜찮을 것 같습니다.
전개 속도 4.1점 - 전체적인 이야기의 진행 속도는 평범하거나 약간 빠른 편이었습니다.
보다 보면 내용이 너무 스킵 된다고 느껴지는 부분들이 있긴 하지만, 그래도 질질 끄는 부분들이
전혀 없어서 좋았습니다. 작품 하나 찍는데 몇 화나 잡아먹는 그런 전개보다는 작품 하나에
소모되는 분량을 최소화하고 다른 작품을 콘택트 하는 그런 전개로 진행되다 보니 영양가 없는
전개들은 거의 없는 것 같습니다.
주인공에게 가장 중요한 한량이라는 작품은 아직 제대로 진행이 되진 않았지만, 주인공에게
가장 중요한 초반 작품이기도 하고 촬영이 시작되면 꽤 빠르게 진행될 것 같아서 앞으로도
크게 느리게 진행되는 부분은 없을 것 같습니다. 캐릭터들의 감정선이 살짝 단순하게 표현되는
느낌이 있어서 조금만 더 디테일하게 표현하면서 분량을 조금만 나눠줘도 좋을 것 같습니다.
체감상으로는 폭풍전개라는 느낌이 더 많았던 것 같습니다.
스토리 3.8점 - 오늘 작품은 디자인학과를 나와서 디자인 전문의 중소기업을 다니던 주인공이
워킹홀리데이에 붙으면서 호주로 일하러 갈 생각으로 회사를 퇴사하고 친구와 술을 먹게 되었고
친구의 도움 요청에 연기 오디션을 같이 나가게 된 주인공이 자신에게 특별한 능력이 있단 것을
깨닫게 되면서 말도 안 되는 연기 실력으로 감독과 작가들을 놀래면서 연기 천재로 오해받으며
본격적으로 연기를 하게 되는 내용의 작품입니다.
꽤 재미있는 작품이었습니다ㅎㅎ 사실 연기 쪽 작품이 최근에 몇 개 나오긴 했지만 그래도 아직
많이 없는 장르라서 하나하나가 저에게는 귀한 장르인데 살짝 오글거리고 오버스러운 부분들이
없잖아 있는 편이었지만 그래도 속도감도 좋고 시원시원하게 진행되는 작품이라서 좋았습니다.
약간 영화는 리얼이다라는 작품의 시즌 1 하위 호환이라고 할까요? 비슷한 설정의 작품이라서
조금 더 흥미롭게 느껴졌던 것 같습니다.
다만, 주인공이 특별한 능력을 가지게 된 배경에 대해서는 나와있지 않고 주인공의 서사도 그냥
너무 평범하게만 표현되어 있다 보니 초반의 몰입감이 낮은 편이었고, 주인공이 연기를 하게 된
과정들이나 목표도 살짝 가볍게 나오다 보니 이런 부분들은 조금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개연성도
너무 단순하게 넘어가는 부분들도 있어서 많이 아쉬웠네요.
주인공이 오디션은 심심풀이였다면서 관심 없다고 분량을 폐기해달라고 할 정도로 꽤 단호하게
말하고 나간 건데 PD한테 함부로 연락처를 가르쳐 주거나, 얼굴 한 번 보자고 나와보라 했더니
곧장 나가는 주인공의 행동이 너무 부자연스럽게 느껴지기도 했고, 나오자마자 연기를 하라고
하질 않나, 빌드업 과정들을 너무 단순하게만 표현하는 것 같아서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최신화 기준으로 후반부에는 없었지만 늘 상황을 전개 한 후에 몇 분 전의 내용을 회상으로
보여주는 그런 전개로 진행하시던데 굳이 그럴 필요가 있나?라는 의문이 많이 들었습니다. 그냥
진행했어도 괜찮을 것 같은데 대화의 흐름을 끊지 않도록 표현하시려던 것 같은데 제 기준에는
오히려 이런 전개가 상황을 제대로 모르고 봐야 하는 전개라서 몰입도가 더 낮게 느껴졌습니다.
그래도 나름 재미있는 부분들도 있었습니다ㅎㅎ 약간 오버스럽긴 한데 주인공의 속마음과 현실의
표정이 달라도 너무 다르다 보니까 그걸로 인해 생기는 어이없는 오해들도 웃겼습니다ㅎㅎ 진짜
포커페이스 유지를 잘해도 너무 잘하니까 어이가 없더라구요ㅎㅎ 다만, 자신이 예상한 금액의
800배가 넘는 돈을 받게 되어도 흠~ 정도로만 표현되니까 작가님이 강제적으로 오해를 만드는
느낌이 들어서 살짝 아쉽게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전체적으로 아쉬운 부분들도 많았지만, 전개가 빠르고 시원시원하게 진행되는 작품이다 보니
매력적으로 느껴지는 부분들도 많고, 다른 캐릭터들과의 티카타카도 재미있었고 주인공의 연기
실력을 보고 놀라는 캐릭터들의 리액션도 혜자다 보니 가볍게 보기 좋았고 주인공 능력이 사기긴
해도 판타지물이 아니고 연기 쪽이다 보니 밸런스 붕괴라는 느낌도 덜 해서 좋았습니다. 여러분도
아직 안 보셨다면 한 번쯤은 도전해 보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제 주관적인 의견이었습니다. 여러분의 구독과 좋아요 와 댓글은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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