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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헌터물 웹툰

[A+급] 힐러인데 너무 강한 판타지 웹툰 추천 " 독 먹는 힐러 " 헌터물 판타지 웹툰 추천 리뷰

by KayJay 2024. 4.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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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age.kakao.com/content/60659589

 

독 먹는 힐러

각가지 독에 중독된 시한부 인생을 사는 주인공 천해선던전과 몬스터가 창궐하게 된 지구,어느 곳에서도 환영받지 못했던 그가최강의 헌터가 되기까지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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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리뷰하게 된 작품 " 독 먹는 힐러 " 카카오 페이지 헌터물 판타지

웹툰입니다. 현재 50화까지 나와있으며 저는 50화까지 읽고 글 적습니다.

2032년 세계 곳곳에 던전이 나타나기 시작했고 그와 동시에 게임 같은 능력을 지닌 사람들도

나타나기 시작했다. 그들은 자신들의 특별한 힘을 통해 던전으로 향하기 시작했고 던전에서

몬스터들을 사냥하면서 그들은 " 헌터 "라고 불렸다. 하지만, 계속해서 나타나는 던전들을

모두 클리어하지는 못했고, 모종의 이유로 던전이 게이트로 변화하면서 게이트 폭주가 일어나며

게이트를 통해 던전에 있던 몬스터들이 쏟아져 나오기 시작했다.

 

수많은 몬스터들의 등장으로 인류는 위험에 처하게 되었으나, 그때 당시만 해도 그저 몬스터들을

사냥하는 사람들인 줄 알았던 헌터들이 나타나 바깥으로 나온 몬스터들을 사냥하기 시작했고,

그들은 그저 몬스터들을 사냥하기 위함이었지만 일반 사람들에게는 사람들을 구하는 영웅으로

비쳤고, 그렇게 헌터들은 연예인 못지않은 인기를 거느리기 시작했다.

 

그렇게 헌터들이 모여 길드가 설립되고 헌터들의 힘을 억제하기 위한 협회도 설립되면서 인류는

조금씩 안정화되고 있었다. 하지만, 대한민국에는 독을 사용하는 독보적인 강함을 지닌 헌터가

있었지만 모종의 이유로 그들은 테러집단이 되어버렸고, 그 이후 하나의 사건이 더 일어나면서

협회장은 실종되고, 대한민국의 랭킹 1위는 타락해버리면서 현재는 글로리 길드의 " 구건이 "

길드장이 모든 권력을 쥐고 있었다.

 

그리고 헌터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는 주인공 " 천해선 "은 어린 시절부터 온몸의 반점으로 인해

놀림을 당하며 어렵게 살아왔고, 그런 동생을 누나가 혼자서 열심히 키워왔다. 하지만 점점

주인공의 몸은 안 좋아지기 시작했고 의사에게 가봤더니 원인을 모르는 이유로 인해 온몸이

무너져가고 있다며 앞으로 살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자신을 사랑해 주고 열심히 키워줬던 누나가 혼자 남을 생각을 하니 머리가 아파지던 그 순간,

갑자기 주인공이 있는 지역에서 게이트 폭주가 일어났고 독에 관련된 몬스터가 등장해서 모든

사람들을 죽이기 시작했고 똑같이 목숨의 위협을 받던 주인공은 정부의 지침에 따라 몬스터와

싸우다 죽은 유족에게는 보상금이 지급된다는 것을 기억해 내면서 어떻게든 몬스터에게 흠집을

내서라도 누나에게 도움이 되려 한다.

 

하지만 아무런 위협도 되지 못한 채 몬스터에게 잡아먹혀 버린 주인공은 자신의 몸에 내재된

힘이 폭발하면서 몬스터를 죽이고 살아남게 되었고, 정신을 차린 주인공은 자신을 찾는 누나의

목소리를 듣고 누나를 찾아다녔지만 자신의 눈앞에서 몬스터의 공격을 받은 누나는 쓰러졌고

자신에게는 독이 통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눈치채면서 몬스터와 맞서 싸우기 시작한다.

 

절대적으로 열세인 상황에서도 주인공은 살아남기 위해 노력하고 있었고 그 순간 인류의 적이라

공표되었던 대한민국에서 가장 강력했던 헌터 " 키릴 "이 나타나 주인공을 구해주고 자신의

능력으로 누나를 치료해 주며 주인공은 헌터들 중에서 가장 강력한 헌터가 될 수 있다며 주인공을

데려와 자신의 힘인 " 블랙 에테르 "를 심어주며 자신처럼 똑같은 독 능력을 지닌 주인공에게

독 능력을 제어하는 방법과 함께 대한민국의 디바이스를 만드는 천재 박사님을 소개해 준다.

 

그렇게 주인공은 박사님을 만나 수련을 거듭하면서 엄청난 속도로 성장하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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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오늘 작품은 카카오 페이지에서 262만 뷰를 기록하고 있으며 현재 웹툰은 440만 뷰를

기록하고 있는 헌터물 판타지 웹툰입니다.

 

그림체 4.8점 - 전체적인 그림체의 퀄리티는 엄청나게 뛰어난 편이었습니다. 캐릭터들의 외모는

조연 캐릭터들조차도 굉장히 잘생기고 예쁘게 표현되어 아주 뛰어난 편이었고, 주인공의 외모도

초반에는 그리 잘생긴 줄은 몰랐지만 반점이 사라진 이후에는 상당히 잘생기고 멋지게 표현되어

아주 마음에 드는 편이었고 주요 캐릭터들이 전부 멋지고 예쁘게 표현되어서 아주 만족스러운

그림체였습니다.

 

굉장히 깔끔하고 군더더기 없는 그림체가 상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그 외의 옷이나 배경 등의

디테일한 요소들에 대한 표현력도 엄청나게 좋은 편으로 옷은 깔끔하고 자연스러웠고 배경은

3D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이질적으로 느껴지지 않게 자연스럽게 표현되어서 좋았고 3D가 없는

배경들도 상당히 디테일하게 잘 표현되어 있어서 좋았습니다. 캐릭터들의 표정 연출도 상당히

자연스러운 편이라 크게 신경 쓰일 만한 부분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상황에 따른 분위기 연출 또한 아주 좋은 편이었습니다. 분위기 연출이 매끄럽다고 할까요??

과하지 않게 적당히 밝은 분위기 연출과 진지할 때는 또 진지해지는 분위기 전환이 잘 되는

느낌이라서 좋았고, 화려한 스킬 이펙트에 비해서는 타격감과 생동감이 조금 아쉬웠으나,

후반부로 갈수록 그림체가 더 좋아지고 있어서 시즌2가 상당히 기대되는 그림체였습니다.

 

사이다 4.3점 - 오늘 작품은 대부분이 사이다 전개로 진행되는 편이었습니다. 초반에 주인공이

야차한테는 엄청 쫄면서 구건이 한테는 까부는 행동이 살짝 의아하긴 했지만 언젠가는 싸울

적이라서 빌드 업하는 과정이라고 넘어가도, 유지원이라는 캐릭터가 S급 확정받은 주인공에게

자꾸 시비를 거는 행동은 수준 차이를 안 봐도 알텐데 사이다 전개를 위한 고구마 전개를 억지로

만드는 느낌이 들어서 굉장히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초중반에는 대부분이 사이다 전개로 진행된다는 점은 아주 좋았으나, 엄청나게 시원한

사이다 전개라고 하기에는 조금 김빠진 듯한? 그냥 무지성 악역들을 참교육하는 정도의 그런

사이다 전개만 많아서 솔직히 조금 허무한 느낌이라서 아쉽긴 했습니다.. 그래도 고구마 전개로

진행되는 것보다는 좋았지만 앞으로는 자잘한 사이다 전개보다는 조금 더 디테일하게 짜인

스토리로 시원한 한 방의 사이다 전개가 나오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전개 속도 3.6점 - 전체적인 이야기의 진행 속도는 많이 느린 편이었습니다. 초반에 주인공이

자신의 능력을 각성하게 되는? 내용도 3화나 소모되면서 진도가 조금 느리게 흘러가는 느낌이

있었지만, 그 이후에도 자잘하게 소모되는 불필요한 분량이 꽤 많은 편이었고, 캐릭터들의

감정선을 조금 더 디테일하게 표현되는 것은 좋았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불필요한 전개에

분량이 조금 많이 소모되는 느낌이라서 많이 아쉬웠습니다.

 

이제는 주인공이 S급 확정도 받고 나름대로 많이 성장한 상황이라서 지금까지 나오지 않은

떡밥만 많았던 메인 스토리에 속도가 조금 더 붙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스토리 4.3점 - 오늘 작품은 어린 시절부터 온몸에 생기는 반점과 건강이 좋지 않았던 주인공이

시한부 판정을 받게 되었지만, 알고 보니 이 모든 일들이 헌터들이 능력을 각성하듯이 주인공도

능력을 각성한 상태였지만 독이라는 특수한 능력을 각성한 상황인데 육체가 버티질 못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테러 집단으로 오인받던 전 랭킹 1위 키릴이 주인공을 발견하여 자신의 힘을

나눠주며 주인공을 도와주면서 헌터로 살아가게 된 주인공의 이야기입니다.

 

저는 꽤 재미있게 본 작품입니다ㅎㅎ 일단 주인공이 힐러가 아니라 독 능력을 지녔지만, 육체가

독을 감당할 수 있도록 자연스럽게 자가 치유력이 발달한 설정인데 그 자가 치유력을 특별한

디바이스를 통해 바깥으로 내보내서 독 능력뿐만 아니라, 치유 능력도 사용 가능하다는 설정은

약간 억지스럽긴 해도 상당히 독특하고 흥미롭게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하지만, 초반에 세계관의 배경적인 설명이 너무 대충 넘어가는 느낌이라서 아쉬운 부분들이

많았습니다. 일단 던전이 나타나면서 헌터들이 게임 같은 능력을 지녔다고 나오는데 상태창을

쓸 수 있는 사람은 특별한 디바이스를 지닌 주인공밖에 없다는 듯이 나오다가도 14화를 보면

어떻게 내 스킬을 알고 있는 거냐는 그런 내용이 나오는데 상태창은 없는데 스킬은 사용한다는

그런 설정인가??라는 의문점이 느껴졌습니다..

 

상태창 없이도 스킬이 사용 가능하다면 스킬을 얻었는지는 어떻게 알 수 있는 걸까요? 그냥

느껴진다는 건가?? 게다가 박사님이 천재라는 설정은 알겠는데 각성한 것도 아닌데 일반인도

에테르를 느끼고 다룰 수 있다는 설정인가? 어떻게 저렇게까지 사기적인 디바이스를 만들 수

있는 건지 설명이 제대로 안 되어 있어서 아쉬웠습니다. 그냥 천재라서 이런 사기적인 디바이스

만들었다~라고 대충 넘어가는 느낌이라 조금 의아했습니다.

 

그리고 헌터들이 다루는 에테르라는 힘에 대해서도 제대로 설명된 내용이 없었고, 각성하는

순간에 대해서도 어떻게 각성한 것을 알게 되는지에 대한 설명도 없어서 전체적으로 디테일한

설명들이 많이 부족하다는 느낌이 많았습니다. 그냥 기존의 헌터물과는 다르게 상태창 설정을

보편화하지 않음으로 다른 작품들과는 차별화를 부각시키려던 느낌인데 그럴 거면 더 디테일한

설명이 있었어야 하지 않나 많이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에테르, 상태창, 스킬 말고 그 외의 코어, 헌터협회, 던전, 게이트 폭주, 에스퍼, 나이트,

코어를 흡수하면 스킬을 얻는다 등의 디테일한 설정들이 초반에 설명되었다면 더 좋았겠지만

중반부에라도 디테일하게 설명되어 있어서 좋았고, 악역 캐릭터들은 아직까지 뭔가 제대로

보여주지 않아서 아쉬웠지만, 야차나, 헌터 협회의 감독관이라든지 스승님 등 다양한 캐릭터를

만나면서 생기는 일이 꽤 재미있었습니다.

 

솔직히 주인공을 너무 띄워주는 느낌의 오글거리는 부분들이 조금 있긴 했지만 개그 요소로 가볍게

전개되어서 크게 신경 쓰일 정도는 아니었고, 전체적으로 가벼운 분위기와 과하지 않은 적당한

개그 요소로 진행되어 재미있었습니다. 다만 떡밥이 적다는 게 조금 아쉽긴 했습니다만, 그래도

시즌2를 기대할 만한 협회장의 이야기, 전 랭킹 1위 강현에 대한 이야기, 배신자가 되어버린

키릴 같은 기대되는 내용들도 많아서 볼거리 자체는 충분하다고 느껴졌습니다.

 

시즌1의 경우에는 뛰어난 그림체로 진행되는 주인공의 성장과 동료들이 생기는 과정들을 가볍게

즐길 수 있어서 재미있었고, 시즌2 에서는 본격적인 스토리가 진행될 거 같아서 기대중입니다ㅎㅎ

시즌 1 마지막쯤에는 액션 장면이 상당히 좋아지면서 더욱 기대가 큰 것 같습니다. 여러분도

아직 안 보셨다면 한 번쯤은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제 주관적인 의견이었습니다. 여러분의 구독과 좋아요 와 댓글은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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