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웹툰/판타지 . 드라마 판타지 웹툰

[A급]마나지체!? 게임 판타지 웹툰 추천 " 후작가의 마법천재 " 게임 판타지 웹툰 추천 리뷰

by KayJay 2024. 9. 11.
728x90
반응형

 

https://page.kakao.com/content/64990914

 

후작가의 마법 천재

이현우는 자신이 세계 랭킹 1위로 군림하던 게임 속에서, 엑스트라 캐릭터인 카일 셀타리온에게 빙의 한다.게임 스토리를 생각해본다면 곧 빙의한 카일의 죽음이 다가오는 상황에 직면하는데,

page.kakao.com

728x90

안녕하세요 오늘 리뷰하게 된 작품 " 후작가의 마법 천재 " 카카오 페이지 게임 빙의물

판타지 웹툰입니다. 현재 21화까지 나와있으며 저는 21화까지 읽고 글 적습니다.

 

- 약간의 스포일러가 포함된 리뷰이니 유의하시어 보시길 바랍니다. -

2030년, 완벽한 가상현실 게임 " 판타지 디펜스 "라는 게임이 발매되면서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게 되었다. 엄청나게 높은 난이도였음에도 사람들은 플레이 방식이나 퀘스트 업적에 따라서

글로벌 랭크로 점수가 매겨지고 희귀한 퀘스트나 아이템을 얻었을 때도 점수를 얻게 되면서 최종

점수로 랭킹이 정해지는 시스템과 완벽한 퀄리티를 자랑하는 게임이었기에 인기는 지속되었다.

 

그리고 주인공 " 이현우 "는 판타지 디펜스라는 게임이 나오자마자 곧바로 게임을 시작하면서

방송을 겸했고, 주인공은 10년 동안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온갖 희귀한 퀘스트나 조합 방법 등의

압도적인 정보와 실력을 가지고 랭킹 1위를 굳건히 지켜내던 사람이었다. 하지만, 갑작스럽게

정신을 차린 주인공은 판타지 디펜스 게임 속의 한 캐릭터로 빙의해있었다.

 

주인공이 빙의한 대상은 대대로 마물들로부터 변경을 지켜온 유서 깊은 검술 명가이자 제국에서

5명밖에 없다는 소드 마스터 가주를 둔 셀타리온 후작의 막내아들 " 카일 셀타리온 "이었고,

카일의 최후는 참담했다. 셀타리온 가문은 어린 시절부터 검술에 재능이 뛰어난 자식들이 아주

많았지만 주인공이 빙의한 대상인 카일은 아니었다.

 

검술과 마법에도 재능이 없었는데 설상가상으로 " 헤르메무 "라는 병까지 생겨버렸고 그는

점점 무너져가기 시작했다. 이 세계에서 마나라는 힘은 사람들의 에너지를 공급하는 없어서는

안될 힘이 마나였고 모든 사람들에게는 조금이라도 마나가 깃들기 마련이지만, 헤르메무라는

병에 걸리게 되면 몸 내부에서 마나를 받아들이지도 방출하지도 못하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에너지를 공급받지 못해 죽는 병이었다.

 

어린 나이에 시한부 선고를 받고 거의 대부분의 헤르메무 환자들은 20살을 넘기지 못하는 것이

당연시되었기에 주인공은 점점 무너져가고 있었는데 하필이면 자식을 사랑하지만 표현하지

못하던 셀타리온 후작이 주인공을 더 강하게 키워서 병을 이겨내게 하려고 무리하게 행동하다가

카일의 마음에 상처를 주게 되었고 돌이킬 수 없는 망나니가 되어버린다.

 

카일은 늘 주인공에게 이리치이고 저리 치이는 캐릭터였고 최후에는 셀타리온 가문을 집어삼키기

위해 숨죽이며 지내던 차남이 소환한 어둠의 세력에 의해 처참하게 죽게 되는 캐릭터였기에

주인공은 하필이면 왜 이런 캐릭터로 빙의한 것이냐고 소리치며 생각에 잠기게 된다. 게임에서

가장 중요한 스토리이자 최종 콘텐츠인 어둠의 세력에 의해 허무하게 죽을 수 없다고 생각한

주인공은 어떻게든 살아보려고 노력한다.

 

다행히도 주인공에게는 게임처럼 상태창이 존재했고, 원래의 카일에게는 없던 엄청나게 좋은

능력들이 생기면서 주인공은 새롭게 얻은 " 심안 "과 " 마나지체 "라는 스킬을 통해 시한부라는

삶을 극복하면서 빠르게 강해지기 시작하며 형의 배신을 막으려 한다.

반응형

리뷰

오늘 작품은 카카오 페이지에서 원작 소설은 1910만 뷰를 기록하고 있으며 현재 웹툰은

어제 연재 시작한 작품으로 빙의물 가상현실 게임 판타지 웹툰입니다.

 

그림체 4.5점 - 전체적인 그림체의 퀄리티는 뛰어난 편이었습니다. 그림체가 아주 깔끔하다는

느낌이 많이 드는 그림체라서 좋긴 했지만 개인적으로는 그림의 선들이 화려하지만 조금 굵다는

느낌을 받기도 해서 그림의 선들이 조금만 더 얇고 날카롭게 그려졌다면 훨씬 좋지 않았을까

싶은 생각도 있었습니다. 그래도 주인공의 외모도 좋은 편이었고 여캐들도 잘 그리시고 개성 있고

귀여운 정령 같은 캐릭터들도 아주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 외의 옷이나 배경 등의 디테일한 요소들에 대한 표현력은 꽤 좋은 편으로 옷들은 세련되면서

자연스러운 느낌이라서 좋았고 배경은 굳이 집중해서 콕 집어서 보는 게 아니라면 3D 티가 크게

나진 않는 느낌이기도 하고 깔끔하게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캐릭터들의 표정 연출도 꽤

좋은 편으로 아주 살짝 오버스러운 표정들이 가끔 있긴 하지만 전체적으로는 다양한 표정들을

무난하게 잘 표현하시는 편이었습니다.

 

여러 가지 상황에 대한 분위기 연출은 후반부로 갈수록 좋아지긴 하지만 예전 만화책에서 나올

법한 올드한 느낌이 살짝 있었습니다. 지금은 그런 느낌이 많지는 않고 낭만도 있는 소년만화

느낌이라서 살짝 오글거리긴 해도 나쁘진 않았습니다. 액션 장면은 타격감은 괜찮은데 생동감이

조금 어색하고 뚝뚝 끊기는 부분들이 많아서 아쉬웠습니다. 마법 연출은 화려하긴 한데 단순한

느낌의 연출과 가시성이 많이 아쉽게 느껴졌습니다.

 

사이다 4.4점 - 오늘 작품은 답답한 고구마 전개보다 사이다 전개가 훨씬 많은 편이었습니다.

사실 아직까지는 이렇다 할만한 고구마 전개 자체가 없기도 했고 주인공의 성격이 생각보다?

호전적인 느낌이라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인성도 절대로 호구당할 것 같지도 않고 늘 치밀하게

형들보다 앞서 생각하면서 대처하는 성격도 좋았고 눈치도 빠른 편이라서 좋았습니다.

 

다만, 아직까지는 20화밖에 나오지 않았기도 하고 주인공이 게임 속으로 들어가면서 혼자만

알고 있는 정보들도 있고 스킬들도 있어서 빠르게 성장하긴 하지만, 그래도 먼치킨 느낌보다는

성장형 느낌으로 진행되는 부분들이 꽤 많아서 앞으로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전개 속도 3.6점 - 전체적인 이야기의 진행 속도는 많이 느린 편이었습니다. 초반에는 주인공이

게임 속으로 들어간 이후에 빠르게 강해지는 전개로 진행되는 느낌이었는데 주인공이 자신만의

성장이 아닌 다른 캐릭터들까지 육성하는 내용이 나오고, 형들과의 정치적인 내용이라든지 돈을

벌기 위한 사업을 시작한다든지, 지루하진 않았지만 전개는 느리게 진행되는 편이었습니다.

 

캐릭터들의 감정선을 잘 표현하셔서 좋긴 했지만, 현실에서도 단 한 번도 클리어 된 적이 없는

어둠의 세력이라는 존재들을 무찌르는 게 최종 목표라서 이 속도로 진행된다면 세계관의 크기에

비해서는 전개 속도가 많이 느린 것 같습니다.

 

스토리 3.8점 - 오늘 작품은 판타지 디펜스라는 가상현실 게임이 엄청난 인기를 끌기 시작했고,

주인공은 게임이 나오자마자 시작하여 10년 동안 다른 사람들이 모르는 것들까지 알아내면서

재능으로 랭킹 1위를 찍게 되었지만, 모종의 이유로 게임 속의 시한부 캐릭터로 빙의하게 되었고

암담하게 느껴지는 현실을 위로해 줄 상태창과 스킬이 생겨나면서 본격적으로 게임 속 악역들을

이겨내기 위한 계획을 세우며 성장하기 시작하는 내용의 작품입니다.

 

솔직히 재미는 있었습니다ㅎㅎ 다만, 막 엄청나게 재미있거나 그렇진 않은 편으로 흔한 클리셰도

꽤 많은 편이고 반전 요소나 신선한 내용이 있지는 않은 편이었습니다. 그래도 늘 먹던 맛이라고

소소하게 재미있는 부분들도 많았고 빌드업이나 전개 같은 부분들이 좋았습니다. 다만, 개연성은

너무 대충 넘어가는 느낌이 없잖아 있었습니다..

 

고작 13살의 카일이 포도주를 가져오라고 소리치는 망나니로 표현되는 것부터 살짝 오버스럽게

설정된 느낌이 있었고, 주인공이 호위 기사의 살기를 이겨낸 것이 가상현실을 하면서 산전수전

겪으면서 정신력이 올라갔다는 어이없는 전개가 나와서 너무 아쉬웠습니다.. 가상현실이라는

것이 현실에도 영향을 끼치긴 하겠지만, 총 게임한다고 총 실력이 느는 것도 아닌데 게임에서

많은 일을 겪어봤다고 하더라도 현재는 카일의 몸인데 너무 아쉬웠네요..

 

게다가 인게임 내의 세계관에서는 마법사들이 5~8살부터 마법사를 준비한다는 것 자체는

크게 문제 될 부분이 없지만, 주인공이 정말 공부를 안한 서사가 있다고 하더라도 고작 5살짜리

아이가 주인공이 이해하지 못하는 책을 읽으면서 공부한다는 것도 이상하고, 주인공에게 주어진

심안이라는 능력이 정보를 보고 숨겨진 것들을 찾는 거면 모르겠는데 지금까지 보인 능력으로는

거의 인공지능에 가까운 엄청난 성능을 보여주고 있어서 굉장히 아쉬웠습니다.

 

인공지능이라는 설정 자체는 저런 식으로 성장하는 과정을 빠르게 익히는 장면이 좋게 느껴질 수

있는 설정이긴 하지만, 차라리 처음부터 주인공을 돕는 인공지능이라는 설정을 넣었다면 그냥

아~ 먼치킨 설정이고 가볍게 진행되는구나 하고 넘겼을 텐데 많이 아쉽습니다. 그리고 주인공이

자신의 무기를 얻기 위해 간 던전이라서 주인공 무기 얻는 것은 상관없는데 딱 맞춰서 일행들의

아이템이 등장하는 것은 너무 인위적이라고 느껴져서 아쉬웠습니다.

 

이렇듯 개연성이 부족한 부분들이 꽤 많았습니다. 그래도 판타지 작품에서 흔히 나오는 마나가

막히는 병을 가졌다는 내용도 꽤 디테일하게 표현하고 나름대로 병명도 붙이고, 마법이나 검술에

재능이 있는 사람들은 치료된 사례가 있다는 것을 통해 개연성을 보충하는 등의 내용들도 나와서

노력하는 느낌이 있기도 하고 꽤 가볍게 진행되는 분위기다 보니 막 크게 이상하게 느껴지지는

않았습니다.

 

그래도 나중에 나오는 에피소드에서 빌드업이 괜찮았는데 형의 세력을 처리할 때 한 명이라도

남겨뒀으면 더 자연스럽게 진행되었을 것 같아서 제일 아쉬웠네요.. 전개가 조금 단순하게

느껴지는 부분들도 있었듯이 연출적으로 조금만 더 디테일하게 진행하면 훨씬 더 좋은 작품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서 조금 더 지켜볼만한 것 같습니다.

 

주인공의 목표 의식에 대해서도 깔끔하고 명료하게 나와있는 것도 좋았고, 주인공 혼자서는 힘들

수 있는 상황이라서 다른 동료들을 키우는 전개들이나 미리 조금씩 계획을 진행하는 등의 전개들이

꽤 볼만했고 아직은 제대로 등장하지 않은 고대 정령의 본 모습, 어둠세력 같은 후반이 기대되는

부분들도 있고 자잘한 개그도 있어서 좋았습니다.

 

조금 냉정하게 적은 내용이긴 하지만, 리뷰보다 훨씬 가볍게 진행되는 작품이라서 부담 없이

보기에는 괜찮은 작품이니 여러분도 아직 안 보셨다면 한 번쯤은 도전해 보셔도 좋을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제 주관적인 의견이었습니다. 여러분의 구독과 좋아요 와 댓글은 힘이 됩니다!
구독 추가해 놓으시면 매일 새로운 리뷰를 보실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