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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헌터물 웹툰

[A+급]보상을 독식하는 헌터물 웹툰 추천 " 신은 주사위 놀이를 하는가? " 네이버 헌터물 판타지 웹툰 추천

by KayJay 2024. 5.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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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comic.naver.com/webtoon/list?titleId=817956

 

신은 주사위 놀이를 하는가?

어느날 갑자기 신들의 게임에 소환된 도시최율은 첫지급 보상으로 모든 게임의 공략을 보여주는'독식의 제물 크라시나 서'를 습득한다.그러나, 아이템의 능력은 공략을 공유한 모든 이들의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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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리뷰하게 된 작품 " 신은 주사위 놀이를 하는가? " 네이버 매일 + 헌터물

웹툰입니다. 현재 40화까지 나와있으며 저는 40화까지 읽고 글 적습니다.

 

-- 약간의 스포일러가 포함된 리뷰입니다. 유의하시어 보시길 바랍니다 --

청나게 똑똑한 머리를 지닌 주인공은 모종의 이유로 가족들과 떨어진 채 " 평범 " 하게 살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주인공은 여느 때처럼 길을 걷고 있었는데 갑자기 땅 밑에서 엄청난

빛이 쏟아지기 시작함과 동시에 주인공이 있는 도시 자체가 공중으로 뜨게 되었고 사람들은

패닉에 빠지며 지진인지 헷갈려 하고 있었고 주인공은 웹소설에서나 보던 이세계나 판타지

일들이 생겨난건가 하면서 상황을 파악하고 있었다.

 

그런 사람들에게 갑자기 나타난 시스템 메시지는 게임이 시작되었다며 플레이어가 주사위를

던질 차례라고 말했고 사람들은 모두 자신들의 머리 위에서 움직이는 도시만 한 주사위의 존재를

알게 된다. 주사위를 굴렸더니 주사위에 나온 숫자만큼 자신들의 도시가 움직이는 것을 확인한

주인공은 자신들이 게임 안에 소환된 것이고 플레이어가 아닌 장기말로 소환된 것을 알게 된다.

 

곧이어 도시가 주사위의 숫자만큼 도달했을 때 방어전이라는 미션이 생성되었고 갑자기 나타난

새로운 도시와 연결되더니 그곳에서는 수많은 몬스터들이 주인공의 도시를 향해 달려오고 있었다.

그리고 시스템 메시지는 현재 도시에 4개의 거점이 생성되었고 모든 거점이 파괴된다면 모든

말들, 즉 인간들은 모두 소멸한다는 어이없는 이야기를 한다.

 

그러면서 시스템은 모든 인간들에게 100면체 주사위를 주었고 주사위는 1~100까지 숫자들 중

숫자가 높으면 높을수록 좋은 장비를 얻게 해주는 주사위였다. 주인공은 주사위를 굴리기도 전에

쳐들어오는 몬스터들을 피해 도망 다니게 되었는데 몬스터들의 공격으로 일시적으로 정신을 잃게

되었고 주인공이 정신을 잃으면서 손에 있던 주사위가 떨어지면서 주사위가 굴러가게 되었다.

 

주사위는 숫자 100이라는 가장 강력한 장비를 소환하게 되었는데 바로 신화 등급의 마법서인

" 독식의 마왕 크라시나의 서 "라는 사기적인 책을 얻게 된다. 그 책에는 미션이 시작될 때 모든

상황을 알려주는 공략책이었고 그 책을 통해 사람들의 정보뿐만 아니라 몬스터들의 정보, 미션의

목표, 지도, 아이템 위치, 숨겨진 이벤트 등을 알 수 있는 사기적인 책이었다.

 

주사위를 미리 굴린 사람들은 주사위를 통해 얻은 장비로 엄청난 능력들을 가지게 되었고 빠르게

상황 파악한 사람들은 자신들의 능력을 이용해 몬스터들을 처리하고 사람들을 대피 시기는 일을

시작했고 굉장히 빠르게 조직이 생성되었다. 그리고 정신을 차린 주인공은 자신이 굴린 주사위로

얻은 책을 확인했고 그 책을 통해 사람들에게 자신은 공략법을 알고 있다며 그들을 도와준다.

 

그렇게 주인공의 능력을 확인한 능력자들은 주인공의 공략법을 토대로 미션들을 아주 빠른 속도로

클리어하기 시작했고 사람들에게도 조금씩 희망이 보이기 시작했다. 하지만, 주인공이 정신을

잃은 동안 간과한 사실이 있었는데 바로 주인공이 가진 크라시나의 서에는 특별한 조건이 있는

책이었고 그 책의 공략법을 듣고 미션을 클리어 한 사람들은 모든 보상을 공략법을 이야기한 인물

즉 주인공에게 모든 보상을 빼앗기에 되는 것이었다.

 

첫 번째 미션을 무사히 클리어 한 사람들은 주인공의 공략 덕분에 사상자를 최소치로 줄일 수

있었지만 부상자도 많았기에 보상이 너무나도 절실한 상황이었는데 미션이 끝나면서 보상을

기다리던 사람들은 자신들에게 보상이 들어오지 않았음을 깨닫게 되었는데 시스템 메시지를

통해 자신들의 보상을 주인공이 독식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주인공은 176542만 명의 보상을 모두 독식했고 거래를 통해 사람들에게 보상을 나눠주려고

했지만 책의 주인은 그런 주인공의 행동을 제한해 버렸고 주인공은 현재 상황이 좋지 않았기에

일단 자리를 피하게 되었고 그렇게 주인공은 미션에 참가한 모든 사람들의 공적이 되어버린다.

그리고 보상을 나눠줄 방법이 없음을 깨달은 주인공은 자신이 모든 보상을 사용하기로 다짐했고

그렇게 주인공은 그 누구도 건들 수 없는 능력치 만렙이 되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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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오늘 작품은 네이버 매일 +에서 연재 중인 작품으로 먼치킨 헌터물 판타지 웹툰입니다.

 

그림체 4.3점 - 전체적인 그림체의 퀄리티는 꽤 좋은 편으로 캐릭터들의 외모들은 다들 무난하게

좋은 편이었지만 힘주고 그리실 때는 주름까지 그리실 정도로 디테일하게 잘 그리시는데 힘 빼고

그려지는 부분들도 꽤 많다 보니 상대적으로 아쉽게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헌터물은 보통 세련되고

깔끔한 느낌의 그림체가 많은데 오늘 작품은 꽤 투박한 그림체라서 익숙해지는데 시간이 조금

걸리는 느낌이라서 호불호가 약간 있을 수 있습니다.

 

그 외의 옷이나 배경 등의 디테일한 요소들에 대한 표현력은 아주 좋은 편이었습니다. 옷은 조금

촌스러운 느낌이 있긴 했지만 배경은 디테일하면서도 깔끔하게 잘 표현한 느낌이라서 좋았고

몬스터들의 그림이 매운맛이긴 한데 엄청 디테일하게 잘 그리신 느낌이라서 아주 좋았습니다.

캐릭터들의 표정 연출은 무난하게 자연스러워서 좋았고 상황에 따른 분위기 연출은 좋은 편이긴

하지만 설정은 어두운데 너무 밝게? 표현되는 느낌이 있어서 이 부분들은 살짝 아쉬웠습니다.

 

액션 장면은 타격감이 나쁘진 않았지만 뭔가 화려한 임팩트가 더해져서 그런지 약간 산만한

느낌이 없잖아 있었고, 전투 장면들의 대부분이 엄청 큰 전투인데도 불구하고 가시성이 이 정도면

충분히 잘 표현했다는 느낌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생동감이 조금 어색하게 느껴지는

부분들이 꽤 보이는 편이었고 전체적으로 후반부로 갈수록 퀄리티가 낮아지는 느낌이 있어서

지금은 조금 아쉬운 부분들이 있습니다.

 

사이다 4.3점 - 오늘 작품은 대부분이 사이다 전개였습니다. 솔직히 귀찮은 캐릭터들을 빠르게

정리하지 않는 부분과 주인공이 악역 행세하는 거는 조금 답답하긴 하지만 주인공 성격이 너무

답답하다는 사람들은 공감이 되진 않더라구요.. 당장에 주인공이 진짜 흑화 해서 사람들이 죽든

말든 신경 쓰지 않게 되면 주인공이 독식을 쓸 대상들이 사라지는 거라서 주인공이 짠 판에서

사람들도 강해지면서 자신의 보상도 챙기는 지금이 가장 현명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애초에 누가 봐도 주인공이 도시 사람들 상대로 전력을 쓰지 않는 게 눈에 보일 정도로

엄청난 무력을 지니고 있고, 모든 전개들이 주인공이 계획한 대로 흘러가기 때문에 플레이어나

마왕에게 끌려다니는 느낌이 조금 답답할지언정, 모든 상황들에서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주인공이 굉장히 똑똑하게 설정되어서 보기 좋았습니다. 그리고 마왕과는 상부상조하는 모습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한동안은 사이다 전개가 나올 것 같았습니다.

 

다만, 최신화 기준으로 풀리지 않은 떡밥인 주인공의 동생이 등장하면서 꽤 어려운 상황들이

펼쳐질 것 같은데 걱정이 되는 부분들도 있었습니다.

 

전개 속도 4.1점 - 전체적인 이야기의 진행 속도는 조금 빠른 편이었습니다. 주인공이 성장하는

속도나 떡밥이 풀리는 속도로 봐서는 전개가 꽤 빠른 느낌이었습니다. 주인공뿐만 아니라 도시의

다른 사람들을 성장시키는 에피소드도 꽤 빠르고 깔끔하게 압축되어 잘 표현된 느낌이었고,

세계관의 설정에 대한 떡밥이나 설명들이 많았는데도 시간대 스킵이 잘 되어 있어서 전체적으로

전개는 꽤 빠른 느낌이었습니다.

 

스토리 4.5점 - 오늘 작품은 천재라고 불릴 만큼 똑똑한 주인공이 평화로운 삶을 보내고 있었는데

갑자기 주인공이 있는 도시가 하늘로 솟아나더니 초월적인 존재들이 즐겨 하는 게임 판의 " 말 "

으로 소환되어 버렸고 자신에게 주어진 주사위를 굴렸더니 모든 미션들의 공략법과 보물, 사람에

대한 정보를 알 수 있는 사기 능력을 얻게 되었지만, 주인공의 공략법을 들은 사람들의 보상을

모두 주인공이 가져가버리는 제약으로 인해 인류의 공적이 돼버리는 내용의 작품입니다.

 

저는 굉장히 재미있게 본 작품입니다ㅎㅎ 일반적인 헌터물과는 다른 내용이라서 꽤 흥미로웠는데

레벨이 존재하지만 일반적으로 스킬을 따로 익히는 게 아니라 얻은 장비의 등급과 종류에 따라

특별한 스킬 같은 것들을 얻을 수 있다는 점과 사람만 이동되는 게 아니라 도시 자체가 이동되는

것도 무척 신기했고 소환된 사람들이 플레이어가 아니라 초월적인 존재들의 장기짝으로 사용되는

점도 무척 신선해서 너무 인상적이었습니다.

 

게다가 주인공이 얻은 장비가 진짜 말도 안 되는 사기급 아이템인데 공략 정보만 볼 수 있는 게

아니라 아이템이나 사람들의 정보도 볼 수 있으며, 주인공의 공략법을 듣고 미션을 클리어하면

간접적으로 공략법을 들을 사람들의 보상까지도 주인공이 독식한다는 설정이라서 이론상으로는

아무 일도 하지 않고 보상을 얻을 수 있는 역대급 사기 아이템이라서 밸런스가 너무 이상하지

않을까 걱정하기도 했지만 그나마 페널티가 존재해서 다행인? 느낌이었습니다.

 

그리고 세계관의 섦영을 아주 디테일하고 깔끔하게 설명해 주셔서 이해하기가 편했습니다.

방어전, 보물 찾기, 캐논 타워 등의 다양한 미션들과 수많은 마왕들, 플레이어 등의 디테일한

설정들이 굉장히 인상적이었고 주인공의 천재적인 전략들과 동생에 관한 내용까지 후반부를

위한 떡밥도 많은 편이라서 볼거리도 많은 느낌이었습니다. 하지만 개연성은 많이 부족하다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리고 그냥 전투하고 강해지는 그런 내용만 나오는 게 아니라 마왕과의 밀당이나 생존자들의

심리적인 묘사들도 상당히 디테일하게 표현되어서 좋았습니다. 다만, 일반적인 헌터물과는 다른

전개들이 재미있긴 했지만 뭔가 전략적인 부분들만 너무 강조되는 느낌이 없잖아 있었고 먼치킨

전개들이긴 한데 주인공을 너무 밀어주는 느낌과 사람들이 너무 빠르게 상황을 이해하는 느낌들을

개연성만 조금 더 디테일하게 빌드업 했다면 더 좋았을 것 같아서 많이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주인공의 고인물이 뉴비를 키워주는 그런 느낌의 전개도 재미있었고, 능력을 얻는 설정들도

로스트아크라는 게임이 떠오르는 장비의 등급으로 강해지는 설정도 굉장히 좋았고, RPG보다는

전략 게임 같은 신선한 전개들이 다른 헌터물과는 많이 달라서 더 재미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개성 있는 캐릭터들도 많고 볼거리가 많아서 재미있었습니다. 여러분도 아직 안 보셨다면

조금 색다른 작품을 원하신다면 한 번쯤은 도전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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