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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헌터물 웹툰

[A급]드워프,엘프!? 판타지 웹툰 추천 " 던전 독점으로 레벨 업 " 이세계 헌터물 판타지 웹툰 추천 리뷰

by KayJay 2024. 9.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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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comic.naver.com/webtoon/list?titleId=828374

 

던전 독점으로 레벨업

만년 D급 헌터 강진혁. 대형 길드들의 사냥터 통제로 레벨업도 못하고 알바로 연명하며 살아가던 나날.어느 날, 그런 그의 방에 던전이 나타난다."이건... 던전?"던전을 독점하게 된 진혁은 사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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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리뷰하게 된 작품 " 던전 독점으로 레벨 업 " 네이버 매일 + 헌터물 판타지

웹툰입니다. 현재 17화까지 나와있으며 저는 17화까지 읽고 글 적습니다.

 

- 약간의 스포일러가 포함된 줄거리와 리뷰이니 유의하시어 보시길 바랍니다. -

세상은 어느 날 판타지 세계처럼 변해버리게 된다. 어디서 온 지도 모를 몬스터들이 나타나서는

사람들을 공격하기 시작했고 그들에게 일반인들의 공격이나 재래식 무기는 통하지 않았기에

인류는 위기에 처하게 되었는데 그 순간, 특별한 힘을 지닌 능력자들이 생겨나면서 몬스터들에

대항할 수 있었고 그렇게 세상은 조금씩 몬스터들과 싸우며 체계적으로 변해갔다.

 

특별한 힘을 각성한 능력자들은 몬스터들을 사냥하는 " 헌터 "로 불렸고 초기의 강력한 헌터들은

각자의 길드를 만들어 강력한 헌터들을 모으기 시작했다. 정부도 부랴부랴 협회라는 헌터들을

통제하기 위한 시스템을 구축하기 시작했지만, 이미 능력 좋은 헌터들은 더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는 길드에 들어간 상황이라서 협회의 입김은 낮은 편이었다.

 

이상과 현실은 다르다는 것을 반영하듯이 길드들의 영향력은 갈수록 더 강해져갔고 몬스터들이

매달 말쯤이 되면 침공하기 시작하는 것을 빌미로 각 지역마다 길드들이 자신들이 담당하는

영역이라며 자신들만의 영역을 만들기 시작했고 그곳에서 몬스터들을 독점하기 시작했고 등급이

낮은 헌터들은 대형 길드들의 횡포에 의해 사냥조차 할 수 없는 상황이 되어버린다.

 

헌터들에게는 각자의 등급이 존재했는데 D급 이하 등급의 헌터는 아무리 못해도 일반인들보다

육체적으로 강한 사람들이었지만 헌터들의 세상에서는 그다지 쓸모없는 사람 취급을 받았고,

현실적으로 D급 헌터 몇 명이 모인다고 해도 딱히 변할 건 없었기에 D급 헌터들은 일반인처럼

아르바이트를 하거나 일을 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었다.

 

그리고 주인공 " 강진혁 " 또한 특별한 힘을 얻어 헌터로 인정받는데 성공했지만 주인공의 등급은

D급 이었기에 헌터들 사이에서는 인정받지 못했고 길드에 들어가지도 못하는 상황에서 레벨을

올려야지 전직을 할 수 있는데 레벨을 올리지 못하니 늘 제자리일 뿐인 상황이었다. 결국에는

생활을 이어가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할 수밖에 없었고 그저 근처에 몬스터가 나타나서 다른

대형 길드가 도착하기 전에 사냥하여 레벌을 조금씩 올리는 수밖에 없었다.

 

그러던 어느 날 주인공은 택배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던 도중에 사람들의 비명 소리를 듣게 되었고

테러나 몬스터들의 침공 둘 중에 하나라고 생각한 주인공은 곧장 달려가기 시작했고 고블린들이

나타나 사람들을 공격하고 있는 것을 발견한 주인공은 대형 길드가 오기 전에 최소 하나라도

잡아서 레벨을 올려야겠다고 생각하며 인벤토리의 아이템을 꺼내 준비를 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주인공이 생각했던 것보다 대형 길드는 체계적이었고 주인공이 공격을 하기도 전에 대형

길드가 도착하면서 주인공은 그 자리에서 쫓겨나게 된다. 그들의 횡포에 억울하여 덤벼보기도

했지만 당연히 소용이 없었고 허무해하며 집으로 돌아온 주인공은 허탈해하며 소파에 앉아 있던

순간, 갑작스럽게 주인공의 집에 포탈이 생긴 것을 발견하게 된다.

 

현재 세상에서 몬스터들은 존재하지만 어디서 오는 건지 전혀 모르는 것들이었기에 던전이라는

개념은 이론상으로만 존재하는 것일 뿐이었기에 주인공은 이것이 이론상으로만 존재하던 진짜

던전이라고 생각하며 이 사실을 알렸다가는 빼앗길 것이 분명했기에 자신만이 독점하기 위해

조용히 그 포탈을 통해 던전에 입장하기 시작했고 그곳에서 폭풍 레벨 업을 시작했는데 그곳에는

몬스터만 있는 게 아니라 드워프와 엘프까지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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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오늘 작품은 네이버 매일 +에서 연재 중인 이세계 헌터물 판타지 웹툰입니다.

 

그림체 4.3점 - 전체적인 그림체의 퀄리티는 좋은 편이었습니다. 캐릭터들의 외모는 다들 좋은

편이긴 했는데 그림체가 살짝 올드한 느낌이 있어서 호불호가 갈릴 것 같습니다. 최근 트렌드는

아닌 그림체로 약간 투박함이 섞인 느낌이라서 개인적으로 저는 크게 상관없었는데 그림체를

중요시하는 분들은 신경이 쓰일 수도 있을 것 같고 주인공의 외모가 솔직히 조금 밋밋한 느낌이

없잖아 있는 편이었습니다.

 

그래도 조금씩 성장하면서 외형도 더 날카로워지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주인공 외의 이 세계에

존재하는 드워프나 엘프 여주의 외모는 굉장히 뛰어난 편이기도 했고 개성 있는 캐릭터들이 꽤

있는 편이기도 하고 그림체가 흔하지 않아서 그렇지 별로인 것은 아니었기에 좋았던 것 같네요.

그 외의 옷이나 배경 등의 디테일한 요소들에 대한 표현력은 옷은 그냥 무난한 편이었고 배경은

3D 티가 많이 나지만 대부분의 배경들이 대놓고 3D라서 그런지 크게 신경 쓰이진 않았습니다.

 

전체적으로 3D가 많이 들어간 그림체이긴 하지만 3D 자체도 뭐랄까 이질적인 느낌의 3D라는

느낌이 아니라서 그런지 이상하진 않았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캐릭터들의 표정 연출은 엄청나게

디테일하진 않지만 그래도 표정들을 나름대로 포인트 있게 잘 표현하셔서 좋았습니다. 여러 가지

상황에 대한 분위기 연출은 아직까지는 약간 가벼운 느낌이 있긴 하지만 설정상으로 가볍게

진행되는 작품이라 그런지 그냥 무난한 느낌이었던 것 같습니다.

 

액션 장면들은 굉장히 좋은 편으로 투박함이 묻어있는 그림체라서 그런지 액션 장면이 조금 더

와닿았던 것 같습니다. 타격감도 굉장히 좋은 편이었고 생동감도 나쁘지 않은 편이라서 무난히

보기에는 좋은 액션 장면들이었고 아직까지는 화려한 스킬들이 많이 나오진 않았지만 스킬이나

마법의 표현도 무난히 좋은 것 같고 가시성이 생각보다 훨씬 좋은 편이라서 액션 장면들은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사이다 4.3점 - 오늘 작품은 답답한 고구마 전개보다는 늘 시원한 사이다 전개로 진행된다는

느낌이 강한 편이었습니다. 주인공이 원래는 약한 편이었지만 자신의 집에 생긴 던전을 통해

미궁에서 조금씩 레벨 업을 하면서 빠르게 성장하기도 하고 드워프를 만나서 지구에는 존재하지

않는 인챈트 된 무기를 얻고 사기적인 갑옷까지 얻게 되면서 굉장히 빠르게 성장하면서 지구에

있는 헌터들보다 월등히 강력해지면서 답답한 부분은 없었습니다.

 

사실 악역들이 나오기는 하는데 이게 많이 아쉬웠긴 합니다.. 조금 억지스러운 느낌의 악역이라

크게 답답하지도 않긴 했지만 그래도 주인공의 무기에 인챈트 되어있는 설정으로 알아서 해결을

해주기도 하면서 자잘한 참교육이 나오기도 하고 주인공 자체의 능력도 빠르게 성장하면서

어려운 상황이 닥치는 부분도 거의 없어서 먼치킨 느낌으로 진행되어서 좋았습니다.

 

다만, 조금 허무할 정도로 강하다는 느낌이 있긴 했습니다. S급 헌터와 비비지는 못하겠지만,

17화 안에 일반적인 A급 능력자들보다 월등히 강해졌다는 설정이기도 하고 악역들이 조금

허무하게 나오다 보니 사이다가 조금 밋밋한 느낌은 있었습니다. 그래도 답답한 전개보다는

좋은 편이기도 하고 이세계 존재들의 도움을 받으면서 고구마 전개는 없을 것 같습니다.

 

전개 속도 4.1점 - 전체적인 이야기의 진행 속도는 생각보다 빠른 편이었습니다. 엄청나게

빠르다는 느낌은 아니지만, 세계관의 크기에 비해서는 꽤 빠르다는 느낌이 드는 편으로 다른

헌터들보다 훨씬 빠르게 성장하는 모습들이 나오면서 아직 17화 밖에 안 나왔음에도 A급을

능가하는 능력을 얻기도 하고 다른 스킬들도 생기면서 전개가 빠르다고 느껴졌습니다.

 

다만 지구의 세계관만 보자면 주인공의 성장 속도가 굉장히 빠른 편으로 느껴지긴 하지만

이세계의 세계관으로 보자면 주인공은 한참 약하다는 느낌이 있어서 앞으로 어떻게 전개가

진행되는지에 따라 전개 속도의 관점이 달라질 것 같습니다. 그래도 불필요한 영양가 없는

분량들이 많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다만, 초반의 세계관에 대한 서사나 주인공의 서사까지

스킵 되면서 진행되다 보니 아쉬운 부분들도 많았기에 진행 속도 자체만 빠른 느낌이었네요.

 

스토리 3.7점 - 오늘 작품은 갑작스럽게 몬스터들이 나타나면서 특별한 힘을 각성한 헌터들이

생겨나기 시작하면서 지구는 안정화되고 있었지만, 대형 길드들이 생겨나면서 강려한 능력을

지닌 길드들이 몬스터들을 독점하기 시작했고 주인공 또한 길드들의 횡포로 레벨 업을 전혀 하지

못하는 상황이었는데 우연히 자신의 집에 던전이 생겨나게 되었고 던전을 통해 레벨 업을 하고

이세계의 존재들을 만나면서 빠르게 성장하는 내용의 작품입니다.

 

재미는 있었습니다만.. 전개가 많이 가벼운 편이기도 하고 세계관의 설정 자체는 괜찮았고,

던전이나 용어에 대한 설명도 디테일하긴 한데 배경적인 설명이 부족한 편이었습니다. 초반에

이세계의 마법사가 차원 이동을 시도하면서 주인공의 집에 던전이 생겼다는 것을 보여주면서

개연성이 나쁘지 않다는 느낌이 들었는데 주인공의 세계에 몬스터들이 생긴 과정에 대해서

한 줄의 언급도 없다 보니 많이 아쉬웠습니다.

 

어떤 경로로 몬스터들이 나타났고, 어떻게 각성하는지에 대한 설명도 전혀 없었으며 전개만

빠르게 진행되는 것이지 주인공의 서사에 대한 내용도 전혀 없이 진행되다 보니까 몰입도가

딱히 높진 않았습니다. 근데 또 물리데미지, 마법데미지, 패시브 스킬 같은 용어에 대한 설명은

디테일하게 되어있어서 이럴 거면 초반의 세계관 설정도 디테일하게 표현했다면 훨씬 몰입도가

좋았을 텐데 아쉬움이 많았습니다.

 

또한, 개연성도 많이 부족한 편이었습니다. 용어에 대한 설명은 잘 되어있는데 레벨업에 대한

설정은 설명이 없어서 너무 아쉬웠습니다. 애초에 똑같은 몬스터를 잡고 레벨 업을 했는데 계속

같은 경험치를 얻는다는 설정이 많이 이상합니다.. 오크를 잡아서 12레벨이 올랐으면 다음으로

오크를 잡으면 11레벨이 오르거나 해야 하는데 경험치 통이 똑같다는? 설정처럼 느껴지는 아주

밸런스가 이상한 느낌이라서 많이 아쉬웠습니다.

 

게다가 평범한 드워프가 아닌 건지 인챈트 조금 했다고 전설 등급이 되질 않나, 방어구는 거의

사기급으로 뎀감 50프로가 들어가질 않나.. 밸런스에 대한 설정이 전체적으로 대충 설정되었다는

느낌이 강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던전에 대한 설정도 주인공이 없으면 던전으로 가는 포탈이

열리지 않는 다는 설정은 나와있는데 엘프가 주인공의 세계로 이동하는 것에 대한 설명은 전혀

없더라구요? 몬스터만 포탈을 못 보는 건지 엘프나 드워프는 볼 수 있는 건지도 안 나와있네요..

 

이렇듯 작가님이 설명을 친절하게 해주는 부분이 있긴 한데도 스킵 되는 느낌이 많아서 몰입이

잘 안되었던 것 같습니다. 또한, 타이탄 길드에 관한 설정도 조금 오버스러운 느낌이었습니다.

서상호 길드장은 신사적이고 정의감 있는 설정인데 그 밑의 길드원들은 전부 이기적이고 말도

안 듣는 악질이라는 설정이라서 완전히 상반되는 설정의 길드인데 대한민국의 탑 급이라는 설정이

나중에 서상호를 위주로 뭔가 이야기를 만들기 위해 억지로 설정해놓은 느낌이 많았습니다.

 

전체적으로 세계관의 설정과 밸런스가 많이 무너져있기 때문에 많이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던전이 이세계와 연결되어 있고 던전 안에 있는 이세계의 존재들과 만나면서 약간 라노벨같은

느낌도 나고 지구에 흔한 알루미늄이 오리하르콘이라는 설정인데 단단하다는 설정이라기보다는

인챈트가 가능한 물질이라는 설정은 조금 신선하긴 했습니다ㅎㅎ

 

아직 등장하지 않은 던전을 옮겨버린 마법사에 대한 내용이나 이세계의 존재들에 대한 것들이

떡밥이 적은 편이라서 아쉽긴 한데 그래도 지구에 있는 몬스터들이 그들에게는 약한 수준이라고

나오니까 앞으로는 더 커질 세계관이라고 생각하고 기대되는 부분도 있었고, 히든 클래스라는

설정도 있는데 조건이 너무 간단해서 어이없긴 했는데 그래도 직업이 계속 바뀔 수 있는 느낌이

있어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렇듯 설정상으로 부족한 부분들이 많았지만, 나름대로 신선한 부분들도 있었고 가볍게 진행되는

작품이라서 그냥 너무 진지하게 보지 않고 가볍게 보신다면 빠르게 성장해서 무쌍 찍는 먼치킨

느낌의 작품으로 무난하게 킬링타임 용으로는 충분히 괜찮은 작품인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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