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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리뷰하게 된 작품 " 천재 플레이어의 귀환 " 네이버 매일 + 회귀물 헌터물
웹툰입니다. 현재 19화까지 나와있으며 저는 19화까지 읽고 글 적습니다.
30년 전 세상에 갑작스럽게 몬스터들이 나타나기 시작했고 그와 동시에 특별하고 강력한 힘을
지닌 각성자들이 나타나면서 세상은 조금씩 안정되기 시작했다. 그렇게 세상은 평화로워졌고
사람들을 일상을 되찾게 되었다. 그리고 각성자에 대한 쳬계적인 시스템이 만들어졌고 비싸긴
하지만 돈만 내면 각성자인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
그리고 주인공 " 이창현 "은 중학생 시절에 부모님의 도움으로 각성자 검사를 하게 되었는데
곧바로 각성자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일반적으로 각성자 검사에서는 신체 능력을 확인하면서
각성자임을 알 수 있었는데 본인이 가진 스킬은 표기되지 않았다. 또한 일반적으로 각성자들은
본인들이 가진 스킬을 알아서 감으로 찾아야만 했지만 주인공은 조금 달랐다.
꿰뚫는 눈이라는 스킬을 가지게 된 주인공은 일반 각성자들과는 다르게 상태창을 통해 자신의
스킬을 직접 볼 수 있었고 굉장히 특이한 스킬들을 많이 보유하고 있었다. 세상이 평화로워진
이후로는 각성자들이 활약할 수 있는 곳과 사람들의 재미가 충족될만한 무언가가 필요했는데
그때 새롭게 생긴 볼거리가 바로 " 헌터스 리그 "였다.
헌터스 리그는 각성자들이 직접 플레이어로 뛰면서 상대 프로팀들과 대결을 하는 그런 대회였는데
폭발적인 인기를 얻기 시작하면서 전 세계에서 열리지 않는 나라가 없을 정도였다. 리그는 1부,
2부, 3부 이렇게 나뉘었는데 위험성 때문에 프로인 1부를 제외하고 2부와 3부는 가상현실에서
진행되는 리그였다.
주인공은 각성자가 되면서 헌터스 리그에 도전하게 되었는데 엄청난 속도로 성장하기 시작했다.
사실 주인공에게는 아주 특별한 " 만개 "라는 스킬이 있었는데 만개는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그대로 두면 자연적으로 랭크가 올라가는 스킬이었고 없는 스킬을 만들어주고 만들어진 스킬들을
더 강력하게 만들어주는 압도적인 능력이었다.
또한 만개라는 스킬을 활성화하게 되면 가지고 있던 모든 스킬들이 대폭 강화된다는 능력까지
있었지만 만개를 활성화하면 그 이후로는 만개 스킬은 등급이 만개할 당시로 고정된다는 조금
아쉬운 페널티가 있었다. 구단 감독은 주인공에게 만개를 개화하기만 하면 현시점에서 너를
이길 수 있는 사람들은 없을 것이라며 주인공을 꼬셨고 어렸던 주인공은 하필이면 고작 C등급의
상태에서 만개를 활성화하게 된다.
당시에는 만개를 활성화하면서 주인공은 압도적인 스타가 되는데 성공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다른 플레이어들은 랭크 업을 하면서 점점 성장하면서 주인공을 쫓아왔지만 주인공은 주요 스킬의
등급이 고정된 상태였기에 더 이상은 성장이 불가능했기에 실력이 부진해질 수밖에 없었다.
결국 구단은 주인공을 은퇴시키려고 했고 자신의 전부나 다름없던 리그를 더 이상 뛸 수 없다는
사실에 좌절하던 순간 사고로 사망하게 된다.
그리고 눈을 뜬 주인공은 다시 각성자 검사를 하던 중학생 시절로 회귀하게 되었고 이번 삶에는
예전처럼 만개화를 활성화시키지 않고 계속해서 성장시키기로 결심하면서 새롭게 헌터스 리그로
다시 한번 도전하게 된다.
리뷰
오늘 작품은 네이버 매일 +에서 연재 중인 회귀물 헌터물 판타지 웹툰입니다.
그림체 4.3점 - 전체적인 그림체의 퀄리티는 좋은 편이었습니다. 캐릭터들의 외모들은 무난하게
좋은 편으로 주인공의 외모는 무난하게 잘생긴 느낌이긴 한데 가끔 보면 뭔가 조금 사악하게?
보이는 느낌이 있는 독특한 매력의 그림체였던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그림의 선들이 깔끔하게
느껴지는 편이었고, 정면 그림체보다 옆모습은 많이 아쉬운 편이었고 많진 않았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작붕도 꽤 있는 편이었습니다.
그 외의 옷이나 배경 등의 디테일한 요소들에 대한 표현력은 아주 좋은 편으로 옷들도 무난하게
자연스러운 편이었고 배경은 굉장히 디테일해서 그런지 깔끔하다는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
캐릭터들의 표정 연출은 조금 애매한 편으로 다양한 표정을 잘 그리실 때도 있는데 약간 경직된?
느낌이 드는 표정들도 가끔 보이는 편이었습니다. 또한, 중학생이라는 설정인데 누가 봐도 절대로
중학생은 아닌 그림체라서 조금 이질적으로 느껴졌습니다.
상황에 따른 분위기 연출은 1화에서는 조금 어둡게? 진행되는 느낌이었는데 그 이후에는 가벼운
연출들로만 진행되는 느낌이 들어서 조금 아쉽게 느껴지는 부분들도 많았습니다. 조금 무게감이
부족한 느낌이라고 할까요?? 그리고 액션신이 많이 아쉬웠습니다. 액션이 주된 장르의 작품인데
타격감은 아쉽긴 해도 나쁘진 않았는데 생동감이 너무 부족하고 가시성도 너무 아쉬운 느낌으로
약간 전투 장면은 대충 그리는 느낌이 들어서 많이 아쉬웠습니다.
사이다 3.9점 - 오늘 작품은 굳이 따지자면 고구마 전개보다 사이다 전개가 더 많긴 했지만
고구마 전개가 제대로 해소되지 않는 느낌이라서 아쉬웠습니다.. 초반에 주인공이 훈련한지
얼마 지나지 않은 상황에서 민간인이 있는 곳에서 대놓고 능력으로 위협하던 캐릭터를 주인공이
계속해서 이용하는 전개이긴 한데 솜방망이 처벌에 약간 세탁하는 느낌이 들기도 해서 굉장히
아쉽게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별다른 감정선 없이 자꾸 심사위원이 주인공을 방해하게 만들질 않나 주인공이 조금
나대긴 했지만 주인공을 견제하는 캐릭터도 많고 너무 위기감을 일부로 만들어서 사이다 전개로
끝내려는 느낌이 들어서 약간 무지성 사이다처럼 느껴져서 너무 아쉬웠고 사이다 전개도 너무
가볍게만 표현되는 느낌이라서 사이다 전개의 빌드업도 너무 아쉽고 마무리도 아쉬웠네요..
전개 속도 3.4점 - 전체적인 이야기의 진행 속도는 많이 느린 편이었습니다. 초반에 1화부터
회귀하는 내용을 빠르게 진행했지만, 그 이후에 나오는 내용들이 일상 내용은 아닌데 헌터스
리그에 대한 내용을 너무 느리게 진행하면서 진도가 많이 느렸습니다.. 사실 애초에 이 작품에서
메인 스토리라고 할만한 내용이 주인공이 헌터스 리그에서 활약하고 성장하는 내용이 전부라는
느낌이긴 한데 아직 3군 얘기도 반의반도 안 나온 느낌이라 많이 아쉬웠습니다.
주인공의 성장 속도를 너무 빠르게 진행하면 이상하겠지만 지금은 1부 리그까지 있는 작품인데
아직 3부 리그의 초반 단계라는 설정이라서 나중에 2부 리그를 스킵 하는 게 아니라면 앞으로도
전개 속도가 많이 느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서 조금 아쉽네요. 그렇다고 캐릭터들의 감정선이
엄청 디테일한 느낌도 아니라서 많이 아쉬웠습니다.
스토리 3.6점 - 오늘 작품은 몬스터와 헌터들이 존재하는 세상에서 헌터들이 서로 싸우는 헌터스
리그가 생겼고 주인공은 감독의 권유로 나중에 개방해야 더 좋아질 수 있는 스킬을 개방하면서
엄청난 속도로 리그를 장악하며 인기를 얻어냈지만, 몇 년이 지난 이후 주인공은 더 이상 성장이
불가능했기 때문에 치고 올라오는 신인들에게 밀리면서 팀에서 쫓겨나게 되었고 갑자기 나타난
버스에 치이면서 죽고 과거로 돌아가 다시 리그에 도전하는 내용의 작품입니다.
솔직하게 진짜 킬링타임 그 이상은 안되는 느낌이 많았습니다. 일단 기본적으로 설명이 부실한
느낌이 많았습니다. 헌터물이라는 장르를 모르는 사람이 보면 이해할 수 없게 기본적인 세계관의
설명이 몬스터 나타나고 헌터들이 나타나면서 정리됐고 ~ 헌터들이 싸우는 리그가 생겼다 이게
설명의 전부라서 굉장히 대충 넘어간다는 느낌이 많았고 주인공이 죽는 과정도ㅋㅋ 헌터가 사고로
죽는다는 어이없는 설정이라서 너무 아쉬웠습니다..
게다가 주인공이 회귀하게 된 계기도 너무 부족한 느낌이었습니다. 주인공이 억울한가? 맞습니다.
억울하죠 어린 나이에 감독의 권유로 스킬을 함부로 써버렸으니까요.. 근데 본인이 선택한 일이고
그걸로 몇 년 동안 꾸준히 1등 하면서 명예와 인기를 다 누렸는데 은퇴할 때가 되어서 아쉽다고
회귀하게 되었다? 집이 파산한 것도 아니고 가족이 죽을 병에 걸린 것도 아니고 진짜 냉정하게
다른 작품들에 비해 몰입도가 너무 낮은 계기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그 외에도 주인공이 헌터 검사를 한 시점으로 회귀하게 되었는데 왜 그 시점에서 그 비싸다는
헌터 적성 검사를 했는지에 대해서도 안 나와있어서 주인공의 서사도 너무 단순하게 표현한다는
느낌이 많았습니다. 또한 적성 검사를 통해 신체 능력치는 알 수 있지만 스킬을 표기되지 않고
오로지 감으로만 찾아야 한다는 설정인데 <<<이 설정은 그냥 맨땅에 헤딩하는 건가요..? 또한
주인공은 꿰뚫는 눈이라는 스킬로 스킬창이 보이던데 꿰뚫는 눈은 상태창을 보여주는 스킬인가??
이런식으로 스킬에 대한 설명도 너무 단순하게 설명되고 대충 넘어간다는 느낌이 많았고 주인공이
가진 만개라는 스킬은 진짜 그냥 주인공을 몰아주기 위해 모든 것을 때려 박은 느낌이었습니다..
특별한 계기나 업적이 달성되면 새로운 스킬을 공짜로 주고 그 스킬들을 강화시켜 주고 거기다가
가만히 있어도 랭크가 오르는데 개방시키면 모든 스킬들이 최고점으로 바뀌기까지 하는 스킬이라
지금까지 나온 다른 사람들의 스킬들에 비해 너무 오버 밸런스인 느낌이었습니다.
거기다 꿰뚫는 눈은 스킬도 보게 해주고 상대의 약점도 볼 수 있는 상황이라서 너무 사기적인
밸런스로 보였는데, 여기서 더 큰 문제는 이 정도로 강력한 스킬을 가지고 꾸준히 본인보다 강한
사람은 없다며 자신감을 내보이다가도 지금은 스텟 차이가 나서 이기기 힘들겠는데? 하면서
완전한 먼치킨으로는 느껴지지 않는다는 게 가장 큰 문제였던 것 같습니다.. 이 정도로 설정을
부여할 거였으면 그냥 압도적인 먼치킨이라도 보여주는 게 낫지 않았나 굉장히 아쉽습니다..
마지막으로 주인공이 전투를 진행하면서 자신의 의도를 내레이션 대사로 계속 보여주는데 너무
TMI처럼 과하다는 느낌이 드는 경우도 아쉬웠던 것 같습니다. 사실 초반부터 몰입도가 너무
낮은 채로 진행되었는데 거기다 전개의 분위기도 가볍게 진행되고 설명은 부족하고 대충 넘어가는
내용이 많은데 먼치킨도 아니고 전개도 느리다?? 이도 저도 아니게 느껴지는 부분들이 많았기에
킬링타임 이상은 안되는 작품처럼 느껴졌습니다.
여러분은 아직 안 보셨다면 개인적으로는 굳이? 추천드리는 느낌은 아니고 헌터물이라는 장르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진짜 딱 킬링타임 용으로만 가끔씩 보시는 게 그나마 괜찮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감사합니다!!
제 주관적인 의견이었습니다. 여러분의 구독과 좋아요 와 댓글은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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