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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헌터물 웹툰

[A+급] 경제와 던전 모두 독점!? 회귀물 먼치킨 웹툰 추천 " 전생자 " 헌터물 회귀물 먼치킨 웹툰 추천 리뷰

by KayJay 2024. 4.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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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age.kakao.com/content/60754076

 

전생자

[ 시간 역행을 하시겠습니까? ]“1985년 2월 28일. 내가 태어났던 날로.”멀지 않은 미래, 찢어진 차원에서 괴물들이 등장하고 사람들은 각성자로 발현 된다.각성자들과 괴물들이 뒤엉킨 혼란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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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리뷰하게 된 작품 " 전생자 " 카카오 페이지 회귀물 헌터물 웹툰입니다.

현재 81화까지 나와있으며 저는 81화까지 읽고 글 적습니다.

 

- 정렬된 시간대가 스포일러가 포함된 줄거리와 리뷰입니다. 유의하시어 보시길 바랍니다 -

주인공 " 나선후 "는 평범한 가정에서 태어나 평범하게 살아가고 있던 주인공에게 아버지는

어느 날 고등학생에게는 굉장히 큰돈인 100만 원이 들어있는 통장을 대뜸 선물해 주신다. 그리고

아버지는 선후에게 그 돈으로 어디 회사의 주식을 살지 고민해 보고 정해달라는 이야기를 하셨고

주인공은 IMF가 끝난 당시에 회사들의 빠르게 성장하고 있었기에 자신이 생각했던 것보다 더 많은

돈을 벌게 된다.

 

초심자의 행운에 취해 아버지에게 추가 투자금을 빌려 계속해서 트레이딩을 했지만 하락세가

시작되었고 닷컴 버블이 터져버리면서 주인공의 돈은 반의반도 남지 않아있었고 아버지는 그런

아들에게 냉정하게 자신의 돈을 돌려달라고 했고 돌려주지 않는다면 어머니에게서 빌려서라도

갚으라며 만약 갚지 않는다면 휴대폰 컴퓨터 등의 압류까지 진행하겠다고 이야기하셨다.

 

어린 나이에 200만 원을 잃고 우는 아들에게는 다소 상처였지만 아버지는 그런 주인공에게

자신은 돈의 소중함과 경제에 대한 지식을 빠르게 아는 것이 너에게는 도움이 되었을 것이라며

이런 일련의 상황들이 모두 아버지가 해고당해야 했던 시절의 축소판이라고 조언해 주시면서

주인공에게는 적잖게 큰 충격이었고 그 순간 주인공은 자신의 진로를 경제 쪽으로 정해버렸다.

 

그렇게 경제 쪽으로 진로를 확실히 한 주인공은 시간이 흘러 어느덧 월가에서 잘나가는 투자가로

살아가고 있었는데 어느 날 갑자기 세계 곳곳에서 몬스터들이 나타나기 시작했고, 몬스터들의

공격으로 경제가 무너지고, 핵 공격들이 난무하게 되었으며 인류는 정말 많은 인류를 잃게 된다.

게다가 " 시작의 날 " 사람들은 무작위로 독립된 어딘가로 이동하게 되었고 그곳에서 요정의?

퀘스트를 해결하면서 살아남아야만 했다.

 

그렇게 시작의 날을 이겨내고 살아남았음에도 살아남기는 쉽지 않았다. 시스템을 따르는 8명의

각성자들을 " 팔선 " 시스템을 따르지 않는 8명의 각성자들을 " 팔악 "이라고 불렀는데 그들의

내전으로 인해 안 그래도 정상이 아니었던 세계는 더욱 불안정해지기 시작했고 모든 아이템들과

던전을 독점하는 그들로 인해 주인공 또한 제대로 성장하지 못했다.

 

나름대로 열심히 발버둥 쳤지만 그들과는 절대로 닿지 않을 만큼의 차이가 벌어져 있었고 최후의

순간에 주인공에게 " 챌린저 박스 "가 주어졌고 그곳에서 시간 역행이라는 아이템이 나오면서

주인공은 과거로 돌아갈 수 있는 기회가 생겨버린다. 우연히 들었던 현시대에서 가장 강했던

" 일악 "이 지금만큼 강할 수 있었던 이유는 " 역경자 "라는 스킬이 있었기 때문이었고 주인공

또한 그 스킬을 얻기 위해 어머니의 뱃속에서부터 회귀를 시작해버린다.

 

그렇게 주인공이 노렸던 그대로 역경을 이겨내고 태어났더니 일악처럼 역경자라는 스킬이 생겼고

현재 일악 또한 주인공처럼 빠른 각성으로 인해 빠르게 성장할 것이 분명했고 미래를 바꾸기

위해서는 반드시 경제가 안정화되어야만 했다. 몬스터가 나타난 그날, 인류의 화기로도 충분히

막을 수 있는 수준이었기에 경제가 무너지면서 정부가 무너지지만 않았어도 다음 일들은 절대

일어나지 않을 일들이었기에 주인공은 일악보다 먼저 던전과 경제를 독점하기로 결심한다.

 

하여 주인공은 회귀 전에 만났던 월가의 전설인 조나단에게 들었던 정보들과 자신이 월가에서

일하면서 정리했던 경제 정보들을 토대로 현재의 조나단을 설득하기 시작했고 본격적으로 세계

경제를 집어삼키기 시작함과 동시에 던전을 들어가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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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오늘 작품은 카카오 페이지에서 원작 소설은 1.4억 뷰라는 엄청난 인기를 지닌 소설이며,

현재 웹툰은 651만 뷰를 기록하고 있는 회귀물 헌터물 웹툰입니다.

 

그림체 4.1점 - 전체적인 그림체의 퀄리티는 그냥 딱 볼만한 편이었습니다. 솔직히 외모로는

아쉬운 부분들이 많았습니다. 작가님만의 투박한 개성이 있긴 하지만 개성이라고 넘어가기에는

그림의 선들이 대충 날려 그린 듯한 느낌을 지울 수가 없었고 중간중간에 작붕도 꽤 있어서 조금

아쉬운 편이었습니다. 그리고 남캐들은 나름 잘생기게 나오는데 여캐는 많이 안 그려 보신 듯

어색하게 나와서 아쉬웠습니다.

 

그 외의 옷이나 배경 등의 디테일한 요소들에 대한 표현력은 나쁘진 않았습니다. 옷은 그냥저냥

볼만한 편이었고 배경도 디테일이 아쉽긴 하지만 역시 볼만한 편이긴 했습니다. 캐릭터들의

표정 연출은 다른 부분들에 비해서는 그나마 신경을 많이 썼다고 느꼈습니다. 상황에 따른

분위기 연출은 아쉬운 점이 없는 것은 아니었지만 진지한 분위기는 나름대로 잘 표현하셔서 꽤

만족했던 것 같습니다.

 

액션 장면은 외모적인 부분들에 비해서는 좋은 편이었습니다. 타격감도 좋았고 생동감도 꽤

괜찮은 편이었습니다. 다만 가시성은 조금 아쉬웠던 느낌입니다. 투박한 그림체가 조금 더

어붑고 진지한 분위기에 어울려서 좋았지만 화려한 전투 장면에서의 가시성은 조금 더 지켜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사이다 4.7점 - 오늘 작품은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사이다 전개들이 많아서 너무 좋았습니다.

초반부터 주인공이 경제적으로나 무력쪽으로나 둘 다 보통의 사람들 보다 훨씬 빠르게 성장해서

걱정될만한 부분들이 거의 없었고 애초에 답답하게 느껴질만한 악역들이나 고구마 전개들이

초반에는 거의 없는 편이었습니다.

 

후반부에는 나름대로 매력적인? 악역들이 등장하긴 하는데 제 기준에서는 크게 답답하지 않은

정도여서 신경 쓰이지도 않는 정도의 답답함이었고 주인공이 사이다 전개를 선보이는 과정들도

빌드 업을 꽤 단계적으로 잘 표현하셔서 허무한 사이다 전개처럼 느껴지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전개 속도 4.2점 - 전체적인 이야기의 진행 속도는 꽤 빠른 편이었습니다. 이게 조금 애매한

부분들이 있는데 전체적으로 보자면 전개 속도가 꽤 빠른 게 맞긴 한데 기다리면서 보셨던

분들은 살짝 느리다고 느껴지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1화에서 빠르게 유년기를 스킵 하면서

진행된 이후에는 미래를 위해 경제 쪽의 요소들이 많이 나오는데 지루하지 않게 전개되어서

느리다는 느낌은 거의 없었던 것 같습니다.

 

다만, 취향에 따라 판타지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경제 쪽이 나올 때 조금 지루하시거나 느리다고

느끼실 수도 있고, 반대로 경제 쪽의 이야기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판타지가 지루하게 느낄 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전체적으로 보면 경제 쪽의 이야기가 전체적인 틀을 잡게 해주는 요소들인데

그 과정들을 나름대로 디테일하게 보여주면서도 판타지와의 전개도같이 전개되었는데 이 정도

속도면 충분히 빠르게 잘 진행했다고 느껴졌습니다.

 

중반부에는 계속해서 조금씩 시간대 스킵이 이어지기도 하고 스킵 된 과정을 간단하게 설명도

하면서 진행되었고, 나중에는 조금 지루하게 느껴질만한 부분이라고 느끼셨는지 몇 년 정도는

그냥 스킵 해버리는 부분도 있고 페이스 조절을 잘 하시는 느낌이었습니다. 세계관이 궁금하신

분들은 나무위키를 잠깐 보시면 아시겠지만 세계관의 크기에 비해서는 확실히 빠르게 진행되는

느낌이었습니다ㅎㅎ

 

스토리 4.7점 - 오늘 작품은 월스트리트에서 꽤 잘나가던 주인공의 눈앞에서 세상이 판타지

세계로 변해버렸고 그로 인해 경제가 무너지고, 핵 전쟁이 시작되고 팔악과 팔선의 내전으로

인류가 힘들어진 시기에 죽기 직전에 얻은 보상으로 시간을 역행하여 회귀하게 되었고 과거로

돌아가서 팔악과 팔선보다 더 빠르게 경제, 아이템, 던전 등을 독점하면서 그들로 인해 벌어질

사고들을 예방하면서 강해지는 주인공의 이야기입니다.

 

개인적으론 정말 재미있게 본 작품입니다ㅎㅎ 사실 예전에 정말 멋진 그림체로 웹툰화 돼서 나온

작품인데 시즌 2가 안 나와서 아쉬워하던 어느 날 그림체가 바뀌긴 했지만 다시 볼 수 있어서

너무나도 다행인 작품이었습니다. 특히 경제물과 판타지가 동시에 진행되는 회귀물이라는 장르를

엄청 재미있게 잘 표현하신 느낌이었습니다.

 

일단 초반에 경제 요소가 많이 나오는데 고증은 잘 모르겠지만 경제를 먼저 진행하는 이유가

제대로 설명되지 않아서 아쉬웠습니다. 주인공이 막대한 돈을 끊임없이 버는 이유가 몬스터들이

나타났을 때 인류의 무기로도 충분히 대항할 수 있었지만 겁을 먹은 사람들에 의해 경제가 아예

무너져버리면서 연쇄적이로 핵 전쟁, 싸움 등이 일어났기에 주인공은 그걸 막기 위해 천문학적인

돈을 벌려고 하는 건데 이게 스포성 이야기라 그런지 설명이 안 되어 있어서 아쉬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초반에 조금 스포 되더라도 정보가 풀렸어야 다른 독자분들이 돈을 이렇게까지 버는

이유가 있구나 하고 납득하셨을 것 같아서 늘 아쉽습니다. 그리고 개연성이 부족한 부분도 조금

있는 편이었습니다. 주인공이 월가에서 일했고, 조나단을 통해 들은 정보가 많아서 초기 자금을

굉장히 빠르게 흡수하는 것은 어느 정도 이해가 됐지만, 그로 인해 벌어지는 변수들이 큼지막한

사건에는 영향을 전혀 주지 않아서 개연성이 조금 아쉬웠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저같이 경제 내용을 좋아하는 사람들 외에도 즐길 수 있도록 판타지도 같이 진행된다는

점이 가장 큰 재미였던 것 같습니다. 저는 둘 다 좋아해서 기쁨이 두 배였습니다ㅎㅎ 로스차일드

가문과의 경제 싸움이나, 훗날 인재가 될만한 자들을 키우고 테스트하면서 어두운 현실들도

무척 잘 표현되었고, 재력으로 세상을 통제하면서 회귀물이라는 장르의 재미가 가장 잘 표현된

작품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원작을 즐기신 분들이 원작에 비해 너무 많이 자르고 각색했다는 말이 꽤 있던데 저는

개인적으로 이 정도면 충분히 잘 표현된 것 같습니다. 비록 소설을 보진 않았지만 댓글에 적힌

소설에서의 상황들을 봤을 때 그림으로 표현할 수 있는 것들은 한정적이다 보니 이 정도면 정말

잘 연출했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그림체가 더 좋았다면 이런 말도 안 나왔을 것 같아요ㅎㅎ

아 저는 지금의 그림체로도 충분히 만족합니다ㅎㅎ 그냥 연재만 해주세요!!

 

솔직히 저는 회귀물이라는 장르를 이렇게까지 디테일하게 표현하신 분들은 못 봤다고 생각하는데

경제와 판타지라는 두 가지 요소를 동시에 진행하는 도전 정신만으로도 충분히 인상 깊었는데

그걸 이 정도로 잘 표현했다는 것만으로도 너무 좋았습니다. 아직도 세계관의 내용이 많이 남았고

볼거리도 충분하기 때문에 여러분도 아직 안 보셨다면 한 번쯤은 꼭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제 주관적인 의견이었습니다. 여러분의 구독과 좋아요 와 댓글은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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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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